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알톤스포츠 본사에서 알톤스포츠, BC카드, KT 텔레캅, 동부화재와 함께 ‘IoT 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oT 자전거’는 KT가 전국에 구축한 소물인터넷(LTE-M) 네트워크와 IoT 플랫폼을 활용해 자전거 도난 방지를 위한 진동 및 알람, 정교화된 위치 추적, 배터리 완전 방전 예고 기능 등을 담은 솔루션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 KT는 소물인터넷 통신 모듈 제공과 정교화된 IoT 플랫폼 지원 ▲ 알톤스포츠는 전국 111개의 알톤바이크클리닉을 활용한 IoT 자전거 보급 ▲ BC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타켓 마케팅 ▲ KT텔레캅은 도난 분실 최소화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 ▲ 동부화재는 자전거 도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했다. KT가 전국망으로 구축한 ‘LTE-M’은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로 비콘, RFID, LoRa 등의 기술에 비해 커버리지나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면허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간섭으로 인한 통신 품질의 저하가 없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IoT 전용망인 LoRa 네트워크를 31일 대구 전역에 구축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망 구축은 국내 최초로 도시 단위에 적용한 것으로, IoT 시범도시인 대구시 어디에서나 Io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구시가 IoT 관련 규제 프리존(Free Zone)으로 지정되면, IoT 관련 산업 생태계의 확산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또한 벤처와 스타트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검증할 수 있는 T오픈랩을 7월까지 설치하고, IoT 플랫폼인 ‘ThingPlug’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대구시는 지난 3월 IoT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화, 상생펀드를 통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등 Io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IoT 테스트베드 구축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용망 상용화를 계기로 본격적인 IoT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7월 오픈 예정인 T오픈랩은 대구시청 별관 IoT통합지원센터에 설치되며, IoT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로부터 조명용 LED 부품 제조사 중 최고 단계의 테스트 데이터 인정 프로그램의 자격을 획득해 안전 인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LED 부품 제조사 중 유일하게 TCP(Total Certification Program)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LED 부품 안전 검증 기술력과 자체 시험소의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가 획득한 TCP는 조명용 LED 부품의 안전 인증에 필요한 테스트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단계다. 이번 TCP 자격 획득으로 삼성전자는 철저한 안전 시험을 거친 LED 부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전 시험 소요 기간은 제품에 따라 모듈 시험은 기존 8주에서 2주로 75%, 패키지는 12주에서 6주로 50% 단축된다. 자사 조명용 LED 부품에 특화된 시험 진행이 가능하고 인증 비용도 절감된다. UL은 북미 지역 대표 안전 인증 기관으로, UL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미국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PT(지능형 지속 위협) 대응 솔루션의 ‘와일드파이어(WildFire)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발표한 자동 멀웨어 분석 솔루션 보고서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포레스터는 “포레스터 웨이브: 2016년 2분기 자동 멀웨어 분석 시장 보고서”를 통해 11개의 제조사들을 36가지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기반 APT 솔루션 와일드파이어가 “차세대 방화벽 플랫폼에 자동 멀웨어 분석을 통합”한 기술을 제공한다고 소개하는 한편,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탐지와 대응뿐만 아니라 사전 방어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자동 멀웨어 분석에 대해, “팔로알토 네트웍스 솔루션은 실무자가 수동으로 진행해야 하는 특정 분석 작업을 정적/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며, 이를 통해 알려진 멀웨어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단계까지 진화했다.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을 사전
보안 ID 솔루션 전문기업인 HID글로벌이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조지메이슨 대학에 한층 안전하고 유연한 학생 ID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 HID글로벌의 Seos스마트카드, multiCLASS SE 리더기 그리고 FARGO 보안 ID 카드 발급 솔루션은 모기업인 ASSA ABLOY의 보안 잠금장치와 연계해, 기존의 마그네틱 방식에서 전략적 마이그레이션을 거쳐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접촉식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메이슨ID 카드는 단 하나의 ID를 제공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부서들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어 캠퍼스의 증가하는 수요를 맞출 수 있다. 대니 안데스 조지메이슨 대학 IT 수석 매니저는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기존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새로운 ID 솔루션은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캠퍼스와 더 나은 카드 환경을 제공한다. Seos는 크레덴셜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스스로 조직 운영까지 책임질 수 있어 보안카드 그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에서
국내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손쉽게 자료를 전송, 공유, 재생할 뿐 아니라, PC의 대용량 USB 메모리로도 사용 가능한 초소형 WiFi/USB 겸용 메모리 리더 ‘ZSUN(모델명: ST-WF100SD)’을 출시했다. 동전만한 초소형(30x33x13mm) 사이즈의 ZSUN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동영상 스트리밍 및 데이터 전송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즉, 휴대용 보조배터리, PC, USB 충전기, USB 허브 등의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언제든지 이 제품과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ZSUN 전용 앱을 통해 데이터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다. 특히, ZSUN은 야외활동, 여행 중에 매우 유용하다. 자동차의 USB 단자를 사용하면 여행이나 이동 중에 동영상, 음악 등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의 각종 정보 주소, 사진 등을 백업할 수 있어 변경된 다른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중계기로서의 기능도 지원하여 스마트 기기가 ‘ZSUN’에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주
‘딥러닝’으로 돌파구 찾은 AI … 인간계 지키기 위한 국제기준 마련해야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국으로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동으로 집필한 단편소설이 문학상 1차 심사를 통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인 인공지능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일각에서는 오는 2045년이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수준이 아니라 인간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인공지능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다. 페이스북까지 가세한 AI 시장…대중화 초읽기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도 인공지능 경쟁에 가세했다.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F8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 챗봇(Chatbot, 사람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인 ‘메신저 봇(Messenger Bot)’의 베타
통합 또는 외부 MOSFET을 가진 동기식 스텝다운 파워 컨버터는 개발자가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미터들과 데이터시트의 자세한 사항을 이해할 경우 그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상적인 전력 컨버터가 없는 상황에서 개발자는 절충과 균형으로 전원 공급 장치의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미터들을 최적화해야 한다. 여기서는 전원 공급 장치의 몇 가지 기본 원리에 대해 논의해 보고, 스위칭 전압 레귤레이터의 전력 단계인 MOSFET이 효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전원 공급 장치의 효율은 오늘날 클라우드 인프라 하드웨어에서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이다. 선택한 전원 솔루션의 효율은 집적회로(IC), 인쇄회로기판(PCB), 기타 데이터 센터 전력 사용량의 유효성을 결정하는 부품들의 시스템 전력 손실 및 열 성능과 관련이 깊다. 그림 1에 나타난 선형 레귤레이터의 경우, 전력 손실과 효율은 식 (1)과 식 (2)로 정해진다. ▲ 그림 1. 전형적인 선형 레귤레이터 그리고 그림 2에 나타난 이상적인 스위칭 레귤레이터의 경우, 스위치가 열리면 전류와 전력 손실이 제로로 된다. 따라서 VIN이 절단된다. 스위치가 닫히면 스위치를 지나는 전압이 제로가 되고 전력 손실도 제로가
라우터와 스위치 디자인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전원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단일 DC/DC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전력 레벨이 각각 다른 다중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LTC7851/-1은 전력 트레인 소자로 DrMOS나 파워 블록을 사용해 위상당 최대 40A로 1개에서 12개까지 위상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오늘날 극히 까다로운 통신 및 네트워킹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세대 라우터 및 스위치 장비들이 갈수록 더 복잡해지고 높은 확장성을 요구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려면 전원장치 업체들이 효율을 높이고 솔루션 크기를 줄이며 다중 플랫폼에 걸쳐 확장하기 쉬운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흔히 베이스 아키텍처를 토대로 다양한 변형들을 개발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각각 다른 기능 세트를 포함한 하이엔드, 중급형, 로우엔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이들 장비에서 추가하거나 없애거나 시스템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크기로 할 수 있는 장치들로는 CAM, TCAM, ASIC, 완전 주문형 실리콘, FPGA 등이 있다. CAM(Content-Addressable Memory)은 RAM(Random Access
2025년 세계 시장 규모 339억 달러 전망 기기의 소형화,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실현할 때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 전력반도체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카, 산업용 로봇 등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반도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SiC, GaN 전력반도체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7.6%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야노경제연구소의 ‘진전하는 전력반도체의 최신 동향과 장래 전망 2015-2016’ 보고서를 토대로 전력반도체의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본다. 전력반도체란 주로 인버터/컨버터 회로에 사용되며, 전력의 스위칭과 교환, 모터 제어 등에 필요한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에서는 파워 MOSFET(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IPD(Intelligent Power Device)와 다이오드,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파워 모듈, 양극성 트랜지스터, SiC(탄화규소), GaN(갈륨나이트라이드) 파워 디바이스를 포함했다. 2014년 전력반도체
KT(회장 황창규)는 스마트팜 설비 구축 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여주고 온실시설 제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KT GiGA 스마트팜’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KT GiGA 스마트팜’은 센서가 달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재배시설의 온도/습도/일사/CO2/토양 등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해 최적의 작물 재배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6년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팜 도입 걸림돌로 ‘초기 투자 및 관리비용 부담’이 53.8%, ‘ICT 기술 사용의 어려움’이 16.7%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사진. 사물인터넷 기반 KT GiGA 스마트팜 (자료 : KT) KT는 농가의 초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고, 스마트팜 도입 비용을 기존 대비 최대 40%가량 낮췄다. 또한 ‘스마트팜 통합 관제센터’에서는 농가시설의 이상 유무를 24시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IoT 상품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PC
ⓒGetty imagesBank 무인기 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도서나 산간 지역에 의약품과 구호품을 배송하는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과 택배 분야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력설비 점검은 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 위의 전선이나 애자 같은 전력설비를 촬영, 파손이나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전,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은 자동으로 비행해 3차원 지도를 기반으로 소형 전봇대의 전력설비를 점검하게 된다. 전봇대 기자재는 철탑의 그것보다 크기가 작아 미세 균열 같은 것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영상장비와 근접 촬영 등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올해는 충북 증평변전소 진단실습장에서 우선 검증하고 내년부터 실제 배선 선로에 투입한다. 드론을 활용한 택배는 이륙, 비행, 배송, 귀환의 전 과정을 완전 자동으로 추진하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한다. 물품을 실은 드론이 반경 10km 이내의 목적지로 자율비행해 지상 1m 상공에서 물품을 내려놓은 후 출발지로 귀환하는 것이다. 운영 지역은 전남 고흥 도서와 강원 영월 산간이다. 해외의 경우 이착륙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 VoLTE 로밍 상용화’를 바탕으로 로밍 기술과 서비스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VoLTE(Voice over LTE) 로밍 상용화로 모바일 인프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oLTE 로밍은 해외에서도 LTE망을 통해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HD급 음성 통화와 고화질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수상은 세계 최초 VoLTE 로밍 상용화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온 LG유플러스의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VoLTE 로밍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HD급 음성은 물론,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VoLTE를 통해 빠른 통화 연결과 고품질의 통화 음질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로밍 서비스 분야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공사 로밍 부분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5월 현재 국내 최대 로밍 사업자로서 가장 광범위한 로밍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개국 184개사가 참가한 전시회는 2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약 5억5000만 달러의 상담계약 성과를 올리며 동남권 최고의 기계류 무역전시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KOFAS 2016은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물류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신 자동화기술의 동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각종 기계기술세미나, 기술명장 초청강연회, 기계산업 FTA 대응 방안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 일본을 집중공략하기 위해 Gail(인도), Kurimoto(일본) 등 해외 유수의 대형 EPC
(주)첨단이 운영하는 기술 전문 포털인 '헬로티(HelloT, www.hellot.net)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가 실시한 네이버 및 다음카카오 뉴스검색 제휴평가를 지난 27일 동시에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주요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주)첨단의 산업 및 기술 전문 뉴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제1차 뉴스검색제휴 평가결과 총 774개 매체 중 70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평가위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한 달간 뉴스검색제휴를 원하는 언론사 총 774개 매체(네이버 532개, 카카오 242개, 중복 172개)로부터 평가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네이버 470개, 카카오 224개 등 총 540개(중복 154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3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네이버 45개, 카카오 42개 등 총 87개(중복 17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전체 접수 언론사 중 11.63%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주)첨단의 헬로티는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검색제휴 뉴스 제휴 심사를 동시에 통과한 17개 매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