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특별 좌담회 - 시범적용 과제 진행상황은? 조용주 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모터, 봉제 라인 등 공급기술 키우는 전략 추진 강화" 첨단은 최근 국내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에서 조용주 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센서나 MES, IoT 관련 공급기술을 키우는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주 수석은 “봉제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모델 팩토리처럼 산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모델도 만들어야 한다”며, “잘 만들어 놓으면 ROI에 확신이 없던 기업들도 공정이 어떻게 바뀌고전체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연 믿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김유활 국장 정리 : 임근난 기자 영상 : 장성원 기자
“머신비전 업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협회 행정 내실화에 힘쓰겠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진원 신임 회장은 머신 비전이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일정 부분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외국 업체들에 비하여 국내 머신비전 업체들의 역할은 아직도 매우 소규모적인 참여에 국한되고 있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회 중심으로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진원 회장은 현재 바올테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올해 한국머신비전산업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국내 머신비전업계 발전을 위한 이진원 신임회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Q. 협회 신임 회장으로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기침체, 저유가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지난 6년간 전임 회장단에서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사 간의 소통 강화와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를 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세대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운영하라는 뜻으로 알고 젊은 회원사 참여와 신규 회원사 가입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Q. 올해 협회 핵심 사업은 무엇인지요 A. 올해는 회원사 간의 소통을 통한 협회
현장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 핵심 정우이엠씨는 태양광 관련 구조물로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지는 5년차가 되며 일본에 50메가 정도의 실적을 갖고 있고 현재 10메가 정도 수주해놓은 상태이다. 정우이엠씨 판매법인인 조영진 사장을 만나 일본 지출 전략을 물었다. Q. PV Expo에 참가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저희 회사는 따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영업의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만났던 업체 관계자분들이 기억을 하고 저희 부스에 와서 관심을 먼저 표명해주기도 했고요. 이처럼 PV Expo 참가를 통해 다수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제품의 특징은 고정형 가대 구조물 인데요.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형태의 모델로, 일본 태양광 시장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시형광 자체가 수평으로 깔리는데 반해 일본의 가대 구조물은 방향이 상하의 수직으로 깔리는 형태를 취해 저희는 이에 맞춰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무게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캡식으로 만들어
17%의 무게 절감, 6%의 면적 절감의 태양광 모듈 선보여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은 “일본 태양광 시장이 기존에는 메가솔라 위주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였는데, FIT 단가 하락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대형 발전소가 많이 줄어들고 기존에 많이 있었던 가정용 발전소가 주를 이룰 것 같아요. 이에 대비해 저희는 가정용 위주로 틈새시장 공략을 할 것입니다. 일본은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시장이기에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네요”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회사를 소개한다면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2007년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핵심사업인 태양광 산업에 진출해 충북 증평에 태양전지 생산라인과 충북 음성에 모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태양전지 광변환 효율 20.03% 달성이라는 연구기록을 세웠으며, 양산 효율 19.7%의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앞선 기술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국산화된 기술력으로 양산하고 있고요. ‘태양전지→모듈→시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동시 개최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 이차전지 엑스포(BATTERY JAPAN), 수소 연료전지 엑스포(FC EXPO) 등 총 9개의 전시회는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테슬라가 전시한 최신 전기차 모델 S가 특히 눈에 띄었던 World Smart Energy Week 2016를 본지에서 현장 취재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를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 ▲수소 연료전지(FC EXPO) ▲이차전지(배터리 재팬)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에코 하우스&빌딩 ▲에너지 시장 자유화 ▲바이오매스(생물체에서 얻는 메탄가스나 에탄올 등 에너지 연료) 등 모두 9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8개 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전시회가 추가돼 최신 기술과 연료 제품
멀티프로토콜 무선 게코 SoC로 IoT 접속 기능 구현 간소화 실리콘랩스는 최근 삼성동 그랜드컨티넨탈 호텔에서 멀티프로토콜 시스템온 칩(SoC) 디바이스인 무선 게코(Gecko) 포트폴리오 출시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 사업부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마케팅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IoT 기기에 적합한 접속 기능 및 가격, 성능에 대해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는 멀티프로토콜 SoC 디바이스인 무선 게코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무선 게코 SoC 제품들은 ARM Cortex-M4 코어, 에너지 친화적인 게코 기술, 최대 19.5dBm 송신 출력을 갖춘 2.4GHz 라디오, 최첨단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합했다. 무선 게코 SoC 제품들은 메시 네트워크를 위한 최상의 스레드 및 지그비(ZigBee) 스택,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위한 직관적인 무선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점대점 접속을 위한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를 비롯해 무선 제품 개발, 설정 및 구성, 디버깅, 저에너지 설계를 간소화시키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툴을 이용해 빠른 무선 설계를 실현시킨다. 무
고객 지원 강화 및 현지화로 한국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 달성한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4월 중 고객 센터를 연다. 마우서는 이 센터가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과 구매 담당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ㄹ했다. "마우서는 기존의 적정 재고, 신속 배송 전략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고객사들이 원하는 설계 프로세스 요구를 3일 이내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강화할 것" 워렌 버핏, 빌게이츠 등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올해 4월, 서울 디지털시티에 고객 서비스 센터를 연다. 지금까지 주로 웹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온 한국 이용자들은 향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2B 전자상거래 유통업체인 마우서의 매출은 대부분 웹을 통해 이루어진다. 50% 이상의 웹 트래픽이 북미지역 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의 50% 정도, 고객의 77% 정도가 온라인에서 물품을 주문한다. 그중에서도 한국, 일본은 인
IDC, “2019년말 아태 시장이 유럽 추월할 것” 인공지능 시장이 3년 뒤 3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AI시장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럽, 중동 시장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다. 시장조사 기관 IDC는 17일 전 세계 인지시스템 시장이 2015년부터 연평균 55%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313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써, 오랫동안 과학 기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는 꾸준히 영화 소재로도 등장하며 많은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최근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국이 열려 화제가 됐다. 결과는 4대 1로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승리했다. 약 20년 전 체스로 인간을 꺾었을 때만 해도 인공지능에게 바둑은 금단의 영역이라 불렸다. 20년 사이에 인공지능은 엄청난 성장을 한 셈이다. 인공지능(AI
올해 12회째를 맞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동시 개최된 태양광 발전 엑스포, 이차전지 엑스포, 수소 연료전지 엑스포 등 총 9개의 전시회는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테슬라가 전시한 최신 전기차 모델 S가 특히 눈에 띄었던 이번 전시를 현장 취재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SEW, 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를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 ▲수소 연료전지(FC EXPO) ▲이차전지(배터리 재팬)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에코 하우스&빌딩 ▲에너지 시장 자유화 ▲바이오매스(생물체에서 얻는 메탄가스나 에탄올 등 에너지 연료) 등 모두 9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8개 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전시회가 추가돼 최신 기술과 연료 제품, 유통 서비스 등이 전시됐으며 일본 관련 기업들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바이오매스 전력 생산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1)] 스마트TV와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2)]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가코리아(Giga KOREA) 구축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되어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급속한 다변화 상황에서 5G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하고자 HTML5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TV 기술 국내외 시장동향과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시장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가급 이상으로 향상시키고, CPND(Contents, Platform, Network, Device)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서비스 실증을 통해 이를 검증하여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가코리아(Giga KOREA) 구축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되어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는 실감형 3D/4D/홀로그램 콘텐츠를 실시간 양방향으로 전송할 수 있는 Gbps급 유무선 통합 인터넷 개발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첨단은 국내 최대 자동화 행사인 Automations World 2016 전시 및 국제 컨퍼런스 기간에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응하여 제조, 제약, 의류, 물류유통 분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인식, RFID, 센서 등의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선도업체들의 솔루션, 서비스, 분야별 성공사례 중심의 ‘Global AIDC Solution Day 2016’을 개최했다. 키노트를 비롯해, 각 주제 발표 세션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EAI(엔터프라이즈 자산 인텔리전스)-A reality in Manufacturing ▲ 지브라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팅사업부 아태지역 제품 매니저, 치아 리 키앗 제조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는 운영 효율성에서 고객 대응, 린(lean) 공급망-공급업체 협업으로 전반적인 초점이 전환되고 있다. 현장에서 모바일 기술에 대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진화된 로봇과 3D프린팅이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고 있다. IoT 도입으로 자산의 예측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지고 있다. 인더스트리4.0으로 일컬어지는 또 한번의 산업혁명은 IoT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포레스트 리서치에 따르면, 이러한 IoT 솔루션 활성화
주식회사 두텍(대표 최득남)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창원 KOFAS 2016)'에 참가해 냉동공조 컨트롤러, 공기압축기 컨트롤러, 온습도 트랜스미터 등 자사의 주요 제품군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두텍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제품은 ▲냉동공조 설비 메인 컨트롤러 ▲공기압축기 메인 컨트롤러 ▲온습도 트랜스미터 등으로 제조업계의 수요가 많은 제품군들이다. 특히 이번에는 그 간의 스테디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개발된 신제품들도 다수 출품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출품 예정 신제품 중 공기열원 히트펌프 컨트롤러 BX1500 Din-rail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시스템에서 다양한 제어와 감시를 담당하는 메인 컨트롤러로서 2대의 컴프레서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제어 로직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Din-rail 거치대 채택 및 사용자 정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이다. 고성능 방폭형 온습도 트랜스미터(transmitter) HTX500 시리즈 또한 눈여겨볼 만한 신제품이다. HTX500 시리즈는 본질안전
최근 경량화와 맞물려 절삭가공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난삭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밀링, 터닝, 드릴링 공구와 툴홀더 등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의료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티타늄합금과 내열합금 가공용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SIMTOS 2016에서는 절삭가공시 공구 수명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툴링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작기계와 공구를 연결해주는 핵심 요소로 장비의 고속화, 정밀화 등의 추세에 맞춰 더욱 진화하고 있는 툴링 시스템의 현재 기술과 향후 난삭가공 및 초소형 부품가공을 위한 미래 기술까지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적의 가공 결과를 보장하는 절삭공구 선정과 절삭조건 추천을 작업자대신 미리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도출해 준다면, 작업시간 단축과 작업효율 향상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공구 선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구 및 관련기기관에서는 최적의 공구 선정은 물론 추천 절삭조건까지 제시하는 공구 선정 프로그램과 이와 연동해 운영이 가능한 공구관리 시스템 등이 추가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관에는 3가지 단계의 자동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된다. 이중 1단계는 센서로, SIMTOS 2016에서는 필드 레벨로 가공, 측정 대상의 정보를 해독 가능한 신호로 변환해 공정 운영에 필요한 감지와 가동을 맡는 공장자동화를 위한 모든 센서를 볼 수 있다. 2단계는 시퀀스 제어 기능과 수치 연산 기능을 갖춘 제어장치를 의미하는 PLC 시스템으로, SIMTOS 2016에서는 여러 종류의 기계나 프로세서를 제어하는 디지털 동작의 전자장치에 해당하는 다양한 PLC 제품과 관련 기술을 볼 수 있다. 3단계는 산업 자동화의 헤드쿼터라고 할 수 있는 HMI 시스템이다. 전시회에서는 장비와 제어기를 연결해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산업용 PC, SSR, 제어장치 등 자동화 구성품과 AC/DC 구동장치, 인버터, 서보드라이브, 서보모터 등 구동장치 등 제품의 독립적 사용이 아닌 자동화 시스템 전체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내외 경기 상황에 따라 주요 제조기업은 적극적인 사업 확장보다는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CAD/CAM/CAE/PLM 등 엔지니어
최근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 신차개발 증가와 중국을 중심으로 프레스 금형 수출이 늘어나면서 프레스기기의 수요도 함께 늘어났다. 프레스의 최대 수요산업인 자동차산업에서 강성·경량 소재로 개발된 고장력강판, 경량화와 심미적 소재로 적용이 확대되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합금 등은 가열하여 성형하는 열간·온간 성형이 공정기술의 주류를 형성한다. 설비의 특징으로서 프레스기는 서보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형 기계로 거듭나려는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다. 특히 서보 프레스는 프레스 모션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때문에 프레스 시장의 양상을 크게 바꿔놓고 있다. 이번 SIMTOS 2016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에서는 유압프레스 및 공압, 유공압 프레스 작업을 완벽하게 보완 대체할 수 있는 서보프레스를 비롯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각종 프레스 및 성형기계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C 서보모터를 사용함으로써 필요한 이송 길이를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는 NC 레벨러 피더에서부터 상하 교정 Roll과 이송 Roll이 연동하여 정확한 피치 이송이 가능한 프레스 자동화 장비까지 다양한 품목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근난 기자 (fa@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