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컨설팅과 테스팅, PMO 전문기업씨엔큐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노릭스와 손잡은 씨엔큐소프트는 SW 품질 및 고객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SI프로젝트 SW품질관리 컨설팅 및 테스팅, SLA 컨설팅, PMO 등의 주요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씨엔큐소프트는 IT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향상과 최적화 유지보수 서비스를 위해 SW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기법, 테스팅을 하는 한편 일본진출 SW제품에 대한 3자 검증 및 현지화 컨설팅 역량을 증명하며 PMO를 통한 정보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씨엔큐소프트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노릭스는 기업용 파일전송 시장에서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노릭스의 주력하는 솔루션은 최근 국내 최초의 MFT로 출시된 전사적 파일전송 솔루션 InnoMFT와 기업용 웹기반 파일전송 솔루션 InnoEX, 대용량 업/다운로드 솔루션 InnoDS, 무인환경 전문 파일전송 솔루션 InnoIoT, 전송 모니터링 솔루션 InnoTS 등이 있다. 이들 솔루션은 멀티 브라우저/플랫폼 지원 외에도 대용
자일링스는 TSMC의 16FF+ 프로세스가 사용된 하이엔드 FinFET FPGA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FPGA를 출시했다. 자일링스는 울트라스케일+ 포트폴리오 및 디자인 툴에서 1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들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60곳 이상은 이미 디바이스 및 보드를 주문했다. 텍스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가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MPSoC와 킨텍스(Kintex) 울트라스케일+ FPGA에 포함되면서, 자일링스 16nm 포트폴리오의 3개 제품군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20nm 하이엔드 FPGA인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제품군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32G 트랜시버, PCIe Gen 4 통합 코어 및 UltraRAM 온칩 메모리 기술과 같은 기술 역량을 이용해 차세대 데이터 센터, 400G 및 테라비트 유선 통신, 테스트 및 계측, 우주항공, 국방 시장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머블 제품 총괄 매니저 및 수석 부사장인 빅터 펭(Victor Peng)은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의 성공적인 출시로 울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는 파나소닉(Panasonic)의 임베디드 Wi-Fi 플레이스-앤-플레이 (Place-and-play) PAN9320 모듈을 판매한다. 완전히 임베디드 된 이 모듈은 펌웨어 개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적된 스택, 풀 보안 수트 및 API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PAN9320 소자는 독립형 2.4GHz Wi-Fi 모듈로, 스몰 폼팩터 및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설계용 IEEE802.11 b/g/n 표준을 지원한다. 이 모듈은 WLAN 애플리케이션용 원가 절감형 전력 효율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 가능한 PAN9320은 고성능 CPU, 고민감도(-98dBm) 무선 라디오,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매체 접근 컨트롤러, 암호화 유닛, 패칭 가능한 부트 ROM, 내부 SRAM 및 인-시스템 1MByte 프로그래머블 플래쉬 메모리로 구성됐다. 모듈의 집적 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이 HTML 페이지나 이미지 데이터 등의 웹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PAN9320 모듈은 스마트 기기와 홈 네트워크 라우터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액세스와 기초 모드를 동시에 진
ⓒGetty images Bank 시장조사기관 한국IDC는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19년까지 연평균(CAGR) 19.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IT 시장 성장률의 6배에 달하는 수치로,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5년 7백억 달러에서 2019년 1,410억 달러를 넘어서며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형태 중에서는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예측기간동안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2/3 가량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부문은 SaaS보다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각각 27.0%, 30.6%의 연평균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IDC의 최고위 애널리스트인(Chief Analyst) 프랭크 젠(Frank Gens) 수석 부사장은 "지난 몇년 동안 소프트웨어 산업은 클라우드-퍼스트(SaaS) 개발 및 구축 모델로 전환되고 있으며, 2018년 까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완전히 SaaS/PaaS 코드 기반으로 바뀔 것"이라
삼성전자가 현존하는 최고 속도의 D램보다 7배 이상 빠른 차세대 '4기가바이트(GB) HBM2(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을 본격 양산한다. HBM D램은 TSV 기술(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을 적용해 D램 칩에 5천개 이상의 구멍을 뚫고 상하를 연결함으로써 기존의 금선을 이용한 D램 패키지에 비해 데이터 처리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서 TSV 기술은 D램 칩을 일반 종이 두께의 절반보다도 얇게 깎은 다음,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상단 칩과 하단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을 연결한 첨단 패키징 기술을 말한다. ▲ 4GB HBM2 단면도(좌), 8GB HBM2 단면도(우) 삼성전자가 이번에 양산한 HBM D램은 2세대 HBM 규격(HBM2)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기존 1세대 규격보다 2배 빠른 속도를 갖췄고 '초절전, 초슬림, 고신뢰성'까지 구현해 차세대 그래픽카드와 초고성능 컴퓨팅 환경이 요구하는 특징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128기가바이트 DDR4(Double
@gettyimagesbank 전체 IT활용지수 2014년 57.7점에서 2015년 63.2점으로 5.5점 상승해 대-중소기업간 IT활용지수 격차가 대기업 IT활용수준이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전년대비 29.4점에서 34.5점으로 다소 증가했다. 그렇지만, 국내기업의 IT활용 발전단계는 3단계(기업간 협업)에서 최고수준인 4단계(전략적 경영)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2015년 국내기업 IT·SW 활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4단계는 기업이 전략적 경영을 위해 통합된 정보(경영 목표 설정, 전략수립, 성과관리 등)와 기술적 인프라(ERP, CRM 등 정보시스템)를 활용해, 고객요구 및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이 가능한 단계를 의미한다. ‘IT활용지수’는 통계청 승인 국가통계로 국내기업의 IT활용 분야 및 수준, IT 인력과 조직, IT 투자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조사를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기업 3,009개 사의 응답 결과를 활용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6년 대중소기업 상생IT혁신사업 참여 컨소시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설계/조달/생산/물류 등 협업 프로세스에 IT를 도입해 기업군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다. 중소기업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해 대/중소기업 간 협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 분석 등의 정보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상생IT 혁신전략 수립'과 상생IT혁신전략을 바탕으로 협업기업들 간 설계/조달/물류 등 협업정보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IT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설계/조달/생산/물류 등 협업프로세스를 공유하는 대(중견)/중소기업 컨소시움으로 협업시스템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15개 이상 중소기업이 참여해야 하며, 산업별 수요를 고려해 컨소시움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 과제는 자동차 산업군 1개와 기타 산업군 1개이며, 지원 예산은 총 7억원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4일 송도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안서 접수는 오는 3월 2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다. 김진희
산업용 통신이란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사용하는 통신을 말한다. 산업용 통신에서 중요한 것은 실시간 통신 및 에러 발생 시 결정론적인 복귀 시간을 규정할 수 있어야 하고, 데이터를 전달할 때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문제 발생 시 인명과 자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외 고가용성과 기능 안전, 보안 등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 산업용 통신망 표준현황에 대해 LS산전 권대현 팀장이 ‘스마트공장 표준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권대현 LS산전 팀장 산업용 유선통신 동향 산업용에는 기존 필드버스와 흔히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오피스 기반의 이더넷이 있다. 기존 필드버스는 배선이 편리하고 Bits and Bytes와 같은 소량 데이터 처리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회사의 디바이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신 미디어 및 호환성이 부족하고 속도 제약과 리던던시 기능 구현이 취약하다. 반면 이더넷은 10M~10Gbps의 빠른 전송 속도와 통신 미디어의 호환성은 좋으나 토폴로지가 취약해 배선이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 따라서 기존 필드버스와 이더넷의 약점을 없애고 강점들을 고려해
사진. 8천명 이상 참석, 300개 이상의 세션과 130개 이상의 부스 전시 <출처:다쏘시스템>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2일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18번째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6’을 개최했다. 전세계 8천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산업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6은 솔리드웍스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연례 행사로, 솔리드웍스는 전세계 5백만 이상 사용자들의 디자인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설계 브랜드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에서는 소셜 및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험의 시대’의 최신 디자인 기술들이 소개된다. 타임지 선정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브 바하르(Yves Béhar), MIT 비트 및 원자(Bits & Atoms)의 닐 거센펠트(Neil Gershenfeld) 센터장,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 야후 테크(Yahho Tech) 창립자 등이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3D
LG하우시스가 자동차 원단을 활용한 제품으로 ‘2016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건축자재에 이어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1월 29일 ‘2016 iF 디자인상’에서 자동차 원단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스킨’과 지난 2014년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서 공개한 디자인 트렌드 북 ‘이디스’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0년부터 인조대리석, 창호, 벽지, 바닥재 등 인테리어 관련 제품으로 매년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왔으나,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스플레이 스킨’은 자동차 대쉬보드 표면에 적용되는 원단 제품으로, 빛 투과가 가능해 자동차 전자부품과 결합했을 때 날씨, 네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결정하는데 차량 내부 인테리어가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고, 전장부품 기술 발달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정보 전달 장치가 다양화 되고 있어 향후
올해 첫 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5%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3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고, 수입도 314억 달러로 20.1% 줄었다. 무역수지는 53억 달러 흑자로 4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유가 급락으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6%, 18.8% 감소했다. 금액으로 보면 16억 달러 줄어든 것이다. 무선통신기기도 중저가폰 위주의 시장 재편 등으로 7.3% 줄었고, 자동차 역시 신흥시장 수요 감소로 21.5% 감소했다. 가전과 선박의 감소율은 각각 29.2%와 32.3%였다. 반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화장품은 8.7%와 2.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로의 수출이 선박과 석유화학의 호조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대부분 주력시장으로의 수출은 줄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자, 소비재 모두 줄면서 감소세를 지속했다. 정부는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수출 부진을 타개할 수 있도록 범정보적 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에머슨의 제조실행시스템(MES) Syncade 스마트 운영 관리 솔루션. <사진=한국에머슨>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제약 산업에서의 까다로운 규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에머슨의 제조실행시스템(MES)인 Syncade 스마트 운영 관리 솔루션과 생체인식 전문 기업 신텍(Xyntek)의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솔루션이 힘을 합쳐 인증 절차 간소화, 사용자 ID 및 데이터의 무결성 보장, 신원 도용 위험 감소 등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현실화를 이뤄냈다. 이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인 홍채, 지문, 손바닥 정맥 및 음성 등을 인식하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되는 한편 로그아웃은 빨라지고 문서 작성이 간결해져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에머슨 생명과학 분야 컨설턴트인 미쉘 앳킨스(Michalle Adkins)는 “제약과 같이 엄격한 규제가 따르는 산업에서는 생산 및 운영 과정에 관련된 규정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에머
바이오 인식은 인간의 신체 또는 행동으로 구별 가능한 지문, 홍채, 정맥, 얼굴, 음성 등을 장치를 이용하여 정보를 추출하여 구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을 말한다. 존 더 자세히 설명하면 생체인식, 사람의 신체의 고유한 특성(지문, 홍채, 망막, 정맥, 손금, 얼굴 등)이나, 행동적인 특성(목소리, 필체, 체형, 걸음걸이, 특정 행동 등)을 이용하여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이 정보의 특징은 보편성(누구나 갖고 있는 특성), 유일성(각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고유한 특성), 영속성(변하지 않고 변경이 불가능한 특성), 획득성(센서에 의한 획득과 정량화가 용이해야 하는 특성) 등이 요구된다. 여기서 지문, 홍채, 정맥, 얼굴, 음성 등을 바이오 정보라고 하며 이러한 정보는 인위적으로 고치지 않는 이상 정보가 바뀌지 않는 특성을 갖는다. 사람의 생물학적 특성과 IoT 기술의 결합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생체인식 기술이 기존 비밀번호 중심의 개인 식별·인증 체계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지문인식 장치 자료출처 : http://www.myce.com/news/qualcomm-claim-fingerprint-sensor-breakthrough-75215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사업의 여정은 이제 비로소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 발족된 지 6개월이 지났다.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추진 체계를 일원화해 전략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 정책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꾸려졌다. 추진단 수장을 맡은 박진우 단장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사업은 나름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스스로 발전 의지가 있는 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박진우 단장은 서울대와 카이스트, UC버클리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공업, 한국 경영과학회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스마트공장 전문가이다. 앞으로 스마트공장 추진 방향과 계획을 박진우 단장에게 들었다. ▲ 스마트공장추진단 박진우 단장 Q.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책임질 스마트공장추진단인 만큼 제조업계의 기대가 큽니다. 먼저 올해 계획부터 여쭙겠습니다. A. 세계는 지금 제조업 분야의 재도약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이른바 ‘넛크래커(Nut-cr
스마트폰 등 웨어러블 늘며 수요 급부상 기대 ASM 어셈블리 시스템즈는 최근 SMT 업계 동향에 발맞춰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랫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뿐만 아니라 올해 미드 스피드 솔루션을 요구하는 시장까지 사업 분야를 넓혔다. 전자제품의 소형화·유연화에 따라 모듈이 발달해 속도보다는 정확도와 세밀성 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 사진은 왼쪽부터 FREIHEIT Co., 나오타다 타나카 대표, ASM어셈블리시스템즈 Tan Peng Fui 아시아사업부장, ICON Mark Lee 비즈니스 매니저 Q. 넵콘 재팬 2016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2014년에 프린터 전문 업체 DEK을 인수해 토탈 SMT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어요. 현재 ASM 어셈블리 시스템즈는 DEK 프린터를 SMT와 반도체, 태양광 시장에 적용해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SIPLACE SMT placement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드스피드 시장을 타깃으로 장비(제품명, E by SIPLACE)를 개발해 출시도 했어요. 이런 시장 친화적인 저희 회사의 여러 전략들을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