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로봇시장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한국오피스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유니버설로봇이 한국오피스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중소 제조업체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판매량에 따라 사후서비스(AS)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유니버설로봇은 한국오피스를 통해 기술지원과 AS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로봇의 특성에 맞춰 국내에서 보다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 APAC 지사장인 쉐민 갓프레슨은 “한국 시장은 유니버설로봇이 주력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오피스 설립을 통해 유니버설로봇의 협업로봇이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로봇의 한국오피스는 레이저 가공, 검사 시스템 등 공장 자동화 설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에스아이에스를 공식대리점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유니버설로봇은 에스아이에스, 비전 세미콘, 티이에스, 에이앤지 테크놀로지 총 4곳의 한국 공식 대리점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쉐민 갓
독일에서 비롯된 인더스트리 4.0은 여전히 실험 중이며, 그 경제적 파급 효과는 독일에서만 2025년까지 2,000~4,250억 유로(한화 260~55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월10일,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의 주최로 열린 ‘제34차 ICT융합포럼’에서 김은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 상근부회장은 인더스트리 4.0 비전과 현황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은 상근부회장은 또 최근 독일의 한 연구 보고서 인용을 통해,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적절한 인프라를 활용하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을 창출한다면 유럽 선진 산업국들은 자동차, 물류, 기계 및 설비, 전자기술, 에너지 기술, 우주 및 항공 산업에서 2025년까지 추가로 약 1조2,500억 유로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독일이 왜 인더스트리 4.0이 필요했을까? 김은 상근부회장은 서유럽에서 유일하게 제조업이 성장하고 있는 독일은 ICT 영향이 매우 크게 증대되는 산업 사회의 트렌드와 아시아 제조 국가로부터 가격에 대한 압박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IT, 비즈니스 IT, 지능적이고 네트워킹된 제조를 새로운 서비스와 융합이
보쉬렉스로스의 아드 쉬퍼스(Ad Scheepers) 이사는 지난 2일에 열린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 키노트 발표에서 보쉬렉스로스 사례로 본 커넥티드 오토메이션 인더스트리 4.0에 대해 소개했다. Ad Scheepers 이사는 주제 발표에서 인더스트리 4.0 솔루션 리딩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오토메이션 솔루션 ▲메뉴팩터링 솔루션 ▲컨설팅 및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보쉬렉스로스는 이 분야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Ad Scheepers 이사는 또 보쉬렉스로스는 컨트롤, 분산 드라이브, 유압 등의 제품과 서비스에서부터 인더스트리 4.0 구현을 위한 각종 유스케이스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패키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략 기술로 오픈 코어 엔지니어링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펑크션 확장을 위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보쉬렉스로스는 솔루션으로 웹 커넥터, 데이터 분석 서버, Active Cockpit, NEXO, 리니어 모션 시스템, i4.0 업그레이드 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
8대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및 적용 사례 발표…300여 명 참관, 뜨거운 열기 반영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이 2일 개최됐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주최하고 (주)첨단과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8대 스마트제조기술과 미래 제조기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스마트공장 관련 4개의 키노트 공동트랙과 기술 분야별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이 제조업 현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미래 기술로는 어떤 것들이 이슈가 될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협단체, 연구소, 관련 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의 참관객들로 현장을 달궜다. 먼저, 이번 행사의 키노트 주제 발표에서 배경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부단장은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은 한국ICT융합네트워크 부회장은 ‘인더스트리4.0 비전과 현황’, 이태진 액센추어 전무는 ‘제조기업들이 산업용 인터넷을 활용하는 최선의 방법’, 아드 쉬퍼스(AD Scheepers) 보쉬
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6년 2분기 빅데이터 하둡-최적화 시스템(The Forrester Wave : Big Data Hadoop-Optimized Systems, Q2 2016)’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 포레스터는 “하둡-최적화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통해 3개의 리더 기업(Leaders)과 4개의 우수 기업(strong performers)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들은 모두 엔터프라이즈급의 입증된 하둡 시스템을 포함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포괄적인 하둡-최적화 시스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하둡 최적화 시스템 ▲레퍼런스 구축 수 ▲포레스터 평가 기준 상 주목할 만한 기술 ▲공개 활용 가능한 솔루션 등을 벤더 선정의 중요 기준으로 삼았다. 포레스터는 보고서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지난 10년간 데이터 관리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몇 안되는 벤더 중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시야 인터페이스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KOMINFO)를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국가인증체계 및 보안긴급대응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야 인터페이스가 이번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구축사업은 KOICA가 지원하고 마크애니가 주사업자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KOMINFO를 대상으로 ‘보안긴급대응체계’인 SER(Security Emergency Response) 분야의 보안관제시스템 개발과 운영교육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ICT Flagship Program 2025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자정부 로드맵’을 설정하고 도입 단계에 있는 전자정부를 고도화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보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야 인터페이스는 4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의 국내 초청 연수 기간에 SER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2015년 미래창조부에서 지원하는 K-ICT Global ICT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KBS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관제 대시보드를 납품했으며, 원활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는 최근 절연 기능을 제공하는 2채널 양방향 디지털 절연기 ‘MAX14933’과 ‘MAX14937’을 출시했다. 맥심 담당자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절연기를 사용할 경우 부품 수를 줄여 공간을 절약하고, 복잡한 시스템은 단순화해 설계를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회로 간 디지털 신호를 양방향 전송하고 두 전원 도메인 사이에 완전 갈바닉(Galvanic) 절연이 가능하다. MAX14933과 MAX14937은 맥심 초강력 4채널 디지털 절연기 MAX14930-MAX14932, MAX14934-MAX14936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두 제품은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상의 속도를 보장하고 전파 지연, 왜곡(Skew), 지터(Jitter)를 최소화한다. 두 전원 도메인 간 초강력 절연 기능을 제공하며 정격 동작 전압에서 3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절연기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옵토커플러를 대체한다. 절연 기능은 동일하면서 보드 공간과 전력 소비는 더 적기 때문이다. MAX14933, MAX14937은 각각 2.75kVrms와
ⓒGetty imagesBank 5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한 39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화 표시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9%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입은 9.3% 감소한 327억 달러로,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7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업종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컴퓨터가 윈도 10 교체 등에 따른 PC 수요 증가로 3.6% 증가했다. 가전 또한 스포츠 이벤트 대비 TV 수요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 호조 등으로 2014년 7월 이후 2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전년동기 대비 1.9% 늘었다. 섬유와 석유화학도 각각 1.1%와 0.2%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는 D램 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1%, 철강은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4.0% 각각 감소했다. 자동차는 신흥시장 부진 등으로 7.1% 줄었다. 이밖에 평판디스플레이는 LCD 수요 침체 및 단가하락 등으로, 무선통신기기는 신제품 출시효과 소진 등으로 각각 23.5%, 11.8% 감소했다. 선박 역시 선주측 인도지연 요청과 공정지연 등으로 선박 인도시기가 연기되면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센트롤이 최근 실시한 전문가 대상의 ‘금속 3D프린팅 입문교육’이 업계 관심을 모았다. 센트롤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등각 냉각 채널 금형제작을 위한 금속 3D프린팅 입문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한양대 등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교육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금속 3D프린터의 산업 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장비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적층 조형의 개요 및 개발 현황 △공정별 작업 순서 △금속 조형의 활용 분야 및 사례 △금속 조형 기계 도입의 유의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은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제조업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전문가들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센트롤의 장비 개발 및 제조, 부품 출력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금속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적층 조형의 역사
공상과학(SF)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대결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서비스)을 통해 인간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계(로봇, 컴퓨터 등)에 의한 혜택은 인간을 대신하는 주체가 아닌 인간을 보조하는 기능적 역할만을 담당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서언 공상과학(SF)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1))과 인류의 대결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들이 사이버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기계에 지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 인류보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공지능이 출현한 이후의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상황2)이다[1][2]. GOOGLE이 개발한 딥마인드(DeepMind3))의 인공지능(AI) 로봇 알파고(AlphaGo4))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에서 승리한 세기의 이벤트를 두고 인간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는 인공지능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영화에 등장하는 자의식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컴퓨팅 머신)을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닌 듯하다
이디엄과 한솔넥스지가 MOU 체결 이후 빅데이터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디엄과 통합 보안 전문 기업 한솔넥스지가 서울시청의 차세대 빅데이터 보안 관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1월 이디엄과 한솔넥스지의 MOU 체결 이후 공공분야 첫 수주 사례이다. 이디엄과 한솔넥스지는 국산 빅데이터 엔진 ‘로그프레소’를 제안하여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센터 이전 및 차세대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전 기관에 대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 체계를 수립하여 정보보안 업무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에게 중단 없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 사업자인 대신정보통신과 이디엄, 한솔넥스지는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수행 방법론의 우수성, 인력의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안관제시스템 부문에서 이디엄의 빅데이터 엔진 성능과 한솔넥스지의 보안 탐지 정책 수립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발주한 서울시청은 차세대 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시 전 기관을 상대로 일관된 정보보안 관제 업무를
보안 문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 최근 다양한 산업의 기술 혁신으로 대표되는 사물인터넷의 출현과 함께 자동차(혹은 커넥티드카), 의료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로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시장조사기관은 글로벌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이 2023년까지 연간 5.6%씩 성장하면서 2,587억 달러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기술 혁신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간 연계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나타났다. 글로벌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Radiant Insight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403.2억 달러였던 이 시장은 연간 5.6%씩 성장하면서 2023년에는 2,587.2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그림 1).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최근 출현한 사물인터넷에 힘입어 자동차와 의료 분야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 두 산업이 향후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 그림 1. 산업별 임베디드 시스템 시스템 시장 규모 (자료 : Radiant Insights) 임베디드
LED 조명과 자동차 시스템에서의 수요가 각 시장 성장 견인 글로벌 전력 반도체 시장과 CMOS 이미지 센서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전망도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LED 조명에 대한 가파른 성장이 예견되면서 전력 반도체 및 전력 공급 업체들도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 조사 업체인 IHS에 따르면, LED 조명에 들어가는 전력 반도체의 시장 규모가 2015년 730만개에서 2,430만개로 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림 1). 성장의 배경은 전체 조명 시장에서 LED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 그림 1. LED 램프의 전력 드라이버 시장 (자료: IHS) 2015년 LED 조명 출하량은 전체 조명 시장의 약 8%를 차지했지만, 2020년에는 2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따라서 LED 조명에 사용되는 전력 부품과 전력 드라이버의 출하량도 2015년 14억 개에서 2020년에는 45억 개로 성장할 것으로 IHS는 내다봤다. IHS는 또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조명 시장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는 2020년까지 매년 44% 성장한다는 것. 마이크로컨트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 의도 기반 제어기술, 고출력 액추에이터, 외골격 메커니즘, 고효율 고출력 독립 구동원, 동기 신호 취득용 센서 시스템, 인간-로봇 인터페이스 총 6가지 정도의 기술로 압축된다. 웨어러블 로봇의 활용 방안으로는 인간의 의도를 취득할 수 있는 센서 기술과 통합 기술이 갖춰져야 한다. 그 외에도 활용 분야에 따라 군사용 웨어러블 로봇은 저소음 기동과 고용량 배터리 기술이 접목되어야 하며, 산업용의 경우 작업용 전용 도구 결착, 메커니즘 경량화 기술이 더 필요할 것이다. 웨어러블 로봇 정의와 개요 일반적으로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영화 ‘아이언맨’일 것이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사람이 할 수 없는 괴력을 발휘하거나 하늘을 날고, 뛰어다니며 전투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그렇다면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실제 웨어러블 로봇은 어느 단계까지 연구가 진행되며 얼마나 발전해왔을지 알아본다. 웨어러블 로봇이란 외골격 로봇 시스템(Exoskeleton robot)을 통해 인간의 운동을 보조해 주는 로봇을 말하며 로봇에 탑승하는 개념이
알파글로벌은 최근 PCB 모듈 수 세정 및 Mil spec. & IPC 규정 오염도(세정정도) 측정기를 소개했다. 고객 요청 시 PCB 모듈 세정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주력제품인 Trident 시리즈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던 기존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 매개인 물을 사용해 세정을 정밀하게 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장비의 세정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세정, 헹굼, 오염도 측정과 건조 공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하고, 그 조건은 사용자 요구에 따라 통제할 수 있다. 유·무기 오염물은 물론 각종 플럭스(Water Soluble, No Clean, Rosin 등) 세정이 가능하고, 유·무연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파글로벌의 김상규 대표는 “육·해·공군, 철도, 항공, 자동차, 전력, 반도체 및 의료기기 탑재용 PCB 모듈 조립 공정 후 세정이 필수적인데, 기존에는 염소계나 석유계 용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이나 작업자 건강 측면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미 친환경적 세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수 세정 시연과 그 세정 결과를 측정하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