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랩은 최근 3D 프린터 크리에이터 프로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인 플래시포지의 주력 3D 프린터이다.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금속 프레임을 채용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1.75mm 규격의 다양한 필라멘트를 제조사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히팅 베드 부분이 강화됐으며, 레벨링 조절용 나사를 나비 모양으로 바꾸어 보다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출시한 BM 2740M은 금형가공을 위한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이다. 고속 가공 및 강력 절삭이 가능한 고성능 스핀들을 장착했으며, 고속 공구 교환이 가능한 CAM 타입 공구교환장치를 표준 적용했다. Y축 2700mm로 황삭에서부터 정삭까지 실현 가능하며, Hot key, EOP 기능을 통한 제어 편의성 향상 및 열변위 최소화를 통한 고정밀 가공을 실현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희성상사가 최근 공급에 들어간 NOVICK AR 시리즈는 기존의 와이어 소모품 비용을 약 90% 절감한 와이어컷 방전가공기이다. 1회 결선에 50~70시간 사용할 수 있고, 정밀 가공, 5차 가공이 가능하다. 연간 3회의 최소 휠터 교체로 가능하며, 높은 두께, 사출 슬라이드, 리브, 펀치 절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수압 관련 어려운 작업에도 효과적이며, 제품 부품의 부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와전류 검사장비 EW-44D는 크랙 및 열처리 불량검사(이종재 혼입)가 가능한 복합장비이다. 2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구성하여 빠르고 신뢰성 높은 와전류 검사에 적합하다. 자동화 및 검사이력관리를 위해 PLC 및 PC 연동이 가능하고, 산업용 Embed-ded 플랫폼을 사용하여 열악한 산업현장에 적합하다. LED 패널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수명을 극대화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Objet 1000 Plus는 프로덕션 시리즈 중 최대 제작 사이즈로 1000×800×500mm이다. 장착된 2가지 다른 재료의 제품을 한번에 제작 가능하며, 2가지 다른 재료를 혼합하여 새로운 물성치의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18kg 카트리지 6개를 장착하여 재료 수급이 원활하며, 서포트 재료가 젤 타입이기 때문에 간단한 도구로도 쉽게 서포트를 제거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테크커뮤니케이션스는 최근 온도 경고 라벨을 공개했다. 시온성 잉크를 사용한 온도 경고 라벨이다. 붙어 있는 부분의 온도가 미리 설정된 수치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 색깔의 변화에 의해 문자나 일러스트 등이 나타난다. 이것에 의해 고온에 의한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설정 온도만을 표시하는 심플하고 콤팩트한 타입과, 픽토그램(상징 아이콘)이나 위험 라벨 등이 기재된 일러스트 경고 라벨 타입의 2종류가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강력한 물을 베이스로 비산 방지형 파츠 세정기이다. 부식 억제제에 의해 물 세정이 가능한 모든 금속과 파츠 세정이 가능하다. 용제형 파츠 세정기보다 몇 배 짧은 세정 시간을 실현한다. 작업 중에 세정제에 접촉하지 않는 형상이다. 또한 정액의 렌탈제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제이비엠은 최근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프로그래밍&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실제 기기의 티칭에 비해, 프로그래밍을 압도적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완결할 수 있기 때문에 리드 타임이 중요한 다품종 소로트셀 설계에 최적이다. 실제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전한 작업에도 공헌한다. 6축기만이 아니라 3~7축기, 외부축에도 대응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20년 제조업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스마트 제조 연구개발 중장기 로드맵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센서 △가상물리시스템(CPS) △3D프린팅 △에너지절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홀로그램 8개 분야의 스마트 제조기술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들 8대 기술은 신제품 조기 개발, 효율적 시제품 제작, 최적화된 양산 시스템 구축 등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로 독일, 미국 등 선진 제조강국들도 관련 기술 개발과 현장 응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야다. 로드맵에 의하면 8대 분야의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에는 향후 5년간 4161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기술개발 내용의 중요성, 업종의 파급 효과, 시급성 등을 감안해 양 부처의 R&D 과제 기획과 투자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 분야의 인력 수요는 2017년까지 5만6천여 명으로 전망됐고, 이 가운데 신규 채용은 2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계 및 기획, 보안 등 융합형 R&D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유휴설비 경매 전문기관인 기계거래소 개장을 통해 기계거래 활성화, 다양한 기계금융 출시 및 유휴설비 해외수출 등 기계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25일, 시화 엠티브이단지 내 한국기계거래소에서 기계거래소 개장식 및 제1회 유휴설비기계전을 열었다. 이번 기계거래소 개장은 국내 기계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기계산업서비스화지원사업’의 성과이다. 독일, 미국 등 기계산업 선진국은 기계 유통·유지보수서비스·기계금융 등 연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기계 유통·수리 등 서비스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존 설비의 2차 처분시장이 취약하여 국산기계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기가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 기계산업서비스화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기계거래소 설립, 기계경매시장 조성, 기계담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기계성능검사 수리지원체계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기계거래소는 기계산업 서비스화 추진을 위한 핵심기관으로 출범하여 기계설비 유통과 기계금융의 활성화 및 유휴설비의 수출촉진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기계거래소 개장
한국델켐의 정찬웅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12일 ICC제주에서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기계학회 기술상’을 수상했다. 대한기계학회의 기술상은 대한민국의 기술 및 산업분야에서 기계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부여되는 상으로, 기술 및 산업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 및 제품개발을 통해 기계기술의 향상 또는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상의 자격이 주어진다. 정찬웅 대표이사는 지난 26년간 선진 제조 기술 전파는 물론, 국내 실정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다양한 기술 지원을 통하여 국내 제조업계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특히 저비용 고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전체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회사 내 R&D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다. 또한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 박사들과 함께 가공 조건 및 CAM 공정의 표준화/자동화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 등에 앞장섰다. 이후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CAM 자동화 솔루션, ‘HDAS’(Hankook Delcam Automation Solution)를 보급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산업 행사인 2015 소재부품산업주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재강국, 부품대국, 소재·부품이 함께하는 제조업혁신 3.0’을 주제로, 소재부품산업이 이끌어온 우리 제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유공자 포상, 국내 수요기업 정책설명회, 글로벌 수요기업 수출상담회, 글로벌 파트너링 지원기관 업무 협약식, 투자유치 설명회, 온라인 인수합병 정보중개소 출범식, 감성 소재부품 포럼 등이 개최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소재부품기업인, 연구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윤휘 삼성전기 수석연구위원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문재도 차관은 축사에서 “소재부품산업이 2년 연속 무역흑자 1,000억 달러 달성이 확실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능형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확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지난 12월 2일 광화문 케이티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016년부터 2년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해 8월 이미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 및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킨텍스 1, 2전시장 전관에서 SIMTOS 2016을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SIMTOS 2016이 규모면에서뿐만 아니라 유주얼 트렌드를 벗고 스페셜 트렌드를 보여줄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볼거리, 편의시설 확대 등을 통해 ‘역시 SIMTOS’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IMTOS는 매회 전회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 이번에도 역시 35개국에서 1,000개사가 6,200부스로 참가하여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전체 참가업체 중 20.1%는 신규 참가업체이며, 21.5%는 전회대비 부스 규모를 확대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개 전문관별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작기계 관련업체와 부품소재 관련업체의 참가 신청이 전회대비 각각 7.2%와 19.7% 증가했다. 특히 용접절단관의 경우에는 전회대비 126.6%나 늘어 6개 품목별 전문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볼거리가 더 풍부해진 이번 SIMTOS 2016에는 자동차, 조선 등 산업에 적용되는 생산제조기술에서 우주항공, 의료기 가공기술
제조업혁신 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첨단소재가공시스템 개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12월 8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첨단소재가공시스템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2020년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기술 4대 강국을 목표로 국내외 기술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선도 제조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다. 첨단소재 분야 국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도 함께 가졌다. 오전 세션에서는 산업엔진 프로젝트 현황 발표에 이어, 현재 기술개발을 착수하여 수행 중인 주요 기관들이 기술개발 중간성과를 공유했다. 현재 탄소섬유복합재(CFRP) 가공시스템의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기초설계 및 시제품 제작이 완료됐고, 특히 징검다리 프로젝트로 수행 중인 사파이어글래스 가공장비는 2018년에 개발 완료와 상용화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후 세션에서 기조 강연자인 패트릭 권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수는 ‘첨단소재 절삭가공에서 공구 마모의 형성 모드’에 대한 선진기술 동향을 소개했고,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의 마틴 전 교수, 캘거리대학교의 사이먼 박 교수, 워싱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