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터넷 강의, 독서 등 멀티미디어 교육에 최적화된 ‘G Pad Ⅲ 8.0’을 출시했다. LG전자는 ‘G Pad Ⅲ 8.0’에 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텍스트를 읽거나 영상을 볼 때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16: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풀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랜 시간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용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더모드’를 탑재했다. 리더모드는 웹서핑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 눈이 편하도록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기능이다. ‘G Pad Ⅲ 8.0’은 청색광 차단율에 따라 흑백/낮음/보통/높음 등 총 4단계로 리더모드를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품 측면에 위치한 ‘Q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리더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G Pad Ⅲ 8.0’에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를 기본 탑재했다. ‘G Pad Ⅲ 8.0’ 구매고객에게 세계문학 콜렉션 40권을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국 금형전공 대학생들이 오는 8월 한자리에 모여 기능을 겨룬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올해도 예비 금형 인력들의 금형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1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금형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총상금 1,400만원 외에도 정부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대학에 대해서는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 장학금을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거리 대학 참가자에게는 교통비 지원 및 숙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금형 인력의 자긍심과 사기를 더욱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 이어 올해에도 금형 전공 대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 접수제도를 도입한다. 1차 접수 시에는 분야별로 최대 10명, 총 20명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및 학생들은 오는 6월 10일까지 금형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운영체제로 대변되는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들을 연동하고, 사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로봇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운영체제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및 개발도구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해 다양한 로봇을 만들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은 물류창고용 로봇을 개발한 키바시스템즈(Kiva Systems)를 2012년 3월 7억 7,500만 달러(약 8,400억원)에 인수했다. 키바 로봇은 무선으로 통신을 하면서 물품을 찾아 직원이 있는 곳으로 선반을 나른다. 아마존은 키바 로봇을 이용함으로써 약 40%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마존은 협력업체의 상품들을 창고에 보관하고 무료 합배송을 제공하는 ‘이행센터(Fulfillment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전 세계 커머스 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로 확고하게 자리를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에 3년 연속 참가한다. 씨디네트웍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 2016(CommunicAsia 2016)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Cloud Security)를 선보인다. 2005년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씨디네트웍스는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중국 내 20개 이상의 자체 네트워크 거점(PoP: Point of Presence)을 구축하고 텐센트, 시나닷컴, 바이두 등 대형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CDN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웹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콘텐츠 전송과 보안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는 올해는 일반 홍보 부스가 아닌 씨디네트웍스 전용 미팅룸을 개설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자문서 이용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u-Paperless Korea 컨퍼런스 2016’를 5월 31일(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beyond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가 종이문서의 대체수단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 업무 효율성·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가져오는 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전자문서 관련 법·제도 및 정책, 서비스,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중구 전자거래산업단장의 ‘전자문서 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중국 전자문서연구센터의 펑후이링(冯惠玲) 센터장의 ‘중국의 전자기록 관리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부동산 계약과 내용증명 우편의 전자문서 활용 등 정부부처의 전자문서 활용사례,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 등 15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모바일 전자문서 솔루션 등 9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전자문서 관련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가 소개됐다. 백기승 한
로옴(ROHM)이 최근 NXP 반도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리즈인 ‘i.MX 7Solo / 7Dual’ 제품에 최적인 고효율 파워 매니지먼트 IC (이하, PMIC) ‘BD71815GW’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MX 7Solo / 7Dual’ 프로세서는 전자서적 및 웨어러블 기기 뿐만 아니라, 산업기기용 핸디 터미널 및 타블렛 PC 등, 소비전력이 중시되는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의 플랫폼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BD71815GW’는 로옴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전원 기술을 활용해 ‘i.MX 7Solo / 7Dual’ 프로세서용으로 회로 구성을 최적화하고, 대기 상태/동작 상태의 소비전력을 대폭 삭감함으로써 배터리 구동 시간의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NXP반도체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담당 제너럴 매니저 겸 상무인 Geoff Lees는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리즈(i.MX 6UL, i.MX 6SL, i.MX 7S, i.MX 7D)는 로옴의 PMIC와 조합해 사용함으로써 저소비전력, 소형, 저비용이 중시되는
펨트론은 3D 프리 리플로우 AOI(일명 MOI)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펨트론의 박도현 차장에 따르면 이 장비는 Moire 검출 알고리즘을 적용해 선명도가 높고, 더 많은 LED를 이용해 화소도 높였다. 또한 풀 컬러를 제공하며, 2D보다 40~50% 정도 가성불량을 줄였다는 장점이 있다. 펨트론의 박도현 차장은 “이 장비는 올해 30~40대 정도 공급한 바 있고, 앞으로 4~5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멀티형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도 부응해갈 것이며, 인라인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AOI와 함께 SPI도 함께 수요가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반도체 분야에서는 이물이나 크랙 검사를 필요로 하고,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는 높아진 제품에 맞춰지길 요구하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대해 펨트론은 “자체 개발로 빠르게 대응하고, 반도체, 자동차 전장, 모바일 부품 등 산업군별로 집중해 부품 사양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SMT/PCB & 넵콘 코리아’ 전시장에서 마이크로닉의 김진오 책임은 “혹자는 침체되고 있다고 평하는 모바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발전된 제품 생산에 대한 움직임이 있다”며, “새로운 돌파구로 부품이 소형화됨에 따라 PCB도 얇아지고 플렉시블해지는데, 기존 생산 라인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부분을 위해 고객사들이 마이크로닉의 제트 프린터를 검토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PCB 패키징에 3차원 애플리케이션이 계속 나오고 있어, 그러한 어셈블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최근 칩이나 컴포넌트들의 패드 크기가 150~200마이크론 이하로 요구되고, 플렉시블 PCB 등의 기판이 매우 얇아져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 마이크로닉의 김진오 책임은 “이러한 공정을 위해선 마이크로닉의 제트(공중 분사) 방식이 유용하다”며, “기존 스크린프린터와 달리 3차원적 대응(높이, 굴곡 등)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Solar Power), 에너지 스토리지 및 전기 자동차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용 통합 전력 변환 플랫폼을 발표했다. 처리, 게이트 구동 및 센싱 부품을 포함하는 이번 플랫폼은 보다 빠른 새로운 스위칭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하고 증가하는 안전 규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DI의 인정받는 iCoupler 디지털 절연 기술에 새로운 혁신적 혼합 신호 프로세서 설계(ADSP-CM41x)를 통합한 이 플랫폼은 전력 인버터 제조사의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시켜 주는 것은 물론, 시스템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력 시스템은 최종 사용자가 전기 충격을 받거나 시스템이 물리적 손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전력 처리 회로(Power-Handling Circuitry) 및 과도 신호(Transient Signal)로부터 전류 측정을 절연하는 방식으로 신중하게 설계돼야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개의 절연 부품을 중복 사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비용과 시스템 복잡도가 증가해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했다. 최근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복된
중소기업청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5월30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협력과 유럽 시장 진출 시 자문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 상호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클링너 프라운호퍼 R&D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청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프라운호퍼 보유 기술과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수요를 매칭하여 연계하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확장을 원하는 경우 프라운호퍼의 자문, ▲프라운호퍼 보유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상용화 프로젝트 촉진,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의 공동노력 등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양기관은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앞으로 공동실무위원회(TF)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프라운호퍼연구소와의 협력 모델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또 하나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rdquo
“PCB에 라벨을 부착하던 방식이 최근 인쇄 공정으로 바뀌고 있다.” YJ링크는 최근 레이저마킹기를 주력 제품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명훈 연구소장은 “라벨의 경우 탈착이 자유로운 반면 레이저마킹은 영구적으로 남아 PCB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이력관리에 있어서 신뢰성을 추구할 수 있고, 라벨 부착 시간보다 2배 정도 빨라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YJ링크의 레이저마킹기는 PCB가 진입하면 첫 마킹 후 뒤집어서 한 번 더 마킹하는 방식으로 양면인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430×330의 보통 크기 PCB에 대응하는 모델은 Y시리즈이다. 자동차나 모바일의 부품처럼 소형화되어가는 PCB를 위해서는 S시리즈가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YJ링크는 지난해 새롭게 개발해 출시한 라우터도 출품했다. 김명훈 연구소장은 “2스핀들과 2지그를 사용하며, 기존 탁상형에서 라우터를 인라인화하는 추세에 따르고 있다”며, “실제 인라인형으로의 투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
재성정밀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전기 방지용(ESD) 제품이 크게 주목 받았다.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해 샘플테스트를 문의했으며, 올 5월에는 A전자의 베트남 시설에 공급을 앞두고도 있다. SMT 노즐의 팁 부분이 스틸일 때는 정전기 관련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백화 및 자화 현상 때문에 세라믹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때는 전기 단절로 인해 쇼크가 발생하고 집적도 높은 부품 내부를 손상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성정밀은 도전성 재료를 세라믹에 넣어 ESD 노즐이 되도록 했다. 이때의 도전성 재료는 2000도에서 연소되는 탄소계 물질로 자화를 방지하고, 103~ 106 저항치를 가진다. 재성정밀의 강석태 부사장은 “제품 개발 후 2년째부터 보편화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스퀴지 블레이드의 기존 코팅 기술은 막이 균일하지 못해 이를 극복할 세라믹 코팅을 개발하려는 중”이라고도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노즐의 소형화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재성정밀에서는 0201 사이즈까지 시제품을 만들었고 올 연말에는 양산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재성정밀은 스크
ⓒGetty images Bank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의 올해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산업계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검증하는 사업으로 이번 신규지원 공고 대상은 총 22개 과제에 95억원이다. 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우선 가상의 범용 통신 인터페이스 개발 등 18개 과제에 76억원을 지원하고, 향후 제조 현장에서 다양한 부품을 정교하게 조립할 수 있는 로봇 등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분야의 선행기술 발굴·검증을 위한 4개 과제에 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형 기술개발의 반도체 및 로봇 분야 과제는 동일한 과제에 복수의 수행기관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경쟁방식 연구개발(R&D)’의 도입으로 연구개발 성과물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장시간이 소요되는 중장기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절차와 달리 현장의 시급한 애로기술을 수시로 발굴하여 지원함에 따라
한국 이구스가 최대 200MPa의 하중을 견디는 특수 폴리머 베어링, 이글리두어(iglidur® ) TX1을 출시했다.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 업체 이구스(igus)가 만드는 플레인 베어링 이글리두어는 포크레인의 리프팅 암과 같은 고하중 분야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기존의 적용 분야를 넓혀, 건설 기계나 농기계 등 베어링에 강력한 힘이 가해지는 거친 산업 분야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 iglidur TX1이다. 이 제품은 매우 높은 압축 강도와 긴 사용 수명이 특징이며, 화학 약품에 대한 높은 내성과 최대 섭씨 170도까지(단기간의 경우)의 온도를 견딘다. 고하중 산업 분야에는 경량화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TX1은 경량이면서도 매우 견고해 큰 하중을 움직이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구스의 이글리두어 베어링 부서 책임자 René Achnitz는 “최대 200MPa의 정적 하중과 140MPa의 동적 하중에 대응할 수 있는 TX1의 경우 매우 다양한 고하중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이글리두어 베어링과 마찬가지로 TX1은 자기 윤활이 가능한 무급유 베어링이다. 단, 샤프트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새로운 저전력 I/Q 모듈레이터 'LTC558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700MHz ~ 6GHz 범위에서 배터리 구동식의 고성능 광대역 트랜스미터 동작을 실현시킨다. 2.7V ~ 3.6V 전원에서 전력이 공급되는 LTC5589 모듈레이터는 소모 전류가29.5mA에 불과해 기존의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50%나 더 적은 전력 소모량이다. 새로운 모듈레이터는 캘리브레이션 작업 없이, –50dBc의 업계 최고 수준인 측파대 억압(sideband suppression) 성능과 –43dBm의 반송파 누설(carrier leakage) 성능을 제공한다. 측파대 및 반송파 억압은 SPI 버스를 통해 온칩 튜닝 성능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향상될 수 있어, 각각 –60dBc 및 –60dBm 이상의 성능을 달성한다. 게다가, 이 디바이스는 –158.8dBm/Hz의 매우 낮은 출력 잡음을 제공하고, 19dBm의 OIP3가 결합돼 매우 뛰어난 트랜스미터 성능을 제공한다. 또, LTC5589는 협대역 뿐만 아니라 광대역 트랜스미터를 지원한다. 이 제품의 베이스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