개별 물품 단위의 분석을 제공해 재고 손실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도난 사건 감소시켜 글로벌 유통솔루션 공급업체인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이 차세대 재고관리 솔루션인 ‘스토러프론트(Storefront) 재고감소 가시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점포 내 개별 물품 단위 재고감소 가시화를 위해 타이코의 트루뷰(TrueVUE) 리테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신뢰성을 갖춘 센서매틱 하드웨어를 결합, 재고손실 방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코에 따르면, 타이코의 스토어프론트 가시성 애플리케이션은 RFID와 전자식 도난방지 감시(AM EAS) 기술을 활용, 손실을 줄이고 재고감소 관리 향상을 위해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M EAS 기기는 소매업체들이 잘 알고 또한 신뢰하는 도난방지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RFID 기기는 소매업체들이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개별단위의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또한, 새로 출시되는 스토어프론트 애플리케이션은 개별 물품 단위의 RFID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들을 겹겹이 갖추고 매장 내 재고 왜곡 문제의 원인을 식별, 소매업체들이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가 LYTSwitch™-5 일체형(single-stage) LED 드라이버 IC 제품군을 발표했다. LYTSwitch-5 디바이스는 PFC와 정전류 출력을 결합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LED 드라이버 토폴로지들을 지원한다. LYTSwitch-5 제품군은 안정성을 인정받은 밸러스트 애플리케이션용 절연 플라이백 토폴로지는 물론 저가의 전구와 램프를 위한 벅, 벅-부스트 같은 비절연 토폴로지도 지원한다. 또한, 디자이너가 로우 사이드 또는 하이 사이드 스위칭을 선택해 낮은 EMI를 위해 최적화하거나 인덕터를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라인, 부하, 생산 환경, 온도 등 멀티 토폴로지에서 90% 이상의 효율, 0.9 PF, 5% 미만의 THD 및 +/-3% 전류 레귤레이션 정확성을 달성한 LYTSwitch-5는 25W 미만의 반도체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LED 드라이버이다. 이 제품은 고효율 설계를 통해 히트싱크의 크기를 줄이고, 소형화를 구현하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CC 레귤레이션이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과도한 설계도 한층 줄일 수 있다. 650V 및 725V MOSFET 옵션을
2015년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1,05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비중이 사상 최초로 50%를 넘어서며, 저유가와 엔저,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이 만성적인 무역적자에서 벗어나 1997년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1,000억 달러 흑자시대에 안정적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아울러 우리나라 제조업의 성장방식이 과거 조립산업에서 소재부품산업 중심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했음을 말해 준다. 다만, 부품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앞으로 제조업의 과제로 남아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2,647억 달러를 기록, 총수출의 50.2%를 차지했다. 소재부품 수출비중은 전년대비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대아세안 수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전자부품, 전기기계부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 등 부품이 강세이며, 소재는 유가 급락에 따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 금형산업의 우수성 및 수출 기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한국 금형산업 수출 전용 웹사이트(www.koreamoldmarket.com)를 제작, 오픈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에는 해외 바이어 이용은 물론 국내 수출기업의 수주·영업·마케팅 활용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For Buyer/For Seller로 구분, 맞춤형 컨텐츠 등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수출 전용 웹사이트 오픈은 해외 수출 공동마케팅 토털 솔루션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추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15년 우리나라 총수출은 5272억 달러, 수입은 4368억 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7.9%와 16.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904억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무역수지는 472억 달러 흑자였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의 호조로 증가했다. 하지만 철강, 평판디스플레이, 자동차, 일반기계 등은 공급 과잉과 선진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감소했다. 특히 유가 영향 품목인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은 저유가로 인한 단가하락으로 전년대비 각각 36.6%, 21.4% 감소하며 전체 수출 감소세를 이끌었다. 반면, 화장품과 차세대저장장치(SS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규 유망품목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은 베트남이 현지 생산기지로의 증가로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중남미, 중동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부진했다. 수입의 경우 자본재와 소비재의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으로 인한 원자재 수입 감소로 크게 줄었다. 2016년에는 선진국 중심의 원만한 경기 회복, 세계 교역의 성장세 기대, 한·중 및 한·베트남 FTA 발효 등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소폭
(주)첨단이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R&D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1월18일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첨단 이종춘 회장(사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첨단이 스마트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에 첨단R&D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1월18일 기공식을 가졌다. (주)첨단은 이에 따라 그동안 주력해온 스마트콘텐츠 기술 개발, 글로벌 진출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하게 됐다. 첨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제조업 부문과 ICT 관련 전문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콘텐츠를 개인맞춤 지능형으로 제공하는 헬로티(www.hellot.net)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를 스마트 매거진, e-매거진 등 서비스로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첨단은 또한 국내외 주력산업 부문 업체들을 위한 마켓플레이스인 ‘첨단마켓’(www.chomdanmarket.com), 국내외 전시 및 컨퍼런스 전문 사이트인 ‘전시∙컨퍼런스(exhibition.hellot.net)’ 등 전문사이트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국내
LG전자가 가정용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제품인 ‘LG마이크로인버터’를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는 국내 최고 효율의 태양광 모듈 ‘네온 2(NeON 2)’에 이어 태양광인버터까지 출시,가정용 고효율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베란다에 설치하는 가정용 소형 태양광시스템은 태양광 모듈(태양광 전지판),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옥외 거치대로 구성된다.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직류(DC)를 가정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류(AC)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필수제품’ 이다.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가정 내 220V 콘센트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다. LG마이크로인버터(모델명: LM305KS-G1)의 인버터 효율은 국내 최고인 95.2%로 전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인버터 효율은 직류를 교류로 변환시키는 효율을 일컫는다. 기존 국내 제품의 인버터 효율은 91.2% ~ 94.4% 수준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가장 가볍고(약1.6kg) 가장 얇다(29mm). 베란다에 설치되는 특성으로 가볍고 얇을수록 설치가 용이하고 안전하다.
[ICT 산업과 O2O(1)] O2O의 경제적 파급 효과 [ICT 산업과 O2O(2)] O2O의 사회적 파급 효과 ⓒGetty images Bank O2O의 사회적 파급 효과 O2O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판매를 증진하려는 유통업계의 시도는 주로 소셜미디어 및 SNS 기반 O2O 상거래와 위치 정보 및 LBS 기반 O2O 상거래 모습이 주를 이룬다. 게다가 기업들이 점차 데이터 분석을 O2O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하면서 사회적으로 떠오르는 가장 큰 이슈는 개인정보 관련이나 위치 기반 서비스 관련 법제, 사전 동의 의무 제도에 대한 논란 등이다. 이미 O2O 비즈니스에서 개인정보가 마케팅에 활용되는 사례들은 허다하다. 대표적 예로, 2012년 미국 할인 매장 업계의 2위인 타겟(Target)은 특히 개인정보 사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와 관련해 회자되고 있다. 타겟은 2012년 고객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타겟이 고등학생인 딸에게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보냈기 때문이다. 당시 타겟의 매니저는 “예비 엄마에게 보내야 할 쿠폰을 잘못 보냈다”며 사과했다. 타겟이 고등학생에게 유아용품 할인
사진.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노영규 신임 부회장(출처:KIoT)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을 지낸 노영규씨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노영규 부회장은 행정고등고시 26회로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강원체신청장,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을 지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풍부한 민·관 경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사진. 키사이트코리아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증식 (左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사장, 右 김동연 아주대 총장) 16억원 상당의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 윤덕권)가 아주대에 16억 원 상당의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대표이사는 최근 아주대 김동연 총장을 방문해 정보통신대학에 ‘디바이스 모델링 소프트웨어’ 2세트를 기증했다. 키사이트 EEsof EDA의 ‘디바이스 모델링(ICCAP, MBP, MAQ)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엔지니어를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로서 세계적으로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제품이다. 이 날 기증식에서 아주대 김동연 총장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은 고급 정보통신 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전자 계측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키사이트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실습의 질이 향상되었다. 앞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
사진. 지멘스 더나눔봉사단(출처:지멘스) 4년간 4천 만원 기부… 총 8만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80여명은 이날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한국지멘스는 2013년부터 4년간 같은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누적 4천만원을 기부하고 총 8만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발족 4년차를 맞은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그 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종갑 한국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한국지멘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나눔의 기업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사물인터넷은 우리 주변의 주택부터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실제 세계와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는 중이다. 새로운 범주의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유발하는 이런 진화의 중심에는 CMOS 이미지 센서 기반의 카메라가 있다. 이 글에서는 홈 자동화 IoT 기기에 가장 적합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적인 특성을 고찰한다. 사물인터넷(IoT)은 우리의 일상생활 대부분을 바꿀 정도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이런 진화의 중심에는 센서 기술이 있다. 대부분의 IoT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개의 센서를 내장한 상태이며 그 중 상당수는 이미지 센서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오늘날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홈 오토메이션 제품 및 시스템들은 CMOS 이미지 센서 기반의 카메라를 배치한다. 정교한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접목한 이 카메라는 조만간 스마트 홈의 ‘두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는 홈 자동화 IoT 기기에 가장 적합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적인 특성을 고찰한다. CMOS 이미지 센서 핵심 특성 … 화각 화각(FOV, Field of View)은 특정 위치와 방향으로 카메라를
분산화 토폴로지 채용 … 도시를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Getty images Bank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 비중은 2050년에 이르면 거의 7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는 이미 세계 총 에너지 사용량의 75%를 차지하며, 전체 온실 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심화될 인구 증가는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에 따라 통합 에너지 관리가 미래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통해 대도시 지역의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시켜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화석 연료 비축량이 급격히 고갈되지 않도록 하며,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억제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차세대 기술의 즉각적 실행을 필요로 한다. 인터넷을 통한 소매 거래,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한 정보 접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한 도로 안전성 향상 등 일상생활의 여러 요소들이 최근의 전자 하드웨어를 통해 바뀌었지만, 일과 생활 공간 간의 소통 방식은 그리 크게 바뀌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난방, 조명,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입주자들이 구조물과 접목된
2016년 전세계 IT 지출이 2015년 대비 0.6% 증가한 3조5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보고했다. 미달러화 기준 2015년 IT 지출 규모는 가트너가 IT 지출 규모를 측정한 이래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014년과 비교해 2015년 지출은 2,160억 달러 감소했다. 2019년이 되어야 2014년의 지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Getty images Bank 한국의 2016년 IT 지출 규모는 작년보다 2.4% 증가한 86조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선과 모바일 통신 서비스의 지출 규모는 40조 8000억 원을 기록해 올해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출이 예상된다. 휴대폰, PC, 태블릿, 프린터 등 디바이스 지출 규모는 2015년 18조 원에서 올해 17조 7000억 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존-데이빗 러브락(John-David Lovelock)은 “2015년도 전세계 IT 지출에 영향을 준 것은 바로 달러 강세화였다. 이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면서 미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매출에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러한 요인이 사라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