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현교역은 광학측정장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이다. 실장 검사, 샘플 또는 양산제품 검사 등 외관 검사를 위한 2D 현미경, 3D 측정기, USB 현미경 등을 취급하고 있다. 30여 년간 현미경과 확대경을 위주로 공급해왔고, 최근 롤러 등 클린룸 관련 제품도 함께 취급한다. 세현교역의 양유민 과장에 따르면, 올해 주력 제품인 3D 측정기는 중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며 국내에는 세현교역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고객사 취향에 따라 제품 사양을 달리 하여 제공하는데, 모터의 경우 일본이나 대만에서 제조한 것을 사용하며, 옵션으로 제공하는 프로브는 독일에서 제조한 것을 사용한다. 비접촉식 레이저 프로브도 공급 가능하다. 정밀도는 최고치인 1만분의 1을 주로 공급하며,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 및 업데이트를 해드린다. 또한 양유민 과장은 “카메라와 모니터, 그리고 PC까지 내장된 일체형 광학 장비는 사용 편리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올인원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반만 있었던 데에서 발전해 윈도우를 기반으로 하는 것도 올해 4월에 개발 완료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현교역이 취급하는 US
ⓒGetty images Bank 한국전력(대표 조환익)은 전력 시설물 점검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일 한전 본사에서 ‘드론 활성화 추진 전력그룹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성환 한전 영업본부장을 비롯하여 산업부 관계자,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항공대학), 한전 및 발전자회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산업부 드론 정책 소개(산업부), 드론 활용 전력설비 진단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한전), 드론 활용방법 개발방안 및 미래방향 특강(학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광학·열화상 진단장비 탑재형 드론 시연회를 개최하여 드론 점검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산업부 주관의 '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 사업'에 한전의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항공진단' 과제가 선정되어 한전은 올해 5월부터 낸년 4월까지 1년간 현장실증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사업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항공진단’ 사업은 사람이 조종하지 않고 드론이 자동으로 이륙하여 주어진 목표물을 촬영 및 전송하여
TI는 50A/cm3 이상의 전류 밀도를 제공하는 12V, 10A, 10MHz 직렬 커패시터 벅 컨버터 IC를 출시했다. 이러한 전류 밀도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다른 12V 전원 관리 소자 또는 솔루션에 비해 4배 높은 성능을 달성한다. TPS54A20 SWIFT™ 동기식 DC/DC 컨버터 제품은 고유한 토폴로지를 적용하여 8V~14V 입력 및 10A 출력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특수한 자기 소자나 복합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고 위상당 최대 5MHz에 이르는 고속 스위칭 동작이 가능하다. 또한 TI의 WEBENCH® 파워 디자인 툴을 통해 이 스텝다운 컨버터를 사용함으로써 공간 및 높이가 제약적인 POL(point of load) 통신 및 네트워킹 전원장치 설계에 적합하며, 개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TPS54A20은 스위치드 커패시터 회로와 멀티위상 벅 컨버터를 통합한 고유의 직렬 커패시터 DC/DC 벅 토폴로지를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커패시티브 변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고주파 동작이 가능하며 기존 컨버터보다 7배나 작아진 크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TPS54A20은 소형 HotRod™ QFN(quad flat no
KEC가 저손실 고효율에 특화된 전류 정격 신제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반도체 전문기업 KEC(대표 황창섭)는 최근 순방향 저전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Low VF Power SBD) 신제품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상품명 TMBR시리즈)은 LED TV 및 휴대기기용 어댑터 등 전자제품 내의 전원공급부분에서 전원소비의 효율을 높이는 소자로, 기존 제품 대비 20%이상의 효율을 개선했다. 특히, 고온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신뢰성을 보장하고, 해당 제품이 적용된 기기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제품은 이미 국내 글로벌 가전업체의 TV 전원과 어댑터에 적용돼 월 평균 백만개 이상의 판매를 시작했다”며, “이 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유명 전자제품 생산업체의 승인을 얻은 상태로 추가적인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올해 파워 다이오드 시장은 연간 10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이 중 파워 SBD(Schottky Barrier Diode) 시장은 연간 2억 4천만달러 규모로 전망되고 있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은 인터넷 환경을 위한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 프로그램 ‘인크립션 에브리웨어(Encryption Everywhere)’를 발표했다. 이로써 웹호스팅 제공업체들은 시만텍의 ‘인크립션 에브리웨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웹사이트 개설시점부터 웹사이트의 암호화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시만텍은 2018년까지 전세계 모든 합법적 웹사이트의 보안이 확보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크립션 에브리웨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호스팅 제공업체는 ‘인크립션 에브리웨어’ 서비스를 이용해 기본적인 웹사이트 암호화 기능을 비롯해 보다 강력한 웹사이트 검증 및 보호, 신뢰 인증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들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다. 시만텍의 록산느 디볼(Roxane Divol) 웹사이트 보안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 대표(general manager)는 “오늘날 대략 10억 개의 웹사이트 중 단지 3% 만 암호화가 되어 있으며, 이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보안이 취약한 웹을 이용해 쉽게 이득을 취할 수 있음을 의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창의적인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고 역량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핀테크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를 7월 9일(토)부터 10(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한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프로그래밍해서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이다.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거래정보를 특정 중앙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네트워크 참여자 간 분산·저장하여 공동으로 기록·관리하는 기술이다. 10분 단위의 거래내역이 하나의 블록으로 묶이고, 블록과 블록이 다시 결합되며 체인을 형성하는 원리로, 높은 보안성과 투명성 등의 특징을 가진다. 미국 나스닥이 블록체인 기반 장외주식거래 플랫폼을 개발(2015.10.)했으며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세계 40여개 금융기관·기업은 블록체인 글로벌 컨소시엄(R3 CEV)을 구성해 블록체인 표준플랫폼 개발을 진행하
재생 가능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 신뢰성 및 효율성 향상에 도움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Solar Power), 에너지 스토리지 및 전기 자동차 인프라 어플리케이션용 완전 통합 전력 변환 플랫폼을 발표했다. 처리, 게이트 구동 및 센싱 부품을 포함하는 이번 플랫폼은 보다 빠른 새로운 스위칭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하고 증가하는 안전 규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DI의 인정받는 iCoupler 디지털 절연 기술에 새로운 혁신적 혼합 신호 프로세서 설계(ADSP-CM41x)를 통합한 이 플랫폼은 전력 인버터 제조사의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시켜 주는 것은 물론 시스템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준다. 전력 시스템은 최종 사용자(end user)가 전기 충격을 받거나 시스템이 물리적 손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전력 처리 회로(power-handling circuitry) 및 과도 신호(transient signal)로부터 전류 측정을 절연하는 방식으로 신중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KEC가 저손실 고효율에 특화된 전류 정격 신제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반도체 전문기업 KEC(대표이사 황창섭)는 최근 순방향 저전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Low VF Power SBD)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TMBR시리즈'는 LED TV 및 휴대기기용 어댑터 등 전자 제품 내의 전원 공급 부분에서 전원 소비의 효율을 높이는 소자로, 기존 제품 대비 20%이상의 효율을 개선했다. 특히, 고온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신뢰성을 보장하고, 해당 제품이 적용된 기기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이미 국내 글로벌 가전업체의 TV 전원과 어댑터에 적용돼 월 평균 1백만 개 이상의 판매를 시작했다”며, “이 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유명 전자 제품 생산업체의 승인을 얻은 상태로 추가적인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올해 파워 다이오드 시장은 연간 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이 중 파워 SBD(Schottky Barrier Diode) 시장은 연간
반도체 산업 전체의 부진과 산업용 반도체 주요 소비국인 중국 경제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2015년 산업용 반도체 시장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 IHS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 미만 증가한 419억 달러를 기록했다. IHS Technology의 로비 갈로소(Robbie Galoso) 부디렉터는 “지난해 산업용 반도체 시장의 미미한 성장은 다년간의 탄탄한 성장 이후에 발생한 결과이어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희망은 보인다”며 "“산업용 시장은 2015년 힘든 상황에서도 버텨냈고, 현재 모든 조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 반도체 시장은 2013년 9.8%, 2014년 11.5%의 성장을 보여왔다. 미국 경제의 점진적 성장으로 산업용 장비 수요는 지난해에도 증가했다. 산업용 전자제품의 전반적 성장은 반도체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는데, 이는 특히 상용 항공기, LED 조명, 디지털 비디오 감시시스템, 온도 조절기, 스마트 미터, 트랙션(traction),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테스터, 의료용 전자기기 등의 제품에서 두드러졌다
글로벌 측정 솔루션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는 오실로스코프 DPO70000SX 제품군으로 직렬 버스 표준 테스트 지원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옵션 기능을 최근 발표했다. 텍트로닉스 측은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을 통해 비동기 시간 인터리빙(ATI, Asynchronous Time Interleaving) 신호 획득 특허 기술을 겸비한 DPO70000SX 플랫폼으로 업계 최고의 신호 충실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신호 속도 증가에 따라 여러 대의 장비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결합된 우수한 성능을 지원이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초고성능 오실로스코프 DPO70000SX 일반적으로 기업의 엔지니어링 팀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분야에 대한 차세대 표준을 준비하면서, 일관성 있고 정밀한 고속 데이터율 신호 전달 기법의 측정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텍트로닉스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USB3.1, USB Type-C외 Thunderbolt, PCIe Gen4, DPO70000SX 시리즈의 DDR4를 포함하는 4세대 표준을 위한 직렬 버스 시험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신호 충실도 면에서 새로운 오실로스코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석유 화학 회사인 SK이노베이션에 원유 정보 관리 및 플래닝을 위한 솔루션인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는 통합된 공급망 관리 플랫폼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부서 내 사용자에게 원유 정보 관리와 트레이딩, 플래닝, 스케줄링과 공급 및 유통 최적화에 대한 협력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하게 디자인됐다. 이 솔루션은 일관성 있는 최신식 원유 정보를 바탕으로 중차대한 플래닝 및 스케줄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업계 유일하게 탄화수소 가치 사슬에 걸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시스템을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로 대체함에 따라 다양한 현장에서 작업 중인 시금 전문가, 공정 엔지니어 및 설계 담당자 등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관리하고 계획을 최적화해 기업 전반의 성과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옵티마이제이션본부 홍광표 실장은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를 통해 단일화된 정보를 다양한 사용자 간에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트레이더와 플래닝 및 스케줄링 담당자의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포인트 솔루션 사이의 간극
ⓒGetty imagesBank 9월부터 내진철근과 나사철근에 KS가 도입되고, 철근에 포함된 불순물의 최대 허용값도 낮춰진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와 같은 내용의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국가표준을 6월 1일자로 개정 고시하고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진철근은 일반 철근에 비해 지진 등으로 인한 충격과 진동에 잘 견딜 수 있는 특수 철근으로 이번 KS 개정을 통해 400강도, 500강도, 600강도 3종류가 신설된다. 600강도는 국가표준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이다. 나사철근은 철근이 나사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음이 간편하고 용접 접합할 경우 용접 부위가 열에 의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철근 불순물인 인(P)과 황(S)의 최대 허용값을 0.05% 이하에서 종류별로 0.04~0.05% 이하로 낮추고, 항복강도 상한값도 최소값의 1.3배로 설정해 안전성을 높인다. 최근 일본 구마모토와 에콰도르 등 전세계적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국표원의 철근 KS 도입 등으로 내진철근의 수출이 촉진되고, 국내 건축물에도 내진철근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철근 KS
ⓒGetty imagesBank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의 2016년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산업계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검증하는 사업으로 이번 신규지원 공고 대상은 총 22개 과제에 95억원이다. 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산업경쟁력 강화’는 스마트공장화를 위해서는 공장 내 다양한 장비들의 연계가 필요하나 장비별로 다양한 통신 방식이 존재하는 애로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상의 범용 통신 인터페이스 개발 등 18개 과제에 76억원을 지원한다. ‘시범형 기술개발’은 향후 제조 현장에서 다양한 부품을 정교하게 조립할 수 있는 로봇 등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분야의 선행기술 발굴과 검증을 위한 4개 과제에 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형 기술개발’의 반도체 및 로봇 분야 과제는 동일한 과제에 복수의 수행기관이 선의의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대학, 연구소, 산업체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2016 춘계학술대회’ 및 ‘제5회 생산제조기술혁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생산제조기술의 발전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통을 하면서 친밀한 교류의 장이 되도록 봄 축제의 한마당을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공작기계, 초정밀/나노가공, 로봇 및 자동화, 금형 및 공구, 광에너지응용, IT-BT 융합 시스템, 진동 및 제어, 나노마이크로시스템, 그린생산시스템, 설계 및 CAE, 해양플랜트, 메디컬, 프린터블 일렉트로닉스, 그린에너지응용, 탄소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3일간에 걸쳐 Manufacturing Tutorial, 연구 성과물 전시회, 3D 프린팅 관련 기업 콜로키움, 명사초청 강연회, 제2회 드론경진대회, 생산제조기술 포럼과 전문가 패널토의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28일 열리는 생산제조기술 혁신포럼에서는 &lsqu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국제환경기술 및 그린에너지전시회(이하 엔벡스 2016)을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인벡스 2016’은 총 22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채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시회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사다리로 만들자는 기조로 수출 상담회, 한중기술협력 교류회 등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수출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발전사 구매상담회가 함께 개최된다. 6월 1일에 열리는 ‘글로벌 환경산업 파트너십(수출상담회)’는 아르헨티나 환경부 국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트타주 부지사 등 11개국 40개 유망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1대1 상담과 프로젝트 설명회, 환경협력회의를 진행한다. 이가희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로 다양한 환경기술이 보급되고 국내환경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벡스 2016’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