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로 집에서도 우리 아이만을 위한 멋진 장난감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는 글로벌 완구기업인 마텔과 함께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서 개최된 ‘2016 뉴욕국제완구박람회’에서 사용이 간편한 가정용 3D 프린터 ‘씽메이커 3D 프린터’와 전용 앱 ‘씽메이커 디자인’ 등이 포함된 ‘씽메이커(ThinkgMaker)’를 공개했다. 2015년 발표한 오토데스크와 마텔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씽메이커’는 양사 간 협력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오토데스크는 전용 앱 ‘씽메이커 디자인’의 개발을 맡았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계속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씽메이커는 인형, 장난감 로봇, 공룡 등 피규어를 비롯해, 팔찌, 목걸이 등 완구용 액세서리도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게 마련돼, 가정 내 창의적 놀이의 새로운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씽메이커 디자인’ 앱을 다운로드한 후 완구 견본 설계 도면을 활용하거나, 함께 포함된 여러 완구 부품 도면을 조합해
사진.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 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 현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출처:한국지멘스> 페어플레이클럽 1차년도 주요 성과 소개 … 반부패 경영 문화 확산과 준법·윤리경영 결의 다져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지난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 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며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세계은행이 후원한 이번 선포식에서 부패근절 민관협력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FPC)’의 지난해 1차년도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KT, LG전자, 국민은행, 현대상선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60여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준법·윤리경영 준수를 선포했다.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 국무조정실 오균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 솔루션 및 자동화 업계 유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 교육을 위한 글로벌 프리미어 프로그램인 TechED(텍에드)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에서 개최되는 이번TechED는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이젠 비전에서 실행으로’를 주제로, 현재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를 구현하고자 하는 국내 제조업계의 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제 제조현장과 기업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기업 각각에 맞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전략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국내 제조업의 엔지니어, IT담당자 및 개발자, 플랜트 운영자 및 유지보수 관리자, 기업 경영자 및 중간 관리자, 기업 혁신 및 사업 기획 담당자 등 참가자들은 담당 분야에서 필요한 교육에 맞춰 원하는 스마트 제조 관련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와 산업 트렌드, 유한킴벌리 등의 실제 적용 사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기반의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능형 모터 제어 솔루션, 네트워크 기술 등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최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주)첨단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Automation World’의 부대행사로 제조업 혁신의 중심에 있는 ‘제3회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 가 오는 3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기술의 산업별 적용 사례는 물론, 자동차 업계, 전자업계 등 국내를 대표하는 7개 산업군의 스마트공장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전자/제약/화장품/식품/플랜트/공작기계의 각 산업별로 특화된 스마트공장 도입사례를 선보여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공장에 익숙하지 않는 엔지니어를 위해 스마트공장 일반 개념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공장 컨퍼런스는 독일 스마트공장을 대표하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Constantinescu 부문장과 일본 스마트공장 대표기업인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기조연설이 발표되어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개발, 사업화 그리고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서 말했듯이 프로그레시브 금형에서는 상향으로 성형하게 되면 구조면에서 복잡해지므로 가급적이면 상향 포밍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상향 성형을 피하는 대표적인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들 방법을 알아두면 자동차 성형품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유사한 제품들에도 적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그림 1은 소재 폭 441mm, 피치 160mm, 소재 두께 SPCC 1.2T의 프로그레시브 다이의 레이아웃도이다. 그림 1. 레이아웃도 이 도면은 수년전 일본 가와사끼중공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동사에서 납품한 도면이다. 금형 사이즈가
전장 및 웨어러블 시계같은 양산 힘든 아이템 공략해야 당초 국내 LCD 업계는 중국산 저가공세에 밀려 생존권을 위협당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발표가 잇따랐다. 하지만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양산이 어려운 전장용품 및 웨어러블 기기를 바탕으로 연이어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지는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최영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 인터뷰 | 젬백스테크놀러지 최영석 대표이사 Q. LCD는 중국의 저가공세에 힘들지 않나? 모바일 LCD 제품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맞서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사도 전체 매출의 95%를 모바일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점차 모바일을 제외한 자동차 전장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량생산으로 저가공세를 하기 힘든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시계는, 디스플레이가 원형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얼라인먼트 능력이 요구됩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zwnj
래티스 반도체는 새로운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SB6541은 래티스의 Sil6340 및 Sil6342 RF 트랜시버와 결합해 LTE 스몰셀, 메트로 와이파이 액세스포인트 같은 도심지 광대역 인프라의 고정형 무선 액세스 및 무선 백홀에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가정에서 기가비트 IP(Internet Protocol)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정형 무선 광대역 액세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메트로 와이파이 및 LTE 네트워크 구축에 기가비트 IP 데이터 커넥티비티가 요구된다. 60GHz 대역은 가용 대역폭이 넓을 뿐 아니라, 주파수 대역의 재활용성이 뛰어나다는 밴드 자체의 독특한 전파 특성이 있는데, 이 두 가지 특성은 모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들 칩셋은 60GHz 주파수 대역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상된 데이터 처리량과 네트워크 신뢰성을 위한 사이빔(SiBEAMTM)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래티스의 칩셋은 위상배열 안테나상에서 빔 스티어링(Beam-Steering) 기술을 지원한다. 빔 스티어링 기술을 구현한 디바이스들은 배치가
윈드리버는 새로운 NFV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CPE(Wind River Titanium Server CP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상화된 고객 사업장내 장비(Virtual Customer Premises Equipment, 이하 vCPE)’ 등의 NFV 적용 사례를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윈드리버는 기존 ‘티타늄 서버 포트폴리오(티타늄 서버, 티타늄 서버 CPE)’를 강화해 성능 면에서 장점을 극대화하고, 확장성 크게 높이는 한편, 커미셔닝(Commissioning)을 간소화했다. 윈드리버의 ‘티타늄 서버 포트폴리오’는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요구하는 캐리어급 안정성을 제공하는 상용 NFV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통신 운영 비용 절감 수단으로 CPE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물리적인 어플라이언스로 구현했던 CPE 기능을 가상화해 컴퓨팅 자원 활용을 효율화하는 한편, 서비스 개발 민첩성을 높이고 원격지에 설치된 장비의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출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Getty images Bank 삼성전자가 고성능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전력효율을 구현한 보급형 모바일 SoC(System on Chip) ‘엑시노스 7870’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원칩 솔루션은 14나노 공정이 적용된 첫 보급형 SoC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해온 14나노 공정을 보급형에도 확대 적용해 SoC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엑시노스 7870은 동일한 성능의 기존 28나노 모바일 SoC 제품보다 전력효율이 30% 이상 높다. LTE Cat.6 2CA(Carrier Aggregation) 및 FDD-TDD(Frequency Division Duplex - Time Division Duplex)조인트 CA를 지원하는 모뎀을 내장했으며, 글로벌 위성항법장치(GNSS) 기능을 내장해 빠르고 정확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WUXGA(1920 X 1200) 디스플레이를 지원, 1080p의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고 16Mp 고화소 전면 카메라 및 8Mp 듀얼카메라 작동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S.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성능과 전
ⓒGetty images Bank 산업교육연구소는 2월 24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스마트카 전장부품 산업전망과 신개념 디스플레이 및 센서 최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카용 전장부품별 산업전망 및 기술개발동향과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신개념 디스플레이의 적용 실태, 융합센서 등 신개념 센서의 최신 기술사례 등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스마트카용 증강현실HUD와 센서융합기반 정밀측위시스템도 세미나 주제들 중 하나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스마트카용 디스플레이 및 센서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차세대 기술적용 가능성의 측면에서, 특히 국내 관련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시장선점을 위한 노력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관련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해 활발히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는 지난 세계 가전 전시회(2016 CES)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고도화된 센서 기술과 차량 내부 시스템 간 연동 등을 통해 ICT로 무장한 스마트카가 대거 선보여졌다. BCC 리서치 등에 따르면, 스마트
사진. M9393A 고성능 PXIe 벡터 신호 분석기(VSA) <출처:키사이트코리아> 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 윤덕권)가 이전의 모듈형 계측기에서 볼 수 없던 주파수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50 GHz 주파수 대역으로 확장된 M9393A 고성능 PXIe 벡터 신호 분석기(VSA)를 공개했다. Ka 주파수대 이상을 다루는 M9393A는 모뎀, 트랜스폰더, 그리고 상업용 및 군사용 위성통신의 서브-컴포넌트를 제조하고 설계하는데 있어 키사이트의 검증된 PXI 폼팩터의 mmWave측정 기술이 제공된다. M9393A의 혁신적인 설계는 엔지니어들에게 3.6~50 GHz 범위의(옵션 FRX) 연속적인 주파수 스위프 및 800 MHz의 IF 대역폭 (옵션 WB1)에 직접 액세스하는 기능을 통해 Ka 주파수대 설계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M9393A는 40 GHz에서 -155 dBm/Hz보다 낮은 평균 노이즈 레벨(DANL)과 빨라진 스위프 속도를 제시함으로써 시중 제품군 중에서 가장 빠른 로우레벨 스퍼(Spur) 탐색 기능을 선보인다. 컴팩트한 크기의 모듈형 폼팩터는 증가된 측정량과 멀티채널 무선주파수 측정을 위해 단일 섀시 내에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다
사진. LG유플러스와 한샘은 LTE 매직미러를 출시했다. <출처: LG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피부관리 시대가 열린다. IoT 서비스 20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홈 IoT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업계 최초로 IoT(기술을 이용해 피부측정이 가능한 LTE 매직 미러(Magic Mirror)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작년 5월부터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양사는 LTE 매직 미러를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 검수와 200여명의 임상시험을 통해 측정 결과의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LTE 매직 미러는 고객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거울에 표시된다. 피부측정 결과에 따라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법은 물론 적절한 미용제품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고객이 화장대 의자에 앉아 거울을 터치하면 거울 속에 내장된 특수고해상도 카메라가 피부를 촬영하고 ▲ 모공 ▲ 붉은기 ▲ 주름 ▲ 피부결 ▲ 잡티 등 현재 피부정보가 거울
와고의 새로운 TC(Thermocouple) 모듈과 아날로그 입력 모듈은 0~10V 및 ±10V뿐만 아니라 0~20mA, 4~20mA 그리고 3.6~21mA까지 불과 12mm의 폭으로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든 입력 모듈은 각각의 I/O 모듈에 WAGO–I/O-CHECK 소프트웨어 또는 필드버스 장치 디스크립션 파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설정될 수 있다.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 750-497 와고의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750-497)은 0~10V부터 ±10V 범위에 이르기까지 표준 신호를 측정한다. 이러한 모든 측정 신호의 범위는 각각의 채널에서 개별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2Wire 결선은 센서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각 8채널은 사용자 설정에 맞도록 조정될 수 있는, 광범위한 진단 기능을 허용함으로써 개별적인 설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작동 조건에 적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입력 모듈은 사용자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을 지원한다. 8 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 750-496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750-496)은 표준 신호인 0~20mA 및 4~20mA뿐만 아니라 3.6~21mA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동일비전에서 설치와 사용이 더욱 쉬워진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 'inno-eye S 시리즈'를 출시했다. inno-eye S 시리즈는 'Easy to set up, Easy to use'를 컨셉트로 설치와 사용자의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동일비전은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머신비전 제품 라인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머신비전 시장은 고가의 수입제품이 장악하고 있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동일비전의 제품 개발의 성공은 비전 소프트웨어와 카메라 국산화와 함께 파격적이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국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inno-eye S 시리즈는 동일기연의 30년 제조 노하우와 동일비전 기술 및 노하우가 집약된 스마트 카메라이다. 스마트 카메라는 사람의 눈을 대신하여 시각 검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제품으로, 검사의 정확성과 용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산업용품이다. 전문가가 아니면 설치와 사용이 매우 어렵다고 인식된 스마트 카메라에 대한 통념을 깨는 것이 inno-eye S 시리즈 설계의 목표이다. 세트
LG가 지원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간 특허, 생산기술, 연구개발 및 판로 지원을 통해 56개 벤처기업과 45개 중소기업에게 혁신의 계기를 제공했다. 충북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101개 중소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5,75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35%의 성장률을 보였고, 금액으로는 400억 원이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따라 고용인원도 총 154명이 늘었다. 개소 1주년을 맞은 충북혁신센터는 2월 17일 충주시에 위치한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이희국 LG창조경제지원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충북혁신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5만 8천 건의 특허를 유무상으로 개방했다. 특히 LG가 개방한 5만 2,400건의 특허는 제조 기술력이나 설비는 있지만 특허 부담으로 인해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지난 1년간 양도 92건, 3년 무상 전용 실시권 62건, 3년 무상 통상 실시권 25건 총 179건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과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또한 19개 기업에게 51건의 생산기술 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