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주)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가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할 수 있는 태양광 ESS의 설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라남도 완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100kW와 연계한 342kWh급의 ESS는 솔라라이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녹아 있는 스마트 ESS가 적용되어 있으며,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ESS 사업의 대중화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태양광 발전소와 ESS를 연계하는 장려 정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100Kw급 태양광 ESS가 답보 상태가 된 요소는 수익성의 불확실성, 대용량 배터리 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시설과 마찬가지로 구축되어야 하는 공조소방시설 등에 대한 비용, 소내 전력 문제로 발전소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 등이라 할 수 있다. (주)솔라라이트는 100KW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ESS를 설치하여 상업 운전을 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불확실성과 비용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적용된 (주)솔라라이트의 “스마트ESS” 에는 자가발전, 자동냉각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태양광 연계 ESS는 ESS 보급확대와
오른쪽부터)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 조상기 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 홍종선 GS파워 부 천열병합발전처부문장, 정두천 CGN대산전력 발전소장 © News1 포스코에너지가 동일한 가스터빈(W501D5)을 운영하는 다른 발전사들과 정비 자재와 정비기술 공유 등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유지비 절감은 물론 고장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501D5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동일 가스터빈(W501D5)을 운영하는 포스코에너지(인천 LNG복합발전소)를 비롯해 동서발전(일산·울산화력본부), 지역난방공사(광교지사),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처), 씨지앤 대산전력이 참여했다. 발전사들은 W501D5 가스터빈에 대한 △정비용 예비 자재 차용 △문제 발생시 정비기술 지원 △고장정지 및 설비개선 사례 등 기술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복합발전소는 현재 W5
[첨단 헬로티] LCD 솔루션 제공 업체 A&K 디스플레이는 신규 브랜드 '이스트라'(ESTLA)를 발표하고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A&K 디스플레이는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TV의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스트라’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스트라'는 기존 풀(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는 UHD TV 제품이다. LG IPS 패널을 기반으로 동급 스펙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을 갖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A&K 디스플레이는 강조했다. 빨강, 초록, 파랑 이외에 노랑, 청록, 자주 6개 컬러가 디테일한 색감으로 실제와 가까운 자연색을 표현하며, 와이드 컬러 컨트롤 기능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표현해낸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제안한 한국형 고속전력선통신(PLC :Power Line Communication)을 이용한 AMI통신규격이 지난 3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 최종 승인된데 이어 4월 10일 국제표준으로 공식 발간됐다. 2012년 9월 IEC 신규 표준프로젝트로 공식 인정받고 한전을 비롯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의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을 통해 6단계 국제표준 제정절차를 거친 성과라는 것이 한전 설명이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승인된 한전의 AMI기술은 스마트미터(전력량계) 국제 표준기반 통신기술로 2009년 세계최초로 광대역 PLC기술의 국제표준을 획득한 한국형 고속 PLC와 스마트미터간의 연계를 위한 접속 프로토콜 및 정보모델을 정의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한국형 PLC의 스마트미터 국제표준 등재로 한국형 고속 PLC 기반 AMI 기술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AMI통신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필리핀,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타당성조사 및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종료 후에는 AMI사업을 본격 수주해 중소기업이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준공진 플라이백 컨트롤러와 전력 IC를 통합한 5세대 CoolSET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피니언의 5세대 CoolSET™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최신 기술들을 적용함으로써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가전제품 보조전원, 서버, 산업용 SMPS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AC/DC 스위치 모드 전원장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5세대 CoolSET 제품군은 또 최신 700V 및 800V CoolMOS P7과 5세대 컨트롤러를 단일 패키지로 통합됐다. 고전압 MOSFET으로 새롭게 개발된 캐스코드 구성을 적용하고 전류 레귤레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스타트업이 빠르다. 또한 동적 버스트 모드(Active Burst Mode)와 선택 가능한 버스트 모드 진입/탈출 임계값은 경부하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각기 다른 라인 조건으로 스위칭 주파수 분포를 최소화하고 EMI 필터 설계를 간소화한다. 보호 기능은 입력 과전압 보호, 브라운 인/아웃 보호, 핀의 접지 단락 보호, 히스터리시스를 사용한 과열 보호도 포함한다. 정가현 기자(eled@hellot.net)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가 8A, 65V 입력을 지원하는 동기식 스텝 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 신제품 LT8645S를 출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에는 아나로그디바이스가 자체 개발한 사일런트 스위처2(Slient Switcher® 2) 아키텍처가적용됐다. 사일런트 스위처2는 2개 내부 입력 커패시터를 비롯해, 핫루프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BST와 INTVCC 커패시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안정화된 스위칭 에지와 내부 회로들이 접지면과 결합되어 있고, 본딩 와이어 대신 구리 패턴을 사용하는 설계를 채택해 EMI/EMC 방출을 대폭 줄였다. 해당 성능으로 인해 보드 레이아웃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설계를 간소화할뿐 아니라 2층 PC 보드를 사용할 때도 위험을 줄여준다. LT8645S는 전체 부하 범위에 대해 2MHz의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해 자동차용 CISPR 25, Class 5 피크 EMI 규격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또한 대역확산 주파수 변조를 통해 EMI/EMC를 더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LT8645S의 동기식 정류는 2MHz의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때 94%의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3.4V~65V
[첨단 헬로티] 마우저가 고객 경험 관리(CEM) 전략 분야 전문 기업 오메가 매니지먼트 그룹으로부터 5년 연속 NFSB(NortFace ScoreBoardAwardSM)를 수상했다. NFSB는 오메가 매니지먼트 그룹이 2000년부터 전년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고객 기대치를 넘는 기업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마우저의 NFSB 어워드 고객 서비스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 마우저는 2016년 한 해 동안 펼쳤던 고객 서비스와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5년 연속 NFSB를 수상했다. 고객 만족 점수는 99%였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마크 버-로논(Mark Burr-Lonnon) 글로벌 서비스 및 중동, 아태지역 사업 부문 선임 부사장은 “우리는 모든 고객에게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이 상을 5회나 수상하기란 매우 드문 일이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모든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세계 마우저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메가 매니지먼트 그룹의 존 알렉산더 마라가니스(John Alexander M
[첨단 헬로티] 반도체 산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반도체대전(SEDEX)가 오는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반도체협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반도체대전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는 물론 반도체 장비·부품·설계·재료·설비 분야 뿐 아니라 센서, 자동차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등 반도체를 수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다. ▲반도체대전(SEDEX) 공식 포스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대전(SEDEX) 전시사무국에 의하면 현재 부스 신청 마감률은 이미 90% 수준에 이르렀다. 원익, 동진쎄미켐, 실리콘웍스, 세메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매년 빠짐없이 참석하는 기업 수도 200개를 넘어섰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모두 참여한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짓는 올해 양상은 국내외 반도체 산업의 호조세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신산업에는 모두 반도체가 존재한다는 기반성 때문에 반도체는 현재 이 시대의 가장 분주한 산업이 되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조용석 국민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 :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 Baja/Formula/EV 2017)’를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올해로 11회째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미래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100개 대학 174개 팀 2,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부문은 Baja(Off-Road Type), Formula(On-Road Type), EV,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타 경기보다 높은 배기량으로 하이퍼포먼스를 보여주던 Formula에서는 올해 동력장치를 기존 가솔린에서 전기와 하이브리드로 확대하여 고성능 Formula E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한국자동차학회는 기대했다. 대회 종합우승팀 (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와 도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를 위한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 공기질 측정∙관리 솔루션’을 기지국, 전화부스, 전주,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등 제주도 전역에 저비용으로 구축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웹 관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된 공기질 데이터는 KT 트래픽 정보 등과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 후 제주도에 제공함으로써 대기오염 발생 지역 도출 외에도 신속한 공기질 관리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KT는 제주도와 실무협의체 공동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 선진 관리체계 마련 ▶공간정보와 결합해 취약지역 분석 ▶대기오염 배출원 환경감시업무 지원 ▶고비용의 국가측정망 데이터 보완 ▶지역/계절/시간대별 미세먼지 현황지도 제공 ▶관측정보 분석 기반한 청소차의 동선 최
[첨단 헬로티] “비전센서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며, 그 중심에 바우머의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비전 시장을 선도하겠다.” 바우머 머신 비전 그룹 알버트 슈미트 사장은 지난 3월에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유연성·편리성·표준화를 담보한 스마트 비전센서 VeriSens 세대와 디지털 카메라 새로운 시리즈 VCX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우머 역할을 강조했다. 바우머는 공장 및 공정 자동화 분야의 비전 및 센서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9개국 38개 지사에서 2400명이 넘는 직원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1년에 지사를 설립, 현재 이성호 한국지사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바우머 머신 비전 그룹의 사업 계획과 목표를 슈미트 사장을 만나 들었다. ▲ INTERVIEW_Baumer Machine Vision Group 알버트 슈미트 사장 Q. 글로벌 시장에서 비전 및 센서 솔루션 전망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비전 및 센서 시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첨단 헬로티] “20년 가공 기술을 ‘좋은 스핀들’ 만들기에 모두 쏟았다.” 삼우하이테크 심혁수 대표는 카플링, 다이케스팅 금형, 사출 금형, 멜라민 금형, 분무기 제작 등, 약 20년간 다양한 직장생활에서 터득한 가공 노하우를 스핀들 제작에 그대로 녹여냈다고 말한다. 심혁수 대표가 삼우하이테크로 업체를 변경하면서까지 스핀들 제작에 나선 것은 그 당시 국내 스핀들 제작기술의 미숙함이 자극제가 됐다는 것. 그래서일까. 삼우가 만든 스핀들은 정밀 바란싱을 통한 저진동 스핀들로 한 번 놀라고 수명이 길어서 두 번 놀란다고 한다. ‘스핀들은 기계의 심장’이라는 일념으로 튼튼한 스핀들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심혁수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INTERVIEW_심혁수 삼우하이테크 대표 Q. 기계장비에서 스핀들이 왜 중요한가 스핀들은 구동축의 양끝에 베어링을 장착해 고속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구조로써 기계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삼우에서는 스핀들을 ‘기계의 심장’이라고 부른다. 기계의 중심부에 장착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밀링, 연마, 탭핑, 연삭, 조각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2만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3D 프린팅의 앞선 기술력과 재료를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 스트라타시스 다니엘 톰슨 한국지사장은 3D 프린팅 관련 한국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 고객들에게 제조 시장에서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솔루션의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스트라타시스의 앞선 기술력과 재료를 통해,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오는 10월에 있는 한국기계전에서도 스트라타시스의 심화된 3D 프린팅 기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다니엘 톰슨 한국지사장에게 들었다. ▲ INTERVIEW_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지사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전략은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제작)은 현재 3D 프린팅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수많은 활용 분야 중 하나에 불과하다. 스트라타시스는 프로토타이핑은 물론, 제조업 시장의 3D 프린팅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여러 당면 과제들이 있다
[첨단 헬로티] CPU(중앙처리장치)시장에서 ‘AMD’의 점유율이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4월 3주 CPU판매 시장에서 AMD의 판매금액 점유율이 2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젠’ 출시 직전인 2월 3주 점유율0.8%에서 24%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판매량 점유율은 1.5%에서 16%로 뛰어올랐다. 이 같은 시장 점유율 변화는 지난 3월 초 AMD가 자사의 차세대 CPU 제품 군인 ‘라이젠7’을 출시한 것이 원인이라고 다나와는 분석했다. 출시 이후 특히 ‘하이엔드 PC’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활발한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젠의 인기에 따라 다른 PC부품 시장도 재편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인보드 시장에서는 AMD CPU용 메인보드의 판매금액 점유율이 2월 1%대에서 4월 3주 26%까지 상승했다. 라이젠이 내장그래픽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래픽카드 시장도 호재를 맞았다. 4월 3주 그래픽카드 판매금액은 전 주 대비 9% 상승했다. 라이젠7 출시 이후 큰 폭의 점유
[첨단 헬로티] 로봇을 활용하면 인간이 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작업을 보완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이 향상된다. 또한, 로봇산업은 융·복합 산업이기 때문에 신시장이 창출될 것이다. 산업이 성장하다 보면 고용창출이 일어나고 국가 경쟁력은 더욱 향상되게 된다. 또한, 후방산업에 대한 간접효과가 타 업종 중 가장 높다. 로봇 활용한 중소제조공정혁신 방안과 사례에 대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류지호 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장 로봇 활용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외 로봇 동향 및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소개하겠다. 2017년 1월에 NIC에서 발표한 생산가능 인구 변화 추정이라는 자료가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평균 교육년수에서 우리나라는 평균 교육이 아주 높은 나라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노동인구가 급감하는 추세인데, 중국은 향후 20년 동안 노동인구가 1억 명 정도 감소한다고 되어 있다. 여기서 시사점은 크게 3가지이다. 먼저, 중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는 향후에도 급격히 상승할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