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 시스템은 100Gbps급의 전송속도로 3D 홀로그램 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융합기술과 접목하여 주변 다바이스와 소통 가능한 기술로 정의하고 2020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언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기기와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단말들의 대중화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 폭증1)은 초고속/대용량/고품질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수요 니즈를 발생시키면서 보다 넓은 대역폭과 초고속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는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필요성을 낳았다. 아울러 모바일 생태계를 폐쇄적인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에서 개방형 생태계로의 전환이 요구되면서 모바일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5G 이동통신 시스템은 3G 및 4G 시스템의 핵심 기능과 WLAN 및 WWCA 등과 융합 네트워킹을 통해 u-센싱 기술력 기반의 네트워크(USN)를 구축하여 정보 수집 매체(RFID, 센서 노드 등)에 대한 정보, 정보 수집 매체에 의해 감지되고 저장·가공·통합된 사물 및 환경 정보를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 모바일 서비스 동향은 폭증하는
센서 비콘과 에코플러그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비 출시 ▲ 이대웅 대표 유타렉스(대표 이대웅)는 무선 RFID 및 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의 기업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자사의 기술력을 일상생활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유타렉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멀티 리더 ‘Secret Code-IDall’은 자체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동, 자체 앱을 통한 주류이력관리, 문서관리, 입출고관리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초에 페어링을 하면 이후에는 부착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마트폰과 일체형으로 결합이 가능하고, DPM 및 바코드(1D·2D·QR) 스캔 기능과 RFID 리더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전세계 14개국 29개 생산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타렉스는 최근 다양한 센서가 탑재된 센서 비콘(beacon)과 함께 에코플러그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비를 출시하면서 B2B에서 B2C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센서 비콘은 기존의 블루투스 비콘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물류, 리테일, 창고, 현장서비스 등에 알맞은 ‘SP-2100’ ▲ 임진택 대표 SCM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유니온넷은 삼성, 제일모직, 현대, E-mart, CJ GLS, 푸드머스, 대한한공,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유수의 기업에 웹을 통한 물류시스템, 생산 관련 바코드 장비공급 및 솔루션을 구축해왔다. 유니온넷은 스마트폰 시대에 가장 매칭이 되는 스마트폰 BT 바코드 스캐너 ‘SP-2100’을 개발해 국내외 파트너의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즈된 펌웨어의 제공 등 맞춤서비스를 강점으로 제조, 대량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바코드 스캐너(이하 모델명 SP-2100)는 최근 국내외 스마트폰의 성장에 가장 부합되는 첨단 기술력이 축적된 성장산업의 중심 제품으로서 현재 출시된 애플(Apple)사의 아이폰 및 삼성의 갤럭시S, 블랙베리 등 국내외의 모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하는 모바일 Bluetooth®바코드 스캐너다. 작금의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완벽히 매치가 되는 최적의 물류시스템 제품으로 물류, 리테일, 창고, 현장서비스(Field Services), Ho
ⓒGetty images Bank 철강협회가 무역위원회로부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지정되어 각종 불공정무역행위를 무역위원회에 제보하고, 불공정 철강제품 수입을 감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로부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무역위원회가 철강협회를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지정한 것은 종전 무역위원회가 직접 제보를 받아 조사하던 것을 철강업계 차원의 효율적 감시 및 적발을 통해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이다. 철강협회는 수입철강 제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품질증명서 위·변조, 고의적 수입신고 오류 등에 대한 제보와 발굴을 통해 무역위원회와 함께 철강제품 수입 감시와 동향분석, 합동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철강협회는 이번에 불공정무역행위조사 신고센터로 지정받음으로써 향후 안전을 도외시한 불공정무역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강력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무역위원회가 불공정 무역행위를 효율적으로 감시·적발하기 위해 업종별 단체까지 신고센터 운영을 확대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불공정 무역 행위가 발을 붙이지 못하
제어계측 전문기업 코닉스에서 가로 폭 50mm의 슬림 사이즈를 실현한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S 시리즈’를 출시했다. DPUS 시리즈는 위상제어와 제로크로싱 가변주기 싸이클(가변 주기) 제어의 제어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부하 제어를 실현하는 전력 조절기이다. 이 제품은 딥스위치 설정을 통해 제어 방식, 전압/전류, Auto/Manual 등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전면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다양한 경보 출력을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전기 및 전력산업용 열화상 측정장비를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리어는 FLIR C2, FLIR Ex 및 Exx 시리즈 휴대형 열화상카메라를 비롯하여 최고 1.2 메가픽셀의 열화상 분해능 및 정확도를 제공하는 FLIR T-시리즈 열화상카메라, 그리고 클램프미터 신제품 CM174와 Extech 적외선 온도계 등 다양한 열화상 측정장비를 전시한다. 신제품 FLIR CM174는 적외선으로 문제점을 찾아 보여주는 플리어시스템의 첨단 기술인 IGMTM(Infrared Guided Measurement)을 지원하는 열화상 클램프미터이다. 복잡한 전선, 케이블, 부품, 배전반, 운전제어반 등 각종 전기설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기존 클램프미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으며, 특히 열화상 카메라를 내장함으로써 일반 클램프미터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점까지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 플리어 부스를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이
온세미컨덕터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빨리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사물인터넷 전용 커넥티비티 분야 선도 기업인 SIGFOX와 협력해 온 온세미컨덕터의 AX-SFEU 시스템-온-칩(SoC)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인증에 이어 유럽에서 최적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SIGFOX Ready™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IoT 제품 개발자들은 온세미컨덕터의 AX-SF SoC 및 동반 라이브러리ㆍ개발 시스템을 통해 환경 센서, 스마트 미터, 환자 모니터, 보안 기기, 가로등 및 기타 산업용 및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저비용, 저전력 소자-클라우드 연결 솔루션을 가능케 하는 SIGFOX의 장거리, 양방향 글로벌 IoT 네트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AX-SF SoC는 데이터를 수신할 때 10mA 전류까지 끌어오며 GFSK 모듈레이션으로 초당 600비트(bps)에서 129데시벨-밀리와트의 감도를 갖는다. 값비싼 프론트-엔드 모듈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 설계 디자인은 23dBm 트랜스미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220Ma 전류만 소비하므로, 제품 설계자들은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 범위를 현저
신기후체제, 에너지산업과 시장에 혁명적인 전환 요구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Post-2020 신기후체제의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신기후체제 따른 에너지·기후변화정책 방향, 기후변화, 세대간 정의 그리고 사회적 할인율에 대해 발표했다. 여기서는 Post-2020 온실가스 감축 기여 유형 분석에 대한 기후변화연구실 이상준 부연구위원의 발표를 정리했다. ▲ 기후변화연구실 이상준 부연구위원 POST-2020 신기후체제 지구 평균 기온은 계속해서 상승 하고 있으며 지구의 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우려하는 상황이다. 대기와 대양의 온난화로 눈과 빙하의 양이 줄어들고 온실가스 축적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30년간 매 10년 지표 평균 기온이 1850년 이후 어떤 시기보다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현상이 관측됐다. IPCC 5차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에 인류의 영향이 분명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까지 평균기온이 0.89℃씩 상승해 해수면이 19cm 올라갔고, 온실가스 배출추세가 지속될 경우 21세기 말까지 해수면은 63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대비해 2100년까지 기온
IMF, 2016년 한국 경제성장률 2.7% 예상 금융불안 증가, 자산 가격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세계 경제 회복세가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소재·부품 교역은 수출 594억 달러, 수입 363억 달러, 무역흑자 231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29% 하락)를 기록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경우, 올해 1월 이후 수출 감소율이 완화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여건을 감안했을 때 경기 회복세 진입 판단은 아직 이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때이다. IMF(국제통화기금)는 올해 4월, 세계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금융불안 증가, 자산 가격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의해 세계 경제 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령화, 생산성 감소, 양적완화에 따른 부채증가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저하될 것으로 보았다. 신흥국의 경우에는 원자재 수출국과 중국의 성장둔화 등으로 완만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수입 수요 둔화로 인해 올해 성장률이 2.7%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6년 전망 대비 0.2%p 내려간
국립전파연구원이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5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 우주전파 기술 및 환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위성항법시스템(GPS) 분야의 대응방안 논의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관련 전문가 14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환경’은 우주 또는 지상에서 운영되는 첨단기술 시스템의 성능이나 인체·생활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양, 태양풍, 지구 자기장, 전리층 및 대기권의 상태를 의미한다.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환경의 변화는 최근에 발생한 인위적인 GPS 전파교란처럼 GPS의 위치오차를 증가시키거나 인공위성의 오작동을 초래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등에 따라 각종 첨단 전자기기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우주환경 변화에 따른 전파재난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이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우주전파 기술 및 환경 워크숍」은 우주환경과 전파공학 분야 관계자의 정보교류를 위하여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양 기관은 동 워크숍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의 한 축인 우주개발과 ICT 분야의
Honeywell Sensing and Productivity Solutions가 빠른 바코드 라벨 인쇄를 용이하게 하고 기존의 회사 프린터를 막힘 없이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급 에뮬레이션(emulation) 소프트웨어 ‘ZSim2’를 출시했다. Zsim2는 바코드 라벨 인쇄 속도를 향상시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 브랜드의 프린터를 손쉽고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ZSim2 플랫폼은 Zebra ZPL II 프린터 명령 언어와 호환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인 라벨 인쇄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의 Honeywell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ZSim2는 쉽게 설치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것으로 인쇄한 라벨은 기존 제품으로 인쇄한 라벨과 거의 똑같다. Honeywell Sensing and Productivity Solutions의 호주 및 뉴질랜드 지사장인 Tony Repaci는 “바코드 프린터는 상품을 추적하여 찾아내거나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게 꼭 필요한 도구”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쇄 기술이 사
KT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WORLD IT SHOW 2016(이하 WIS 2016)’에 참가해 '완벽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완벽한 네트워크 ▲미리 만나는 5G올림픽 ▲스마트 IoT 총 3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육•해•공•우주가 연계된 최신 네트워크 기술 및 VR로 만나는 5G 올림픽 체험, 스마트한 삶을 구현하는 IoT 기술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중심에 위치한 '완벽한 네트워크’존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통신망 구성을 위해 '드론LTE’, '백팩LTE’, '해상LTE’, '위성LTE’ 기술을 조형물을 통해 시연한다. 또 25Gbps 속도 시연을 비롯해 5G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소개한다. 특히 네트워크 기반 보안 플랫폼 '위즈스틱'의 상용화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로 보안성을 강화한 기업전용 LTE 서비스와 함께 개인용 보안장비로 USB 형태처럼 PC나 노트북에 꽂으면 외부의
보안 ID 솔루션 기업인 HID글로벌l이 ID 카드용 Direct-to-Card(DTC) FARGO DTC5500LMX를 출시했다. FARGO DTC5500LMX는 ID 카드용 프린터 겸 인코더로 정부기관, 대학교, 의료기관, 기업들이 ID 카드를 대량으로 발급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와 함께 HID 글로벌은 고화질 인쇄 분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새로운 ID 카드 프린터 겸 인코더인 FARGO HDP5600 ID Card Printer/Encoder를 발표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소매점, 레크리에이션 시설, 정부 그리고 기타 단체를 위한 솔루션이다. HID 글로벌의 친환경적인 DTC5500LMX ID 카드 개인화 솔루션은 HID 글로벌의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wasteless’ lamination technology)을 포함해 합리적인 카드 비용이 강점이다.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 덕분에 비용에 민감한 조직이 품질 저하 없이 정DTC5500LMX의 혁신적인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은 전통적인 공정 보호용 필름(carrier-film)의 낭비를 줄여 소모품 비용 부담을 40% 정도 절감할
자율주행차는 말 그대로 자동차가 스스로 교통 상황을 판단해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하는 차량을 말한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 차량 출시에 혈안을 올리고 있다. 이 글에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중 하나인 레이더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레이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운전은 수년 간 점점 더 안전해지고 있다.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우리는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상해를 초래하는 도로 교통사고 수치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보아왔다. 이러한 추세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1978), 전방 에어백(1980), 측면 에어백(1996)이 도입되면서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안전 시스템과 관련해 더욱 향상된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향상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거나 보다 적극적으로 운전 과정에 개입함으로써 충돌을 피하거나 충돌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종류의 안전 시스템의 예로는 보행자 탐지, 차간거리 경고, 사각지대 지원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많은 안전 시스템은 매우 높은 주파수 범위에서 전자파를 송수신하는 레이더 칩을 사용하는 레이더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카메라 기반, 운전자 지원 기술에 비해
삼성·LG, 모바일 이어 자동차 시장에서도 만났다, 승자는? 최근 “올해가 무선충전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IHS의 전망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무선충전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는 삼성과 LG가 무선충전 시장에서 외나무 싸움을 벌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최근 모바일과 자동차에서 사용 가능한데다, 유선충전과 동일한 출력의 15W 무선충전 송신모듈을 공개했다. 삼성전기는 갤럭시S6부터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의 무선충전 대중화에 앞섰으며, 최근 자기공진방식,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타입 충전기’를 개발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무선충전은 꿈만 같은 일이었다. 지금까지 전력은 전선을 통해서만 전달된다고 믿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전선이 없어도 기기가 작동할 수 있다. 집안이나 책상을 어지럽히는 선, 그 중에서도 전선을 없앤다는 생각이 가당키나 했을까? 무선인터넷이나 무선키보드처럼 무선 통신을 이용한 기술은 주변에 흔하지만, 이 기기들은 모두 자체 배터리로 전원을 마련한다. 그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