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와 카메라 화질 개선 위한 광학 센서 시장 꾸준히 성장한다 향후 조명시장에서는 더 높은 정밀도와 감도를 갖춘 광학 센서가 점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ms 코리아의 이종덕 대표는 “광학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PC 등 소비자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의 화질을 개선할 수 있는 광학센서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광학 센서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예상했다. ams 코리아 이종덕 대표 ams는 고성능 센서 솔루션과 아날로그 IC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사내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전 세계에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에 4억 6,400만 유로(6억 1,400만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ams의 제품은 고도의 정밀성, 정확성, 동적 범위, 감도 및 초 저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모바일·전장 시장 중심으로 공격적 전략 펴겠다 넵콘 재팬 2016 현장에서 만난 SAKI의 사키에 아키야마(Sakie Akiyama ) 대표는 “넵콘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해 이벤트와 같다”며 “올해는 3D AOI에 강점을 보일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 스마트팩토리 추세에 발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전장 시장을 타깃으로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 SAKI 사키에 아키야마 대표이사 Q. 넵콘 재팬 2016에 참가하며 기대하는 바는 20년간 매해 참가하며 새로운 검사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3D 검사기를 제안해왔는데요. 초창기에는 고객들이 2D 검사와 3D 검사의 차이를 확실히 몰라 검토만 하였다면, 최근에는 예산을 편성해 구입을 목적으로 문의하는 고객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올해는 3D 검사기 판매량이 실제로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올해 전시회에서도 3D AOI 업체가 많이 참가했는데요. 저희는 유럽을 중심으로 100여 대를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모델을 출시하게 됐죠. Q. 이번에 출품한 신제품의 특징은 고객들의 니
IT 업체, 미래 전기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다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PASSENGER CAR 개발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여기서는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포준화 동향과 기술 개발의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원 전양배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과학기술원 전양배 팀장 노선에 전류가 흐르게되면 자연스럽게 자기장이 생성되고, 그 자기장 근처에 코일을 감아 놔두면 그 코일에 유도 전류가 발생한다. 1차측, 2차측 트랜스포머들은 이러한 무선충전의 원리로 만들어진다(그림 1). 그림 1.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기술 개념 여기서 문제점은 1차측과 2차측이 떨어지게되면 출력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되는 것인데, 어느정도 출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선충전 전기버스 기술 현황으로, 카이스트 학교 내에 셔틀하는 버스가 무선충전 전기버스로 운행중이다. 1차측과 2차측을 떨어트려놓아도 에너지 전송이 80% 이상 될수 있도록 하는 자기공진현상화 기술이 특징이다. 일본의 경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운행한 전기차 히노가 있다. 일본 하네다 공항 근처에서 운행을 했으며 상용화 실패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정전전원장치(UPS)인 ‘Back-UPS Connect BGE50ML’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에서 휴대용 전원장치 부문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기존 UPS에 휴대용 외장 배터리팩을 결합시킨 것으로, 외장 배터리 기능인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부터 UPS의 라우터, 모뎀, 인터넷 전화 등을 포함한 가정용 네트워크 기기의 전력 공급까지 지원한다. 회전식 콘센트와 3개의 USB 충전 포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정전 시 2시간 반 동안 안전하게 비상 전력을 공급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으로 데이터나 기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콜린 캠벨 부사장은 “Back-UPS Connect BGE50ML은 UPS의 기존 역할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의 휴대용 전원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고객은 이 제품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가정용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유니버설로봇이 최근 티이에스와 에이엔지 테크놀로지를 한국 공식 유통사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유니버설로봇은 기존 유통사인 비전세미콘을 포함해 국내 총 3개 유통사와 함께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유니버설로봇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티이에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 제조공정 장비에 쓰이는 진공·대기형 로봇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앤지 테크놀로지는 1987년 차량의 각종 연구 개발용 설비와 라인 검사용 설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자동차 시험 설비 개발 및 12개 해외 선진 자동차 시험설비의 주요 공급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이 두 업체는 유니버설로봇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국내 시장에서 유니버설로봇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전문화된 기술영업 인력과 소프트웨어, 제어 관련 전문 엔지니어를 전담 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램리서치 코리아는 지난달 18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5회 ‘램리서치 코리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 5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많은 인재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혁신적인 콘텐츠로 공모전 주제에 적합한 논문을 선보였고, 램리서치 코리아 임원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 1 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에게 각각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은 ‘수직 집적된 다층 나노선 기반의 3차원 트랜지스터 개발 및 다목적 메모리 응용’을 주제로 한 KAIST팀에게 돌아갔다. 램리서치 코리아 서인학 사장은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 드리며, 램리서치 코리아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께도 감사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 대한 미래 인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도 논문 준비 기간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하고 유용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램리서치 코리
한국전력(한전)은 지난 12월 9일, 18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공공부문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역할 분담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 에너지 기술 개발 관련 로드맵, 투자 계획, 투자 이력 등 정보 공유 ▲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공공기관 R&D의 공통 운영 매뉴얼 수립 등에 관한 협력 ▲ 상호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한전 박성철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공공기관이 R&D 분야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R&D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실장은 “우리나라가 미션 이노베이션에 참여해 향후 5년 동안 청정에너지 R&D 예산 2배 확대를 노력하기로 한 만큼, 공공기관들이 에너지 업계의 혁신 리더로서 R&D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9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소통홀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년도 정부3.0 성과 창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국 사업소가 출품한 58건의 성과 사례들 가운데, 평가위원들의 사전 예심을 거쳐 결선에 오른 우수 사례 4건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인 대상에는 경기북부지역본부의 ‘광역화재 감식팀 창설’ 사례가 뽑혔다. ‘정부 3.0’의 정책적 가치인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 업무 혁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혁신·소통·신뢰·기술지원 등 4개 부문별 금상에는 홍보실의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사례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전력설비검사처의 ‘소통발전소 운영’, 대전충남지역본부의 ‘O2, 오늘도 투명하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변압기 사고복구 및 기술지원’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한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웹 브라우저인 ‘기어 VR용 삼성 인터넷(Samsung Internet for Gear VR)’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기어 VR용 삼성 인터넷은 360도 비디오, 3D 비디오 스트리밍, HTML5 비디오 등 온라인의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마치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같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어 VR용 삼성 인터넷은 음성 입력과 스크린 키보드를 지원해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 메뉴를 응시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게이즈 모드(Gaze Mode)도 지원한다. 또한 퀵 액세스, 북마크, 탭 매니저 등 삼성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저와 동일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기어 VR에서도 친숙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사용자에게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기어 VR용 삼성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alTrac 시스템은 능동형 태그를 활용한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으로, 전파 간섭 환경에서도 가속도 및 기압 센서를 통한 위치 계산이 가능하다. 이상 현상 감지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알림 기능도 지원된다.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의 온도, 습도, 기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최대 범위는 실내 약 70m, 야외 약 1,500m이다. 이 시스템 중 센트리 제품은 무전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에이디링크의 ‘ADi-SA1X/ADi-SA2X’는 AMD와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아트그래픽 성능과 온보드 GPU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8개의 개별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탈착식 스토리지 베이, 와이파이, GbE 포트 2개, USB 3.0 4개, 2x 미니 PCIe 슬롯, 7.1채널 오디오 등이 장착돼 있다. 이 제품은 리테일, 자동판매기 등 게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 옵션을 제공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아티슨 인베디드의 ‘AXA 시리즈’는 완전 밀폐 금속 케이스를 채용해 -40~85℃ 온도범위에서 모듈을 작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류 또는 강제 공조 환경에서 기기의 열 성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클립식 방열판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각각 18~75Vdc, 9~36Vdc의 매우 폭넓은 4:1 입력 전압 범위를 허용하며, 주로 공칭 48V 또는 24V 공급장치용으로 설계됐다. 그뿐 아니라 5가지 단일 전압 버전과 이중 출력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굿트윈의 썬더볼트 FSP500-60GHC는 FSP에서 ODM으로 출시됐으며 80Plus 및 RoHS 인증을 획득했다. 정격출력 500W 및 ATX+12V 사양을 제공하는 스위칭 파워서플라이 모델이다. 표준 ATX 12V 규격에 따라 제작되어, 안정성을 요구하는 데스크톱 PC는 물론, 해당 표준 규격을 준수하는 컴퓨터 섀시에 장착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국제규격을 준수해 안전성이 요구되는 산업 환경에도 대응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In-Sight 2000 시리즈’에는 빠른 단계별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제공하는 In-Sight Explorer EasyBuilder 인터페이스가 내장됐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교체 가능한 렌즈를 비롯해, 고가의 외부 조명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LED 링 조명으로 구성된 고성능 이미지 형성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따라 손쉽게 렌즈를 교체하고, 통합 링 조명의 컬러도 바꿀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M8196A’는 8비트 수직 분해능에 디지털, 멀티 레벨 신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고, 최대 64GBaud까지 변조 신호와 전기 및 광 회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또 1개의 장비에서 4개의 동기 채널을 통해 고속 코히어런트 광 트랜시버와 부품 테스트, 결정적인 에뮬레이션과 2개 I/Q 신호의 전치왜곡이 가능하다. 1슬롯 AXIe 모듈에서 아날로그 대역폭 32GHz, 92GSa/s 최대 샘플 속도 신호를 최대 4개까지 조율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