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TE 서비스를 이용한 LTE 통신모듈 출시를 통해 소물인터넷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이노텍과 협업한 IoT 소물인터넷 전용 초저가 저전력 LTE 통신모듈 개발에 성공해 통신 모듈 출시 및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IoT 소물인터넷 전용 LTE 카테고리1(Cat.1) 통신모듈은 기존 LTE 통신망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IoT 소물인터넷 전용망인 협대역(NB) IoT, 저전력 장거리(LoRa) 통신기술, 초저전력 통신망 Sigfox 등과 달리 신규 네트워크 투자 및 개발에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투자할 필요없어 전국망 서비스가 당장 가능하다. 크기는 28.8mm*16.6mm*2.5mm(가로*세로*두께)로 기존 LTE 통신모듈 대비 50%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크기 제약이 많았던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통신모듈이 3만~4만원대인 것에 비해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또한 필요할 때만 데이터를 전송하고 그 외 시간에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PSM(Power Save Mode) 기능을 지원해 IoT 서비스에 적
ⓒGetty images Bank SK·삼성 등 ICT 선도기업과 규제프리를 추진하는 대구시가 벤처기업들의 ‘빅 점프(Big Jump)’를 지원할 IoT 시범도시를 만든다. IoT 시범도시인 대구시 전역에 최첨단 IoT 인프라가 구축되고, IoT 관련 규제 프리존(Free Zone)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벤처기업들이 대구시 전역에서는 규제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제품/서비스 출시가 가능해진다. 이처럼 SK·삼성과 같은 민간 대기업과 대구지역 기업, 대구시가 공동으로 벤처 생태계를 키워나가게 됨에 따라 대구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은 28일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대구 IoT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IoT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화, 상생펀드를 통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등의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IoT 시범도시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및 에너지 효율화/클라우드/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 IoT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우리 수출을 이끄는 13대 주력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 매출과 이익 둘다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다.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다.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이 ‘컴퓨터’(80%), ‘섬유’(75.0%), ‘평판디스플레이’(72.2%), ‘무선통신기기’(71.4%)에서 많은 반면 ‘자동차’(50.0%)와 &l
글로벌 디자인 그룹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는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와 이노디자인의 30주년을 맞은 3월 28일 판교 이노디자인 사옥에서 디자인 엑셀러레이터 랩 ‘DXL-Lab’의 개관식을 가졌다. DXL-Lab은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디자인 지원 센터로,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주요 관계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우, 기술이 뛰어나도 디자인 때문에 세계시장에서 외면 받는 경우가 많다. 이번 디자인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중소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DXL-Lab이 국내를 대표하는 교육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DXL-Lab에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고전류로 작동하는 거친 환경의 각종 산업, 수송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전원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튼이 XLR 슈퍼 커패시터 기반 에너지 저장 모듈 제품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진동과 충격이 많은 거친 환경에서도 고전압 전류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을 자주 전환시킴으로써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수명 주기가 길며 유지 보수 없이도 작동하도록 해준다. XLR 모듈은 배터리보다 안전하며 에너지 저장에 필요한 총 비용을 감소시켜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 디젤 하이브리드 및 전기 버스, 지하철, 카트 및 기차를 비롯해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전원 시스템, 항구의 크레인 및 해양 장비, 지게차, 중공업 건설 장비 및 광산 장비 등이다. ▲XLR 모듈은 18개의 'Eaton XL60' 슈퍼 커패시터 셀로 구성된다. 각 XLR모듈은 최고 750볼트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장착되도록 48.6볼트로 구동되며 5밀리옴 접촉 저항 값을 가진 166 패럿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고전압 전류 속에서도 상시 충전 및 방전을 해야 하는 시스템에서 길고 경제적인 수명 주기를 위해 수동 냉각 방식을 적용한다. 이 제품의 구동에는 별도의 모
마우서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는 전 세계 엔지니어 및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만들며 겨루는 제14회 'Create the Future' 설계 콘테스트를 계속 후원한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의 중요한 제조 파트너사인 인텔®과 아나로그디바이스도 이 행사를 후원한다. 이 콘테스트는 SAE International Company인 Tech Briefs Media Group이 주최한다. 이 콘테스트의 대상 수상자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될 뿐 아니라 사회와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 제작을 위해 2만 달러를 지원 받게 된다. 그동안의 행사에서는100여 개 나라의 엔지니어, 사업가 및 학생들이 참여해 1만 2천 개 이상의 설계 아이디어가 나왔다.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2016년 7월 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Create The Future' 설계 콘테스트는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과 헬스케어의 질을 향상시키며,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줄여주는 제품 설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경제적이고 빠른 스크리닝 기기, ▲ 상체 반복성 긴장 장애를 줄이면서 사용자의
로데 슈바르즈 코리아(R&S)는 필드 엔지니어와 개발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스코프 라이더(R&S Scope Rider)’를 출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R&S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스코프 라이더는 제품 개발, 디버깅 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산업 현장에서도 쉽게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됐다. 매우 쉬운 사용자 유저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터치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하여 장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코프 라이더는 60MHz~500MHz, 5GS/s의 대역폭, 50,000wfms/s의 성능을 지원하고, 1대의 제품으로 오실로스코프, 로직분석기, 프로토콜분석기, 데이터로거 및 디지털멀티미터의 5가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정전식 7인치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IP51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 및 600V(CAT IV), 1,000V(CAT III)까지의 전압 측정을 지원할 수 있다. R&S 스코프 라이더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전기산업 분야의 설치 및 유지보수 업무뿐만
중소형 규모의 어플리케이션 및 장비를 위한 단일 EtherNet/IP 네트워크에서의 통합 안전 및 모션 제공 엔드유저 제조사 및 장비제조사는 기계 및 시스템에서 세이프티 및 안전을 단순화, 표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최근 새로운 알렌 브래들리 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새로운 컨트롤러의 등장으로 사용자는 이제 중소형 규모의 최대 16 축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과 모션를 제어하기 위해 별도의 네트워크와 컨트롤러가 필요없게 됐다. 이는 다양한 표준형 혹은 사용자 맞춤형 장비에 대해 더 쉽게 세이프티를 디자인할 수 있게 하고, 더 단순해진 시스템 아키텍처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사진. 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품 마케팅 담당자인 박병준 차장은 "새로운 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는 단일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인EtherNet/IP 에서 통합 안전 및 모션을 제공하고, 기존에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중소형 컨트롤러인 Allen-Bradly CompactLogix 5370 컨트롤러의 모든 성능과 기능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6개 시험인증기관이 정부에서 실시하는 시험인증맞춤반 교육을 수료한 마이스터고 학생 76명을 2017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기관은 지난 3월 22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7개 마이스터고가 참석한 가운데, 채용약정식을 가졌다. 윤종연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시험인증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등 정부의 국정 핵심개혁 과제 중 하나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험인증맞춤반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선발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관으로 18개월 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 이수 후 채용 약정을 한 시험인증기관에 입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한다. 6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이며, 이들은 올해 1월 처음으로 마이스터고 학생 6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MSP CapTIvate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개발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실시간 센서 튜닝 기능을 제공하는 편리하고 광범위한 플랫폼으로 단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키트에 포함된 MSP430FR2633 기반 MCU 보드의 모듈식 디자인, 접근이 용이한 데이터 및 어플리케이션 중심 접근법 덕분에 온도조절장치, 백색가전, 개인용 전자기기와 같은 용도에 이상적인 키트이다. 이 제품은 CAPTIVATE-FR2633 타겟 MCU 모듈, EnergyTrace 기술과 HD 통신 브릿지가 사용된 CAPTIVATE-PGMR eZ-FET, CAPTIVATE-ISO UART, I2C, SBW 분리 보드, 구입 즉시 활용 가능한 CAPTIVATE-BSWP 대지정전 데모 보드, 햅틱 및 가드 채널 지원 CAPTIVATE-PHONE 상호정전 데모 보드, CAPTIVATE-PROXIMITY 근접 감지 및 제스처 데모 보드가 포함되어 있다. EnergyTrace 기술이 적용된 MSP430FR2633 기반 MCU 프로그래머/디버거 보드는 TI의Code Composer Studio&trad
중간 가격대의 1MHz 대역폭과 밀리와트 대기 전력 측정 기능이 특징 글로벌 측정 솔루션 및 계측기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는 최근 단일 및 다중 위상 고효율 AC-DC 및 DC-AC 파워 서플라이 설계 테스트용으로 최적화된 1채널~4채널 AC/DC 파워 분석기 PA3000을 발표했다. PA3000은 10밀리와트 대기 전력 측정 기능과 중간 가격대 1MHz 대역폭이 지원되는 업계 최초의 다중 채널 파워 분석기이다. 전력 효율이 설계 기준의 주요 위치를 차지하면서 전자기기 설계자는 새로운 Level VI 효율성 표준과 IEC 62301 대기 전력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 또한, CEC, Energy Star 등과 같은 그 밖의 에너지 소비 표준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효율성 표준과 출시 시기 요건을 충족하려면, 파워 분석기는 모든 엔지니어 벤치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 혁신적인 가격에 고급 기능을 두루 갖춘 PA3000을 사용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텍트로닉스 파워 분석기 제품군 총책임자인 마이크 플래허티(Mike Flaherty)는 "전력 테스트 상황을 살펴보면, 전세계적으로 다기능의 비용 효율적인 전력 분석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의 최신 버전 ‘오토캐드 2017(AutoCAD 2017)’을 출시했다. 오토캐드 2017 사용자들은 서로 연결된 데스크톱과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이전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팀원들과 더 쉽게 협업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과 제품 업데이트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오토캐드 2017 버전에는 사용자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PDF 가져오기’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PDF 파일의 형상이나 트루타입 텍스트, 래스터 이미지 등을 오토캐드로 가져와서 작업할 수 있다.오토데스크 데스크톱 앱은 오토데스크 애플리케이션 매니저의 대체 기능으로, 제품 업데이트와 학습 콘텐츠를 매끄럽게 전달하여 사용자들이 오토캐드 2017 버전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워크플로우에 지장을 주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오토데스크 제품들인 2015, 2016, 2017 버전에 대한 최신 보안 패치와 업데이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버전은 서브스크립션 고객을 위한 업데이트를 비롯해 제품 관련 학습 콘텐츠도 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의 ‘Q-Cloud Protect(Q-클라우드 프로젝트)’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어플라이언스로 제공된다. Q-클라우드 프로젝트는 퀀텀의 디스크 백업 스토리지인 DXi(Quantum DXi) 시스템과 함께 운영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기반의 가상 중복제거(deduplication) 어플라이언스다.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 복구(DR)을 지원하며 기업 데이터를 재해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단일 사이트(single sites) 운영 기업이나 오프-사이트(off-site) 보관 시 테이프 대신에 백업 및 재해 복구(DR)를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Q-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아마존 퍼블릭 마켓플레이스(Amazon Public Marketplace)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AWS 정부 클라우드(GovCloud) 및 C2S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재해 복구 – 클라우드
전장용 마운터, 업계 경기 침체 속 ‘블루칩’ ▲ 미래산업 정만길 차장 반도체 검사장비와 표면실장장비를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미래산업의 정만길 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마운터 시장 동향에 대한 질문에 정 차장은 “올해도 업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동차 전장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소폭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Q. 월간 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미래산업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1983년 설립된 미래산업은 반도체 검사장비(Test Hand-ler)와 표면실장장비(Chip Mounter)를 최초로 국산화했습니다. 또한 올해로 33년간 축적해온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수많은 특허를 통해 첨단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마케팅 방향은 A. 폐사는 2014년 양산을 시작한 전장품 마운터(Mi 시리즈)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군(Mi10, 20, 25)은 자동차 전장 업체에서 생산하는 퓨즈 박스, 즉 SJB (Smart Junction Box)의 릴레이를 장착하는 장비로서, PCB에 장착
전공정 ‘트윈 방식’, 후공정 ‘10nm급 미세공정’ 화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가 LED코리아 2015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전공정의 트윈 방식 반도체 장비와 후공정에서의 10nm급 미세공정 기술이 돋보였다. 세미콘 코리아 2015를 본지가 현장 취재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가 LED코리아 2015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동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22개사가 참가한 1,807 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총 34,921명의 참관자가 다녀갔다. 대니 맥거크(Denny P.McGuirk) 세미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의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가 큰 역할을 하면서 장기적인 성장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한국은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70% 이상, 낸드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