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12월 4, 5일 이틀간 천안 소재 한국보싸드에서 ‘2015년 동계 산업시찰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중학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금형기술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 첫 순서로 금형기술사 회원들은 한국보싸드 공장 시찰을 했다. 보싸드 그룹은 기계조립 요소류 분야에서 18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국보싸드는 2000년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스너 전문업체로, 2002년에 중소기업 조달물류 합리화를 위해 전자저울식 재고정보 관리시스템인 ‘SmartBin System’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4년에는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5월에는 천안에 공장을 신축하여 확장 이전함으로써 첨단설비와 물류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산업시찰 후 세미나에서는 첨단 차남주 대표가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금형기술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캐디언스시스템 김주아 팀장이 ‘혁신적인 도면 자동화’, 권혁홍 기술사가 ‘금
‘APAX-5580’은 I/O 모듈, 통신포트 및 제어 소프트웨어 선택이 가능한 PC 기반 컨트롤러이다. 이 제품은 셀러론 1.6GHz/Core, i3/Core, i7 1.7GHz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4GB DDR3 메모리, 2GbE 포트, mSATA 커넥터, 2mini PCIe 슬롯 등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HOT Swappable로 시스템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백플레인에서 제거 및 삽입이 가능해 사용자는 전체 시스템 중단을 하지 않고도 특정 I/O 모듈을 교체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SPB-015/030 시리즈’는 라이즈 클램프 타입의 단자대를 적용하여 쉽고 편리한 결선이 가능하다. SPB-015 시리즈의 경우, 가로 폭 최소 22.5mm의 슬림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협소한 공간의 취부가 용이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SPB-060/120/240 시리즈’는 공진 회로를 채택하여 최대 92%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단자대 보호 커버로 오염과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단자 보호가 가능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의 ‘ADi-SA1X/ADi-SA2X’는 AMD와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아트그래픽 성능과 온보드 GPU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8개의 개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탈착식 스토리지 베이, 와이파이, GbE포트 2개, USB 3.0 4개, 2x 미니 PCIe 슬롯, 7.1 채널 오디오 등을 장착했다. 이 제품은 리테일, 자동판매기 등 게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 옵션을 제공하고 GLI 규격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200V 드라이버 IC ‘IRS2005(S, 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동 공구, 전동 원예 장비, 골프 카트와 같은 공간 제약이 큰 모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인피니언의 HVJI기술을 적용하여 패키지는 소형화하면서 음의 트랜션트 전압을 허용한다. 또한 저전압(24V, 36V, 48V)과 중전압(60V, 80V, 100V)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기존 시리즈의 성능 외에 VBS UVLO 기능을 포함함으로써 시스템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큐빗이 개발한 RealTrac 시스템은 능동형 태그를 활용한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으로 전파 간섭의 환경에서도 가속도 및 기압 센서를 통한 위치계산을 할 수 있다. 추락 등 이상 현상 감지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알림 기능도 지원된다. 센서를 통해 주변환경의 온도·습도·기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 범위는 실내 약 70m, 야외는 약 1,500m이다. 특히 RealTrac 시스템 중 센트리 제품은 무전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무선 음성통신이 지원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R100/R101’은 표준 어셈블리 호환 하우징 디자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감지와 측정을 위한 광전자 센서를 제공한다. 또한 투수형 센서 및 역반사 센서도 갖추고 있으며, 선명한 객체 감지를 위한 전경억제 등도 포함하고 있다. 2개의 LED는 센서의 동작 여부와 현재 상태를 보여준다. 이들 제품은 IO-Link로 안정적인 통합이 가능하다. 특히 페펄앤드푹스의 센서 기술 4.0 포트폴리오 향상 버전으로 최적화된 머신과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키사이트코리아는 최근 임의 파생 발생기 ‘M8196A’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8비트 수직 분해능에 디지털, 멀티 레벨 신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고, 최대 64GBaud까지 변조 신호와 전기 및 광 회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또 1개의 장비에서 4개의 동기 채널을 통해 고속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와 부품 테스트, 결정적 에뮬레이션과 2개의 독립적인 I/Q 신호들의 전치왜곡이 가능하다. 1슬롯 AXIe 모듈에서 아날로그 대역폭 32GHz, 92GSa/s 최대 샘플 속도 신호를 최대 4개까지 동시 조율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피닉스컨텍트가 최근 선보인 ‘Plugtrab PLT-SEC’는 백업 퓨즈가 내장된 서지 보호기이다. 서지 보호 퓨즈가 내장되어 외부 설치 시 어떠한 보호 백업 퓨즈도 필요하지 않다. 또한 AC와 DC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가능하며, 최대 24A까지 부하 전류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Checkmaster 2 테스트 장치를 이용하여 서지 보호기 상태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쉽게 확인 가능한 인디케이터 및 플로팅 인디케이터는 제품의 작동과 고장 상태를 항상 알려준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TI코리아는 최근 ‘SimpleLink Sub-1GHz CC1310 무선 MCU’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IoT에 적합한 최저전력과 높은 RF 성능 제공으로 공장 자동화, 스마트 그리드, 무선 센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의 배터리는 최대 20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코인 전지를 사용해 빌딩에서 20km에 이르는 도시 전체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코인 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단일칩, 플래시 기반, 4×4mm QNF로 풋프린트는 소형화하면서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산업기술 혁신을 위한 2016년 R&D사업에 3조 3,323억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산업부는 선순환적 산업기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6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지난해 12월8일 공고했다. 통합 시행계획에서 산업부는 2016년 R&D 예산 3조 4,073억원 중 일부 기반 조성 사업 등을 제외한 총 77개 사업, 3조 3,323억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6년 산업R&D 3조 4,073억원은 2015년 대비 1.7% 소폭 감액 편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제조혁신3.0 관련 예산을 3,763억원(2015년 대비 20.1% 증액)으로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과 IT 융합 등을 통한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 엔진 신규 프로젝트 반영 등 미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개 이상의 시도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과 시도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3,26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예산 투자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개선, 도입되는 △연구수행 총량제 △민간매칭 상향 △장기사업 일몰제 △혁신바
한국텍트로닉스가 개발한 ‘MDO4000C’는 이전 세대의 제품 기능 외에 20M 포인트의 레코드 길이, 모든 채널에서 최대 5GS 지원, 340,000wfm/s 이상의 캡처 속도, 50% 커진 디스플레이 등 보다 향상된 스코프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내장된 임의 파형 발생기를 사용하여 손쉽게 스코프에서 신호를 캡처하고 수정한 후 임의 파형 발생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임의의 신호에 간편하게 노이즈를 추가하여 마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지난해 12월2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년간(2016년~2017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멘토)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 및 혁신센터의 사업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임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가 지난해 11월에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지능형 협업 로봇 ‘LBR iiwa(엘비알 이바)’를 선보였다.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융합하는 지능형 자동화 로봇 LBR iiwa는 독일 제조업의 성장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박람회에서 LBR iiwa는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3C 기능 시험’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불가능하였던 기어 조립, USB 체결 등 인간과 지능형 협업 로봇의 대표적인 기능들을 시연해 보였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로봇이 직접 음료수를 따르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해 로봇과 함께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몸짓과 손동작을 인식하여 똑같이 재현해내는 직접교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로봇과 인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 스마트공장의 청사진을 미리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탁구 스타 티모 볼과의 탁구 경기로 화제가 된 쿠카의 소형 다관절 로봇 ‘KR AGILUS(쿠카 아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정전 전원장치(UPS)인 ‘Back-UPS Con-nect BGE50ML’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에서 휴대용 전원장치 부문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Back-UPS Connect BGE50ML’은 기존 UPS에 휴대용 외장 배터리팩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외장 배터리 기능인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부터 UPS의 라우터, 모뎀, 인터넷전화 등을 포함한 가정용 네트워크 기기의 전력 공급까지 지원한다. 회전식 콘센트와 3개의 USB 충전 포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정전 시 2시간 반 동안 유연하고 안전하게 비상 전력을 공급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으로 데이터나 기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배터리팩에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다섯 대 혹은 태블릿 한 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콜린 캠벨 부사장은 “Back-UPS Connect BGE50ML은 UPS의 기존 역할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의 휴대용 전원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