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데이터 수집 및 제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개발 업체 마이크로스캔(Microscan)은 1982년에 설립된 이래 레이저 다이오드 바코드 스캐너와 데이터 매트릭스 기호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과 OEM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레이저 다이오드 바코드 스캐너에서 데이터 매트릭스 기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 ID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계측 장비 및 제어 장비 공급 업체인 Spectris plc의 자회사로서, 기본 바코드 판독 분야부터 복잡한 머신 비전 검사, 식별 및 측정에 이르기까지 ID 추적, 제품 추적 및 검사 분야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초소형 바코드 리더 ‘MicroHAWK’ 마이크로스캔의 초소형 바코드 리더 ‘MicroHAWK’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직관적인 기능을 갖춘 산업용 바코드 판독 플랫폼이다. 완벽하게 통합된 바코드 이미징 엔진과 3개의 산업용 소형 바코드 영상 장치 및 새로 개발된 WebLink 브라우저 기반의 구성 인터페이스가 내장되어 있는 MicroHAWK는
SIMTOS 2016이 오는 4월 13일 개막된다.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에 출품하는 공작기계의 특성 중 하나는 ‘스마트 장비’다. 직관적 인식기능을 갖춘 제어 소프트웨어의 적용으로 장비의 제어기능이 더욱 스마트해졌으며, CNC 컨트롤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공 시뮬레이션은 물론 공구 세팅에서부터 가공 공정, 장비의 상태, 윤활시스템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계, 디엠지모리코리아 등이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공작기계와 공정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격 낮춘 경제형·고객 맞춤형 장비 출품 확대 공작기계 등 장비산업은 수요산업의 경기에 따른 영향이 심하다. 특히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 경기도 좋지 않은 최근의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장비 시장에서는 ‘최신, 첨단 기술’의 적용이 아니라, 장비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가성비 좋은 장비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SIMTOS 2016에서도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불황으로 인해 야마자키마작, 화낙, DMG 등 글로벌 기업은 최신 복합가공기 출품과 함께 가공 시간 단축과
부천시, 기계산업진흥회, 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국내 금형산업의 허브 ‘한국금형센터’가 부천시 오정산업단지에 들어섰다. 지상 4층 건물에 비즈니스센터와 금형기술센터로 이루어졌으며, 올 상반기 중에 각종 지원장비를 구축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부천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의 금형산업 종합지원센터인 ‘한국금형센터’가 오는 7월 문을 연다. 부천시는 지난 3월 11일 오정산업단지 내 한국금형센터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수도권 금형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비즈니스센터는 기계산업진흥회가 맡아 관리하고, 기술 개발·연구 등을 지원하는 금형기술센터는 생산기술연구원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센터의 관리·운영 사항 △금형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금형산업 육성·지원 △인프라 구축 △수출지원 △연구시설 △시험·생산 장비 공동 활용 생산지원 △금형기술 연
월드IT쇼 2016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 2016 사무국에서는 글로벌 통신사 및 협력사와 국내 ICT기업의 B2B 파트너십 구축 및 기술교류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ICT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 2016은 국내외 400여개 이상의 IT기업이 참가하여 올해 주목 받고 있는 5G이동통신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제품, 가상현실(VR), O2O 등 ICT유망분야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스타트 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시장에 알리고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IT전시회 및 컨퍼런스이다. 참가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2B 행사로 열리는 글로벌 ICT파트너쉽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개발도상국 및 아시아 지역 현지 주요 통신사 및 벤더의 메인 프로젝트 이슈를 파악하여 우리기업 수요에 맞는 통신사 및 협력사를 선별, 초청하여 국내 기업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며 작년에는 5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한-핀란드 글로벌 ICT
세계 연포장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2020년에는 2,4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의료, 개인용품, 식품 및 음료, 제약산업의 수요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식품 및 음료 부문은 전체 연포장재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부문이며 연포장재와 호일 재질을 포장에 채택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디오젯의 소모품 부서 담당자인 하이디 라이트는 “전세계 파우치 포장산업은 지난 3년 간 16%에 육박하는 성장을 이루면서 가벼운 포장 백 및 파우치의 태생적인 비용 및 성능 이점 덕분에 더 많은 시장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비디오젯 울트라그레이드 리본은 파우치 포장에 많이 사용되는 연포장재와 호일에서 성능이 뛰어난 비디오젯 열전사 프린터에 최적화되어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작년 전세계에서 약 1,650억 개의 스탠드형 파우치가 소모되었다. 가볍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포장 솔루션으로서 연포장 파우치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우치는 획기적인 압축 포장법으로 같은 공간 내에 더 많은 제품을 포장할 수 있어 운송 및 보관 비용을 절감
ⓒGetty images Bank 글로벌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시만텍이 레드햇 제이보스(Red Hat JBoss) 엔터프라이즈 제품들을 사용하는 기업을 타깃으로 한 ‘삼삼(Samsam)’ 랜섬웨어를 발견,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례는 랜섬웨어가 기존에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무작위 공격 형태에서 진화해 능동적으로 타깃을 정해 공격을 감행하는 ‘표적형 랜섬웨어’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컴퓨터를 잠그거나 파일을 암호화한 후, 잠금 해제 및 암호 해독을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로, 일반적으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포되어왔다. 반면, 이번에 발견된 변종 랜섬웨어인 삼삼(Samsam · ‘Samas’ 또는 ‘Samsa’라고도 알려져 있음)은 전형적인 랜섬웨어와는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감염 사례들이 발견된 록키(Locky)와 같은 전형적인 랜섬웨어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나 악성 스팸 메일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 다운로더를 사용한다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스플렁크는 자사의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4버전과 해당 운영 인텔리전스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스플렁크 클라우드의 최신 버전을 7일 발표했다. 고객은 스플렁크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6.4 도입을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의 환경과 상관없이 축적된 데이터 저장 비용을 최대 8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축적된 데이터에 대한 쿼리 비용/성능을 선택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이번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및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새로운 시각화 기능과 스플렁크 스플렁크 베이스상에서 오픈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고객과 파트너는 해당 라이브러리를 통해 맞춤형 시각화 개발 및 공유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기능이 강화됐으며 플랫폼 보안 및 관리 기능도 향상됐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문업체인 아카마이용 스플렁크 앱, 아마존 웹서비스인 AWS용 스플렁크 앱, 서비스 관리용 기술 지원 솔루션 공급 업체이자인ServiceNow용 스플렁크 앱등 새롭게 추가됐다.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데
범정부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보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구자열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16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 등 5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기술 탈취 등에 대한 지난 1월12일 총리의 정부대책 강구 발표에 따른 것이다. 관계부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범부처 TF’를 구성하여 그동안 추진해 온 법․제도 및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특히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여러 차례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대책 마련으로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부당하게 탈취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한 층 강화되는 한편, 중소기업들의 자체 기술 보안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 및 보호를 위한 관련 법률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술 탈취 등을 통한 이익에 비해 벌금 등 형사적 제재가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사건 처리 및 사후 구제의 장기화에 따른
전자 커넥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최근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6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올해로 7회 연속 수상했다. 수상식에서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것은 무엇보다도 경영진과 조직원들 간의 상호 신뢰와 우수한 팀워크와 소통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경력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훈 대표는 또 “이를 바탕으로 한국몰렉스는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감으로써 전 직원의 꿈과 비전이 신명 나게 실현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더욱 회사의 소속감에 대한 자긍심이 커지는 것이 경영진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몰렉스는 국내 법인 설립 32주년을 맞아 경영진들의 신뢰도와 리더십이 우수하며 조직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몰렉스는 작년에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기여도 및 대외적 위상
피닉스컨택트의 신제품 ‘PTF 시리즈’는 빠르고 쉽게 flexible LED PCB를 연결할 수 있다. 다이렉트 커넥터 타입의 PTF 시리즈는 폭 10mm인 LED PCB에 쉽고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통합 잠금 메커니즘(locking mechanism)은 PCB와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정격 전류 5A와 전압 24V에 알맞게 설계됐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리니어 프로파일과 같은 비좁은 공간에서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제품군은 2핀과 4핀으로 구성된다. 폭 8mm인 PCB를 위한 1.9mm 피치의 피드-인 구성요소가 있는 butt 커넥터와 폭 10mm인 PCB를 위한 2.4mm 피치의 커넥터가 제공된다. 높이 4.2mm의 화이트 다이렉트 커넥터는 IEC 60838-2-2에 따라 개발됐다. 이 제품은 빌딩 및 조명과 같은 다양한 LED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미래창조과학부는 태국 정보통신기술부와 ICT 및 정보보호 전반에 관한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전자거래개발진흥원(ETDA)과 정보보호, 전자거래, 인터넷주소자원 분야 등에 이르는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한 태국 전자거래개발진흥원의 협력 요청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관련 정보 공유 및 대응 협력 ▲사이버위협 및 정보보호 정보 공유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인력 교류 ▲전자거래·전자문서 보안 관련 기술·정책 공유 ▲인터넷주소 분야의 IP주소/DNS 보안 관리에 관한 정보 공유 등에 상호간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터넷 및 정보보호 분야의 협력 파트너로서 양국 기업교류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한국형 ICT 인프라, 정보보호·전자문서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등에 적극 공유하는 기회를
아우디의 협력사인 TTTech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중앙 제어 유닛 'zFAS'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ECU는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할 수도 있다. zFAS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채택함으로써 컴퓨팅 성능과 안전성에 관한 높은 요구를 충족시켰다. TTTech에 따르면 zFAS는 능동 및 수동 지원 시스템의 빠르게 증가하는 성능 요구를 충족하고자 개발되었다. zFAS를 사용함으로써 혼잡한 도로에서 자동 주행(piloted driving)과 자동주차(piloted parking)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능 안전성 (functional safety)', 커넥티비티, 컴퓨팅 용량에 대한 요구가 한 차원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갈수록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하고 안전성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플랫폼 컨트롤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TTTech의 확정적 이더넷(Deterministic Ethernet)으로, 이것은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가능 이더넷 백본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데이터 쓰루풋으로 중요도가 각기 다른 데이터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가 6일 디버그 문제의 신속한 해결이 가능한 다양한 툴박스가 내장된 500MHz~ 4GHz 대역폭의 오실로스코프 WaveRunner 8000을 발표했다. WaveRunner 8000은 가장 폭 넓고 전문적인 툴을 내장하여, 놀라울 만큼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WaveRunner8000은 차세대 MAUI 어드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시작을 상징하며, 오실로스코프 업계의 premier UI의 가치를 높인다. MAUI 인터페이스에 원터치 기능을 추가하여 필요한 측정을 쉽게 설정함으로써 복잡한 신호의 이상동작을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분석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연산, 측정, 디버그와 문서화 툴만으로도 타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별 전용 분석 패키지는 일반 디자인/인증 시나리오의 능률적인 디버깅을 가능케 한다. 디지털 필터링, 스펙트럼 분석, 디바이스와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 분석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사용자가 직접 파라미터와 분석을 정의하여 자신만의 측정 또는 무한개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연산도 가능하다. WaveRunner 8000과 원터치MAUI는 오랫동안 이어온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인텔은 보다 뛰어난 속도와 확장성을 가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과 투자 계획 및 업계와의 협업 내용을 소개하고,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보다 용이하게 구축해 신속하게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업 고객들은 자사의 핵심 자산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하면서도 동시에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유연한 클라우드 구축 모델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최신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oftware-Defined Infrastructure, SDI)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 SSD 제품 및 다양한 업계 협업으로 인해 보다 수월하게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기업 고객들은 과거 가장 뛰어난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만 가능했던 규모와 속도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다이앤 브라이언트(Diane Bryant)는 “기업 고객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나 자사 전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부산 및 남부 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교육센터를 부산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애질런트는 부산에 국내 두 번째 교육센터를 설립해 대전이남 지역 고객들에게 지리적인 입지적인 이점과 함께 편리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교육센터는 제약, 질병 연구, 진단에서 정밀화학과 정유산업, 농업, 환경, 식품 그리고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중요한 제반 산업의 고객사들에게 분석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질런트가 현재 운영 중인 또 한곳의 교육센터는 2월에 개소한 한국애질런트 신사옥 내에 위치하고 있다. 두 교육센터는 최신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애질런트 유니버시티(Agilent University)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현장에서도 접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제공된다. 오스틴 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한국애질런트의 올해 목표 가운데 하나는 고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부산에 새로 들어선 고객 교육센터는 생명과학과 기술 분야를 중시하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