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미국 팔로알토에서 열린 국제 상호연동 시험에서 스마트카드, 스마트워치 인증 장치와 아이폰(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FIDO 인증 기술 등 3종이 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FIDO 인증기술은 은행거래 등 인증 시 그동안 사용해 오던 패스워드 대신 지문, 얼굴, 목소리 등 다양한 생체정보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생체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단말 하드웨어에 저장, 해킹으로 인한 유출이나 프라이버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지난해 ETRI는 FIDO 클라이언트, 서버, 인증장치 등 3개 제품을 국제 표준 규격에 맞게 구현함으로써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기술은 지난해 기술의 후속기술로 각 플랫폼에 들어가는 사용자 인증장치 기술이다. ETRI의 인증장치 기술로는 ▲ 스마트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는 방식 ▲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워치를 터치하는 방식 ▲ 아이폰에 손가락으로 지문 인식하는 방식이 있다. 연구진은 이 세가지 방식을 국제표준 규격에 맞춰 구현해 국제인증시험에서 이번에 통과한 것이다. 즉 국제표준에 맞게 개발되었다고 검증받은 셈이다. 그동안 패스워드를 대체할 인증 수단으로 생체
ⓒGetty images Bank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이 합작해 사업화 주체를 설립ㆍ운영하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 2곳이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이란 대학ㆍ출연(연)이 기술을, 기업이 자본을 투자해 Joint Venture를 설립,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을 말한다. 해당 2개 기업은 2015년 미래부의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신규 법인설립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창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산·학·연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독립된 기업을 설립해 기술사업화 초기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는 공공-민간 사업화 협력 모델이다. 그림1. 산학연협력 공동연구 진화단계 <자료:미래창조과학부>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나, 기술활용 역량 부족과 높은 실패 위험 등으로 인해 기초원천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gettyimagesbank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융합신산업 규모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IoT 활용이 유망한 제조(IoT), 헬스(웰니스, After-care), 자동차, 에너지, 홈, 도시/안전 등 6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플랫폼 개방·공유 등 IoT 혁신센터 및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활용·확산을 촉진키로 했다. 또한, 클라우드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선도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이용을 확산하며, 빅데이터 전략모델을 개발·확산하여 빅데이터 시장 확대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미래부는 ICT 융합을 확산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규제개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ICT 융합 분야의 신서비스 창출을 위해 핀테크 활성화, 스마트홈 보급 확산, 스마트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핀테크 테스트베드를 개소해 기업들에게 안정성·보안성 사전
중소기업청은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 및 1인창조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6년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지원예산은 1,888억원으로 전년도(1,624억원) 대비 16.3%(264억원)가 증가한 규모다. 올해는 기술개발을 통한 수출 및 고용창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사업성 지표에 고용·수출 관련 평가지표를 10%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연구기관 등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R&D 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R&D혁신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기술개발의 효율성 및 자금사용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년도 동 사업의 세부 과제별 지원계획은 다음과 같다. 자격 및 지원요건에 따라 △창업과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과제, △여성참여활성화과제, △1인 창조기업과제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 별도의 공고와 안내를 통해 지원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창업과제(1,080억원)’는 소규모 창업기업 대상으로 총 500
<사진:쏠라사이언스> LED조명 전문 ㈜쏠라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IoT 무선 절전시스템 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와 공동으로 IoT 무선 지능형 주차장 시스템을 개발했다. 쏠라사이언스에 따르면,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무선 센서가 장착된 이 시스템은 주차장 출입구 및 주요 동선에 설치돼 구역별로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 방식은 분전함과 인터넷 사이에 설치된 별도의 허브(Coordinator)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마트폰이나 관제서버를 통해 직접제어 또는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무선 센서들은 배선공사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한 번의 배터리 교체로 2~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축 설비의 공사 비용과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기축인 경우에는 시스템의 이전, 확장, 축소 등에 용이하다. 또한 단거리통신 부분에 2.4GHz, 중장거리통신 부분에 424MHz 무선통신방식을 모두 적용하고 있어 구축 방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다. 예컨대 특정 건물 안에서 모든 층 모든 구역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건물 간에도 자유롭게 연결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송성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월 4일부로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전략기획팀장 이창훈 ㅇ SW문화확산팀장 변상익 ㅇ 사업성과관리팀장 김성수 ㅇ 공개SW팀장 조재홍 ㅇ 클라우드사업팀장 이민우 ㅇ 정보시스템팀장 이재경 ㅇ ICT융합확산팀장 이준영 ㅇ 글로벌기반팀장 김일곤 ㅇ경영전략TF팀장 안대섭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서로 다른 기술을 융합하여 창의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융복합기술개발사업(융합전략과제)에 32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융합전략과제는 전문가그룹이 도출한 53개 과제와 중소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130개 과제 등 183개의 지정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Getty images Bank 중소기업은 기술분야별 지정과제 중 자사에 적합한 과제를 선택해 공동개발기관과 함께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로 기계․소재(55개), 전기․전자(45개), 바이오․의료(29개), 정보통신(25개), 화학(21개), 에너지․자원(5개), 지식서비스(3개) 등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이 과제를 신청하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2년간 6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합전략과제는 과제개발의 주체인 혁신형 중소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록기업)과 중소기업 또는 대학·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기관이 공동으로 신
스토브리코리아는 최근 김문석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토브리 그룹 커넥터사업부 Mr. Andre LUCCHETTI, CFO Mr. Ulrich KÜNG 등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김문석 대표이사는 “내구성과 정교함을 바탕으로 한 스토브리의 품질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높은 생산성, 안정성, 정확도가 요구되는 산업에 제품과 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스토브리의 한국지사인 스토브리코리아는 멀티콘택트(Multi-Contact)를 포함하여 커넥터, 섬유기계, 산업용 로봇 분야에 혁신적인 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15일까지 대학(원)생의 참신한 에너지 관리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 6회 ‘고 그린 인 더 시티(Go Green in the City)’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 그린 인 더 시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1년부터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에너지 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해마다 행사 규모가 확대되어 지난해에는 168개 국가에서 12,800명의 지원자가 등록한 바 있다. 국내 대학(원)에서 공학 또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이상의 재학생과 휴학생은 누구나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각 팀에는 반드시 여학생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고 그린 인 더 시티’ 팀원풀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 아이디어는 4월1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ogreeninthecity)를 통해 등
이 글에서는 ADAS에서의 끊김 없는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 통합에 대해 살펴본다.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유연한 스타 토폴로지(star topology), 원격 컨트롤 기능을 사용한 다중채널 네트워크 기법에 기반한 MOST 기술은 시스템 솔루션 관점에서 최적의 기능을 제공한다.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는 자동차 내의 다양한 전기/전자 시스템에 대한 인터페이스로서 자동차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는 인체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기능들을 구현하고 네트워크로 연결해야 한다. 이러한 기능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같은 센서 장치, 프로세싱 장치, 엑추에이터를 포함한다. 복잡한 활용 사례들을 고려하여 자동차 내 각기 다른 영역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만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능적인 관점에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전통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 운전자 지원은 E/E 에코시스템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ADAS와 인포테인먼트
실장 업계 경기 다소 풀린 듯, 올해 좋은 성과 기대돼 말콤이 넵콘 재팬 2016 전시서 2종의 신제품을 출품했다. 말콤의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존 리플로우 체커 및 신형 리플로우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말콤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 Q. 말콤을 소개해 달라. 말콤은 1973년 일본에서 창립된 개발형 기업으로서, 점도계, 리플로우 체커, 리플로우 시뮬레이터 등 SMT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는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전시 분위기는 어떤가? 작년은 경제적으로 실장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시 자체도 조금 축소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와 참관객 수가 많아 보입니다. 당사는 이번 전시에서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
[IoT 시장 동향 및 배경 기술(1)] IoT 서비스의 구조 [IoT 시장 동향 및 배경 기술(2)] 디바이스 게이트웨이 2020년까지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 인터넷은 사물들의 인터넷, 즉 IoT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기업의 데모 수준에 머물러있던 IoT 기술들이 통신 환경, 저가의 프로세서 기술, 센서 기술과 같은 인프라의 발전에 맞추어 상용화 및 시장을 형성하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2020년까지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 인터넷은 사물들의 인터넷, 즉 IoT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oT는 실세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언제 어디서나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기업의 데모 수준에 머물러있던 IoT 기술들이 통신 환경, 저가의 프로세서 기술, 센서 기술과 같은 인프라의 발전에 맞추어 상용화 및 시장을 형성하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그림 1. IoT 분야 및 시장에 대한 그림 IoT 시대에는 사물과 사람이 결합
서버 솔루션부터 PPC,스마트 POS까지, ICT 환경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 제공 1999년에 설립된 국내 서버 전문 제조업체 이트론은 서버 스토리지를 비롯한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인 VDI 솔루션 PIOS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또 산업용 PPC(Panel PC)인 Brick PC를 국내 개발·생산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 이트론 김상초 본부장 Q. 이트론은. 이트론주식회사(이하 이트론)는 네오엠텔과 디지털헨지가 합병된 형태의 회사로 1999년에 설립됐으며, 2008년에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입니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Intel Poducts(SSD, NUC 외) 등 컴퓨터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IT 관련 제조 및 유통 사업 전문업체로 국내 제조 및 개발을 통한 하드웨어 기반의 서버, PPC을 비롯한 VDI 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형태의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이 궁금하다. 이트론의 라인업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는 현재 시장의 트렌드가 매우 빠르기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서버 부분에 있어
ⓒGetty images Bank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에너지 효율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b 측의 제안에 의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의 우수한 협력성과를 기반으로 양 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cop21에서 채택된 paris agreement에 따라 개도국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 의무를 가지게 됨에 따라 아시아 개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단은 개도국 대상 공동프로젝트, 초청연수, 세미나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및 정책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삼아 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더욱 내실화 있는 개도국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경 adb와 함께 착수한 필리핀 섬지역 태양광 실증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6월에는 asia clean energy forum을 공동주관하여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워크숍 개최 및 개도국 진출 희망 기업과 개도국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ldquo
측정 솔루션 제공업체인 텍트로닉스가 이달 2일, 지난 24년간에 걸쳐 사용해 왔던 기업 이미지 즉 VI(Visual Identity; 시각적 아이덴티티)에서 가장 괄목하게 변화된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로고는 전통적인 텍트로닉스 로고에서 위로 상승하는 형태의 디자인을 로고타이프에 통합시켰다. ‘T’ 문자가 파란색 상승선의 연장선상에서 약간 잘려나가 산세리프 서체에 개성이 가미 되었으며, 간략하고 일정 간격의 선들은 제품 성능에 대한 텍트로닉스만의 약속을 반영한다. 텍트로닉스 사장 패트 번(Pat Byrne)은 “새로운 로고 디자인은 우리가 고객들과 함께한 조사로부터 도출된 것”이라며, “전 세계 1천여 고객, 파트너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구매자의 행동 및 경향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왜 고객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이유에서 우리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전자 엔지니어들은 범용 측정 장비의 필요에 의해 텍트로닉스 제품을 사용해 오고 있다. 하지만 설계의 복잡성과 제품 양산화 기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