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가 내놓은 TDA2Eco 프로세서는 다른 TDA 디바이스처럼 이기종의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돼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성능, 저전력, ADAS 영상 분석으로 이루어진 최적의 조합을 제공한다. 또한 3D 서라운드 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최적화된 TDA2Eco는 엔트리카 및 중형차를 위한 서라운드 뷰 솔루션으로, TDA2를 바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전력 절감 및 최적화된 성능과 BOM을 제공한다. 이솔이 기자
TP-LINK는 Archer C7은 듀얼 밴드 802.11ac 공유기로 2.4GHz와 5 GHz Wi-Fi를 모두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이나 HD 비디오 스트리밍 같이 대역폭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은 5GHz의 주파수 대역에서 처리하면서, 전자 메일이나 웹 검색 같은 간단한 작업은 2.4GHz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맥북프로, 삼성 갤럭시S6, 최신 아이폰6s를 비롯해 현재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든 무선기기의 와이파이 최고 속도를 지원한다. 이솔이 기자
파워텍의 가스 스프링은 국내외 전 제품과 호환되는 제품으로 설계의 융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어느 지역에서도 교체가 가능하게 했다. 스크류 방식에 의한 끌림 현상 발생과 용접 방식으로 용접 크랙에 의한 탈락 위험 및 가스 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압입 포스트 형식을 채용했다. 구조를 혁신하고 공정을 단순화 및 콤팩트화하여 금형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솔이 기자
포르테스캡이 개발한 Athlonix 22DCP 브러시 DC 모터는 Alnico 자석을 내장한 흑연 정류와 귀금속 정류,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탄소 브러시를 위한 고유한 일정 하중 스프링 설계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REE(Restriction of Electro Erosion) 코일도 사용할 수 있어 모터의 장기적인 수명을 보장한다. 최대 6.5mNm의 연속 토크를 제공하며, 지름 22mm인 이 제품은 의료 및 산업용 펌프, 가스 분석기, 보안 및 액세스, 전력 도구 등의 응용 제품에 적합하다. 이솔이 기자
피닉스컨택트의 Uno UPS는 60W 출력 및 콤팩트 하우징에 배터리가 내장된 무정전 파워서플라이다. 이 제품은 입력전압 23V~30V DC까지 유연하게 작동한다. 통합 납 AGM 전력 스토리지는 45분간 0.5A를 공급하는 긴 버퍼시간을 제공한다. 성능 클래스 100W UNO 파워서플라이와 함께 사용할 경우, 전체 사이즈는 160×90×90mm이다. 190만 시간을 넘는 높은 MTBF와 -15~50℃까지 광범위한 사용 온도 범위는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다. 이솔이 기자
현대위아의 HS5000M/50-1P는 안정적 구조의 역T형 베드 설계와 Step Type 베드 구조로 가공정도를 향상했다. 전축 60m/min의 동급 최고 급이송 속도를 실현하며, Servo Motor 구동 ATC & APC를 적용했다. 또한 강력 절삭 광역 정출력 Built-in 주축을 적용했다. 테이블 크기는 500×500mm이고, 이송 거리는 850/700/750mm이다. 이솔이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용성 선임연구원(스마트그리드기기평가실), 오상수 책임연구원(HVDC 초전도케이블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수여하는 IEC 1906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국제표준 제정 및 개정에 참여한 표준전문가 중에서 업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2004년부터 매년 IEC 1906 Award를 수여해 왔다. 김용성 선임연구원은 낙뢰 보호기기 분야(IEC TC37)에서 전력기기 서지내성 평가의 문제점을 제기했으며, 이와 동시에 현재 IEC 표준에서 언급돼 있지 않는 서지내성(Surge immunity)과 임펄스내구성(Impulse withstand)의 차이와 해결 방안을 제안해 국제 표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오상수 책임연구원은 초전도 분야(IEC TC90)에서 초전도선재 특성평가 관련, 표준기술문서를 제·개정하는 데 있어 뛰어난 전문가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솔이 기자
LS전선이 화재 발생 시 830℃에서 12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耐火) 케이블을 출시한다. 현재 국내 범용 시장은 소방법상 750℃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들로 형성돼 있다. LS전선은 기존 750℃ 내화 케이블과 동일한 가격에 830℃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안전 기준의 상향 추세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케이블에 물리적 힘을 가하는 국제 기준의 타격 시험을 통과했다. 화재 시에는 건물이 붕괴되면서 외부에서 물리적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내화 기준 뿐만 아니라 타격 조건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황남훈 LS전선 국내영업부문장(상무)은 “이번 케이블의 출시를 통해 국내 건설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촉진할 것”이라며 “동시에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국내 화재 안전 기준의 상향 조정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솔이 기자
도시바가 개발 공급하는 TC7766WBG는 패키지 크기를 바꾸지 않고 정류 전압을 높임으로써 도시바의 기존 제품의 수신 전력 역량을 세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유선 충전과 동등 또는 그보다 짧은 시간의 무선 충전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와 산업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 응용될 수 있다. 새로운 IC는 독립형 무선 전력 전송 RX 시스템을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정류 회로와 컨트롤러 등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지난해 ICT 산업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유가 하락, 세계 교역 축소 등 경기적인 요인과 함께 중국의 수입 구조 변화, 해외 생산 확대 등의 구조적인 영향으로 침체 기조에 빠져 있었다. 올해도 큰 성장세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선진국 중심의 완만한 경기 회복과 전년 기저효과의 영향에 의해 소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서는 시장조사기관인 IHS의 2016 ICT 기술 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반도체, 자율주행 자동차 등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전자 산업 핵심 분야를 살펴본다. 디스플레이 더 얇고 가볍고 유연해진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삼성 SDI는 PMOLED(Passive Matrix OLED ; 수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생산 기술과 저온 다결정 Si TFT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용 AMOLED(Active Matrix OLED ;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대량 생산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AMOLED 시대를 열었다. 2010년 이후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 유기발광 다이오드)는 대형 TV, 스마트 패드, 스마트 워치 등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해 가장 가능성 높은 차세대 디스플레
대주코레스의 범퍼 빔 조립부품은 7000계열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압출, 가공, 조립 공정을 통한 안전 부품으로서 범퍼 빔을 공급한다. 알루미늄은 저연비·고효율·경량화·고강도·고급화를 할 수 있는 대체 부품 소재로 철에 비해 비중은 1/3수준으로 가볍다. 강도대비 경량화로 강도가 강한 알루미늄 신소재나 복합소재(범퍼빔·로어 암·차체 빔 등)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넷기어의 프로세이프® 무선 액세스포인트는 기업용 3x3 듀얼밴드 무선 AC 액세스포인트인 WAC730 모델과 기업용 2x2 듀얼밴드 무선 AC 액세스포인트인 WAC720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무선 표준방식인 802.11ac 방식을 지원하며 기존 11b, 11g, 11a, 11n 방식의 모든 무선제품과도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또한, 4가지 관리모드를 통해 관리자가 손쉽게 무선환경을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대규모 실증단지 조성 … IoT 산업 활성화 박차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이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산업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IoT 시장확대를 위한 핵심분석 및 실증사업과 성공사례 세미나’ 중 2016년 정부의 IoT 육성 추진계획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 박예린 사무관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IoT 글로벌 시장 동향 ▲ 박예린 사무관 사물인터넷 글로벌 시장 동향을 봤을 때 IoT는 초기에 디바이스 비중이 높았으나 향후에는 SW 및 서비스 부분이 크게 성장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공정 및 생산 효율화 등에 적극 활용되면서 정착 범위가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의료, 국방, 환경 등 산업 및 생활 전 분야로 확산돼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도 보급될 전망이다. 또한 IoT를 이루는 센서-네트워크-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관한 결과로, IoT 스마트 단말의 센서 퓨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센서기술 확보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LPWA(Low Power Wide Area) 사물통신과 트
나모인터랙티브의 나모 펍트리에디터 v3.0은 텍스트, 그래픽, 동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EPUB2&3 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 도구다. 펍트리에디터 v3.0은 GS인증의 획득으로 인해 제품의 기능성과 신뢰성, 상호 호환성이 보장되었으며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을 통해 별도 학습 없이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역동적이고 화려한 전자책으로 제작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대‧중‧소 동반 진출로 모바일 융복합시대 본격 대비 본격적인 5G 이동통신 시대에 발맞춘 혁신제품으로 세계시장에 나선다. 코트라(KOTRA)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지구촌 최대 모바일 전시회 ‘GSMA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23개 강소기업과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MWC의 슬로건은 ‘Mobile is Everything’이었다. 2020년부터 상용화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5G)을 기반으로 핀테크, 헬스케어, 이러닝, 보안 등 전 산업에서 나타날 모바일 시대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에너지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 융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MWC에는 코트라의 한국관 23개사를 포함해 단체관 참가는 67개사, 삼성전자, LG전자, KT, SKT 등 개별참가 30개사로 총 97개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한국관에는 가스·화재 감지 IoT 기술을 보유한 텔레필드, 미아방지 웨어러블을 생산하는 인포마크 등 신성장 분야 우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