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분석 선두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가 오는 5월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AS 포럼 코리아 2016’을 개최한다. ‘상상ㆍ창조ㆍ혁신(Imagine.Create.Innovate)’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SAS코리아는 고객, 파트너, IT 산업관계자에게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 분석, 실시간 의사 결정과 관련된 SAS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SAS 창립 40주년을 맞아 ‘SAS 바이야(SAS Viya)’, ‘SAS CI360’, ‘SAS IoT 분석 솔루션(SAS Analytics for IoT)’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조 연설자로는 삼성SDS의 솔루션 사업부문 홍원표 사장, SAS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고객 책임자 프리츠 리먼(Fritz Lehman), SAS코리아 이진권 전무가 나선다. 세션은 ▲ 빅데이터 분석 ▲ 실시간 의사 결정 ▲ IoT 분석 ▲ 빅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4개로 구성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각 세션
ⓒGetty images Bank 앰플레온(Ampleon)은 5월 22일~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nternational Microwave Symposium, IMS)에 참가해 초고속 무선 통신용 전력 증폭기(PA) 솔루션, 디지털 방송 송출용 도허티(Doherty) 증폭기, S-밴드 레이더용 팔레트 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업 및 의료 시장을 겨냥한 열최적화 패키지의 제품들과 솔리드 스테이트 RF 에너지 오븐(차세대 전자레인지), 원예식물 성장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조명 모듈 등도 소개된다. 컨퍼런스에서 GaN 듀얼 인풋 도허티-아웃페이싱(Doherty-Outphasing) 전력 증폭기, 기 모드(Odd-mode) 도허티, 고출력 SSPA(Solid-state Power Amplifier) 기술에 대한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앰플레온은 효율이 높으면서도 제어가 가능한 열 및 전력원으로서의 솔리드 스테이트 RF에너지(SSRFE) 분야의 행사를 주최한다. RF 에너지 연합(RF Energy Alliance, RFEA)의 전무이사인 클라우스 워너(Klaus Werner) 박사가 참석해, RFEA의
2015년 12월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인 ‘신 기후변화체제 파리협정’을 통해 앞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우리나라는 이보다 앞선 2014년 기후변화 대응이 새로운 산업과 투자의 기회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에너지 신산업의 본격적인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서 ‘시장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통해 적극적인 기술개발, 시장창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핵심이 되는 산업이 바로 전기자동차다.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 10만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CO₂의 연간배출량의 45%, 즉 99,500톤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1만2,420그루에서 흡수하는 양이다.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 7월에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를 계기로 2020년 온실가스배출전망(Business As Usual, BAU) 대비 30% 감축이라는 중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확정했다. 이중 수송 분야의 감축 목표는 비율로는 34.3%로 가장 높으며 감축량은 약 3,700만 톤으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뉴타닉스 코리아(지사장 김종덕)는 4월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국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자체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기존 레거시 인프라스트럭처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웹스케일 기술이 적용된 뉴타닉스의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사 및 고객들은 성능 저하 없이 스토리지를 무한 확장할 수 있고, 하드웨어 장애로부터 독립된 서비스의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는 노드 단위의 무한 확장과 데이터 로컬리티를 이용한 빠른 가상화 환경을 통해 예측 가능하고 규모 있는 인프라스트럭처의 확장과 고성능의 가상화 데스크탑 환경을 지원한다. 또 뉴타닉스는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Nutanix Acropolis)’와 ‘뉴타닉스 프리즘(Nutanix Prism)’으로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원활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
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기업인 ams는 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 국제표준 ISO26262를 준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산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발된 마그네틱 위치 센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센서 시리즈는 ams가 시스템인패키지(SiP : System-in-Package) 포맷으로 제공하는 첫 번째 마그네틱 위치 센서이다. SiP는 공간 절약형 패키지로 시스템 비용을 줄여 주며 PCB 기반 패키지를 금지하는 환경에서도 센서 디바이스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AS5170, AS5171 센서는 ISO26262 기능 안전 표준이 정의한 것처럼 SEooC(Safety Element out of Context) 제품 용도로 개발됐다. 이 제품들은 핵심적인 차량용 시스템에 설계된 자동차 안전 기능 요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사들이 요건을 충족시키도록 지원한다는 ams 전략과 일치한다. AS517x 부품들은 전체 데이터 경로 진단을 제공하는 ams의 마그네틱 위치 센서로, 자동차 시스템 OEM 업체들은 ISO26262 시스템급 수준의 더 높은 표준을 달성할 수 있다. AS517x 시리즈에 통합된 진단 시스템은 자계의 세기(Magnetic
에머슨의 공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는 북해 최대 컬지언 가스전. [사진 : 머스크]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덴마크 에너지 업체 머스크 오일(Maersk Oil)의 북해 컬지언(Culzean) 가스전 개발 사업에 공정 자동화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머스크와 공동 투자자들은 컬지언 가스전 개발에 약 4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세 개의 해상 플랫폼은 12개의 유정 개발을 지원하고 유정 개발을 위한 중앙 처리 시설, 제어실 및 거주 구역을 갖추게 된다. 에머슨은 주 자동화 계약자로서 세 개의 해상 플랫폼과 필요 시 원격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육상 관측 시설을 위한 자동화 서비스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머슨은 영국 레스터에 본부를 두고 다양한 사업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스템 설계 및 엔지니어링, 구성, 시험, 설치 및 시운전 등 프로젝트를 일정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퍼레이터 훈련 시스템은 생산을 온라인으로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및 인력 훈련을 지원한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사장 스티브 소넨버그는 “에머슨은 북해의 많은 자동화 사업에서
ⓒGetty images Bank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BSA)가 최근 각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조사에서 한국이 총 24개 IT 강국 중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 8위에서 4계단 하락한 순위로,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법규 및 규제 환경이 최근 클라우드 혁신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위에는 일본이 차지했으며, 미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2016 BSA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스코어카드’는 전세계 IT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총 24개 IT 강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준비상황을 평가한 결과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7개 정책 분야에 대한 각국의 강점과 약점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효율적인 방식으로 스타트업, 소규모기업, 소비자와 정부를 비롯한 모든 주체들의 빠르고 효과적인 기술 접근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전례 없는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과 생산성 및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국가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 환경이 BSA의 지난 2013년 조사 당시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국가들 사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에서 18.5인치 멀티터치 오픈 프레임 터치 모니터인 'IDS-3118W'를 출시했다. IDS-3118W는 ID 설계, 운영 인터페이스, 설치 등 사용자에 대한 필요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되었으며 키오스크, HMI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되었다. 이 제품은 16:9 와이드 스크린 및 HD (1366×768) 콘텐츠를 지원한다. 기존의 4:3 비율에 비해 16:9 와이드 스크린은 40% 이상의 시청 구역을 추가 하여 보다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한 산업 등급의 패널 및 LED 백라이트를 통해 20~30% 전력 소비를 절약 할 수 있으며 보다 높은 밝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전 용량 방식의 터치 시스템으로 높은 투과율을 나타내며 정확하고 안정적인 멀티 터치 작동이 가능하다. 최대 5천만 터치가 가능한 내구성도 보증한다. IDS-3118W는 36.15mm 두께로 대부분의 다른 제품이 50mm인 점을 감안하면 간단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졌다. 이를 통해 초대 27% 이상의 공간 절약이 되며 보다 소형으로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다. 후면, 베사와 같은 다양한 마운팅 방법을 지원하며
ⓒGetty images Ban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문업체인 아카마이코리아가 웹 성능 향상 솔루션 ‘아카마이 아이온(Akamai Ion)’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콘텐츠 소유자 및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춰 ▲모바일 성능 향상 ▲HTTP/2 지원을 통한 성능 향상 ▲운영 복잡성 감소와 같은 개선 사항을 구현했다. 아카마이는 이 제품을 통해 HTTP/2를 비롯해 새로운 웹 프로토콜과 표준 도입 대응, 콘텐츠 전송의 안전성 확보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모바일 사용자가 셀룰러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모바일 페이지를 더 빨리 보고 웹과 빠르게 상호 작용하도록 CSS 파일의 시퀀스를 재정렬하는 기능에 중점을 두고 브라우징 경험을 개선했다. 프리커넥트(Preconnect) 기능도 도입해 브라우저가 연결을 요청하기 전에 미리 내장된 타사 호스트와 연결해 병목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HTTP/2 인식 프런트 엔드 최적화(FEO) 기능을 제공해 설정과 브라우저 HTTP/2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가장 적절한 클라이언트 성능 최적화를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 향상뿐 아니라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의 통합
초소형 전자공학 분야의 글로벌 업체인 멜렉시스(Melexis)가 MLX73290-A를 출시하면서 저전력 무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혁신적 신제품은 정교한 다채널 RF 트랜시버를 탑재하고 초저전력 동작을 지원하는 3D 저주파(3DLF) 인터페이스를 결합했다. 이 RF IC는 sub-GHz RF와 저주파 기술을 통합해 차량 작동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하도록 고도로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장거리, 고속 RF 피드백과 함께 초저전력 웨이크업 기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패시브 키리스 엔트리(PKE), 패시브 스타트, 도어 액세스, 컨테이너 추적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3DLF 인터페이스는 자동 및 완전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캔 모드를 탑재해 3개의 차동 수신 코일 입력에서 유효한 저주파(LF) 신호를 지속적으로 폴링한다. 이는 IC 비활성 시 통상 4uA 전력 소모를 허용한다. LF-RSSI는 수신된 LF 필드에 대한 정밀한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시스템의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동작하면서 패시브 트랜스폰더 모드에서 실행 가능하므로 배터리 소모가 적은 동작을 지원할 수 있다. 고집적 RF IC는 30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지난 11일부터 공모에 들어갔다. 이는 창조경제 핵심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ICT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K-ICT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민간 기업 간 협력하여 교통 체증, 치안 등 도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IoT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제 도시에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시범단지를 조성한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도시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기 위해 지자체, 민간기업 등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며 올해 약 20억원을 투자한다. 그림. 도시문제 해결형 IoT 융·복합 서비스(예시) 이번에 선정될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해당 지역에 IoT 융·복합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운영하게 되며, 교통, 에너지 등 지역의 현안 분야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IoT 기반의 도시 서비스를 지역 주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여 시장성, 보안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기간이 2년인 점을 고려하여 사
테스트, 측정 및 제어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온라인 컨디션 모니터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NI InsightCM Enterprise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NI는 이 솔루션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되는 고장 진단 및 문제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여 기업의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NI InsightCM, DIAdem, CompactRIO 등과 같은 NI IIoT 기술 플랫폼에는 배포 센서 측정, 엣지 프로세싱, 분석 및 개방형 통신, 데이터 관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필터링하여 유용한 정보를 정확한 시간에 담당 전문가에게 제공함으로써 빅 아날로그 데이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에서 한국전력과 같은 발전회사인 듀크에너지(DUKE Energy)의 사례는 NI InsightCM의 효과성을 입증해 준다. 듀크에너지는 80곳의 발전소에서 58GW급의 다양한 에너지를 생산 및 공급하면서 수명이 다한 중요 장비와 심각한 고장이 발생하는 새로운 탈유황물 가스플랜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모니터링 기술이 필요했다. 듀크에너지는 60곳의 플랜트,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완재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에 눈길을 주는 사용자가 늘면서 데이터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 해결방안의 하나로 NAS 솔루션이 지목되고 있다. 매월 고정된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데이터의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 중요한 데이터를 취급하는 환경, 특히 보안에 큰 비중으로 두는 기업 위주로 활용 효율이 우수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물살을 타고 있는 것. 최근의 나스(NAS, Network-Attached Storage) 시스템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업무/비즈니스 외에도 특별한 용도에 활용을 희망하는 개인 사용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령 비디오 편집 시스템 또는 음향 전문가 사이에서 저소음 또는 무소음 NAS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SSD 저장장치(스토리지)가 NAS 솔루션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도 한 가지 변화다. 이와 같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백업·보안 솔루션 유통 기업인 한성SMB솔루션(대표 권석주,이하 한성SMB)이 M.2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장착한 무소음 나스 솔루션 QNAP TBS-453A 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지난 19, 20일 양일간 개최된 '2016년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박람회) 동경 전시상담회'에 참가했다. 세미솔루션은 일본 동경 치요다구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자체 브랜드 제품인 차눈 노바, 차눈 에이스, 차눈 페가수스, 차눈 2WIFI와 자가설치형 감시카메라 ‘심플캠’ 등의 제품들을 일본 업체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4채널과 6채널 차눈 블랙박스와 올인원(All in One) 타입의 다용도 블랙박스 신제품을 선(先)공개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 매년 동경 G-Fair 우수 상품 전시회를 참가해 작년부터 실질적인 일본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세미솔루션의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 품질, 고객 지원 마인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및 상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세계적 단일벽탄소나노튜브 제조 기업 옥시알아시아퍼시픽은 지난 26일, 덕산약품공업과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 기반 제품 개발 및 생산 협력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 파트너십에 따라 덕산약품공업은 옥시알(OCSiAl)의 ‘튜발(TUBALL)’ 기반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ㆍ판매ㆍ공급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옥시알은 덕산양품공업에 제품 생산을 위한 튜발 400kg을 공급한다. 튜발은 SWCNT 함량이 75%인 독특한 소재로 다양한 물질과 캐리어(Carrier)의 범용 첨가제로 활용된다. 덕산약품공업은 진천에 위치한 자사의 세 번째 제조 시설에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맞춤형 제조 센터를 건설 중이다. 또한 제품 개발에 필요한 튜발 기반의 서스펜션(Suspension)을 공급하기 위해 초음파 분산 장비에 투자했다. 옥시알은 맞춤형 제조 센터의 생산 공정을 엄격히 관리하는 한편, 덕산약품공업 전문가들에게 초기 교육을 제공하고 필요한 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맞춤형 제조 센터는 산업 현장은 물론 연구 기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서스펜션을 공급한다. 덕산약품공업은 국내 시장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와 에너지 응용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