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캠브리지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는 운전자의 주차불편 해소를 돕는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혁신적인 시스템은 별도로 고가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도로변이나 실내 주차장의 빈 주차공간을 모니터링해 운전자가 짧은 시간에 쉽게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차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주차장에 들어감과 동시에 주차공간을 배정받아 빈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없이 곧장 해당 주차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혹은 특정 상점에서 쇼핑을 하고자 하는 고객이 원하는 주차공간을 사전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주차공간 인식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자동차 번호판 인식 기술과 결합하면 운전자들이 자동 결제 및 주차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이 스마트 시스템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수상 경력이 있는 블랙핀 저전력 영상 플랫폼(Blackfin Low Power Imaging Platform, BLIP)을 기반으로 구현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산업 보고서를 통해 2016년 1분기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총 25억 3800만 제곱인치로, 지난해 4분기 25억 400만 제곱인치보다 1.3% 증가한 반면, 지난해 1분기(26억 3700만)보다는 3.8% 감소했다. 표. 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 SEMI SMG(Silicon Manufaturers Group)위원장 겸 실트로닉의 VP인 볼커 브레취(Volker Braetsch)는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부진했던 6개월 후, 최근 분기의 출하량 증가는 고무적”이라고 말하며, “지난 해 세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보다 더 높은 기록을 깰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전자 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박막 원형 디스크 모양의 실리콘 웨이퍼는 다양한 크기(지름 1인치~12인치)로 제작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기, 칩 제작의 기판재료로 사용된다. 김진희 기자
SK텔레콤이 LH공사와 두 손을 맞잡으며 스마트홈 시장의 리더십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2020년 전국 신규 분양 주택의 절반 이상에 스마트홈 서비스 보급 목표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박상우, 이하 LH)는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선릉로에 위치한 LH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LH공사 박상우 사장이 참석해 LH아파트에 지능형 스마트홈 도입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2017년 상반기부터 LH의 신규 입주 아파트를 대상으로 개방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LH가 해외 신도시 수출모델로 준비중인 ‘K-Smart City 3.0’의 핵심기술로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 등 국내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SK텔레콤과 LH공사가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의 제휴를 계기로 향후 LH가 공급하는 다양한 주택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Falkonry)에 대한 사업권까지 확보하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최근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Splunk) 사업권 확보를 통해 빅데이터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림. 머신러닝 솔루션 Falkonry 이미지(이상징후 탐지) 팔콘리(Falkonry)는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모델을 도출해 내는 미국의 머신러닝 솔루션이다. 머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각화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Splunk)와 연동함으로써 더욱 강력해진다. 스플렁크가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 결과를 팔콘리의 자체 알고리즘으로 자동화하여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용 IoT 장비에서 발생하는 시그널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예측값을 얻어냄으로써 예방 진단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즉, 하둡(Hadoop), SAP의 하나(HANA), 씽웍스(ThingWorx)와 같은 글로벌 IoT 플랫폼과 연동하여 ▲이상징후 탐지 ▲불량 발생 원인 분석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MDS테크놀로지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와 GUI 기반의 머신
초저전력 무선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nRF52832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SoC를 기반으로 한 저비용의 최신 IoT(Internet of Things) 타깃 프로그래머블 싱글 보드 컴퓨터(또는 베이스 보드)인 아두이노 프리모(Arduino Primo)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는 제조업체 및 학계는 물론, IoT 마켓을 위한 오픈-소스 에코시스템이다. 사진. 노르딕의 nRF52832 SoC를 이용한 아두이노 프리모 베이스 보드 아두이노 프리모 베이스 보드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 접속 기술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적외선(IR) 기술 또한 모두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접속 기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베이스 보드에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인 도터 보드(Daughter Board)와 같은 쉴드를 추가해야만 했다. 이 아두이노 프리모는 다수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센서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기반의 완벽한 TC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의 최근 보고서 ‘한국 SaaS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전망,2016-2020, #AP40489816’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이 전년대비 3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380억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6.3%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0년 5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인프라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 진입에 성공한 벤더들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준비가 부족했던 벤더들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업체를 인수하거나 기존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클라우드 발전법’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관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
온세미컨덕터가 자사 소유의 울트라 필드 스탑 트렌치 기술을 이용한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의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했다. NGTB40120FL3WG, NGTB25N120FL3WG 그리고 NGTB40N120L3WG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높은 수준의 작동 성능을 전달해 최신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의 정확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됐다. 이 1200 볼트(V)용 소자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토탈 스위칭 손실(Ets)' 특성을 제공한다. 매우 넓고 높게 활성화된 '필드 스탑 층'과 최적화된 'co-pack' 다이오드를 특징으로 하는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획기적인 성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사진. NGTBxxN120FL3WG NGTB40N120FL3WG는 2.7 밀리줄(mJ)의 Ets를, NGTB25N120FL3WG는 1.7mJ를 제공하는데 두 소자 모두 각각의 정격 격류에서 1.7V의 VCEsat를 갖는다. NGTB40N120L3WG는 저전도 손실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정격 전류에서 1.55V의 VCEsat 와 3mJ의 Ets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 필드 스탑' 제품들은 soft 턴-오프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역 회복
에릭슨엘지(Ericsson-LG)는 LTE-R 관련 경쟁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LTE-R 플랫폼 사업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릭슨엘지는 우선 높은 제품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도 신호/통신 분야의 중소기업 솔루션에 주목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 요인인 글로벌 생태계 조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 LTE 시장 1위 기업인 에릭슨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시작한다. 글로벌 LTE-R 시장은 아직 생태계 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솔루션의 확보를 통해 에릭슨은 향후 전개될 글로벌 LTE-R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수 있는 End to End 솔루션을 강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결한 (주)한터기술과의 글로벌 LTE-R 사업 협력 MoU는 에릭슨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중 첫번째 사업이다. 이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올 9월로 예정된 전 세계 최대 규모
인텔이 후원하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이 상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풍덕고 김대현 학생은 물리 및 천문학 분야에서 ' 자전거 림을 활용한 한국 종의 맥놀이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본상 3등 및 1,000달러의 상금을, 또 특별상으로 미국음향학회(Acoustical Society of America)로부터 1등 상과 1,500달러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부문별 본상 4등상 및 500 달러의 상금을 수상한 팀도 4팀이 나왔다. 경남과학고 임성호, 김지홍, 이승윤 학생 팀이 ‘여러 용질이 섞여있는 용액이 있을 때 분리하지 않고 각 용질의 농도를 알아낼 수 있을까?’ 프로젝트로 화학 부문, 민족사관고 최종하, 김나영 학생 팀은 ‘전이금속을 활용한 수성가스 전환반응 나노촉매’ 프로젝트로 화학 에너지 부문, 명덕고 최재혁 학생은 ‘산화철의 비소흡착능과 Ceramic Filter의 원리를 이용한 Pot In Filter 개발’ 프로젝트로 환경 엔지니어링 부문, 천안중앙고 강윤 학생은 ‘거리측정센서를 이용한 신체장애인용 로봇 의수(義手)’ 프로젝트로 로봇 공학 부문에서
풀-클라우드 및 모바일 CAD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계 기업인 온쉐이프가 최근 푸네, 인디아 및 싱가포르 지사 설립에 이어 공식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온쉐이프는 최근에 한국어 지원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설한 바 있다. 온쉐이프는 공동설립자 겸 CEO인 존 멕클리니는 "이제 막 베타 테스트를 마쳤지만, 150개국 이상의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이 이미 온쉐이프의 풀-클라우드 CAD의 장점을 경험하고 있다"며, "온쉐이프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팀들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CAD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온쉐이프의 풀-클라우드 CAD는 모든 컴퓨터에 관계없이 웹브라우저 내에서 구현 가능하며 버전 제어가 내장돼 PDM 시스템이 필요 없다. 또한 즉각적이면서 통제 가능한 협업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해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동일한 모델에 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인아그룹이 6월14일부터 23일까지 'SEMINAR FAIR 2016(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 인아그룹은 매년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미나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천안, 부산, 대구, 대전 순으로 열리며, 다양한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의 세미나들로 꾸며진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Stepping Motor(스테핑 모터) 한 눈에 이해하기'라는 테마로 제어용 모터에 대한 이론, 기구부에 따른 선정, 모터 제어․실습 시간을 갖는다. 인아코포는 자사가 취급하는 브랜드 'JEL'과 'TOSHIBA'의 로봇을 소개한다. 고객을 위한 흥미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데모기 설명 및 시연에 참가한 고객 대상의 퀴즈 이벤트와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인아오리엔탈모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참가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3D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가 교육 현장에서 3D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역동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달부터 부산 수미초등학교에서 협력사인 ‘하나티에스’와 함께 총 3회에 걸쳐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를 활용한 방과 후 수업인 ‘3D디자인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3D디자인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장난감 블록을 카티아로 직접 3D 모델링 해보는 교육을 받게 된다. 평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활용한 3D 모델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흥미와 열의를 높이고 3D 인재 양성에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은 3D디자인 체험교실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확대 및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3D를 통해 대학 현장의 교육을 혁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민대, 서울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 국내 주요 대학교와 산학연구협력을 체결해 현장의 교육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대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인하공업전문대학, 계명
한국지멘스(대표이사 회장 김종갑)가 최근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 한국지멘스 본사에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생명사랑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생명사랑 헌혈행사’에는 한국지멘스 직원들을 포함하여, 풍산그룹,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등 풍산빌딩 입주사 직원 총 6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직원들의 기부로 모아진 헌혈증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돼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멘스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투병 중인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사랑 헌혈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3년간 총 260여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주)첨단은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17일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첨단 차남주 대표(왼쪽)와 전기차협회 김필수 회장. (주)첨단(대표 차남주)은 17일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와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첨단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전기차 산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교육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첨단 차남주 대표는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첨단과 전기차협회의 업무협력은 첫발을 내딛은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기차협회 김필수 회장도 "전문기술 지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첨단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 전기차산업이 안고 있는 많은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가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중 하나인 BeagleBone Black의 공식 제조사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엘리먼트14에 따르면, BeagleBone Black은 Premier Farnell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인 Embest Technology에서 생산하게 된다. Embest Technology는 싱글보드 컴퓨터의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BeagleBone Black을 대량 생산한다. 엘리먼트14 관계자는“BeagleBoard.or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싱글보드 컴퓨터 중 하나를 생산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품질 설계 및 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신 개발 툴을 제공하려는 우리 회사의 전략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