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시장 부진 속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선방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 이는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성장 후 첫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는 부분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부진 속에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사 중, 14개사는 꾸준히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고 IHS가 밝혔다. 작년 반도체 시장의 부진은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탄탄한 성장 후에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데일 포드(Dale Ford) IHS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부진했던 작년 실적은 반도체 매출 하락세 또는 정체기의 시작일 뿐이며, 향후 3년간 이런 경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 통신, 데이터 처리, 가전제품 등 주요 분야 최종 소비자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이 시기 동안 반도체 시장 성장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순위 재편&h
완전자율주행 레벨4 속속 등장 … 자율주행차 경쟁 불붙었다 구글과 애플 등 IT기업은 물론이고, 볼보도 일찌감치 자율주행차량의 주행테스트를 시작했다. 또 최근에는 아우디, 벤츠, 렉서스도 자율주행 레벨 3~4 단계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10년, 아니 5년 내에 가정에서도 자율주행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 14화에서는 극중 인물인 서대영(진구) 상사와 윤명주(김지원) 중위가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장면에서 진구가 운전 중 버튼 하나를 누른 후, 조수석에 앉아 있는 김지원과 키스를 나눈다. 자칫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차는 차선을 넘지 않고 스스로 안전하게 주행을 한다.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태양의 후예에 등장한 자율주행차 제조사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에 등장한 제네시스 모델에는 자율주행 기술 중 하나인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이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
지난 수십 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해온 분야로 인포테인먼트를 꼽을 수 있다. 미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연결성을 ‘커넥티드 카’라고도 부르며, 소비가전, 인터넷, 차량 및 도로망 통신을 3가지 주요 축으로 구분한다. 이 글에서는 최종 스마트카를 위한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 동향을 알아본다. 인포테인먼트의 진화 자동차 관련 사업 중 지난 수십 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해온 분야로 인포테인먼트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계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전에는 AM/FM 라디오 수신, 경로 안내, 교통 메시지 등의 정보(INFOrmation)나 압축된 음악과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콘텐츠, 또는 핸즈프리 전화통화가 가능한 통신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네트워크와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디지털 허브로 전환되고 있다. 미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연결성(connectivity)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라고도 불리며, 이는 소비가전, 인터넷, 차량 및 도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한국 고객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디엠지모리코리아가 오는 7월 경기도 안양시에 새로운 테크센터를 정식으로 오픈한다. 이로써 전세계 곳곳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복합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여타 디엠지모리 테크센터와 같이, 15대의 설비 전시가 가능한 디엠지모리코리아 테크센터에서도 양질의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는 7월 경기도 안양시에 디엠지모리코리아의 새로운 테크센터가 오픈될 예정이다 총면적 4,500m² 규모의 새로운 테크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디엠지모리코리아는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및 다이&몰드 등의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응용부품 솔루션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동화 솔루션 및 적층가공 응용부품 개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서비스 차량도 도입되어, 서비스 기술자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달하여 설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디엠지모리코리아 테크센터는 시험 운전 및 CELOS/인더스트리 4.0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오퍼레이터들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도 계획 중에 있다. 디
공장이나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일반적인 국제표준으로는 ISO/IEC JTC1(Joint Technical Committee) SC(SubCommittee) 27에서 다루고 있으며, WG 1(Working Group 1) ISO 27001 ISMS ~ WG 5 Privacy에서 보안 분야 전체에 대한 표준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공장 표준화단체의 작업그룹에 분야별로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 중이나, 정보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TC, SC, SG 등의 작업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안 전문가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 스마트공장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제어시스템 환경의 방어를 위해 소프트웨어 안정성(보안) 표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산(Production)과 제조(Manu-facturing)라는 용어는 산업 현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나 특별한 의미 차이를 두지 않고, 사람들의 언어 습관에 따라 쓰이고 있다. 따라서 생산관리, 생산공정, 제조공정, 생산 지원 시스템, 제조 지원 시스템 등과 같이 각 용어들이 같은 뜻으로, 또는 현장에서 쓰이는 습관에 따라 의미 차이를 갖고 생산과 제조가 혼용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과
지속적으로 자동차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교통안전 확보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독일은 2011년 약 4천여 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전년대비 약 10%가 증가한 수치다. 물론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교통법규 시행 등이 선행되어야겠지만, 이 외에 자동차 내에서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본다. 매해 교통사고 발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레 부상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과 도로 수송을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프라 구조의 개선과 교통 법규의 엄격한 시행 외에도 자동차 내에서 기술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을 발굴하는 데 보다 노력해야 한다.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현재로서는 높은 해상도와 감도, 동적 범위를 갖는 이미지 센서가 가장 유력한 대안인 것으로 보인다. 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 독일 연방 통계국(German Federal Statistic Office)이 최근 발표한 수치는 우리의 안전의식에 경종을 울리고
글로벌 업체인 임핀지 및 힐티 등과 납품 계약 체결 ▲ 김창일 대표 국내 산업용PDA 전문업체인 에이티아이디(대표 김창일, 이하 ATID)가 글로벌 RFID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 체크포인트시스템, 임핀지, 힐티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RFID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에서 역시 휴대형 RFID 리더 부문 인지도 측면에서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ATID는 올해부터 글로벌 산업용 전동공구 공급업체인 힐티(HILTI)에 ‘AT-911’ RFID 리더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약 1,000만달러 규모의 장비 공급이 계획돼 있다. 힐티는 최첨단 기술을 전세계의 건설업계에 제공하고 있으며, 힐티의 제품, 시스템,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부가가치를 제공하며, 건설업계의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분야 글로벌 1위 회사다. ▲ 주요 제품 힐티는 일부 전동공구에 RFID 태그를 부착해 ‘AT-911’를 통해 AS 및 대여장비 관리와 함께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RFID 도입 전까지는 이와 관련한 모든 업무가 수작업으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POS에 기대 크다 ▲ 박봉석 대표 에스오에스정보기술(대표 박봉석)은 지난 18년간 자동인식 시스템 통합 솔루션(Auto-ID ERP)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현하고 적용시켜 오고 있다. 일례로, POS 구축을 하다 보면 전문화된 영업관리, 판매시점 관리, 물류 수불관리,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고객별 니즈가 발생한다. 이를 위해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은 보유한 개발 소스를 판매하고, 교육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최적화된 바코드, 프린터, PDA, 결제 시스템인 VAN 등의 부가적인 하드웨어를 공급하면서 업계의 협력사들이 보다 수월하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박봉석 대표는 “바코드 시스템, POS 시스템, 모바일 PDA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과 회사 창업 원년부터 함께 해오고 있고, 18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자동인식 장비에서부터 관련 부자재, 수불관리 및 재고관리 연동형 웹사이트 구축 및 유지보수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인식 시스템 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iMotion 모듈러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키트(Modular Application Design Kit, MADK)를 출시했다. 콤팩트하고 유연성이 뛰어난 이 평가 시스템은 20W~300W 용량의 3상 모터 드라이브를 위한 확장 가능 설계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디자인 키트는 컨트롤러와 전원 보드로 이루어졌으며, 센서리스 방식으로 되어 있으나 선택적으로 센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키트를 사용하면 1시간 안에 완벽하게 동작하는 모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므로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설계자들은 몇 단계만으로 모터를 구동할 수 있다. 카드로 PC, 모터, 전원을 연결하고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파라미터를 조절한다. 이들 설계 키트는 각각 다른 모터 디자인에 사용하도록 4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모든 키트는 디버그 인터페이스가 있는 제어 카드와 정류기 및 EMI 필터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전원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모터 제어 소프트웨어가 미리 설치돼 있으며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하기 편리한 GUI를 제공하므로 파라미터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표준화된 M1 20핀 MADK 플랫폼
국내 연구진이 그래핀을 이용한 휘는 디스플레이 투명전극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유연한 투명전극 필름 상용화 길이 활짝 열렸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면저항․투과도 특성을 동시에 제어 가능한 4인치 크기의 대면적 고품질의 그래핀 합성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필심의 재료인 흑연 한 개 층을 말하는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배열된 얇은 막 형태의 나노소재로 두께가 0.3nm(나노) 크기다.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1백만분의 1 수준이다. 전기가 잘 전달되는 전도성, 높은 투과도, 우수한 유연성 등 특성이 있다. 현재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는 주로 인듐 주석 산화물(ITO)이 많이 쓰인다. 하지만 ITO는 소재의 한계성과 휠 때 깨짐 현상 등으로 문제점이 있다. 이의 대체재로 급부상 중인 것이 그래핀, 메탈 메쉬(Metal mesh), 나노와이어(Nano wire) 등이 있다. ETRI는 지난 4월7일, 나노와이어에 이어 그래핀을 투명전극으로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그래핀은 원자 한 층의 두께로 인해 투과도면에서는 우수한 특성을 보여주었지만 면저항을 낮추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면저항이 높으면 전기 전도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MagneMotion 인수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모션 제어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MagneMotion은 서보가 제어하는 독립형 카트 기술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하여 고성능의 컨베이어 시스템의 선도 제조업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어, 세이프티, 센서 솔루션과 통합될 예정이며,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사용자인 제조업체는 장비 사이 그리고 플랜트 전반에 걸쳐 더 안전하고 쉽고 빠르게 제품을 이송하고 무거운 하중의 설비나 자재를 옮길 수 있게 된다. 미국 MIT에서 개발된 MagneMotion의 컨베이어 시스템은 거의 모든 길이, 속도, 추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동하는 프레임이나 장비의 모션을 제한할 수 있는 케이블이 필요 없다. 리니어 동기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으로 제조사는 장비 사이 혹은 장비 전체로 더 다양한 제품을 더 유연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생산량 혹은 산출량을 도출할 수 있게 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모션 제어 사업부의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마르코 위샤트는 “이 혁신적인 기술은 현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직접 자금 대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번 직접 자금 대출은 기존에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금리로 대출하던 형태와 달리 무이자 형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협력사들은 이자 부담이 없어 이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 개발비용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설, 추석 등에는 결제대금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재무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기형 동반성장추진팀장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텍트로닉스는 최근 그래픽 터치스크린 전기화학(Electrochemistry) 실험용 시스템인 2450-EC 및 2460-EC를 발표했다. 키슬리의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C-V(Cyclic Voltammetry), Chronoamperometery, Chronopotentiometry를 비롯, 광범위한 전기화학 실험을 더 경제적이고 유연하며 간편하게 실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전기화학 테스트 방식의 경우, 포텐시오스탯(Potentiostat) 장비는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별 맞춤 구성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키슬리 솔루션의 소프트웨어는 고객별 맞춤 구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실험과 측정이 가능하며 C-V, Voltammogram 곡선을 장비에 직접 표시할 수 있다. 사용자는 그래픽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 동작처럼 ‘선택 및 확대/축소’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분석해 연구 및 제품 설계를 심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기존의 포텐시오스탯(Potentiostat) 장비는 전면 패널 컨트롤이 없으므로 별도의 PC를 사용해 이를 설정하고 실행해야 했다. 텍트로닉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평가 보드 DC2465로 동작되는 저손실 3상 아이디얼 다이오드(ideal diode) 브리지 정류기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기존의 3상 위상 정류기는 6개의 다이오드를 사용하며, 이 다이오드들이 전압을 하강시키고 몇 암페어의 부하 전류만으로도 많은 양의 전력을 소모시킨다. 이는 비싼 히트 싱크와 액티브 쿨링 솔루션을 필요로 하여, 열 설계(thermal design)를 복잡하게 만들고 솔루션 크기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림. DC2465 그러나, DC2465 설계는 6개의 다이오드를 3개의 LT4320 아이디얼 다이오드 브리지 컨트롤러로 대체시키고도 6개의 저 손실 N채널 MOSFET을 구동시켜, 전력과 전압 손실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이 같은 특징이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은 더 작고 더 비용 효율적인 전원장치로 구동하는 설계를 실현시킨다.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다이오드 브리지에 의한 2번의 다이오드 드롭(drop) 현상을 없애줌으로써 추가적인 전압 마진의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의 방식과 비교할 경우, MOSFET 브리지는 매우 공간 효율적이고 전력 효율적인 정류기 설계를 가능하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의 자회사인 지오메릭스(Geomerics)는 온라인 FPS 게임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Star Wars Battlefront)’와 같은 주요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라이튼(Enlighten) 실시간 조명 기술이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가상 모델 하우스를 개발하는 용도로 도입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오메릭스는 부동산 분양 및 개발 업자나, 현장에 방문할 수 없는 투자자들을 위해 건축물 시각화 기술을 개발하는 호주의 유겐(Yugen)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겐은 고객들이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와 인라이튼 기술을 활용해 3D 가상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간에 관계없이 본인이 관심있는 부동산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설계 요소를 변경해 이러한 변경 사항이 건축물 조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유겐의 제레미 산티(Jeremy Santi) 총괄은 “실물과 같은 3D 시각화 기술을 개발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조명을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