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6’에 참가해 2016년 4대 주력 제품인 ▲LED 사이니지 ▲아웃도어 사이니지 ▲세계 최소 베젤 비디오월 ▲전자칠판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대거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 전 라인업을 신규로 공개했는데, LED 사이니지는 총 12개 라인업으로 픽셀 간 거리가 1.5mm~20mm까지 사용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외부 환경에서도 제품 사용이 가능하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규격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다. 또 3000니트(nit) 초고휘도 밝기와 5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적용해 외부 환경에서도 고해상도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아웃도어 사이니지는 아르헨티나에서 공개한 삼성 안전트럭(Samsung Safety Truck)에도 활용한 제품으로 전 세계 수요처에 판매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로옴(ROHM) 그룹의 라피스 세미컨덕터(LAPIS Semiconductor)는 빈도가 높은 로그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고, 긴급 시 고속 데이터 백업이 필요한 스마트미터, 헬스케어 기기, 카 네비게이션 등에 적합한 강유전체 메모리(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 이하, FeRAM) MR44V064B/MR45V064B를 개발했다. 여기서 강유전체 메모리는, 전원이 끊어져도 기억 데이터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메모리의 일종이다.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로서 주목받고 있는 시리얼 버스 탑재 64Kbit 강유전체 메모리 FeRAM은, 일반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에 비해 고속 데이터 다시 쓰기(Rewrite), 높은 다시 쓰기 내성, 저소비전력 등의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화와 고기능화에 도움이 되는 디바이스이다. 이 제품은 낮은 동작전압 1.8V를 실현함에 따라, 니켈 수소 전지 2개로도 FeRAM을 사용할 수 있다. AAA 충전지 2개로 약 11년 동안 다시 쓰기(1초당 64Kbit Rewrite 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더 장시간 구동할 수 있게 됐으며, 포터블 기기와 IoT 분야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노르딕 칩을 이용한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및 2.4GHz 전용 무선 시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솔더링을 하지 않고도 제조업체들이나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모든 표준 브레드 보드(Bread Board)에 직접 플러그할 수 있는 16-핀 스루 홀(Through Hole) DIP 패키지 타입 써드파티 오픈소스 모듈을 출시했다. 미국의 제조 및 하비스트(Hobbyist) 스타트업 기업인 OSHChip(OSH : Open Source Hardware)에서 선보인 OSHChip 모듈은 노르딕의 nRF51822 SoC(Sytem-on-Chip)를 채택했으며, 솔더링이 필요 없는 1.98x0.89cm 크기의 폼팩터로, 아두이노 우노(Arduino UNO)보다 크기가 5% 더 작고, 아두이노 나노(Arduino Nano) 보다 22% 더 작다. OSHChip의 창립자인 필립 프리딘(Philip Freidin)은 “이 모듈의 소형 크기는 또 다른 주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현재 거의 모든 메이커의 무선 보드는 보통 브레드 보드 아래에 모든 홀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플러그인 와이어나 다른 주변장치
삼성전자가 2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6’에 참가해 혁신적인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암티룸 홀(Amtirum Hall)을 단독으로 활용해 2016년 4대 주력 제품인 ▲LED 사이니지 ▲아웃도어 사이니지 ▲최소 베젤 비디오월 ▲전자칠판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대거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LED 사이니지는 총 12개 라인업으로, 픽셀 간 거리를 1.5mm~20mm까지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웃도어 사이니지(모델명:OHD)는 영하 30도~영상50도의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규격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한 3000니트 초고휘도 밝기와 5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적용해 고해상도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최소 베젤 비디오월 ‘UHF-E’은 베젤과 베젤 사이가 1.4mm에 불과해 몰입감을 높이는 대형 화면을 제공한다. 보통 다수의
KT가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 이 기기는 올레tv 및 스마트폰과 연동해 운동 자세와 칼로리, 식단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GiGA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성별, 키, 체중, 나이) 및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8주, 12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서 PT(Personal Training)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량(근력운동, 유산소운동)과 개인별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5S 이상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헬스밴드 색상은 크림베이지, 코랄핑크, 블랙 총 3가지로 향후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KT IoT 사업개발담당 김근영 상무는 “GiGA IoT 헬스 밴드는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 부담없이 올레tv를 통해 PT를 받고 본인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서비스”라며 “앞으로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스 바이크,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차동 출력 전압 감지 기능 및 위상간 정확한 전류 공유를 제공하는 쿼드 출력 다중위상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C7851/-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컨트롤러는 DrMOS 및 파워블록뿐 만 아니라 디스크리트 N채널 MOSFET 및 관련 게이트 드라이버와 같은 외장 전력 트레인 디바이스와 함께 동작하여, 유연한 설계 구성이 가능하다. 최대 8개의 위상을 갖춘 2개의 IC제품들은 병렬로 구성될 수 있으며 최고 260A의 높은 전류 요건에 적합한 입력 및 출력 필터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상이 다르게 클록될 수 있다. 전력 배전 및 산업 시스템, FPGA, DSP, 프로세서, ASIC 전원장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LTC7851/-1의 내부 전류 공유 루프는 병렬화되었을 때 위상 간 전류를 동등하게 맞춰주며, 정상상태(steady state)와 과도 상태 모두에서 여러 개의 IC에 대한 위상 간 정확한 전류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V ~ 5.5V의 범위에서 VCC 전원 전압으로 동작하며, 3V ~ 27V에 해당되는 입력 전압에서 스텝다운 변환을 위해 설계되어, 0.6V
마우서 일렉트로닉스(www.mouser.com)가 엔지니어들이 파워 매니지먼트 기술의 최신 정보에 빨리 접하도록 도와주는 파워 매니지먼트 기술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했다. Mouser의 인기 있는 홈페이지 중 애플리케이션 & 테크놀로지 메뉴에 추가된 이 마이크로 사이트는 파워 매니지먼트 설계와 관련된 기사나 비디오 등의 풍부한 최신 기술 자료는 물론 Mouser에서 구매 가능한 최신 레귤레이터와 MOSFET을 비롯해 각종 수동 소자 및 관련 부품들의 설명과 구매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Mouser.com의 새로운 파워 매니지먼트 기술 사이트는 파워 매니지먼트 기술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싶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술 섹션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 ⦁ ‘개요’는 파워 서플라이와 주요 부품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 ‘전압 레귤레이터’는 이 부품의 전반적인 목적과 전압 레귤레이터의 종류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 ⦁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스위치-모드 파워 서플라이 (SMPS)
<사진:소프트웨어정책연구원> 서울시 데이터센터‘클라우드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대기업 참여 첫 허용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서울특별시 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에서 신청한 클라우드 분야 소프트웨어(이하 SW)사업에 대해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11월에 마련돼 시행중인 ‘신산업 분야 공공SW사업 대기업 참여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 첫 번째 사업이다. 신산업 분야 공공SW사업 대기업 참여제도 운영지침 주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신산업 분야에 대기업 참여기회를 제공해 신시장 창출/투자를 활성화한다는 목적 아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ICBM 등 SW기반의 신기술 적용 사업을 대상으로 국가기관 등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미래부는 신산업 여부‧사업 규모‧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여 14일 이내 허용 여부를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신산업인 클라우드 분야 시스템 구축 사업(약 119억원, 7개월)에 대기업 참여 허용을 신청하면서 중소/중견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클라우드산업 분야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사업 내용
안전한 미래형 도로교통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착수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C-ITS 사업의 보안기능 강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ITS(Cooperat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차량이 도로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서로 통신해 주변 교통정보를 공유하고,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해 교통의 효율성,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체계를 말한다. 그림. 현(現) ITS 기술과 C-ITS 기술 비교 <출처:미래창조과학부> 최근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관련 인프라·차량과 정보통신기술(ICT)간의 융합을 고도화하는 C-ITS 사업 등을 통해 교통안전성 강화, 신시장 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C-ITS에 대한 해킹 등을 통해 원격조작·잘못된 정보전송 등이 발생하면 교통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양 부처가 협업을 통해 미래의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미래부는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역량과 경험을 가지고, 국토부가 수행중인 C-ITS 시범사업에 필요한 식별·인증 시스템 등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이 시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2016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지배력을 행사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성장, 도약의 2단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및 월드클래스300(글로벌 성장단계) 후보기업 50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글로벌 도약단계) 후보기업 120개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또 이들 기업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기업당 연간 최대 15억 원)과 △지식재산 등 전문 분야 교육 및 상담, △실제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수립과 마케팅 비용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와 성공사례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Getty images Bank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 소재·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GP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 유수 기업들의 수요를 발굴, 우리 소재·부품 기업에게 소개하고, 해외 기업들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도록 기술력 향상과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 예산을 지난해의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충하고, 코트라 GP 거점무역관도 지난해 32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종합상담회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의 8회에서 12회로 늘렸다. 방식 역시 단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관리와 판매까지 제품 주기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난 3년간 1800여 개의 해외 기업과 3400여 개의 국내 소재·부품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74회의 GP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220억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13년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 업체는 일본 완성차 업체의 수요를 발굴한 후, 이 기업의 요구 수준에 맞는 품
사진 위주였던 SNS에 4K급(Full HD 화질의 4배) 고화질 개인 방송이나 VR 영상 공유 등 업로드 형태의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LG유플러스가 LTE 업로드 속도를 국내 최고 수준인 112.5Mbps로 제공하는 업링크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 기술과 LTE 주파수 대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64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동시에 개발 완료하고 상용망 적용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업링크CA는 LTE 업로드 주파수를 묶어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있어 업링크CA를 적용하면 국내 최고 수준의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업링크CA 기술을 적용해 2.6GHz 주파수의 50Mbps 업로드 속도와 800MHz 또는 2.1GHz 대역의 25Mbps 업로드 속도를 합해 최대 75Mbps까지 업로드 속도가 높여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여기에 LTE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는 64QAM 기술을 적용해 전송효율을 높이면 기존 대비 225% 향상된 최대 112.5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공동본부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주형환 산업부 장관)가 최근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14.8~’15.7) 참여기업의 성과를 담은 ’2015 산업혁신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2, 3차 협력사의 공정·경영 컨설팅, 관련 설비구입 등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000개씩 총 10,000여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총 435억원이 출연돼 1,957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시작된 2차년도에도 대기업 등 관련 기관이 총 435억원을 출연해 업체당 2천만원 범위내에서 2,027개사를 지원했다. 불량률·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 64.3% 개선 효과 공장새마을운동인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관계자는 “2차년도 참여기업 중 1,238개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조사한 결과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가 기업당 평균
중소기업청이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 및 공정개선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제품 및 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이하 제품 및 공정개선사업)에 총 25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52억원) 대비 2.4% 증가한 규모다. 이 사업은 기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개발을 추진해 매출액 신장, 시장점유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품경쟁력 강화 지원하고, 제조현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생산 시간 및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공정개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발공정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단기·소액의 과제로써,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을 우대한다고 한다. 또한 보다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과제선정 평가체계를 기존의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의 2단계에서 대면평가만 실시하는 1단계로 간소화했다. 제품개선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
지난해 우리나라 기계산업은 중국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회복세 약화, 엔저에 따른 경쟁 심화 등으로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2016년에도 여전히 중국 경기 부진과 엔저 지속, 저유가 등으로 당분간 회복세가 미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내수의 경우 스마트 공장 확대에 따른 기계류 설비 및 시스템 수요가 어느 정도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계산업의 생산·수입·내수·수출 동향과 전망 2015년 일반기계 내수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중장비 수요 둔화, 주요 수요기업들의 고정투자 회복 지연 등이 주요 요인으로 전년대비 1.9%의 감소세를 지속했다. 수출 역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 기록했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전년대비 2.4% 줄어든 429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는데,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크게 부진했던 것은 중국의 경기 둔화, 엔저 기조에 따른 일본과의 제품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생산 역시 수출 및 내수 위축으로 증가세 1%대를 기록했는데, 내수 및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내수 부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