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스타트업 맥스트가 디에스자산운용, 현대자동차,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 최근 총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맥스트는 증강현실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0년도에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증강현실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매뉴얼 분야를 개척하고 교육훈련 분야에도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창조경제혁신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우수특허 대상을 받는 등, 증강현실 분야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최근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맥스트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향후 맥스트는 자동차 산업뿐만이 아니라 일반 제조, 교육훈련,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맥스트는 이번 투자 유치금으로 설치, 사용, 조립 분야의 매뉴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대체할 증강현실 매뉴얼을 플랫폼화시켜
ⓒGetty images Bank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를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소했다. 센터는 핀테크 기반기술이 되는 보안·인증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핀테크 기업 지원을 본격화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미래부 최재유 2차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KOSCOM 전대근 전무이사, 금융결제원 김종찬 실장, IBK기업은행 시석중 부행장, 한국정보보호산협협회 홍기융 회장 등과 유관기관 및 기업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핀테크 기술시연, 2016년 지원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는 신규 핀테크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의 보안성 향상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들이 보안성이 담보된 핀테크 기술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특히 생체인증 및 보안기술, 지급결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플랫폼 개발사와 협력하여 핀테크 기업들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KT가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전격 강화한다. KT는 최근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집중해 ▲육성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 ▲KT와 육성기업의 사업협력 계약, ▲KT 역량을 활용한 육성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의 ‘스타트업 사업지원 3대 전략’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실질적으로 KT 광화문빌딩에서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 육성기업 5개사 대표가 모여 ‘K-Champ 투자 및 사업협력’ 체결식을 갖기도 했다. 사진. ‘K-Champ 육성을 위한 투자 및 사업협력 체결식’에 참석한 KT 황창규 회장과 경기센터 육성기업 대표들의 모습 KT는 지난 2월 경기센터 육성기업 ‘카비’에 20억원 지분 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에 또 육성기업 ‘투니드’에 30억원 지분투자를 결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투니드는 웹툰 및 전문 프로듀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T와의 사업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KT 올레마켓에 양질의 웹툰 콘텐츠를 공
CC-Link협회는 지난 4월26일 하노버 메세에서 OPC 파운데이션과 장치 및 IT 시스템 간의 통신 연계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산업자동화 업계 전반의 디지털화에서는 클라우드 베이스 서비스로의 통신을 포함한 공장 내외에서의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계층간에서의 일괄관통의 통신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CLPA와 OPC 파운데이션은 통일된 엑세스와 인터페이스 규격사양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로 양 기관은 CC-Link/CC-Link IE 및 기기의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C-Link/CC-LinkIE를 선택한 엔드 유저는 완전한 데이터, 정보교환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른 비대응 시스템을 일체화할 수 있게 됐다. CLPA 나카무라 사무국장과 OPC 파운데이션 버크 이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기계로부터 데이터를 취득하는 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라며, “OPC-UA를 겸비한 CSP+ 기술을 통해 여러 기계가 1개의 기기처럼 다뤄지게 됨으로써 기업 전체를 초월하여 간단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
TI가 10.5uA 정지 전류(IQ)의 65V, 150mA 동기식 DC/DC 벅 컨버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고효율을 요구하는 공장 자동화 및 오토모티브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산업용 LM5165와 오토모티브용 LM5165-Q1 마이크로 파워 스텝다운 레귤레이터는 넓은 입력 전압(VIN) 범위와 듀얼 제어모드를 제공하므로 효율을 극대화하고, PCB 면적을 절약한다. 또한 이들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은 TI의 WEBENCH® 파워 디자인 툴을 이용하여 공장 및 프로세스 자동화 설계의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LM5165 및 LM5165-Q1 마이크로 파워 레귤레이터는 3V~65V의 넓은 전압 범위로 동작하므로 산업용 센서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과도응답뿐만 아니라, 12V/24V 납축전지와 떠오르고 있는 48V 리튬이온 오토모티브 배터리를 사용할 때의 스타트-스톱 및 부하덤프 조건들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듀얼 MOSFET을 통합함으로써 PCB 면적을 줄이고, 전류 제한 설정이 가능하여 인덕터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두 레귤레이터 모두 최대
스마트공장 특별 좌담회 - 스마트공장 표준화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송병훈 KETI 스마트팩토리 ICT연구단장 "첫발이지만 의미 커...서비스상용화 등 5개 분과서 추진" 첨단은 최근 국내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진행했다. 송병훈 KETI 스마트팩토리 ICT연구단장은 스마트공장 표준화가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송병훈 단장은 "국내외 표준화 동향을 보면 IEC에서 움직이는 표준을 포함해서 JTC, OneM2M 등 다양한 기구에서 활발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 표준팀에서도 스마트공장 표준그룹을 구성했고, 이 표준그룹을 통해 6개월 동안의 스마트공장 표준 로드맵 작업 끝에 지난 2월 초에 완료해 현재 공정모델 분과, 산업 데이터 분과, 스마트 커넥티드 분과, 보안 분과,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 개발하기 위한 분과 등 총 5개 부문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 : 김유활 국장 정리 : 임근난 기자 영상 : 장성원 기자
SK텔레콤이 IoT 네트워크,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란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2일 이란 테헤란에서 장동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IoT(사물인터넷) 기반 사업협력을 위해 이란 에너지 부(Ministry of Energy),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National Iranian Gas Company)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도 별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이란에서 전력, 가스, 상수도 등 생활 필수 인프라 관련 통합 AMI(원격검침시스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빌딩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홈 서비스 등까지 다양한 IoT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시범사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이란 국영 가스공사와 함께 LoRa 기반의 IoT망을 테헤란 지역에 구축하고, 5천 세대에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가스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LoRa 네트워크 장비, LoRa 전용 모듈이 탑재된 가스 검침기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현지 IoT망 운영은 이란 민영 기업인 ARSH
美 ‘ IEEE T&D 2016’ 참가…북미 向 스마트 전력인프라 제품 대거 공개 LS산전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송배전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STATCOM 솔루션을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북미 유연송전시스템은 물론 스마트 전력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산전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국제 송배전 전시회 2016’ 에 참가해 STATCOM(Static Synchronous Compensator), ESS(에너지저장장치),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글로벌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총 16부스(144㎡) 규모로 전시에 참가, ▲Power Grid ▲Power Transmission ▲Power Distribution ▲ECO Friendly 등 4개 존(Zone)을 마련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노후 전력기기 교체시기 도래 등으로 인해 계통 안정화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지 시장 맞춤형 스마트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먼저 LS산전은 연내 개발 완료 예정인 M
브러시 모터는 더 효율적인 브러시리스 모터로 서서히 대체되는 추세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여전히 브러시 모터가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있지만, 브러시리스 모터 시스템의 실행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더 큰 이유이다. 반도체 기술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싸지만 비효율적인 백열등을 사라지게 했듯이 브러시 모터 역시 동일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브러시 및 브러시리스 모터 시장의 최근 동향을 알아본다. 브러시 전기 모터와 백열등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아이템은 19세기에 발명된 이후, 사용이 쉬웠기 때문에 20세기 동안 매일 어디서든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았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백열등이 이제는 거의 사라져가는 것과 달리 브러시 모터는 더 효율적인 브러시리스 모터로 서서히 대체되는 추세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여전히 브러시 모터가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있지만, 브러시리스 모터 시스템의 실행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더 큰 이유이다. 반도체 기술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싸지만 비효율적인 백열등을 사라지게 했듯이 브러시 모터 역시 동일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 모터는 우리 생활 속 어디에서나 사
“IoT 기반 지능형 소방 방재 시스템으로 안전사회 구현한다” 파인파이어는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드는 기업’, 즉 공공선(公共善) 실천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화재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고기능 화재감지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헌덕 대표는 “사람의 생명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어떤 재난이 발생해도 인명 구조 확률부터 최고로 높여야죠”라고 답했다. 또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과 낙후된 기술이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Q.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축적한 소방 방재 노하우를 토대로 2013년에 파인파이어를 설립해 인공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얼마 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제품 형식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IoT 기반의 지능형 소방 방재 시스템 전문 생산 업체인 파인파이어는 화재에서 응급상황에 이르기까지 IoT 기술과 접목된 방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Q. 신생업체임에도 빠른 시간 내에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는데
사진. CX3300 시리즈 디바이스 전류 파형 분석기 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 윤덕권)가 최대 200MHz 대역폭, 1GSa/s 샘플링 속도 그리고 14 또는 16비트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통해 최소 100pA 다이내믹 전류 측정이 가능한 분석기를 출시했다. 키사이트 CX3300 시리즈 디바이스 전류 파형 분석기는 측정 업계의 새로운 영역이며, 최신 디바이스 특성화를 하면서 고속의 과도(transient) 전류 측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 또는 저전력 디바이스의 전력, 전류 소비를 줄이려는 엔지니어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다. 최신 디바이스의 특성화나 저전력 디바이스 평가를 위해서는 고속(1MHz 이상) 또는 로우 레벨 다이내믹 전류(1μA이하) 측정이 필요하며 이는 쉽지 않은 과제다. 현재 측정 방법으로는 대량 노이즈, 전압 강하, 제한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대역폭 등의 이유로 측정이 제대로 안 되고 그 결과, 저 레벨 다이내믹 전류를 자주 놓치거나 측정하지 못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CX3300 분석기는 광대역과 저전류 주파수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이러한 측정 한계를 극복했다. 14비트 또는 16비트의 넓은 다이내믹 측정 범위를 제공함으로써 한
스포츠 빅데이터 의사결정시스템 ‘Big SASS’ 주목 ▲ 오재명 대표 빅오이(대표 오재명, 이하 Big52)는 다년간 IoT 산업에 종사했던 구성원들과 함께 2011년 설립한 ㈜씨유아이앤티와 빅데이터의 알고리즘을 완성해 스포츠 의사결정시스템을 개발 중인 JPD빅데이터연구소가 손을 잡은 IoT +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Big Data & IoT Globalization Of Everything의 약자인 Big52는 만물 빅데이터와 IoT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빅데이터, IoT, 제조, 빅데이터 컨설팅 및 서비스를 주된 사업영역으로, 다양한 IoT 솔루션과 토털 RFID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스포츠 빅데이터 의사결정 시스템인 ‘Big SASS’다. 선수 개개인의 기술과 역량을 특정한 훈련 방법에 의해 정량적 데이터로 변환하고 이를 통합 분석해 선수 기술과 컨디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축구 구단의 의사결정시스템이다. 2016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으로 혁신적인 스포츠 빅데이터 솔루션인 ‘Big SASS’의 유행을 이끌고 세계적인 IoT/빅데이터
‘anytron’ 및 ‘Blackfish RFID label 프린터’ 개발 ▲ 현진우 대표 바이텍테크놀로지(대표 현진우)는 디지털 출력장비 및 RFID 장비의 제조/판매 전문업체로서, 2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국내 RFID 산업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2005년 RFID 태그프린터 개발에 착수해 2006년 국내 최초의 RFID 태그프린터 ‘BLACKFISH BT-002’를 출시했으며, 이후 2009년 오피스 전용 프린터 ‘BT-001’, 2011년 NFC 전용 라벨 프린터 ‘BT-003’까지 런칭하면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디지털 기반의 디지털 라벨 시스템인 ‘anytron’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제조함으로써, 소량 다품종 인쇄에 적합한 디지털 라벨 출력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 anytron 다양한 산업 분야에 쓰이고 있는 혁신적인 라벨 인쇄 시스템으로서 국내 및 해외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제품군은 디
삼성전자가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했다. 이번 제품에는 ‘초고집적 설계 기술’과 ‘사중 포토 노광 기술(Quadruple Patterning Technique ; 초고집적으로 셀을 만들기 위해 한번의 포토공정으로 초미세 패턴을 4배 많이 형성하는 기술)’, ‘초균일 유전막 형성 기술’ 등 3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없이도 10나노급 D램을 양산해 프리미엄 제품의 제조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초고집적 설계 기술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로, 이를 통해 20나노 8Gb DDR4 D램보다 생산성을 30% 이상 높였다. 또한 10나노급(1x) 8Gb DDR4 D램은 초고속·초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해 기존 20나노 대비 동작 속도가 30% 이상 빠른 3,200Mbps를 구현할 수 있고, 동작 상태에 따라 소
ⓒGetty images Bank 클라우드 및 APT(지능형보안위협) 대응 보안 전문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는 자사 보안 플랫폼의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블루코트는 지난해 인수한 엘라스티카(Elastica)의 핵심 CASB (Cloud Access Security Broker,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사내 구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 제어, 데이터 레벨의 보안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플랫폼을 완성했다. 쉐도우 IT 탐지 및 제어를 위한 통합 솔루션 : 블루코트는 ‘엘라스티카 오딧(Elastica Audit)’ 구독 서비스와 함께 자사의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ecure Web Gateway)’ 제품군에 실시간 데이터 피드를 제공하는 쉐도우 IT 인텔리전스 기능인 ‘앱피드(AppFeed)’를 통합했다. 고객들은 이번 통합을 통해 쉐도우 IT 현황 및 위험성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강력한 클라우드 접근 보안 정책을 실행시켜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