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평가 보드 DC2465로 동작되는 저손실 3상 아이디얼 다이오드(ideal diode) 브리지 정류기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기존의 3상 위상 정류기는 6개의 다이오드를 사용하며, 이 다이오드들이 전압을 하강시키고 몇 암페어의 부하 전류만으로도 많은 양의 전력을 소모시킨다. 이는 비싼 히트 싱크와 액티브 쿨링 솔루션을 필요로 하여, 열 설계(thermal design)를 복잡하게 만들고 솔루션 크기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림. DC2465 그러나, DC2465 설계는 6개의 다이오드를 3개의 LT4320 아이디얼 다이오드 브리지 컨트롤러로 대체시키고도 6개의 저 손실 N채널 MOSFET을 구동시켜, 전력과 전압 손실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이 같은 특징이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은 더 작고 더 비용 효율적인 전원장치로 구동하는 설계를 실현시킨다.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다이오드 브리지에 의한 2번의 다이오드 드롭(drop) 현상을 없애줌으로써 추가적인 전압 마진의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의 방식과 비교할 경우, MOSFET 브리지는 매우 공간 효율적이고 전력 효율적인 정류기 설계를 가능하
3D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조하는 3D 기술을 통해 가상현실(VR)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위해 HTC,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VR 시장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협업이 가능한 가상 환경을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는 자사의 가상현실 기기인 ‘HTC 바이브(HTC Vive)’에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용해서 기업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TC 바이브는 룸스케일(Room-scale) 가상현실로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과 HTC는 양사의 솔루션과 디바이스를 통해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부터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일까지 비즈니스 혁신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밀라노, 보스턴, 상하이,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양사의 가상현실 솔루션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또한, 마이크로소
비디오젯(videojet)이 최근 9550 라벨 부착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코너 랩(Corner Wrap) 애플리케이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 출시에 따라 여러 방향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양면에 라벨을 부착해야 하는 분야의 생산량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디오젯 비즈니스 부문 매니저인 밥 니글은 “9550 코너 랩시스템은 연속 라벨에 정보를 인쇄하며 이를 단일 공정으로 박스의 양면에 부착할 수 있어 포장재 양면의 정보가 동기화되도록 보장하면서, 2대의 기존 어플리케이터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부착기는 기존 부착기에서 조정 및 유지 보수가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이전의 9550 시리즈 부착기의 길을 잇는다”라고 말했다. 양면 라벨 부착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은 복제된 정보가 기재된 두 개의 라벨을 부착하기 위해 두 대의 라벨 부착기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라벨 부착 프린터(LPA)는 인쇄된 라벨을 포장재에 부착하기 위해 블로우 (Blow)나 Telescopic Tamp 애플리케이터를 사용한다. 이 두 가지 방법은 모두 인쇄 엔진에서 애플리케이터 패드로 정확한 시점에 라벨을 배치하는 기술
영하 40도에서 영상 85까지의 온도에서 운용 가능 키사이트 코리아에서 두 가지의 새로운 극한 온도 프로빙 솔루션인 N7007A 극한 온도 패시브 프로브와 중-고전압 차동 액티브 프로브용 N7013A 극한 온도 확장 킷을 선보였다. 이 프로브들은 최대 400MHz 대역까지 운용 가능하며 온도 챔버에서 전기 신호를 프로빙하는 데 적합하다.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키사이트의 InfinilVision과 Infiniium 시리즈와 호환이 가능해, 극한 온도 오실로스코프 프로빙 솔루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오늘날 대부분의 전자 제품은 극한 온도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조건하에서 테스트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테스트 기기와 패시브 혹은 액티브 프로브들은 0도에서 55도 사이 온도에서만 운용이 가능했다. 따라서 환경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프로브 사양에 표기된 온도적 한계를 초과하는 경우 프로브와 장비를 테스트 챔버에 함께 배치할 수가 없었다. 환경 엔지니어들의 또 다른 제약 사항으로는 프로브의 끝에 긴 선을 연결하는 것인데, 이는 제품 성능에 치명적인 결함을 일으켜 대역폭의 감소나 과도한 인덕턴스를 일으킨다. 키사이트는 이 문제를 N7007A 싱글엔드 패시브 프로브와 N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6’은 오는 6월 22일 킨텍스에서 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양디앤유, 정호티엘씨, 이피코리아, 테크엔, 넥스트아이 등의 국내 LED 기업과 MLS(중), 에버파인(중), Inventronics(중) 등 해외 업체 등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14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LASER EXPO 2016, 제6회 LED산업포럼이 동시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얀마, 인도네시아 아체주 일반공공사업부 부청창등 방한을 확정하고 상담회도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될 산업포럼은 올해 사단법인화되어 전 과학기술부 장관인 이상희 초대 위원장을 중심으로 미래 빛의 핵심산업인 LED의 발전을 통해 국가 경제에 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 LED & OLED EXPO 2016 사무국은 공동주관 기관인 KOTRA를 통해 6월 22일부터 전시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참
한국전력공사가 기업형 스마트그리드(SG) 스테이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준공한다. 한전은 민간 확산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 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일, 대구에 위치한 서창전기통신(주) 본사에서 기업형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이하 SG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업형 SG스테이션은 한전 SG스테이션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민간기업에 스마트 에너지관리 팩토리를 구축한 첫번째 사례이다. 공장이나 사무실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력사용량 10%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5%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 및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건물의 에너지흐름을 보여주는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공장 내부의 전체 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한전의 SG스테이션 구축 사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정부 주도의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주요 기술을 확보하였고, 2014년 구리지사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개의 한전 사옥에 SG스테이션을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전이 자체 개발
ⓒGetty imagesBank 연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수출 초보기업과 내수기업은 별도의 비용 부담과 가입 절차 없이 무역보험을 이용해 연간 2만 달러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들은 지난 5월 3일 제2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수출안전망보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수출안전망보험’은 수출초보기업과 내수기업이 대금 미회수 걱정 없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역협회를 비롯한 지자체,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신해 자체 재원으로 수출안전망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수출초보기업들은 부담 없이 무역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안전망보험’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료를 기존 단체보험요율 0.4%보다 더 낮은 0.1%에 제공하고 가입과 보상 절차도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보험료 재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원기업을 4만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수출지원기관들은 대외여건의 불확실
전기차의 제어시스템에는 여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리졸버가 사용된다. 리졸버는 아날로그 출력을 디지털 형식으로 바꾸어 전기차의 ECU에 전달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RDC 인터페이스이다. 이 글에서는 RDC 인터페이스 회로의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디지털 트랙킹 루프에 기반한 RDC 아키텍처와 특별한 전기차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리졸버는 격렬하고 거친 환경에 흔히 쓰이는 각도 위치 센서이다. 전기차(EV)의 다양한 제어시스템에는 여러 리졸버를 사용하여 회전 운동을 할 수도 있고, 시스템 중복성을 위해 리졸버를 추가하여 안전을 기할 수도 있다1). RDC(resolver-to-digital converter) 인터페이스는 리졸버 센서의 아날로그 출력을 처리하여 디지털 형식으로 전기차의 ECU(engine control unit)에 전달한다. RDC 인터페이스를 설계 시에는 차량 가속과 같은 회로가 엄격한 조건에서도 일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정확한 RDC 아키텍처를 선택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RDC 인터페이스 회로의 아키텍처를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PGA411-Q1은 여기에서 설명하는 RDC 인터페이스의 한
RFID 기반 자동분류시스템 등 고객 니즈 반영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 ▲ 이치욱 대표 씨에스프론트라인(대표 이치욱)은 바코드라벨 및 바코드 관련 전문기업이다. RFID 등 자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시스템, 무선LAN, RF시스템, 물류창고 무선데이터통신, POP시스템, 택배시스템, 오토라벨러시스템 등을 개발한 명실상부한 자동인식 선두주자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 관련 분야에도 사업 영역을 넓혀 바코드 티켓프린터, 무인티켓발매기, 물류회사 소터 시스템, 자동차회사 정비서비스 분야, 오토라벨러 등의 하드웨어와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왔다. 바코드 장비를 중심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롯데 워터파크에 공급한 RFID 기반 자동분류시스템은 라커키(Locker Key) 손목밴드 분류작업에 도입돼 인력 감축은 물론 시간 단축, 비용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에스프론트라인은 워터파크의 요구사항에 따라 컨베이어, 트레이, 슈트 등의 하드웨어 제작에서부터 프로그램 개발과 매뉴얼을 만
차별화된 무오류 스마트팩토리 RFID 장비 주목 ▲ 강양기 대표 RFID/IoT 기업인 아이디로(대표 강양기)는 다년간 스마트공장의 핵심 기술인 RFID 시스템을 개발해오고 있다.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비용 대비 고성능의 제품들을 개발해오면서 RFID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아이디로의 색깔이 묻어나고 역량을 보여주는 제품은 LED 불빛이나 레이저 불빛을 이용해 원하는 태그만 읽을 수 있는 ‘무오류 스마트팩토리 RFID 장비’다. 이 장비는 기존의 RFID 기술이 가지고 있는 원치 않는 태그를 읽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장에 설치되는 UHF RFID 시스템의 경우, 종종 인식거리가 길어 원치 않는 RFID 태그까지 인식해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고 리더 파워를 낮추게 되면 인식률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차폐막을 설치해서 원하는 태그만 인식하도록 하는 장치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무오류 스마트팩토리 RFID 장비는 Visible RFID 태그는 가시광(Visible Light)을 수신해 동작하기 때문에 LED 불빛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원하는 태그만을 직관적으로 지정해 읽거나 쓸 수 있다. 물론 다수의 원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인쇄형 적층 유기태양전지 생산 공정 단계를 절반으로 줄이는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광희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공정비용 및 제작단가를 크게 절감시켜 유기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단일층 유기태양전지는 양 전극을 제외하고 3개 이상의 주요 구성층들로 이루어진다. 2개의 단일층 유기태양전지를 쌓은 형태인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는 6개 이상의 주요 구성층들이 필요하고, 이를 제작하기 위해 6번 이상의 공정 단계가 필요하다. 반면 연구팀이 발견한 나노혼합물의 자가 조립 현상을 이용하면 총 4번의 공정 단계로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다. 고분자 전해질인 폴리에틸렌이민(Polyethyleneimine, PEI)과 광활성 물질을 혼합해 이들 물질 간의 표면 에너지 차이로 자발적인 수직적 상 분리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기능층(PEI)과 광활성층을 한 번의 인쇄 공정으로 형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연구는 PEI의 분자량과 나노혼합물 상 분리 현상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의의가 있다. 정적인 코팅방식의 인쇄 공정에서 기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016년도에 총 264.4억원(국비 66.1억원)을 투입해, 1,460개의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신규로 광대역망(이하 ’BcN‘) 구축을 추진한다. 농어촌 BcN사업은 정부(25%), 지자체(25%), 사업자(50%)가 비용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BcN은 100Mbps급(51∼100Mbps)의 인터넷 연결로 초고속인터넷 및 IPTV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인천,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NIA, 통신사업자(KT)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4일까지 금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완료했다. <표> 2015년말 현재 소규모 농어촌 BcN 구축 실적 <표> 지자체별 2016년 농어촌 BcN 구축계획 ‘농어촌 BcN 구축사업‘은 50세대 미만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100 Mbps급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2017년까지 전국의 13,217개 마을에 BcN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클라우드 및 APT(지능형보안위협) 대응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Oracle Applications Cloud)’를 위한 ‘블루코트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Blue Coat Cloud Data Protection Solutio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라클 CX (고객 경험), ERP (전사적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등을 지원한다. 최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보안에 관련된 이슈로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개인 정보 및 의료 정보 보호를 비롯하여 엄격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는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지역의 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공공, 헬스케어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이 고유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툴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클라우드의 이점을 극대화 시키고
MOXA는 다양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지원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ioLogik 2542-WL1과 ioLogik 2512-WL1은 802.11a/b/g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무선 통신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비와 M2M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ioLogik 2542-WL1은 와이파이를 이용해 아날로그 I/O 연결을 할 수 있으며, ioLogik 2512-WL1은 와이파이를 통해서 디지털 I/O 연결을 할 수 있다. <사진> ioLogik 2500 MOXA는 두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유선 이더넷, 와이파이, 2G GPRS, 3G HSPA 네트워크에 사용할 수 있는 보다 포괄적인 유형의 유연성 뛰어난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MOXA의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웬위안 니우(Wenyuan Niu)는 “MOXA는 산업용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쉽게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와이파이는 작업 현장이나 원격지에서 유용한 통신 기술로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새로운 무선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데이터
LG전자의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중국의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부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대륙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국의 ‘광저우 시험센터’는 최근 LG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초미세먼지 및 톨루엔(중추신경 장애 유발 물질) 제거 성능을 ‘최우수’로 평가했다. 광저우 시험센터는 엄격한 시험기준에 근거해 제품 성능을 실격, 통과, 최우수의 3등급으로 평가한다. LG전자는 중국 지역의 대기오염도를 감안해 이 제품에 △LG전자만의 ‘표면 정전기력 코팅처리 기술’을 적용, 소음은 줄이면서도 0.3μm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HAF(High Air Flow)’ 필터 △음이온을 발생시켜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디퓨젼차저(Diffusion Charger)’ 등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고정식 차내 설치용으로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의 팔걸이나 뒷좌석 선반 등에 장착된다. LG전자는 2016 베이징 모터쇼의 거래선 대상 미팅에서 제품을 첫 공개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뛰어난 필터 성능으로 건강 및 위생에 관심이 많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