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PT 보안 인식 및 도입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들이 가장 큰 위협을 느끼는 공격은 랜섬웨어, 스파이웨어와 같은 악성코드(45.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코리아와 한국IDG가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APT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IDG 테크서베이를 통해 진행됐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코리아와 한국IDG는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APT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IDG 테크서베이를 통해 국내 보안 책임자 및 관리자 405명을 대상으로 ‘국내 APT 보안 인식 및 도입 현황’을 조사했다. 응답자 기업의 규모를 보면 500인 이상 대규모 조직이 193명(48%), 500인 이하 중소규모 조직이 212명(52%)이었고, 업종별로는 IT 업종 229명(57%), 공공/금융 업종 53명(13%), 제조/유통/서비스 업종 81명(20%),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이 만났다! 2003년 설립한 투테크는 기존의 바코드 라벨의 지워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창조하며 인쇄산업에 일획을 그었다. 새로운 인쇄문화를 선도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고객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투테크 남의조 대표의 열정을 인터뷰했다. Q. 투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투테크는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한 회사입니다. 2003년 설립된 급변하는 제조/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거듭해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과 레이저 바코드 라벨기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투테크는 기존의 바코드 라벨의 바코드가 지워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창조하며 인쇄산업에 일획을 그었다고 자부합니다. 2005년 레이저 바코드 라벨기 TTE-72FR(버전 1)의 개발을 마친 데 이어 2006년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의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후 2010년 벤처 기업 등록과 미국, 캐나다에서 레이저 바코드 라벨의 UL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13년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개발하며 UI, UX 사업 부문까지 확장하고 있는 파워보이스가 음성인식 IoT 스마트 스위치(SSW010P)를 출시했다. 음성인식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전등을 ON/OFF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예약 설정한 일정/시간에 따라 조명기기의 ON/OFF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타이머 설정 기능이 있어 전등의 타이머 스위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음성 명령으로 집안의 전등의 ON/OFF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다중 스마트 스위치를 한번에 ON/OFF할 수 있는 일괄 제어 기능도 갖고 있다. 현재 출시된 IoT 기기들은 와이파이 설정(setup) 과정이 어렵다는 사용자 불만이 많은 반면,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파워보이스에서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인 ‘SoundQR(음파통신)’을 적용해 터치 한 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SoundQR(음파통신)이란, 스마트폰 스피커를 이용해 와이파이 무선공유기의 SSID(와이파이 명칭)와 암호(Password) 등을 소리 신호로 전송해 와이파이/무선공유기에 IoT 기기를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한전-SKT 협업 센터를 개설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에너지신산업 사업협력은 지난해 9월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스마트시티 구축 등 에너지신사업에 5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협약의 후속 과정이다. 두 회사가 전력과 ICT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신사업 모델 개발의 실질적인 동력과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협업센터 개소는 대기업 최초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첫 번째 사례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전력과 ICT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두 기업이 스마트시티 구축과 전기차 지능주행 등의 기반기술과 부가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여 에너지밸리에 신산업을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센터 개소를 통해 두 회사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등 에너지신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고, 전력과 ICT기술이 융합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협력을 강화하여 해외시
ⓒGetty images Bank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는 밝혔다. 작년 반도체 시장의 부진은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탄탄한 성장 후에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데일 포드(Dale Ford) IHS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부진했던 작년 실적은 반도체 매출 하락세 또는 정체기의 시작일 뿐이며, 향후 3년간 이런 경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 통신, 데이터 처리, 가전제품 등 주요 분야 최종 소비자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이 시기 동안 반도체 시장 성장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순위 재편...NXP 인수합병 통해 8계단 ‘껑충’ 포드 부사장은 “반도체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지난해 이루어진 기록적인 수준의 인수합병 활동”이라면서 “업계 선두 기업들은 대담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업계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전반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인텔(Intel
ⓒGetty images Bank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불과 7% 증가한 15억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체 모바일 시장 판매량은 19억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및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의 전체 출하량이 전년 대비 0.6% 증가한 24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란지트 아트왈(Ranjit Atwal)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는 시대는 끝났다”며 “과거 경기 침체는 스마트폰 판매량과 지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올해 중국과 북미지역의 경우 스마트폰 판매량이 각각 0.7%, 0.4%의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흥시장, 더디지만 꾸준한 성장 보일 것 신흥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까지 기능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저가 스마트폰(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2016 라이프이즈온 이노베이션 서밋’ 성료 글로벌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유에서 ‘2016 라이프이즈온 이노베이션 서밋 (2016 Life Is On Innovation Summit)’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슈나이더 고객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이 가져오는 에너지 효율과 산업자동화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통찰 및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 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사물인터넷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통해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에너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 올해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 이번 서밋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2020 비즈니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전 세계 12개국 30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사물인터넷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75% 이상의 응답자가 ‘올해 사물인터넷이 새로운 사
트림블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테클라 유저데이 2016’을 개최하고, 엔지니어링․건설 분야를 위한 최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2016의 한글버전과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소개했다. 트림블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진화한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2016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도면 생산과 편리한 협업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국내 건설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테클라 유저데이 2016’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이번 행사에서는 철골, 엔지니어링, 콘크리트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들을 위해 트림블의 임직원들이 새로워진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BIM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2016은 모든 종류의 철재와 콘크리트 구조에 대해 정확하고 건설 가능한 모델링을 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는 더욱 효율적인 모델링을 가능하게 하며 설계 프로세스의 능률을 높인다. 특히, 한글 버전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함으로써 BIM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
[스마트홈 기술 및 산업 동향(1)] 스마트홈 기술 동향 [스마트홈 기술 및 산업 동향(2)] 시장은 이미 뜨거워졌다 들어가는 말 2015년 <자동인식·보안>지에서 필자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개념 정의와 함께, ICT 생태계를 가치사슬 위치와 통제 방식을 두 축으로 하여 4가지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유형화했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민정 2015.7).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을,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여전히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의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의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며, 이의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 플랫폼을 강조한 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기고문에 이어 2016년 동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I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듀얼 출력(부스트+벅) 방식의 낮은 대기 전류 동기식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C7813)를 출시했다. 캐스케이드(cascade)될 경우, 이 제품의 독립적인 스텝업(부스트) 및 스텝다운(벅) 컨트롤러는 자동차 부하 덤프 또는 콜드 크랭크 기간 동안 출력 전압보다 높거나 낮거나 동일한 입력 전압에서 출력 전압을 조절한다. 기존의 단일 인덕터 벅부스트 레귤레이터와 다르게, LTC7813의 캐스케이드 부스트+벅 솔루션은 연속형, 비맥동(non-pulsating) 입력 및 출력 전류에 빠른 과도 응답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리플 전압과 EMI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며, 자동차, 산업 및 고전력 배터리 동작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LTC7813은 4.5V ~ 60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기동후에는 2.2V까지 낮아진 전압에서도 동작이 유지된다. 부스트 컨버터는 최대 60V까지 출력 전압을 생성할 수 있으며 벅 컨버터는 98%로 높게 효율을 달성하는 전체 시스템을 이용해 0.8V ~ 60V 범위의 출력 동작을 생성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동기식 부스트 MOSFET이 계속 켜 있고 99% 듀티싸이클에서 동작하는 벅 컨버터를
ⓒGetty imagesBank 3월 수출이 4개월만에 감소율 한 자리수 대로 축소됐다. 3월 수출은 43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2% 줄어 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된 두 자리수 감소율 추세에서 벗어났다. 수입은 33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8% 감소했다. 3월 무역수지는 98억 달러 흑자로 5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무선통신기기가 전년 동월 대비 19.9% 증가해 주력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갤럭시S7, G5 등 신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철강도 철구조물, 아연도강판 등의 수출 증가로 14.7% 늘어 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도체는 6개월 만에 한자리 수로 감소율이 축소됐고, 자동차 역시 5개월 만에 최소 감소율을 기록했다. 반면, 석유제품, 선박, 평판디스플레이, 석유화학은 각각 41.6%, 28.9%, 24.2%, 9.0%가 줄어 수출 감소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과, 베트남, 인도로의 수출이 각각 12.7%, 13.5%, 11.7% 증가했다. 반면 미국과 아세안, 중동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감소율은 다소 완화되는 추
4년 내 200억 매출 달성이 목표 최근 전기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전력분석기를 포함한 다수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특히 전력분석기는 전압, 전류, 전력, 역률, 고조파의 측정·저장까지 지원해야 한다. 이와 관련, 최근 전력분석기 TekOn550 판매호조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테크온의 김재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테크온 김재동 대표이사 Q. 테크온을 소개해 달라. A. 테크온은 2014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작년 TekOn550 전력분석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TekOn900 배터리 품질분석기는 국내외 발전설비관리 기관이나 통신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5월에는 배터리의 설치 및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종합장비인 Tek-On950 고급형 배터리 품질분석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장비는 최근 통신업체와 300~40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Q. 테크온의 주력 제품은. A. 전기사업법 시행령(부칙 제2·3조, 별표2)에 따르면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공용장비로 절연저
ICT플랫폼 전문 기업 에스피테크놀러지는 한국휴렛팩커드(이하, 한국HP)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의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스택(Openstack)과 오픈소스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특히 에스피테크놀러지가 보유한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기술과 한국HP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힐리온(Helion) 클라우드 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피테크놀러지는 2013년부터 오픈스택(Openstack) 기술 확보에 집중해 최근 NFV-MANO 규격 기반 가상화 자원 관리 솔루션을 이동통신사와 개발하고, 국내 주요 그룹 대상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에스피테크놀러지의 정정문 상무는 “양사는 이미 실무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하는 성공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IT 인프라 혁신을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rdquo
윤경SM포럼(공동 대표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제13회 ‘윤경SM포럼 CEO서약식’이 개최됐다. 2004년 제1회 윤경CEO서약식을 진행한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16년 윤경CEO서약식은 ‘책임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부제로 3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중국 장강상학원 류징 부총장과 팡다 파트너스의 훈쥔 파트너 변호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서울대학교 조동성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풀무원 유창하 전략경영원장, 유엔글로벌컴팩트 임홍재 사무총장,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 CJ 민희경 부사장 등 윤리경영에 관심을 둔 CEO 및 사회 각계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글로벌 윤리경영을 내세워 중국의 27명의 CEO와 함께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중국 기업은 Fangda Partners, Bona Film Group, New Year Media Group, Hua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건설공사 및 시험설비 구축을 2015년 말 마무리하고, 3월말까지 개별 기기에 대한 시운전 및 각 구성설비 간의 유기적 기능연계를 통한 총괄적인 성능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기금출연금과 KERI의 민간부담금 등 총 예산 1,6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KERI는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단락발전기 및 단락변압기 등 대전력시험설비를 구축함으로써 2016년 하반기부터 교류 차단기 1100kV 80kA 용량까지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류 차단기 분야에서는 구축한 단락발전기 및 단락변압기에 직류변환 정류설비를 부가하여 대용량의 고압 직류 보호기기(차단기, 개폐기, 퓨즈 등)의 직류 2000V 150kA까지 가능한 단락시험 설비를 창원본원에 구축했다. 또 KERI는 현재 저압 직류 보호기기에 대한 성능시험은 기존의 의왕분원에서 보유한 직류 800V 70kA 단락시험설비로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