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티컴퍼니(The Qt Company)는 최근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TV 플랫폼 웹OS 3.0에 Qt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애플리케이션 및 UI 개발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Qt 적용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 구현이 용이해져 LG전자가 올해 출시하는 스마트TV 라인업의 사용자 경험(UX)이 한층 강화됐다. 더큐티컴퍼니와 LG전자는 다년간의 기술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전자는 특히 홈 엔터테인먼트(HE)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 최대의 TV제조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TV사용자의 사용성을 예전처럼 단순화시키겠다는 목표 하에 웹OS 플랫폼을 설계했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때때로 기능이나 조작이 복잡해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해왔다. 하지만 웹OS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컨텐츠를 시청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의 웹OS 플랫폼은 스마트TV나 스마트워치 등에 탑재되는 리눅스 커널(Linux kernel) 기반 멀티태스킹 운영체제(OS)이다. 현재 웹OS 플랫폼은 Qt웹엔진(Qt Web
컨슈머 노트북 분야의 글로벌 3대 기업인 에이수스(ASUS)가 한국 내 비즈니스 채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차적으로 회사는 국내 대표적인 B2B 전문 IT 온라인 채널 ‘컴퓨터코리아’에 에이수스 전문관을 오픈함으로써, 시장 유통망 확대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과 경로를 확대한다. 지난해 에이수스는 한국 시장에서 600%에 육박하는 데스크탑 매출 증대와 게이밍 노트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PC 시장의 약세와 해당 산업 주요 기업들의 역성장에 대조되는 괄목한 성과를 이루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에이수스는 한국 내 채널 비즈니스를 강화함으로써 PC 도소매 사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유통 경로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다량의 PC 장비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한 것. 이에 따라 에이수스는 일반 소비자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의 공격적인 진입을 위한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퓨터코리아는 국내 IT 장비 공급 전문 유통 기업인 대원 CTS가 운영하는 IT 전문 B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에서 최대 40TB를 지원하는 5베이 프리미엄 레이드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5-US3’와 ‘C5-USFb3’를 출시했다. 사이버네토 시리즈의 2016년형 신 모델인 ‘C5-US3’와 ‘C5-USFb3’는 SATA2 3.0Gbps 컨트롤러에서 SATA3 6.0Gbps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기존 제품보다 전송 속도를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고 용량인 8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최대 5대까지 장착할 수 있어 최대 40T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제품의 성능, 호환성(Windows10, Mac OS X 엘캐피탄), 안정성(150W 파워 내장) 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사이버네토 시리즈는 USB3.0(5.0Gbps), eSATA(6.0Gbps), FireWire 400/800(1394a/b)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특히 하드웨어 레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데이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두 제품은 견고한 스틸 소재의 내부 마감재와 에어 쿨링시스템 등을 도입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유지,
미국 국방정보시스템연구원(US 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 이하 DISA)이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 옵스왓의 멀티 스캐닝 솔루션 메타디펜더(Metadefender)을 도입했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미 국방정보부(DISA)에서 운영하는 합동 정보 환경(JIE)의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인 합동 지역 보안 스택(JRSS)에 탑재됐다. 미 국방부와 육군, 공군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보안 스택에 포함된 옵스왓의 멀티 스캔 기술은 인퀘스트(InQuest)의 네트워크 세션 검사 및 심층 파일 분석 기능과 통합되어 멀웨어 탐지율을 높이고, 국방부를 타깃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에 최적화 된 보안 인프라 기반을 제공한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DISA 보안 인프라스트럭처에 통합되어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파일들을 스캔 검사하고 인퀘스트는 세션 분석과 파일들에 대한 심층 분석 작업을 수행한다. 사이버 공격 양상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하나의 안티-멀웨어 엔진으로는 모든 위협을 탐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미 국방부는 메타디펜더가 제공하는 시그니처(signature) 및 휴리스틱(heuristic) 기반의 탐지, 분석 기술과
LG유플러스는 oneM2M 기반의 IoT 상용플랫폼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oneM2M 인증과 함께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기기간 공통의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oneM2M은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oneM2M에 기반한 IoT 제품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실제 상용 사례에 기반한 아키텍쳐 구성,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한 oneM2M 기반의 파일럿 소프트웨어에서 스마트플러그, 게이트웨이 등의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해, 참여사 중 가장 많은 IoT 프로토콜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oneM2M 인증기준 전문가 협의체’에 참여해 oneM2M 기반의 상용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oneM2M 표준 핵심 기능 선별과 인증 규격을 완료했고, 지난달 인증 규격에 기반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oneM2M 인증을 완료했다.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은 LG CNS와의 공동 개발
오는 6월 2일 코엑스서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 개최 스마트제조기술컨퍼런스 2016( http://goo.gl/lkQk5S)이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주최, (주)첨단 및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주관으로 오는 6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작년 12월 '제조업혁신 3.0전략 실행대책'의 일환으로 8대 스마트제조기술 개발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스마트제조R&D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스마트센서, CPS, 3D프린팅, 에너지 절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홀로그램 등 8대 기술은 신제품 조기 개발, 효율적인 시제품 제작과 최적화된 양산시스템 구축 등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로써 독일의 Industry 4.0, 미국의 첨단제조파트너쉽(AMP) 등 선진 제조 강국들도 관련 기술 개발과 현장 응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제조기술컨퍼런스 2016 주최측은 제조업 혁신을 위해 8대 기술간 융합과 수요에 기반한 기술 간 연계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8대 스마트제조기술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가상현실, 데이터 시각화, 에너지 절감 등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미래 제조 혁신 기술까지 확인
▲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특별관에서 AR FACTORY SOLUTION을 실제로 시연하고 있는 모습 한국델켐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기기 상에서 금형 가공기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업계는 고품질, 고정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정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실시간 공정 정보나 장비 운용 현황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금형 제조현장에서는 가공작업 시 사용되는 절삭유와 칩 배출, 가공 시에 발생되는 소음이나 안전 상의 문제 때문에 공간 특성상 가공기 근처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위치하기 힘들다. 이에 해당 가공기 내부에서 진행 중인 소재 절삭 정도, 공구의 위치, 가공 공정의 진행 상황, 소재의 종류 등 진행되고 있는 가공 상황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델켐 기술연구소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금형가공 현장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AR FACTORY SOLUTION을 개발했다. 증강 현실은 최근 가상현실(VR; Virtual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의 최신 디지털 나침반(eCompass)으로 위성 내비게이션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추적기, 기타 웨어러블 기기의 길 안내 및 운동 기록 매핑(mapping)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의 피트니스 추척 앱, 스마트워치, 스마트 밴드 등은 매핑과 기록 측정을 위해 위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기록 향상이나 결과치를 온라인에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는 정확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디지털 나침반이 내장되면 나무 밑을 달리고 자전거를 탈 때나 건물 내부에 있을 때, 즉 위성 신호가 잡히지 않을 때의 위치 계산에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나온 솔루션은 이태리 북쪽이나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과 같은 위도의 지역에서 대략 10도 정도의 오차 가능성을 보이며 이는 사용자가 1km 이동 시 정상 코스에서 150m 이상 벗어날 수 있는 수치이다. 그림. LSM303AGR 하지만 ST의 디지털 나침반 디바이스인 LSM303AGR는 자사의 독자적인 고정밀 지자기 센서 제조 기술을 적용하여 방위각 오차범위를 4도 미
한국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5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반도체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인 SMC(Strategic Materials Conference) Korea를 개최한다. 한국SEMI는 글로벌 전자재료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업체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SMC Korea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재료의 시대(A Decade of Materials)'라는 주제로 ▲시장전망, ▲신기술 동향, ▲새로운 재료에 대한 도전과제 및 기회, ▲화학물질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K-REACH) 동향, ▲품질 관리, ▲협업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주제들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SMC Korea의 기조연설은 imec의 ALP(Advanced Lithography Program) 디렉터인 커트 론스(Kurt Ronse)와 링스 컨설팅의 매니징 파트너 마크 써스크(Mark Thirsk)가 준비한다. 커트 론스는 '차세대 첨단 노광/패터닝 재료'를 주제로, 마크 써스크는 '무어의 법칙 종식에 따른 재료 시장의 도전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기조 연설 후, 에어프로덕츠, ASM코리아, 다우케미컬, 인테그리스, 삼성전자, SK하
사진. 신제품 LDC0851 TI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최근 업계 최초의 차동 인덕티브 스위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LDC0851은 듀얼 코일 아키텍처를 사용해 온도 변화와 부품 노화에 따라 자동으로 보정한다. 또한, PCB에 그려진 간단한 코일을 사용해 전도성 물체의 존재 여부를 간단하게 검출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접근으로 개인 전자기기, 가전제품, 산업용 장비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버튼, 놉, 도어 열림/닫힘 검출과 속도 및 방향 검출을 위해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은 스위칭 구현이 가능하다. LDC0851은 센서 코일 지름의 1% 미만의 임계값을 가지므로 온도에 대한 안정적인 스위칭 정확도를 제공하여 생산 보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자 간의 편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다른 센서 기술들과 달리 LDC0851은 비접촉 방식으로 마그넷 없이 설계돼 오염, 먼지 등 기타 환경 요인들에 내성을 가지므로 개발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TI는 이 밖에도 LDC1614 멀티채널 인덕턴스-디지털 컨버터 제품군을 비롯한 혁신적인 인덕티브 센서 통합 IC 제품들을 제공한다. LDC0851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을 살펴
글로벌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엔지니어링 기업인 멜렉시스(Melexis)가 자사의 3세대 TPMS IC로서 MLX9180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IC를 사용함으로써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의 한 차원 도약이 가능하게 됐다. 견고한 14핀 DFN 타입 리드리스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제품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경쟁 TPMS IC들과 비교해서 60퍼센트 더 적은 풋프린트를 차지하고 3배 더 낮은 슬립 모드 전류를 소모한다. 또한 정교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MEMS 기반 압력 검출 소자를 통합했으며, 자동차의 해당 ECU와 통신하기 위해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315/433MHz 무선 트랜스미터(최대 150kb/s 데이터 속도) 및 125kHz 리시버를 통합하고 있다. 또한 16kB의 임베디드 프로그램 메모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커스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라이브러리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단일 또는 이중 축 고중력 가속도계를 통합함으로써 모든 유형의 휠 센서 자동 로케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그림. MLX91804 MLX91804는 최소한의 풋프린트를 차지하고 높은 수준의 기능 통합을 이룸으로써 PCB 크기를 대폭적으로 소형화한다. 또한 이
바이코(지사장 정기천)가 신제품인 PSD(Power System Designer) 온라인 설계 툴을 출시했다. PSD는 시스템 설계자들이 바이코의 PCDM (전원부품 설계방법론) 및 고성능의 전원 부품을 사용해 양단간 전원 시스템을 구성, 최적화하도록 하는 유용한 툴이다. 소형 전자제품과 시스템이 다기능으로 복잡해짐에 따라 훨씬 더 작고 더 효율적이며 가성비가 좋은 전원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최적의 전원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전원 설계자들은 다양한 토폴로지, 아키텍처 및 제품을 분석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각각의 설계 방법에 대해 접근하기 위해 성능 계산, 데이터 시트 검색, 수동 시뮬레이션, 열 투사, 레이아웃과 패키지 연구, 자재 명세서(BOM) 작성 및 비용 분석 등 많은 사항들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분석들을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전원 설계 툴이 개발되는 추세다. 그러나 이러한 툴들은 완벽한 전력 시스템을 분석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AC나 DC전원으로부터 수신된 전력을 여과, 조건화하는 전단부(프론트 엔드)는 시스템 부하에서 요구하는 전압을 생성하는 다운스트림 레귤레이터들과 별도로 설정 및 분석돼야 한다. 그런데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삼성에스디아이 주식회사(사장 조남성)는 최근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삼성SDI는 울주군에 삼남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전지 소재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적극 투자키로 했다. 또한 울산 소재 대학 등과의 2차 전지산업 연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는 원활한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 설치 및 관련 인·허가 행정지원과 세제감면 등이 가능토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삼성SDI는 2020년까지 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에 3조 원을 투자해 울산, 중국 시안, 유럽 등 글로벌 3각 체제 구축으로 세계 Top 수준의 전기차용 2차전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SDI는 울산시와 함께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미국 디트로이트 모토쇼에 참가한 삼성SDI 부스. 협약식은 울산시와 삼성SDI 관계자들이 몇 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울산시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
향후 IoT 시장 규모는 기존 셀룰러 이동통신시장의 10배 이상이 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2020년경에 서비스를 목적으로 표준화가 진행 중인 5G 이동통신 서비스의 세 분야 중 두 분야가 IoT이다. 사물인터넷의 수많은 응용 분야의 커넥티비티 중에서 저전력 광역 커넥티비티, 즉 LPWA가 가장 많이 필요하며 이 같은 대량의 IoT를 위한 새로운 표준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제는 너무나도 용어가 남발이 되어 사용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란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상호 간에 직접 통신하는, 향후 정보통신의 미래 인프라 및 서비스를 통칭한다. 사물인터넷이 필요한 이유는 초연결 사회를 기반으로 한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국가 자체의 인프라, 나아가 인류와 지구를 위한 중추 신경계를 이루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은 아직까지는 현재 거품 최고조기에 있으며 주목할 만한 큰 수익 모델이 없는 시작 단계이다. 구글의 NEST와 같은 업체나 일부 업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미진한 상태이다. IoT의
스마트공장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특허전쟁이 시작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관련 유효 특허는 총 1,842건이며, 공정모델의 경우 미국이 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 데이터는 일본 173건, 스마트 커넥티비티는 미국과 유럽이 각각 179건, 134건이었으며, 보안은 미국이 350건 등 선진진영의 출원이 봇물을 이뤘다. 이 보고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분석 대상을 공정모델, 산업 데이터, 스마트 커넥티비티, 산업용 통신 보안 4가지로 진행됐으며, 분석 대상 특허는 2015년 10월까지 공개된 특허이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특허(PTC)를 포함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공정모델 특허동향 공정모델 분야의 전체 특허출원동향을 보면 산업발달과 함께 우상향으로 점진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출원(157건, 46%)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산업 데이터 분야(35건, 9%)나 보안 분야(25건, 4%)와는 다르게 한국 내 출원 건이 71건(21%)으로 비교적 많은 것과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라 하겠다. ▲ 그림 2. 공정모델 각 출원인의 출원 점유율 현황 국가별 출원 추이를 보면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