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호환성 보장하는 표준 개발과 실증 연구 강화 촉구해야 ICT 융복합 기술과 연계한 에너지 수요관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심성희 연구위원은 ‘에너지신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ICT 융복합 기술과 연계한 에너지수요관리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 심성희 연구위원 파리 기후 협약 이후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온실가스 감축 압력이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ICT 융복합 기술과 연계한 에너지 수요관리와 관련 산업에 대한 대내외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방 방향을 제시할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ICT 기술과 연계한 에너지 수요관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연구, 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연구, ICT 융복합 기술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 전략 연구로서 총 3개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요소에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와 분산형 에너지 수급 체
고출력 태양광 모듈이 최근 태양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성공리에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했던 신성솔라에너지의 국내사업팀 윤홍준 이사는 “신성솔라에너지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고출력 태양광 모듈이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태양광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국내사업팀 이사 윤홍준 인터뷰 Q. 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저희 회사는 1977년에 창업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냉동공조까지 기술 중심의 첨단 장비를 제공해왔으며 30년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태양광 전문기업니다. 현재는 충북 증평에서 420MW의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올 연말까지 600MW이상으로 증설하고 있으며, 충북 음성에서는 150MW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 태양전지-모듈-시공사업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신성솔라에너지 음성공장 Q. 최근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셨던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블루투스 인터넷 게이트웨이의 새로운 아키텍처 소개 블루투스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다국적 기업 연합 단체인 블루투스 SIG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티브 헤전더퍼(Steve Hegenderfer) 블루투스 SIG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이날 최신 블루투스(Bluetooth®) 트랜드 및 블루투스 메시 (Bluetooth® Mesh)에 대해 소개했으며, 회원사들의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가장 많이 접하는 디바이스로 PC와 스마트폰을 꼽는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들 기기 외에도 IoT(사물인터넷)와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서는 2020년 IoT 관련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 450억 개의 기기가 IoT를 통해 서로 연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ADI는 140억 개 정도의 디바이스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물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최근 IoT 시장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UV LED 시장이 2018년까지 3억 2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가 최근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토파즈홀에서 ‘제5회 UV LED/경화 서밋 2016’을 개최했다. 백색 LED 애플리케이션이 일반화되고 중국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싼 가격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 가격 경쟁력이 악화됨에 따라 채산성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관련 업체에 UV LED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중이다. 이에 따라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가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토파즈홀에서 UV LED, 경화 기술, 노광기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UV LED/경화 서밋 2016’을 성황리에 마쳤다. 2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UV LED 업계의 인수 합병 소식들은 이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글로벌 회사들의 치열함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서울 바이오시스가 인수한 SETi 는 이 분야에서도 심자외선 LED로 비즈니스를 특화하며 새로운 영역을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자동차 솔루션 개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이하, 맥심)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Mobility) ▲자동차(Automotive) ▲산업(Industrial)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는 회계연도 기준 2014년도 대비 2015년에 30%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하이브리드/전기차(HEV/EV) 전자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분야에서 높은 성장률 및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맥심의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직렬 링크(GMSL) SerDes 칩셋은 디스플레이 룸미러, 사이드 미러, 보행자 감지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 기반 ADAS에 적용된다. 특히 BMS는 모니터링의 높은 효율과 신뢰성, 적은 오차범위로 등을 앞세워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자동차 안에서 전자 기기가 차지하던 부분은 FM 라디오나 카세트 플레이어 정도에 국한되었으나, 오늘날에는 ADAS를 위한 디스플레이, 에어컨 조작이 가능한 터치패널, 주차 시 360도로 화면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가까운 미래에 전자 기기의 차량 내 도입이 더 활성화되면서 운전 보조 기능이 더 강화되어 사고
■ 스마트카 시장 동향 ①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자동차에는 비전과 레이더 감지 기술을 통해 적응식 정속주행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과 충돌이 불가피할 경우에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안전 시스템을 준비시키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 ARM 프로세서는 스마트 카메라와 같은 대부분의 컴퓨터 비전 장치에 사용되고 있다. ② 운전자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 완벽한 기능을 갖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HUD) 및 증강 현실 기술 시범 운영은 보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GPU 개발을 위한 ARM Bitfrost 로드맵을 선도하고 있다. • IVI와 자동차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통합되고 있으며 안전 관련 정보를 보여줄 것이다. • 스마트폰을 미러링크(MirrorLink),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그리고 카플레이(CarPlay)와 같은 IVI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 ST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의 메인스트림 CAD 솔루션 솔리드 엣지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 엣지 ST9은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통해 솔리드 엣지의 모든 기능을 유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선호에 따른 설정 기능과 협업 툴을 강화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으며, IT 지원 요청 없이도 사용자는 쉽게 CAD 모델을 인덱싱할 수 있다. 새로 보강된 마이그레이션 툴을 통해 거의 모든 CAD 시스템에서 생성된 레거시 설계 데이터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위해 솔리드 엣지 ST9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멘스의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팀센터’ 포트폴리오로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된 솔리드 엣지 ST9는 팀센터와의 통합 기능을 향상시켜, 중요한 데이터 관리 업무를 손쉽게 완수할 수 있게 됐다. 솔리드 엣지 ST9는 새롭게 추가된 클라우드 기능으로 보다 유연한 도입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접근성 향상 및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설계팀 간의 협
CNC 방전가공기 S2200-2H는 견고한 주물로 자동차 금형 등 대형 금형에 적합한 제품이다. 정밀 방전가공부터 범용처럼 조작이 편리하며, 3축 고정도 L/M 가이드, 더블 연삭 볼스크류를 채택했다. MPG 조그핸들 사용으로 X, Y, Z축 중·저속 이송이 용이하며, 입력식 프로그램 방식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라파이트 방전가공 시 고속 가공이 향상되고, 리브 및 구배가공 시 안정된 방전가공이 가능하며, 고속 롱점프 기능으로 칩 배출이 용이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Z15S는 침수식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로, 고정도 고속의 실용적인 사이즈이다. 플렉시블 PCB, 핸드폰 금형 등 고정밀 가공에 적합하며, 3차 가공에서 Ra 0.3μm의 면조도를 실현한다. 와이어 자동결선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가공 중에 단선위치에서 결선이 가능하다. X, Y축에 리니어모터를 적용했으며, 정밀 코너 제어가 가능하고 Z축 연동 자동 수위 조절이 가능하다. 컨트롤러 팬으로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휠터의 사용 시간을 연장시켰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 유럽연합(EU)에서 2012년 세계 2천여 개 기업의 연간 연구개발비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카 부문에서 폭스바겐(14조원), 도요타(10조원), GM(8조원) 등이 각각 1, 5, 12위를 기록했다(KDB산업은행, 2014). 2003년부터는 스마트카 기술개발 효율성·신뢰성 제고와 ICT와의 유연한 접목을 위해 타 완성차·부품업체뿐 아니라 ICT 업계와의 제휴도 전개되기 시작한다. 유럽·미국 자동차 업계가 ICT 업계와 적극적 협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자동차 제어·인포테인먼트·통신 분야의 기술 표준화를 위해 오토사(Autosar)(2003년 설립), 제니비(GENIVI)(2009년 설립), 카커넥티비티컨소시엄(Carconnectivity consortium)(2011년 설립) 등 업체 간 연합체 구성을 통한 영향력 확대 노력이 시작됐다. 특히 무인자동차가 화두가 되면서 오토사는 기존 오토사를 클래식 오토사로 구별하고 2017년 3월 AI를 개발할 수 있는 리눅스 기반 어댑티브 오토사 1.0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기능 안전성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ISO 262
“원스텝 시스템으로 비규격 철판 시장을 선점하 겠다.” 경민에스티 박경주 대표이사는 최근 비규격 철판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은 말 그대로 전쟁 중이라며, 원스텝 시스템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경민에스티는 규격소재 정밀생산전문업체인 성화에스티의 시흥대리점으로, 본사에서 1차 가공된 규격 철판을 가져와 절단만 해서 납품하는 것 외에 비규격 철판과 스테인리스(STS), 알루미늄 등도 가공해서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올린 지난해 매출만 37억원 정도. 올해는 5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경민에스티의 앞으로 비전과 영업 계획을 박경주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Q. 국내 규격·비규격 철판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보고 있나 A. 규격품 시장은 2010년까지 신진에스엠이 국내 독점을 해오다가 성화에스티가 뛰어들면서 규격 철판 시장은 두 업체로 양분화되며 안정에 접어들었다. 뒤 이어 델타스틸도 경쟁에 합류해 불을 붙였지만, 점유율은 10~15%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에 반해 비규격품 시장은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최근 1~2년 사이 비규격 철판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모터 드라이브 일체형으로 신시장 확보에 주력하겠 다.” 티엠테크아이 양승율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틈새시장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모터 드라이브 일체형이 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올해 20년째인 티엠테크아이는 국내 최초 대용량 BLDC 모터인 POWER TM을 자체 개발, 생산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모터와 제어기를 합친 일체형 모터도 출시했다. 올해는 좀 더 전문성을 띤 모터 및 드라이 브를 양산화하는 한편, BLDC 모터 제어기 일체형 으로 제품 표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란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엔 경기도 부천 신사옥 시대를 열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티엠테크아이의 사업 비전과 앞으로 계획을 양승율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Q. 올해 주력사업은 A. 그동안 개발된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왔지만, 올해는 좀 더 전문성을 가진 모터 및 드라이브 양산화로 전기자동차와 로봇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봇관절용이든 전동 킥보드용이든 여기에 들어가는 모터를 전문성 있게 만들어보자 해서 연구소와 함께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한 가지는
“냉연롤의 생명은 열처리이다. 40여 년 경험을 녹인 고품질로 글로벌 메이커 꿈 이루겠다.” 파인HF 박용수 전무는 냉연롤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는 세계적으로 몇 개 안 되며, 국내에서는 열처리 기술과 설비를 바탕으로 일괄공정 롤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파인HF와 두산이 유일하다고 말한다. 엄격한 선별과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포스코에서도 그 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사 올해 등록업체로 파인HF를 선정했다. 1971년 설립된 파인HF는 지난 40여 년간 열처리 사업으로 조선, 해양, 산업기계, 제철 설비, 자동차부품 등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는 국내 최고의 열처리 설비와 최신 가공, 연마 설비로 중대형 기계부품(Roll, Shaft 등)의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고객만족과 고품질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인HF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꿈은 무엇인지 박용수 전무에게 들어봤다. Q. 냉연롤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A. 파인HF는 열처리 분야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병행했던 것이 롤 사업이었다. 냉연롤의 생명은 열처리이기 때문에 국내 최고 열처리 기술과 설비를 갖춘
시간대별 에너지 공급비용 반영 … 동태적 요금제의 사업모델 촉진 에너지 신산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거나 에너지 공급, 수요관리를 혁신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유수 연구위원은 에너지경제연구원 2015년도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에너지 신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의 가격기능 정상화, 시장의 진입장벽 철폐, 통합적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의 기본정책 방향으로 정부의 규제 개혁과 함께 에너지 시장 개방, 요금자유화, 정보 개방 등을 제시했다. ▲ 이유수 연구위원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와 신산업 모델 에너지 시스템은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신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내여건으로는 에너지 설비확충과 안전성 강화로 사회적인 갈등이 빚어지고 비용 상승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작년 12월, 파리협정에 의한 신기후체제를 체택해 저탄소경제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BAU 대비 37%) 제약 하에 경제성장 재도약을 실현하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은 에너지 공급, 수요관리를 혁신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전통적 에
Bluetooth SIG, 블루투스 인터넷 게이트웨이의 새로운 아키텍처 소개 블루투스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다국적 기업 연합 단체인 블루투스 SIG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티브 헤전더퍼(Steve Hegenderfer) 블루투스 SIG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이날 최신 블루투스(Bluetooth®) 트랜드 및 블루투스 메시 (Bluetooth® Mesh)에 대해 소개했으며, 회원사들의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최근 IoT 시장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블루투스 회원사 수도 전년대비 14% 증가했으며 한국에도 1100개 이상의 회원사가 있다. 이와 같이 IoT 분야에서 블루투스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가장 많이 접하는 디바이스로 PC와 스마트폰을 꼽는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들 기기 외에도 IoT(사물인터넷)와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서는 2020년 IoT 관련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7천억 달러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