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 협약식에는 한국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귄터 클롭쉬 대표와 포스코 ICT의 최두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한국지멘스> 상호 협력 통해 국내외 엔지니어링 사업 추진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지난 1월 26일 포스코 ICT와 솔루션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는 포스코ICT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공장 및 공정 자동화 컨트롤러, 범용 모션 제어기, 대형 드라이브 등의 제품을 사용한 설계,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도록 돕고 기술을 지원해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 ICT는 이번 협약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익히고 스마트 공장 구현 및 신 산업분야 진출 등의 한 단계 높은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포스코 ICT는 지멘스와 함께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 에너지, 포스코 건설 등의 패밀리사는 물론, 중국 제
▲ 오토데스크 고객인 COWI사가 인프라웍스 360을 통해 구축한 노르웨이의 E16 하이웨이 렌더링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인프라웍스 360(Autodesk InfraWorks 360) 제품에 도로 설계, 배수시설 설계, 교량 설계 모듈 등의 기능을 포함시키고, 이를 추가 비용 및 별도 서브스크립션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들은 그동안 해당 기능을 오토데스크 애플리케이션 모듈에서 개별적으로 이용했지만, 오토데스크는 이를 인프라웍스 핵심 제품에 추가해 사용자들이 따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건축·건설 및 토목 부문 상무는 “오토데스크는 지속적으로 인프라웍스 360의 기능을 확장시켜, 고객의 프로젝트 워크플로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제품에 더 많은 기능을 통합시키고 고객들이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장벽을 낮춰, 토목 인프라 업계가 더 빠르게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을 도입할 수 있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웍스 360은 토목 인프라
‘블루칼라 혁신’ 통한 현장의 완전소통 선행되어야 3월11일 코엑스서 ‘블루칼라 혁신 세미나’ 개최 블루칼라 혁신이 중요하다 ‘제조업 혁신 3.0’이 국가적 거버넌스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블루칼라 혁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제조업 혁신 3.0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부활을 위한 초대형 핵심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러나 시스템 중심으로 집중 운영되고 있어, 정작 이를 실행에 옮길 인력에 대한 혁신전략은 부족하다는 게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제조업 혁신 3.0은 3D프린팅∙사물인터넷 등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의 유연성과 품질 향상, 에너지 절약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협업해야 하는 생산현장 종사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설명한다. 업계는 이를 위해 현장 종사자에 대한 혁신이 선행되거나 적어도 동반 진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업계는 특히 시스템 운영 노하우 축적 등에 대한 접근 못지않게, 생산현장 대 관리파트, 생산현장 대 R
LG전자가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프리미엄 필기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스타일러스(Stylus) 2’를 공개한다. LG전자는 ‘스타일러스 2’의 ‘스타일러스 펜’ 촉을 기존의 러버듐 대신 나노코팅된 섬유재질로 얇게 구현해, 실제 펜으로 쓰는 느낌으로 정교하게 필기할 수 있다. 특히, ‘스타일러스 2’는 만년필의 필기감까지 제공하는 ‘캘리그라피 펜 타입’을 기본 서체로 설정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스타일러스2'는 프리미엄 필기 기능으로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 펜을 뽑으면 자동으로 관련 메뉴가 뜨는 ‘펜 메뉴’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위에 바로 메모 가능한 ‘바로 메모’ △ 폰의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스타일러스 펜’ 분실을 방지하는 ‘펜 지킴이’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UX를 탑재했다. ‘스타일러스2&r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는 소규모 사무실에서 고속의 기가비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별도의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없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을 지원하는 간편한 비관리형 기가비트 스위치 3종을 2월 18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SOHO용 비관리형 기가비트 스위치들은 각각 8포트, 16포트, 24포트를 지닌 GS308P, GS316 및 GS324모델이다. 우선 GS308P 모델은 8개의 10/100/1000Mbps를 지원하는 기기바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그 중 처음 4개의 포트에서 802.3af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지원한다. 이 PoE 지원 포트를 통해 포트당 15.4W의 전력을 기존 케이블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포인트나 IP감시카메라, VoIP전화기 등의 설치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넷기어 GS316, GS324 모델의 경우 각각 16개 및 24개의 10/100/1000Mbps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자동 MDI/MDIX 기능을 지원하여 크로스 및 다이렉트 케이블 구분 없이 모든 케이블을 자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GS300
EtherCAT은 다양한 이더넷 프로토콜보다 높은 요구조건의 등시성 전송률 보장, 대역폭 및 간섭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CAN과 같은 여타 시스템 버스만큼 보편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EtherCAT의 낮은 구현 비용, 우수한 제품 품질 달성, 장기적인 부품 공급 및 통합 개발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갖춘 XMC4800이 이러한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herCAT은 어떤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보다도 높은 요구조건의 등시성 전송률 보장, 대역폭 및 간섭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EtherCAT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도, 확장된 IP 코어의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언제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CAN과 같은 여타 시스템 버스만큼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피니언의 XMC4800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이러한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EtherCAT의 낮은 구현 비용, 우수한 제품 품질 달성, 장기적인 부품 공급(적어도 2027년까지) 및 EtherCAT 시스템 버스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과 EtherCAT 응용 프로토콜 개발이 용이하도록 통합 개발환
“적절한 기술과 스토리를 얼마나 잘 녹여 넣느냐에 따라 제품의 가치와 경쟁력이 결정된다.’ 피앤에스 박봉수 대표이사는 최고가 아닌 그만그만한 스펙의 부품만으로도 애플의 아이폰이 어떻게 세계 시장을 주름잡을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그 경쟁력은 바로 스토리 있는 상품이라서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스토리는 곧 고객과의 소통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피앤에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이 있었기에 근 30년 동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자동화설비 전문기업 피앤에스는 설립 이래 후지전기, 미쓰비시전기 등 일부 제품의 OEM 생산을 시작으로 선진 품질관리, 공정관리 기술을 꾸준히 습득하고 내재화하여 제조역량을 충분히 갈고 닦아왔다. 그 후, 2000년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활용한 제조라인의 합리화, 자동화를 도모하는 각종 생산설비를 설계 및 생산하고 있다. 피앤에스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박봉수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 왼쪽부터 피앤에스 박봉수 사장, 관리부 민병국 이사, 생산부 우덕제 상무, 기술부 백승훈 부장님, 영업부 김현식 이사 Q. 국내 자동화 시장 환경은 어떤가 A. 과거에는 단순히 엔지니어링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MPLAB Xpress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개발 환경(IDE)을 출시했다. 이 온라인 개발 플랫폼은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통한 개발을 가장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계 시작 시 따로 다운로드나 로그인, 셋업 등을 할 필요가 없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마이크로칩의 클라우드 기반 IDE를 통해, MPLAB X IDE의 가장 인기 있는 기능들을 인터넷에 연결된 PC나 노트북, 태블릿 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MPLAB Xpress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마이크로칩 검증을 거친 코드 예제 라이브러리, GUI-기반 MCU 주변장치 셋업 및 자동 코드 생성을 위한 MPLAB 코드 컨피규레이터(MCC) 3.0 인터페이스, 내장 MPLAB XC 컴파일러, 프로그래머/디버거 하드웨어 지원, myMicrochip 계정와 함께 제공되는 10 GB의 보안 온라인 스토리지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풀 버전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MPLAB X IDE에 프로젝트를 쉽게 이식할 수 있으며 또한 MPLAB Xpress 커뮤니티에서 코드와 설계 아이디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하드웨어 개발은 USB 연결이 가능한 PC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차량 개발 프로젝트에 전기 시스템과 와이어 하네스 도메인 설계 검증 솔루션인 ‘멘토 캐피탈(Mentor Capital)’ 전기 시스템 설계 툴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툴은 자동차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고 향상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지원함으로써 제너럴 모터스가 자동차 구매자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전기 전자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캐피탈 스위트의 강력한 설계 자산(IP) 재사용 기능과 최적화된 플랫폼 구현 및 자동 배선 기능 등의 자동 오류제거(correct-by-construction) 기술을 통해 실현된다. 제너럴 모터스에서 향후 출시될 차량의 전기 시스템은 현재 캐피탈 툴을 이용해 개발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차량들에 대한 설계 데이터는 멘토의 컨설팅 조직에서 개발한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캐피탈 소프트웨어용으로 변환되고 있다. 이를 통해 룰(Rule) 데크와 라이브러리 등의 개발 인프라를 공용화할 수 있고, 사용자의 친숙도를 높여줌에 따라 툴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제너럴 모터스는 멘토가 온라인 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멘토
ⓒGetty images Bank 시스코 코리아(대표 정경원)가 전세계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한 2015-2020‘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한국의 2020년 모바일 사용자 수는 4,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0%에 달할 것이다.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7.8엑사바이트를 기록하며 향후 5년간 5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를 통해 시스코는 향후 5년간 전세계의 ▲모바일 기기 수용 ▲증가된 모바일 커버리지 ▲모바일 컨텐츠 수요로 인해 생성되는 성장세가 세계 인구 증가보다 2배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모바일 기기 ▲스마트 기기 ▲모바일 비디오 ▲4G 네트워크 사용 급증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8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에는 전세계 스마트 모바일 기기 및 연결이 전체 모바일 연결의 72%를 차지하면서, 2015년 36%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98%가 ‘스마트’ 트래픽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디바이스로 조사해 볼 때, 전세계적으로 대다수의
산업용 환경계측장비 전문 업체 ㈜두텍(대표: 최득남)이 공조용 온습도 트랜스미터에 RS485 통신 기능을 접목한 HTX75C 시리즈를 개발해 3월 내 양산할 예정이다. 두텍의 센서 및 트랜스미터 제품군 HUMITRON HTX75C는 일반적인 공조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형태의 고정밀 온습도 트랜스미터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각종 산업 현장에서 장비 간 네트워크 구성에 널리 활용되는 RS485/Modbus RTU 통신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다. 기존 경제성을 강조한 제품들의 경우 전류나 전압 출력 기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상위 단 기기와의 네트워크 및 PC 모니터링 등을 구축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았다. 반면 HTX75C 시리즈는 베이스 모델인 자사의 HTX7 시리즈의 경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RS485/Modbus RTU 통신 기능을 접목해 통신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현장 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본 시리즈는 기본 성능면에서도 많은 강점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가장 중요한 센서에는 박막 폴리머 방식 센서를 적용해 정밀도와 안정성을 높였으며, 견고한 플라스틱 재질의 방수형 케이스를 적용해 다습한 공간
무선 연결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차세대 F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팹리스 반도체 선두기업인 RFaxis가 최근 글로벌 IoT/M2M 시장을 위한 업계 주도의 초소형 2.4GHz RF 프론트-엔드 IC(RFeIC™) 제품군을 발표했다. 새 RFX25xx-시리즈 제품은 IoT용 무선통신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채택되는 2.4GHz 주파수 대역을 위한 RFaxis의 RF 프론트-엔드 ICs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것이다. RFX25xx-시리즈는 기존 RFX24xx-시리즈 제품보다 작은 사이즈로서 초소형 2.5x2.5mm QFN 패키지에 속한 2.4GHz RFeICs™ 제품군이다. 이 제품군은 802.15.4 지그비/스레드(ZigBee/Thread), RF4CE, 6LoPAN, ANT™, 전용 ISM 변조를 위한 2.4GHz 대역에서 사용하기 위한 제품으로서, BLE(Bluetooth® Low Energy), 802.15.4g 스마트 유틸리티 네트워크(SUN), 저전류 Wi-Fi 같은 선형 변조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센서 노드 및 게이트웨이 기반의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스마트빌딩, 스마트유틸리티, 저전류 원거리통신망((LP
바코드 리더, 모바일 컴퓨터, 검사 측정 및 안전을 위한 센서, 비전시스템, 레이저 마킹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데이터로직 그룹(Datalogic Group)이 글로벌 UHF RFID 제품 공급업체인 CAEN RFID의 지분 20% 인수를 통해 RFID 기술에 새롭게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로직은 최근 61만7,000달러의 유상증자를 통해 CAEN RFID의 주주로 합류했다. 이번 거래로 양사는 데이터로직과 CAEN RFID의 현재 공급하는 제품 및 솔루션의 통합, 새로운 제품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고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신제품의 공동 개발을 통해 통해 리테일, 창고, 운송, 물류 분야에서 데이터로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로직의 CEO이자 회장인 로마노 볼타(Romano Volta)는 "데이터로직은 보다 넓은 비전을 갖고 기술에 강력한 초점을 맞춰 나가고 있다. CAEN RFID의 지분 인수도 그러한 측면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로직은 성장을 위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가장 혁신적인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보완기술의 개발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
인벤고 임원, "대부분의 지분 인수했다"고 매체와 인터뷰...ATID "단순 투자다" 국내 RFID 전문업체인 ATID(대표 김창일)가 중국의 RFID 대표기업인 인벤고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인벤고 측 고위 임원의 과격한 표현이 들어간 언론 인터뷰가 문제시 되고 있다. ATID는 국내는 물론, 유럽, 일본, 북미 등 해외 RFID 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 체크포인트시스템, 임핀지, 힐셔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을 정도다. 중국에서 역시 휴대형 RFID 리더 부문 인지도 측면에서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매출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김창일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 RFID 시장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외국 기업이라는 한계를 여실히 느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판매, 마케팅 채널 등에서 인벤고의 지원을 통해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RFID 업체 및 중국 로컬 업체와 제대로 겨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권과 조직 흡수합병과 상관없는 단순 투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TeamViewer는 업계 선도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제공 기업인 아비라(Avira)와 협력해 아비라 온라인 에센셜 대시보드(Avira Online Essentials Dashboard) 사용자들이 디바이스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뷰어의 기능이 아비라 온라인 에센셜 대시보드에 통합되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기기는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하고 대시보드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사용하기 쉬운 웹 기반 대시보드로 사용자가 보유한 모든 컴퓨터,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 아비라 보안 앱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근 트렌드에 따르면 개인이 다수의 기기를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용자들이 기기에 대한 보안 침해를 감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팀뷰어의 원격 제어 기능과 결합된 대시보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모든 기기를 폭넓게 관리하고 보안 침해를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두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자신의 기기에 발생하는 주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도난 발생 시 기기를 추적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파일과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