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서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사이트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관련된 최근 정보와 자료들을 추가해 엔지니어들의 제품 개발을 돕고 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의 애플리케이션&테크놀로지 사이트 일부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사이트는 설계 엔지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자동차 전자 공학 기술 관련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최신 부품들을 소개한다. ADAS는 자동차 사고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고도의 안전 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운전 경험을 높여 준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들에게 사각 지대 감지, 차선 이탈 경고, 충돌 경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과 같은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ADAS는 또한 적응식 정속 주행 시스템, 주차 보조, 신호등 감지, 차선 변경 보조 및 충돌 회피 등의 제한적인 자동 주행 기능도 제공한다. ADAS용으로 마련된 설계 구성도들은 모두 기술적 설명뿐 아니라 Mouser.com에서 당일 출고 가능한 관련 제품들의 리스트도 보여준다. 특집 섹션에는 빠르고 강화된 자동차 전자 공학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 가능한 주요 제품들이 나와 있다. 여기에 추가
온세미컨덕터는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텔 QuarkTM 프로세서군을 응용한 IoT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텔 QuarkTM 프로세서가 IoT 응용 제품으로 널리 사용됨에 따라 센서 입력과 데이터 작동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저전력 소비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소자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IoT 제품용 인텔 QuarkTM 프로세서는 차세대 지능형 사물 인터넷에 저비용 연결성, 집적 및 호환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소형 폼 팩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유연한 저전력 컴퓨팅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는 브러시리스 DC(BLDC) 및 AC 인버터 모터용 DTC-SVM(Direct Torque Control Space Vector Modulation) 모터 컨트롤 플랫폼을 구동하기 위해 인텔 QuarkTM 프로세서에 모터 드라이브와 산업용 최신 파워 매니지먼트 솔루션 및 모터 컨트롤러 알고리즘 등 방대한 기능을 통합했다. 이 플랫폼은 온세미컨덕터의 지능형 파워 모듈(IPM)과 인텔 QuarkTM 마이크로컨트롤러 D1000을 연결해 준다. 또한 느린 속도, 빠른 토크에서도 높은 가속이 가능하도록 하며 변환 손실을 10% 낮추고 대기 시간도 10배나 절약시킨다. 온세미컨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ARM 엠베드(mbed) IoT 디바이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MAX32600MBED’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 엠베드 엔지니어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개발자는 MAX32600 MBED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맥심은 엠베드를 통해 프로토타이핑되는 자사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대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하드웨어 디자인을 제공해 왔다. MAX32600MBED는 ▲ MAX32600 ARM 코텍스(Cortex)-M3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 ▲ 정밀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연결 접속을 갖춘 프로토타이핑 영역 ▲ 아두이노(Arduino) 호환 커넥터를 통한 입출력(I/O) 접속 ▲100mil×100mil 헤더를 통한 추가 I/O 접속 ▲ 이동식 저장장치(USB) 인터페이스 ▲ 기타 다목적 I/O 기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MCU는 소프트웨어, 툴, 인프라, 지원 커뮤니티를 통해 편리한 디자인으로 빠른 시장 출시를 지원하며, 온보드 TPU (Trust Protection Unit)로 통합 보안을 제공한다. 활성모드 175㎂/MHz, 대기모드 1.5㎂ 저전력으로 S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조달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은 3천만원 이상 R&D 장비의 중앙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달 11일, 세종시 산업부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은 9월 22일에 열린 제18차 경제장관회의의 안건인 ‘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공조달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간 약 20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장비구매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산업부는 R&D 수행을 위한 장비의 조달 구매 및 정보 공유에 필요한 제도적, 정책적 환경을 조성하고, 조달청은 중앙조달 업무를 수행하며 구매 진행 후의 낙찰정보 및 계약 결과는 나라장터를 통해 e-Tube에 제공한다. 그리고 산기평은 산업부에서 R&D 장비를 조달 구매하는 데 필요한 도입 심의, 산업기술 개발장비 공동 이용 시스템(e-Tube)과 나라장터를 연계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R&D 장비 구입과 관련해 중복 장비 구매 방지 등 구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11월, 공동 장비 이용 시스템인 e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메이플세미컨덕터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료는 착수기술료 11억5500만원에 향후 추가로 매출액 대비 런닝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다. 메이플세미컨덕터는 향후 이 기술이 양산화되면 연간 국내 매출만 500억원 이상, 해외 매출액은 약 1500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1억4600만달러(약 1670억원) 규모이지만 고속 성장으로 2020년에는 10억9500만 달러(약 1조25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용 핵심 부품으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물성이 좋아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전력을 덜 사용하고, 열도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에 이를 적용하면 반도체 자체도 고효율일 뿐 아니라, 냉각장치의 무게와 부피까지 줄일 수 있어 연비를 크게 올릴 수 있다. 이솔이 기자
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 한국지사는 올해 2월부터 전기안전관리 대행사업자가 갖춰야 할 필수 장비인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다양한 측정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전기사업법 시행령 및 전기사업법 시행규칙(이하 ‘개정안’)’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인 2016년 2월부터 전기안전관리 대행사업자는 사업장 공용 장비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작업자 개인 장비로 저항측정기, 클램프 미터, 검전기를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전기안전관리 점검능력 및 안전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서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는 적외선 실화상 기능과 250°C 이상의 측정 온도 범위와 10,000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해야 하며, 절연저항 측정기의 경우 500V, 100MΩ의 측정 성능을 갖추도록 개정안은 요구하고 있다. 플리어 시스템의 FLIR E5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 검사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서 설비의 설치와 검사, 예방정비계획 수립 등에 필수적인 장비이다. 열화상과 실화상을 모두 제공할 뿐 아니라 플리어의 MSX®
안리쓰코퍼레이션(안리쓰)이 자사의 신호 분석기 MP1800A 시리즈와 GRL(Granite River Labs)에서 개발한 GRL-PCIE4-RX 캘리브레이션/리시버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고속 직렬 BUS 리시버용 테스트 솔루션을 최근 출시했다. 이 리시버 테스트 솔루션은 MP1800A, 잡음 신호 소스, 가변 ISI 채널,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그리고 시스템이 복잡한 테스트 신호를 자동으로 캘리브레이션하고 지터 내성 테스트를 간소화하도록 하는 GRL의 GRL-PCIE4-RX로 구성되어 있다. MP1800A 광대역 BERT는 측정 시스템의 핵심 부분을 구성해 PCIe Gen4를 지원할 뿐 아니라, 100GbE, InfiniBand 등과 같은 고속 직렬 인터페이스를 평가하는 데 필요한 탁월한 파형과 높은 수신 감도를 지원하며, 리시버 테스트의 재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GRL-PCIE4-RX 소프트웨어와 MP1800A을 사용해 리시버 테스트와 지터 내성 테스트를 위한 캘리브레이션을 간소화하고 결과의 높은 재현성과 디바이스의 높은 효율을 보장한다. 이솔이 기자
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협력해 차세대 통신 기술 기반의 분산 LTE 교환기(SDN based Evolved Packet Core)를 개발하고 시연에 성공했다. 분산 LTE 교환기는 교환기 장비들을 한 곳에 집중시켰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지역에 나눠 배치하는 것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전송되도록 해준다. 분산 LTE 교환기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SDN이란 네트워크 장비의 제어 부분과 데이터 트래픽 전달 부분을 분리해 데이터 전송 경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분산 네트워킹 기술이다. SDN 기술이 보편화되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보다 자유롭게 분산,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 적용에 유리하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 박성용 상무는 “SDN과 같은 핵심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 속도를 높일 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서 기술 선도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MD AG (ZMDI)가 최신 고해상도 18비트 센서 신호 컨디셔너(SSC-Sensor Signal Conditioner) IC인 ZSSC3018를 최근 출시했다. 자동차, 산업, 의료, 정보 기술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솔루션의 공급업체인 ZMDI는 고해상도 센서 모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ZSSC3018를 소개한다. ZSSC3018은 PQFN24 패키지 형태도로도 공급 가능하다. ZSSC3018은 측정된 신호의 옵셋, 범위에 대해서 1차식/2차식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저항방식의 브릿지 또는 절대 전압원 방식의 센서의 신호 보정을 위해 개발됐으며 내부 온도센서로 측정된 보정된 온도 출력도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ZSSC3018은 높은 신뢰성과 비휘발성, 여러번 프로그램 할 수 있는 MTP(multiple-time programmable) 메모리 온칩에 캘리브레이션 보정 계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렬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간단히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ZSSC3018은 최대 에너지 효율을 요구하는 실시간 센싱 애플리케이션, 고속 제어 및 안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잡음 여유를 향상시키고 해상도를 증가시켰으며 신호 처리를 가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전략 및 K-ICT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5일, 국내 사물인터넷(이하, ‘IoT’)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제 4차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위원회’ 및 제3회 ‘Io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그간의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국내 IoT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IoT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출범 2년차를 맞이한 IoT 글로벌 민관협의체는 IoT혁신센터를 통해 ▲IoT 스타트업 챌린지 ▲핀포인트 쇼케이스 ▲투자상담회 ▲해외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IoT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부분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2016년에는 현재의 사업들을 보완하여 국내 IoT 중소기업과 수요기업·투자기관 간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운영위원회 이후에는 미래부가 주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컨트롤러 전문 업체 ㈜두텍이 ㈜LG유플러스와 지난해 12월 3일 통신 결합형 산업부문 에너지 절감 솔루션 공급을 위한 공동 마케팅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산업부문 에너지 절감 솔루션은 두텍에서 추진해온 역점 사업 중 하나이다. 대표적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이다. LG유플러스는 비즈니스솔루션본부를 통해 회사의 EM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종 디바이스·솔루션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MOU는 제품 개발 및 생산자인 두텍과 영업과 서비스 공급자인 LG유플러스 양사 간의 사업적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MOU는 두텍의 산업부문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품에 대한 LG유플러스와의 공동 마케팅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서 두텍 제품을 LG유플러스의 EMS 솔루션에 연계 수용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에너지 절감이 필요했지만 비용 부담으로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 제조업체들이 본 사업의 주 소비자층이다. 에너지 절감액으로 분할 상환이 가능하기
자동차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인 ‘AUTOMOTIVE WORLD 2016’이 내년 1월 13일부터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각종 컨퍼런스 및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참관객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ed Exhibitions Japan에서 주최하고 SAE International이 후원하는 AUTOMOTIVE WORLD 2016은 ‘제8회 CAR-ELE JAPAN’, ‘제7회 EV JAPAN’, ‘제4회 Connected Car JAPAN’, ‘제6회 Weight Reduction Expo’, ‘제2회 Processing Techno-logy Expo’의 총 5개 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 세계 자동차 회사 및 관련 부품 제조사와의 기술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 성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AUTOMOTIVE WORLD 2016은 차량용 반도체, ADAS/자동운전, EV/HEV, 연료전
대형급 장비로 높은 생산성을 가진 EOSINT P 760은 고온에 강하며 탄성이 있어 실제 Working Sample로 사용 가능하다. 서포터가 필요 없고 재료를 재활용할 수 있어 다른 방식에 비해 3배 정도 재료비가 저렴하다. 가공 후 추가적인 후처리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므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가공 후 장시간이 지나도 조형물이 변형, 수축되지 않는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MakerBot 3D 프린터는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식으로 탈착 가능한 스마트 압출기는 누구나 쉽게 원터치 방식으로 탈착할 수 있다. 출력 중 에러가 발생하면 에러 지점을 기억하고 고장 요소가 제거되면 다시 기억된 지점부터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5세대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원격지에서 출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ProX 300 3D 프린터는 다양한 금속 재료 파우더를 사용해 직접 3D 모델로 출력할 수 있다. 최대 250×250×300mm 크기의 모델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재료 작업과 선택적인 외부 재활용 시스템을 갖고 있다. 기존 제조 방식에 비해 고성능, 고품질이며 셋업 시간의 간소화, 정밀한 메탈 파트, 싱글 파트와 같이 매우 복잡한 조립 모델을 생산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