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의 4세대 DSPLL 아키텍처에는 아날로그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장점이 결합돼 있다. 이 아키텍처는 위상 잡음이 낮은 아날로그 LC-VCO, 디지털 PLL 아키텍처, 첨단 55nm CMOS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존의 캐시케이드 PLL 디바이스에 비해 집적도를 높이고 폼팩터를 소형화하며,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이에 따라 스몰셀, 피코셀, 마이크로셀, 점대점 무선 장비, 모바일 백홀 장비의 설계를 크게 간소화한다.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유효범위(Coverage)를 확장하고, 용량을 증가시켜 트래픽 양이 많은 혼잡한 대도시 환경에서 밀집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스몰셀(Small Cell) 기지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몰셀은 저전력 무선 액세스 노드로, 사업자들이 IP(Internet Protocol) 네트워크에 대한 모바일 데이터 부담을 덜고 4G/LTE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선 스펙트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스몰셀은 서비스 사업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대역폭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점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스몰셀은 크기, 전력, 성능, 비용 측면에서 최적화되어야 한다.
지역 고객에 서비스 품질 높이기 위해 기술센터 설립 예정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 고객에 대한 투자,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확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 데이터로직코리아(Datalogic IA) 유경수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세요. 작년 말과 올해 초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장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발표되면서 AIDC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를 건설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인 15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올해 평택에 74만m2(약 22만4000평) 규모의 생산 라인 1기를 먼저 조성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아이폰용 플렉시블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대 9조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약 3~4조원 규모 설비 투자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
사람의 눈은 전자기파 스펙트럼 중 가시광선 영역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센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시광선 이외의 파장대역인 적외선은 볼 수 없다. 그러나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에너지를 광학장치로 디텍터 위에 모으고, 디텍터에서 검출된 정보는 전자회로로 보내 온도가 구별되는 이미지를 구현한다. 여기서는 열화상 카메라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열화상 카메라는 전자기파 스펙트럼 중 적외선 대역의 복사에너지를 감지해, 이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장비다. 이러한 적외선은 1800년, 천문학자인 윌리엄 허셀 경에 의해 처음 발견됐는데, 절대영도(-273.15℃) 이상의 온도를 가진 이 세상 모든 물체는 적외선 영역의 광선을 복사한다. 얼음도, 건물도, 사람들도 모두 적외선 에너지를 복사한다. 따라서 그 열의 정도와 관계없이, 열을 가진 모든 물체는 그 열을 적외선 형태로 내뿜는다고 할 수 있고, 열화상 카메라는 그 적외선을 감지해 사람들이 알아 보기 쉽도록 다채로운 이미지로 만들어 보여 주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적외선을 받고 있고, 내뿜고 있다. 햇볕이나 불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국외 개인정보보호 정책동향 (1) 미국의 정책 동향 미국 정부는 2000년부터 National Plan for Information System Protection을 수립하고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 계획을 통해 7개 분야에서 민간 자율의 ISAC(Information Sharing and Analytic Center)를 구축·운영하고 있다[3]. 이후 2003년 3,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정보수집 및 조기경보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버경보정보망(CWIN)을 구축했다. 특히 9·11테러 이후 주요 기반시설보호위원회를 신설하여 민간 지원, 정보의 공유, 사고 협력과 위기 대응, 보안 전문가 양성, 연구개발, 국가 보안 요소에 대한 법 시행 협력, 국제 정보기반시설 보호 및 국가보안사무국과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 기술개발을 위해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 및 DARPA(Defe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4]. (2) EU의 정책 동향 EU는 eEurope 2005 프로젝트를
사내 인트라넷에 각산업 전문가 매칭 서비스 융합 199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던 표준엔지니어링이 新사업에 착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이사는 “경영정보 시스템에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이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표준엔지니어링 서의석 대표이사 1990년대 초 국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중소기업의 경우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품을 검증할만한 인력이 없어 시기 적절히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의석 대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검증 및 컨설팅을 담당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표준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 지 약 26년이 지난 지금, 서의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내딛으려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는 “지금까지 약 26년 간, 성능이나 신뢰성은 있는지 검증을 위한
요꼬가와는 최근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과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인 DLM2000/4000용 CAN FD와 SENT 프로토콜 분석 옵션을 출시했다. 이로써 전력 측정 시장의 전기적인 파라미터 모니터링을 통해 전원의 품질 및 개발 단계의 제품의 안정성까지 함께 확인하려는 트렌드와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의 보쉬社의 CAN의 확장형인 CAN FD에 대한 분석, 그리고 SENT 분석에 대한 업계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30여 개국, 80여개의 해외거점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산전 그룹인 일본요꼬가와전기의 100% 투자로 1978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오실로스코프, Recorder, 무선통신 측정기기, 기타 범용계측기기를 중심으로 한국 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글에서는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과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DLM2000/4000용 CAN FD(CAN with Flexible Data-Rate) 및 SENT 프로토콜 분석 옵션에 대해 설명한다.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 최근 전력 측정 시장은 전기적인 파라미터 모니터링을 통해 전원의 품질 및 개발 단계의 제품의 안
텔레다인르크로이의 MDA800은 모터드라이브 분석 기능을 탑재한 오실로스코프이다. MDA800 시리즈가 탑재하고 있는 기능을 이용하면, 모터의 다이나믹 구동 상태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며, 다이나믹 상태와 컨트롤 시스템의 동작을 완벽하게 동기해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성능을 파악하고 특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시스템의 입력 신호와 제어 신호를 동시에 관측하면서 동기된 측정 결과 신호들을 비교 확인하여, 디버깅과 모터를 완벽하게 측정할 수 있다. 완전한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구성은 삼상 전력 전자공학, 모터/기계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센서 그리고 복잡하고 다양한 아날로그, 디지털, 시리얼 데이터 및 펄스 폭 변조신호가 포함된 임베디드 컨트롤로 되어 있다. 3-상 모터는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전기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모터가 적절한 속도와 힘으로 회전하도록 제어하기 위해서는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그림 1에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개관을 나타낸다. 모터 드라이브는 AC 라인의 전원으로만 동작하는 시스템보다 더 효율이 좋고 더 좋은 동작 특성을 갖도록 제어 방법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것이다. ▲ 그림
제조 혁신을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ICT 융합을 통해 유연한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공장 구현이다. 우리나라 제조 공장은 지난 50여 년간 국가 경제 성장을 주도했지만, 설비의 노후화, 고입금 등 제조 경쟁력 약화로 성장 한계에 봉착해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경쟁하는 ‘넛 크래커(Nut-Cracker) 현상’에 직면해 있어,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현장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 확산이 시급하다. 공장 운영자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 에너지 및 운영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스마트공장 사업을 벌인 결과 생산성은 물론 품질, 비용, 매출 등에서 20~30%의 개선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라면 미래 공장은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 3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6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제조업이 ICT와 융합하며 어떤 모습으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지 그 궁금증을 풀어줬다.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먼 미래 일로만 알았던 스마트공장이 조금씩 우리 곁에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제
지난해 우리나라 산업계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비롯해 환율 악재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실제로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그동안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5년 우리나라 금형 수출은 29억2,592만 달러, 수입은 1억7,749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27억4,858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대비 9.3% 하락했으며, 수입은 11.7%가 증가했다. 꽁꽁 얼어붙은 내수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은 가운데, 2015년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경제 악화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던 수출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금형수출의 32.5%를 차지하는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하락함에 따라 전체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특정 국가의 경제 악화 등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이 필요해 보인다. 대중 수출, 2년 연속 1위 등극 인도·미국·베트남·멕시코 수출 2억 달러 넘어 국가별 금형 수출을 살펴보면 201
스토브리코리아는 최근 김문석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토브리 그룹 커넥터사업부 Mr. Andre LUCCHETTI, CFO Mr. Ulrich KU¨NG 등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김문석 대표이사는 “내구성과 정교함을 바탕으로 한 스토브리의 품질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높은 생산성, 안정성, 정확도가 요구되는 산업에 제품과 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인 그룹 스토브리의 한국지사인 스토브리코리아는 멀티콘택트(Multi-Contact)를 포함하여 커넥터, 섬유기계, 산업용 로봇 분야에 혁신적인 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우리나라 소재·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이 대폭 확대 시행된다. GP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 유수 기업들의 수요를 발굴, 우리 소재·부품 기업에게 소개하고, 해외 기업들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도록 기술력 향상과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 예산을 지난해의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충하고, 코트라 GP 거점무역관도 지난해 32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종합상담회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의 8회에서 12회로 늘렸다. 방식 역시 단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관리와 판매까지 제품 주기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난 3년간 1800여 개의 해외 기업과 3400여 개의 국내 소재·부품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74회의 GP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220억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13년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 업체는 일본 완성차 업체의 수요를 발굴한 후, 이 기업의 요구 수준에 맞는 품질 관리 기법을 전수받아 지난해 400만 달러를 수주
PVC 구조의 센서/액추에이터 케이블은 기계조립과 같은 모든 분야의 일정한 기계적 스트레스를 견디며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화학 물질 혹은 미네랄 오일에 대한 뛰어난 내성을 제공한다. PVC 제품군은 M8 및 M12 타입을 위한 범용적인 UL 인증과 A 모델 밸브 커넥터용 CSA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군은 밸브 커넥터뿐만 아니라 M8 및 M12 타입의 SAC 케이블을 포함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DP 110은 캐리마가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데스크탑형 3D프린터이다. 독자 개발한 VAT로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고, 기존 3D프린터에 비해 비용과 기계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산업용 3D프린터 가격의 1/7로 저렴하며, 가격대비 매끄러운 표면 처리와 세세하게 묘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단한 장비 구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LK-9170 WD는 LCD 화면과 Wi-Fi 기능을 모두 탑재한 블랙박스이다. 전방에 Full Touch 3.5인치 LCD가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촬영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 UI를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동시에 Wi-Fi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즉시 확인하고 바로 저장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EOS 플랫폼은 업계 최신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 기술보다 적은 전력으로도 연산집약적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코어 SoC로, 3개의 전용 프로세싱 엔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특허 출원중인 퀵로직 고유의 µDSP 유사 FFE(Flexible Fusion Engine)과 ARM 코어텍스 M4F 마이크로컨트롤러 그리고 프런트엔드 센서 매니저가 포함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