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관에는 3가지 단계의 자동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된다. 이중 1단계는 센서다. 4월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6에서는 필드 레벨로 가공, 측정 대상의 정보를 해독 가능한 신호로 변환해 공정 운영에 필요한 감지와 가동을 맡는 공장자동화를 위한 모든 센서를 볼 수 있다. 2단계는 시퀀스 제어 기능과 수치 연산 기능을 갖춘 제어장치를 의미하는 PLC 시스템으로, SIMTOS 2016에서는 여러 종류의 기계나 프로세서를 제어하는 디지털 동작의 전자장치에 해당하는 다양한 PLC 제품과 관련 기술을 볼 수 있다. 3단계는 산업 자동화의 헤드쿼터라고 할 수 있는 HMI 시스템이다. 전시회에서는 장비와 제어기를 연결해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산업용 PC, SSR, 제어장치 등 자동화 구성품과 AC/DC 구동장치, 인버터, 서보드라이브, 서보모터 등 구동장치 등 제품의 독립적 사용이 아닌 자동화 시스템 전체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내외 경기 상황에 따라 주요 제조기업은 적극적인 사업 확장보다는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
보쉬그룹 덴너 회장, “Bosch IoT Cloud 출시는 중요한 이정표” 보쉬(Bosch)가 웹 기반 서비스를 위한 자체 클라우드인 Bosch IoT Cloud(보쉬 IoT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보쉬는 보쉬 IoT 클라우드를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커넥티드 산업(connected industries) 및 커넥티드 빌딩(connected buildings) 사업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쉬그룹 폴크마 덴너(Volkmar Denner) 회장은 최근 베를린에서 개최된 보쉬 커넥티드월드(Bosch ConnectedWorld) 컨퍼런스에서 “이제 보쉬는 커넥티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주요 요소들을 단일 소스에서 제공하게 되었다”며 “보쉬 IoT 클라우드는 보쉬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완성해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며, 연결성 및 사물 인터넷에 있어 완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보쉬는 사물 인터넷 전반에서 활동하며 센서, 소프트웨어 등 연결성(connectivity)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요 기술을 제공하고 또한 이 기반에서 새로운 서비스
키사이트코리아가 4-슬롯으로 벡터 신호 생성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VXT PXIe 벡터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빨라진 측정 속도와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VXT는 특히 무선 부품 및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제조 테스트를 위한 신속한 솔루션 구축과 빠른 처리 능력을 목표로 설계됐다. 시스템 개발자들은 VXT의 레디투런(ready-to-run) 소프트웨어와 빨라진 FPGA 측정을 통해 전력 증폭기(PA) 및 프론트 엔드 모듈(FEM)용 테스트 솔루션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키사이트는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검증된 시스템 구성 및 PA와 FEM 테스트용 소프트웨어 루틴 예제를 포함하는 오픈소스 PA 레퍼런스 솔루션(Reference Solution)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기능은 범용 장비에 비해 측정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개발 수고를 덜어준다. 테스트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VXT에는 신호 전력 및 인접 채널 전력비(ACPR)의 고속 측정을 가능케 하는 실시간 FFTs와 같은 기능이 포함된다. 내장 서보 루틴이 PA 출력 레벨의 정확하고 최적화된 최종 세팅에 신속히 도달해 빠른 자동화 테스트를 가능하도록 한다. 키사이트 통신 측정 솔
ⓒGetty images Bank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25일, ㈜윈스에서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8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윈스, 안랩, 에스원 등 정보보호 분야 주요 기업과 학계 전문가 및 정보보호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재유 차관은 시작에 앞서 북한의 핵실험 이후 사이버 위협이 어느 때보다 증가한 현시점에서 사이버위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정보보호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산업 체질개선과 정보보호 투자 확대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미래부는 발제에서 정보보호 투자활성화, 인재육성, 해외진출 강화 등 국내 정보보호산업 진흥방안 마련을 위한 중점과제들을 소개했다.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른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와 해외 정보보호 기술 트렌드 등 전문가들의 발제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산업 진흥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정보보호 기업들은 정보보호 서비스 대가 현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온도 보정 기능이 내장된 초저 DCR 전류 감지 및 주파수 동기화 기능을 갖춘 정주파수 피크 전류 모드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버터(제품명: LTC713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바이스의 독자적인 아키텍처는 쉬운 보정을 제공하며 더 높은 전류 용량을 위해 여러 개의 IC를 직접 병렬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류 감지 신호의 신호대잡음비율(SNR)도 향상시켜, 고전류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매우 낮은 DC 저항 전력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특징은 낮은 DCR 애플리케이션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스위칭 지터를 감소시키고 전류 제한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LTC7130의 4.5V ~ 20V 입력 범위는 대부분의 중간 버스 전압을 포함해 매우 폭넓은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다양한 배터리 유형과 호환될 수 있다. 통합형 N채널 MOSFET은 0.6V ~ 5.5V 범위의 출력 전압일 때 20A의 높은 연속 부하 전류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전류/저전압 DSP / FPGA / ASIC 레퍼런스 설계와 같은 PoL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제품은 텔레콤/데이터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파나소닉의 질화 갈륨 (GaN) 솔루션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최신 파워 서플라이 설계가 필요로 하는 효율성과 전력 밀도에 부합하기 위해, 많은 설계 엔지니어들이 GaN 기술과 같이 다양한 산업용 및 가전 파워-스위칭 시스템에서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존의 MOS 기술의 대안을 찾고 있다. 파나소닉의 GaN 솔루션은 엔지니어들이 파워 서플라이, 태양열 발전 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그리고 전기자동차 와 같은 다양한 파워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파워 트랜지스터, 게이트 드라이버, 그리고 평가 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Mouser Electronics가 판매하게 될 파나소닉 GaN 솔루션은 질화 갈륨 화합물 실리콘 기질과 기존의 실리콘 소자보다 더 빠른 스위칭과 쉬운 소형화가 가능하도록 높은 붕괴점 전압과 낮은 전도 저항 성질의 화합물을 실리콘 기판에 구현한 것이다. PGA26E19BA GaN 표면 실장 (SMD) 파워 트랜지스터는 강화된 모드의 제품으로 600V 차단 전압에서 파워 스위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이하 인코어드)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IoT 에너지 개발 행사인 ‘에너지 해커톤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너지 해커톤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에너지미터를 개발한 인코어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와 대구 콘텐츠센터에서 이원화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경북대 등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총 33개팀 13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LG유플러스와 인코어드가 오픈한 IoT 에너지미터 애플리케이션의 API를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에너지융합 서비스와 앱 개발 능력, 기획력 등을 겨뤘다. 또 최신 에너지 기술 트랜드를 확인하고 에너지 데이터가 스마트 가전 및 다양한 IoT 기기와 융합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진.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IoT 에너지 개발 행사인 ‘에너지 해커톤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출처:LG유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최근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산·학·연 기술 워크샵을 개최하고, 송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을 IoT 센서를 통해 사전 감지·분석하여 근원적으로 예방하는‘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트렌드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온라인 시스템으로써 인력에 의한 오프라인 진단을 하던 기존의 방식을 고도화 하여 IoT 기술 융합으로 실시간 온라인 원격진단이 가능하다. 전 세계 전력사들이 IoT 관련 제작사가 개발한 예방진단 시스템을 자사의 변전소에 시험구축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반면 한전은 국제표준인 IEC61850으로 사전에 예방진단 규격을 제정하여 공표하였으며 또한 한전 주도로 기술개발을 하고 이러한 기술을 모든 회사에 공개함으로써 개발제품 모두가 호환성을 갖도록 하는 전력회사 주도의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은 전 세계 최초다. 사진. 워크숍에는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 비롯하여 효성, LS산전,일진전기, 중소 IoT 관련기업, 그리고
사진.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에서 5G, IoT 등 국제표준화를 위한 한·중·일 선언문을 채택했다. (출처:KT) KT(회장 황창규)가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속한 한·중·일 주요 통신·장비 사업자 및 연구기관 CTO (최고기술경영자)들과 함께 5G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및 차세대 IoT 기술개발을 위한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를 KT 우면동 연구개발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하여 ITU 이재섭 표준화 총국장과 NTT, KDDI, SKT, LGU+ 등의 주요 통신사업자 및 삼성, NEC, Huawei, Fujitsu 등 장비제조사의 CTO들이 참여해 ‘Network 2020 in Support of 5G(IMT 2020)’와 ‘IoT’ 및 ‘오픈소스’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5G&rsquo
키사이트코리아(지사장 윤덕권)가 4-슬롯으로 벡터 신호 생성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완벽하게 교정된 VXT PXIe 벡터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빨라진 측정 속도와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VXT는 특히 무선 부품 및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제조 테스트를 위한 신속한 솔루션 구축과 빠른 처리 능력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시스템 개발자들은 VXT의 레디투런(ready-to-run) 소프트웨어와 빨라진 FPGA 측정을 통해 전력 증폭기(PA) 및 프론트 엔드 모듈(FEM)용 테스트 솔루션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키사이트는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검증된 시스템 구성 및 PA와 FEM 테스트용 소프트웨어 루틴 예제를 포함하는 오픈소스 PA 레퍼런스 솔루션(Reference Solution)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기능은 범용 장비에 비해 측정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개발 수고를 덜어준다. 테스트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VXT에는 신호 전력 및 인접 채널 전력비(ACPR)의 고속 측정을 가능케 하는 실시간 FFTs와 같은 기능이 포함된다. 내장 서보 루틴이 PA 출력 레벨의 정확하고 최적화된 최종 세팅에 신속히 도달하여 빠른 자동화 테스트를 가능하도
사진. 개발자들이 보여준 무박2일 ‘열정’, 국내 ‘IoT’ 산업의 미래 밝혔다.(출처:SKT)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국내 IoT(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개최한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가 최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15개 팀, 총 66명의 참가자는 ‘운동량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암밴드’와 ‘노약자·유아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이동형 모니터링 기기’, ‘3D 프린터 관리 솔루션’ 등 밤을 새워 만든 사물인터넷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대상은 ‘터치 UX를 제공하는 정보 디스플레이형 조명(팀명 ‘아이디어팩맨’)’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조명 면에 쓴 기호와 글씨를 인식해 원하는 정보를 표현해 주는 디바이스로, 일상에 필요한 날씨정보와 시간, 음악 등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모션 센서가 탑재 된 암밴드를 팔에 부착하고 운동하면 자세 학습
LG유플러스가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홈 보안 시장이 높은 가격과 아파트형 주택구조로 인해 저성장 구조였으나, 국민 소득 및 보안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와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함께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완벽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궁민과 김희원, 이유준이 빈집털이범으로 등장하는 IoT캡스 바이럴 영상 ‘무모한 녀석들’을 제작, 배포해
KT(회장 황창규)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운전자 습관 연계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 국내 출시에 앞서 안전운전습관을 가진 고객에게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할인(OBD 연동형)’ 특약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통신과 금융의 융합상품 개발을 위해 작년 8월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UBI 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단계로 KT가 소유한 법인차량 및 플래그십 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특약상품을 출시했다. KT는 IoT 기반의 차량운행기록(OBD) 장치를 통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고, 빅데이터 기술이 결집된 분석 플랫폼에서 운전자의 운행패턴을 분석한다. 메리츠화재는 KT가 분석한 운행패턴 정보를 토대로 미국, 캐나다 등 보험 선진국에서 적용 중인 최신 분석기법(GLM, Generalized Linear Model)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보험료를 산정한다. 특약에 가입한 운전자들은 IoT 기반의 차량운행기록(OBD) 장치를 전달받게 된다. 보험사의 안내에 따라 차량에
사진. SK텔레콤-롯데백화점 미래형 스마트백화점 구축 MOU 체결(출처:SKT)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최근 롯데백화점과 ICT를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백화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간편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백화점 외부 벽면을 매체로 활용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6월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분당점 지하1층 푸드코트에 스마트쇼퍼(Smart Shopper), 스마트라커(Smart Locker), 스마트키오스크(Smart KIOSK) 등 ICT 솔루션을 설치하여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쇼퍼는 쇼핑 전용 바코드 스캐너로, 고객이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스캔하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 줌으로써 ‘카트없는 쇼핑’이 가능하다. 스마트라커는 롯데백화점의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상온/냉장 사물함으로 스마트폰 인증과 포인트캠을 통한 보안 관리로 안전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라커 중앙 컨트롤부의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세련된 정보 제공 및 사용자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키
시스템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회사 세미솔루션(대표이사 이정원)이 아날로그(Analog) 반도체 설계 자산(Intellectual Property, IP) 및 보안용 IP를 자사의 IP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세미솔루션은 다양한 국산 IP들을 개발하고 대학이 보유한 다수의 IP를 상용화해 공급함으로써 국내 팹리스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회사들의 개발비 부담을 낮추고자 IP사업에 장기적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다. 세미솔루션이 새로 공개한 IP는 보안 및 저장 장치용 제품에 적용 가능한 암호화 IP 4종, APB용 I2C, UART 2종, 아날로그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 IC)의 산업용 코일 드라이버(Coil Driver), 레벨 시프터(level shifter), 아날로그 스위치(Analog Switch) 등 총 9종이다. 이번에 IP를 공개한 세미솔루션의 IP 전용 홈페이지는 자체 개발 IP를 비롯해 광범위한 IP 정보를 국내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시스템 제조 업체에게 홍보하는 반도체 IP 전용 홈페이지이다. 현재 다수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기술 문의에 대한 실시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