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LED조명 전문 기업인 쏠라사이언스가 IoT 무선 절전시스템 기업 ㈜커누스와 공동으로 IoT 무선 지능형 주차장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무선 센서가 장착된 이 시스템은 주차장 출입구 및 주요 동선에 설치돼 구역별로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분전함과 인터넷 사이에 설치된 별도의 허브(Coordinator)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마트폰이나 관제서버를 통해 직접제어 또는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무선 센서들은 배선공사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한 번의 배터리 교체로 2~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축 설비의 공사 비용과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기축인 경우에는 시스템의 이전, 확장, 축소 등에 용이하다. 또한 단거리통신 부분에 2.4GHz, 중장거리통신 부분에 424MHz 무선통신방식을 모두 적용하고 있어 구축 방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다. 예컨대 특정 건물 안에서 모든 층 모든 구역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건물 간에도 자유롭게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이 시스템은 쏠라사이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차세대 기기 개발자들을 위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X 시리즈 신호 분석기(Signal Analyzer)를 출시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측정 설정 과정을 간소화해 새로운 솔루션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제공하는 멀티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또한 각종 성능 및 기능의 향상으로 항공우주, 방위산업 및 무선통신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특히 이번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두 번 이하의 터치만으로 측정 파라미터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줌인-아웃, 드래깅, 스와이프 등의 제스처 기반 컨트롤로 더욱 즉각적이면서 직관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 UXA, PXA, EXA 및 CXA 전반에 걸쳐 동일한 작동법을 적용해, 한 가지 기기의 조작법만 배워도 모든 기기를 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하여 주력 상품인 UXA에서 44GHz 및 50GHz의 주파수를 제공하고, 1GHz 분석 대역폭을 지원한다. PXA도 전 구간(Full Span)에 걸쳐 75dBc 이상의 SFDR(Spurious-Free Dynamic Range)과 510MHz의 실시간 대역폭을 제공하고 1GHz, 10kHz 오프셋에서 13
글로벌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비트나인+카본블랙(Bit9+Carbon Black)’과 협력해 블루코트의 차세대 멀웨어 분석 및 보안 분석 네트워크 솔루션에 카본 블랙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통합했다. 비트나인+카본블랙은 올 초에 공개된 블루코트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파트너 에코시스템 프로그램의 회원사이다. 이번 통합 제품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은 엔드포인트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카본 블랙 솔루션은 알려지지 않은 파일을 블루코트 멀웨어 분석 어플라이언스로 자동 전송하여 디토네이션(Detonation) 및 분석을 실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파일 스코어 및 경보가 카본 블랙으로 즉시 전송되어 심층 조사가 이루어진다. 블루코트 멀웨어 분석 기능이 카본 블랙으로 확장됨으로써 오프-네트워크 다운로드 및 USB 디바이스 등 기존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회피할 수 있었던 악성 활동들로부터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블루코트 보안 분석 플랫폼을 통해 공격을 조사하는 동시에 카본 블랙으로 빠르게 피벗(Pivot)을 통합시킬 수 있다. 관리자들은 이를 통해
올해 국가정보화 시행계획 규모는 총 8,105개 사업을 위해 5조 3,80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대비 1,710억 원(3.3%) 증가한 수치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13~’17)에 따라 확정한 2016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 종합·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행정기관은 1,462개 사업(신규 128개)에 총 4조 3,344억 원을 투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6,643개 사업(신규 1,066개)에 총 1조 460억 원(행정자치부 집계)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6년도 정보화사업을 통해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지원하고,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컴퓨팅·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창조경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ICT 신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는 전년대비 각각 96%(‘15년 692억 원 → ’16년 1,356억 원), 76%(‘15년 1,937억 원 &
ⓒGetty images Bank 중소기업청은 수출용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연계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해외에서 팔릴 수출용 신제품 및 신기술’의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조사에서부터 전시회 참가까지의 마케팅 전반의 과정을 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원프로그램은 수출(무역) 교육, 홍보·디자인 개발지원, 정보 및 서비스 대행, 마케팅 홍보, 전시회 및 광고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부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행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기업 부담은 30%이다. 어렵게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이를 수출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역량진단을 통해 수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적극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부터는 정부출연 기술개발(이하 R&D) 성공기업 뿐만 아니라, 자체 연구개발 또는 대기업·연구소·
2016년 전세계 IT 지출이 2015년 대비 0.6% 증가한 3조5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보고했다. 미달러화 기준 2015년 IT 지출 규모는 가트너가 IT 지출 규모를 측정한 이래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014년과 비교해 2015년 지출은 2,160억 달러 감소했다. 2019년이 되어야 2014년의 지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2016년 IT 지출 규모는 작년보다 2.4% 증가한 86조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선과 모바일 통신 서비스의 지출 규모는 40조 8000억 원을 기록해 올해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출이 예상된다. 휴대폰, PC, 태블릿, 프린터 등 디바이스 지출 규모는 2015년 18조 원에서 올해 17조 7000억 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존-데이빗 러브락(John-David Lovelock)은 “2015년도 전세계 IT 지출에 영향을 준 것은 바로 달러 강세화였다. 이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면서 미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매출에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러한 요인이 사라지면서 IT 지출이 5% 성장할 것으로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집적회로(IC) 제품들이 개발 엔지니어 및 전자부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정보 포털이자 협업 커뮤니티 및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http://kr.element14.com/)의 프랜차이즈에 추가된다. 맥심과의 유통계약을 통한 이번 추가로 엘리먼트14는 연구 및 설계 용도에 적합한 다양한 IC를 갖추게 된다. 전력관리용 IC를 전문으로 하는 맥심은 고성능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맥심의 아날로그 통합 기능은 자연스러운 기능성과 다양한 설계 기능을 제공하여 폭넓은 기술 및 프로젝트를 위한 손쉬운 설치와 다목적성이 특징이다. 주요 용도로는 산업용 시스템, 의료기기, 데이터센터 내 장비 및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이 있다. 이번 계약은 장기적인 제품군 강화를 목적으로 한 양사간 노력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엘리먼트14는 제품 익일 배송 등의 고객 지원 서비스로 프로토타입 제작 및 초기 설계를 지원한다. 맥심에서 Business Operations 부사장을 맡고 있는 알리 모르타자비(Ali Mortazavi)은 “프리미어 파넬(Pre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의 자원을 수출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3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 부처와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올들어 대외 수출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기존 주력시장은 물론 신흥시장에서 수출이 늘어날 여지가 분명히 있다”며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한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주력 품목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보완을 위해 최근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과 쿠바를 대상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제협력 활동에 주력한다. 중국에 대해서는 소비재 시장 공략과 서부 내륙 진출에 힘을 쏟고 미국, 유럽연합, 아세안의 경우엔 자유무역협정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화장품, 의약품, 농수산품 등 신규 유망품목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인력을 지원하고, 비관세장벽 해소 및 현지 물류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인허가 기준과 절차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완화한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전자상거래
LG유플러스가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초고화질 4K UHD 영상은 물론, 집안의 IoT 기기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U+ tvG woofer’의 신 모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를 탑재해 영화관이나 콘서트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UHD 영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또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는 ‘IoT 음성제어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돼 IPTV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우퍼 신 모델에는 홈 CCTV 맘카 가입자를 포함, 20만 가구가 이용하며 국내 홈 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oT@home’ 서비스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음성제어를 기반으로 한 홈 IoT 시대를 한발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존 IPTV 셋탑박스에 IoT 허브를 탑재하고 ‘안방 불꺼’, ‘거실등 켜’, ‘플러그 꺼’, ‘가스락 잠거’ 등의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MQTT 및 CoAP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IoT 시장을 위한 주요 경량 메시징 프로토콜로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각각의 프로토콜은 고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과제와 트레이드오프를 제기한다. 두 프로토콜은 모두 경량 최종 노드를 거의 모든 네트워크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메쉬형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과 표준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게이트웨이 브리징 로직으로 구현하고 있다. 조지 워싱턴 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필립 하워드(Philip N. Howard)는 최근 발표한 기고문에서 2014년에 이미 커넥티드(connected) 기기의 수가 세계 인구 수를 넘어섰다고 추정하면서 2020년에는 500억 개에 달하는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IoT)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리 말하면, 사람들이 끊임없이 점점 더 많은 기기를 인터넷에 연결함에 따라 지금껏 연결된 적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았던 또는 이제 그러한 연결을 핵심 기능으로 사용하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의 폭발적인 성장이 다가오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이렇게 연결된 수십 억
쌍둥이도 구분한다? 비밀번호, 열쇠, 카드, 지문 등을 사용하지 않고 얼굴만 인식하면 1초 이내에 인증이 가능한 얼굴인식시스템 Ufacekey (유페이스키)는 파이브지티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가정용 출입보안로봇으로 블랙박스 기능이 내장되어 얼굴에서 4만여 개의 특징점을 포착해 사용자를 인식한다. 파이브지티는. 차세대 바이오 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인 파이브지티는 ‘인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철학과 사명을 바탕으로 보안얼굴인식분야를 비롯해 소방화재감지분야, 소음제어분야, 엔지니어링분야, 산업디자인분야의 총 5가지 사업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안얼굴인식분야는 국내 유일의 토종 기술로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제품 라인업 상황과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얼굴인식분야의 제품에는 노출형 얼굴인식 단말기 ‘GTFR-5000’, 매립형 얼굴인식 단말기 ‘GTFR-6000 A’, 일체형 얼굴인식 단말기? ‘GTFR-6000 H’, 얼굴인식 위급상황 경보 시스템 + 동영상 촬영 + 실시간 동영상
기존보다 100배 빨라진 인터넷을 지하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하철에 구축된 기존 와이브로(WiBro) 기반의 이동 무선 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MHN(이동무선백홀)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서울지하철 8호선 석촌-잠실-송파역에서 시연해 성공했다. 기존 지하철이나 KTX에서는 열차 내부의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와 지상의 기지국 사이의 무선 구간을 와이브로 기반 이동 무선 백홀로 연결해 10Mbps 정도의 속도를 제공했다. 그러나 MHN기술은 정부의 5G 이동통신 개발사업 중 하나로 미개척 주파수 대역인 30~300 GHz(기가헤르츠)의 밀리미터파를 사용한다. 기가급 데이터를 지하철에서 사용하려면 터널 내부에 일정 간격으로 기지국 무선주파수 장비(Radio Unit)를 설치해야 한다. 장비와 차량 간 연결은 차량 앞뒤 칸에 각각 500Mbps씩 데이터를 받아 총 1Gbps를 제공한다. 차량 내에선 객차마다 기가급 무선중계기(AP)를 달아 초고속 와이파이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ETRI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열차가 총 10량이라면, 각 량당 100Mbps가 지원되는 것이다. ETRI는 이번 시연을 위
ODD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삼성ODD의 개발 및 판매원인 TSST Korea (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가 최신 OS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내장 ODD SH-224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Windows 10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으며, 이 밖에도 기타 많은 OS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기존 방식과 달리 데이터를 광디스크의 레이어에 새기는 방식으로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한 M-DISC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디스크의 최초 리딩시, 미디어의 상태를 파악 및 분석하여 최적의 배속과 안정감으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기술인 S.S.T(Stabilized Speed Technology)를 적용하여 ODD의 내구성을 만족시켰다. 또한 뒤틀린 디스크도 끊김없이 자동으로 읽을 수 있도록 T.A.C(Tilt Actuator Compensat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하여 광픽업 렌즈가 상향, 하향으로 자동 보정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SH-224GB는 진동 테스트, 낙하 테스트 등 다양한 제품 품질 테스트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SLE77 보안칩이 '중국 유니온페이 보안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중국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CUP)는 중국 국무원(State Council)과 중국 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의 승인을 거쳐 설립된 중국 은행 카드 조직이다. 중국 유니온페이는 중국의 은행 카드 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전한 결제 카드의 검증과 인증서 발급을 수행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SLE77 보안칩은 중국 금융전산화(Financial Computerization, FC) 매거진으로부터 '최우수 제품혁신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독립적인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정됐다. FC 매거진은 중국 인민은행 산하 중국 금융 전산화 공사(Financial Computerization Corporation)에서 발행하는 전문 금융 산업 출판물이다. 인피니언의 칩 카드 및 보안 사업부의 토마스 로스텍(Thomas Rosteck) 부사장은 “중국의 결제 카드 시장은 인피니언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피니언이 중국 유니온페이와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인정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의 주재로 '제1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신산업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올해 안에 실질적 성과 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 성격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터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주요 분야 기업들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업무보고 후속 과제를 점검하고, 기업의 투자 동향과 투자 계획 등이 논의됐다. 삼성 SDI는 향후 ESS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20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하여 생산 규모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LG CNS에서는 빌딩에너지 효율, 에너지 자립섬 , 전기차 쉐어링 등 다각적인 사업모델을 통해 시장형성 초기단계인 에너지 신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태희 2차관은 “에너지 신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에 성공 모델을 도출하여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정부는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