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한국 지사 설립 15주년을 맞아 국내 프린팅 시장에서 진정한 도큐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2016년 하반기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2001년 6월 설립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리소코리아는 일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서울 본사와 영남 지사, 호남 지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판인쇄기, 잉크젯 프린터 등의 제품 판매 및 고객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모기업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946년 설립, 올해 창립 70주년으로 세계 공판 인쇄분야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1개국에 출자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리소코리아는 2016년 하반기 시장 전략으로 ▲ 모노/컬러프린터 시장의 10% 확보 위해 영업망 강화 ▲ 영업 인력 확충 등 영, 호남 지사의 경쟁력 강화 ▲ 산업별 타깃 전시회 참여 및 데모 버스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로 요약했다. 리소는 공판인쇄기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2013년 신성장동력으로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 시리즈를
한국전력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피츠버그 몽로빌(Monroevill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2년 연속 대상 수상과 금상 2개, 특별상 5개를 수상했다. 피츠버그 국제 발명전시회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21개국 45개 부문 총 357여 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항공장애 표시구 설치로봇’과 ‘공작물 방호형 Y형 지지물’ 2점을 출품해 대상, 금상 2개, 특별상 5개를 수상했다. 대상은 45개 전 부문 출품작 중 심사위원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1개 출품작만 선정됐다. 출품작 중 ‘항공장애 표시구 설치로봇’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57개 전체 출품작 중에서 대상 수상과 특수 기술 부문 금상, 특별상 3개(세계 발명가협회, 대만 발명협회, INPEX 심사위원장)를 수상했으며, ‘공작물 방호형 Y형 지지물’은 안전산업 부문 금상과 특
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최근 제2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시회(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SIMTOS)의 2018년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주5일제 근무로 인해 수요-공급자의 마케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고, 참가업체들 역시 업무효율성을 위해 개최 요일의 조정을 요청함에 따라 1984년 1회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 기간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SIMTOS가 주5일제 근무로 주말의 시작을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인식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전시회 개장 요일을 ‘수요일~일요일 5일 개장’에서 ‘화요일~토요일 5일 개장’으로 변경하게 됐다. 2004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주5일 근무제는 2011년 5인 이상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생활패턴에 변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러한 패턴의 변화는 전시회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지난 10여년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의 거래), B2C(Business to Consu
이노디자인, 다쏘시스템코리아, 스트라타시스는 한국의 차세대 디자인을 주도할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청년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 ‘디자인 2020(DESIGN 202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는 ‘디자인 2020’은 현재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 및 관련 전공 학생들을 포함해 디자인 전공이 아니더라도 3D 솔루션을 사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상품 개발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지원한다. ‘DESIGN 2020’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20대 디자이너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정된 20명의 디자이너들은 7월 중 판교 유스페이스에 위치한 이노디자인센터에서 컨셉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게 되며, 10월 초 전시를 통해 작업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디자이너들이 최상의 솔루션을 활용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무상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전문가를 위한 스트라타시스 및 메이커봇 3D 프린팅 장비 및 프린팅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는 프로젝트
솔미놀은 문서인식 솔루션의 전문업체인 미국 뉘앙스(NUANCE)의 ‘PowerPDF(파워피디에프)’를 LGCN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MASHUP+를 통해 서비스한다. 미국 NUANCE 사의 한국총판인 솔미놀은 음성인식 및 이미지 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Nuance사의 기술을 토대로 음성인식 기술(STT 및 TTS) 을 한국 시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미지 테크놀로지 분야에서도 PDF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는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PowerPDF 제품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뉘앙스사의 문자인식,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Power PDF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경제적인 가격에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PowerPDF는 10년 이상 전 세계 다수의 언어로 출시되고 있는 제품으로,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PDF 생성, 편집, 역변환 기능과 종이 문서를 스캔해서 PDF로 만들고 텍스트 파일로 추출하는 기능 및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 파일 축소, 클라우드 연결 등 시장에 나와 있는 PDF 애플리케이션 제품들이 지원하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인 텔릿은 지난 13일 한국 법인 설립 10주년 맞아 국내 중소 업체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통신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 인터넷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략 투자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텔릿의 한국법인은 아태지역 본사로서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국내 직원은 설립 초기 25명에서 현재 130여명으로 확대됐다.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을 포함해 전 세계 8곳의 R&D 센터를 운영하는 텔릿은 국내에서도 100 명 규모의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TTE/FCC, CE/UL를 비롯, GCF/PTCRB 등 해외 통신망 인증 획득을 위한 장비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토모티브 특화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김희철 텔릿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IoT에만 집중해 왔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기준 1800만 대 가량의 모듈을 IoT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하량
ⓒGetty images Bank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는 오늘,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클라우드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추어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 고객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컴볼트는 본사 차원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컴볼트코리아도 AWS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백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컴볼트코리아는 국내 AWS 관리, 유지, 보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국내의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AWS 솔루션에 대한 지원을 전문적으로 맡고 있는 소프트탑텐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소프트탑텐은 기업용 업무 및 백업 소프트웨어를 비롯하여, 하드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총판으로서, 공급 제품과 벤더의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솔루션의 공급,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컴볼트는 소프트탑텐과의 협력을 통해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한화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 대표이사 양재훈)는 고전력(최대 44W) SPDT(single-pole double-throw) 실리콘 스위치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설계자들이 휴대전화용 무선 시스템(cellular radio systems)에서 하드웨어 크기를 줄이고 바이어스 전력 소비량(bias power consumption)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차세대 통신 인프라가 데이터 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증가하는 데이터 사용량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휴대 전화용 무선 프런트 엔드의 크기는 줄이고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해야만 한다. ADI의 ADRF5130 스위치는 높은 수준의 통합을 통해 다른 부품의 추가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서 이 요건을 충족시킨다. 또한 이 스위치는 기존의 핀-다이오드 기반 솔루션에 비해 현격히 낮은 전류를 소모하는 단일·저전압 공급기(single low-voltage supply) 상에서 작동해 전력 소비량을 한층 더 효율적인 수준까지 절감시켜준다. ADRF5130은 실리콘 기술을 통해 제조되며 4mm × 4mm 크기의 소형 LFCSP SMT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윤덕권)는 회사 서비스센터가 KOLAS 교정연구소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센터가 현장에서의 KOLAS 교정능력을 포함, 고품질의 KOLAS 교정 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의 KOLAS 인증 교정 서비스 시연 장면 (사진:키사이트코리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계측기 서비스 사업부문 제너럴 매니저인 구이 보춘(Bor Chun Gooi)은 “지금까지 키사이트코리아 서비스 센터는 파워 미터, 신호 분석기, 신호 발생기 및 네트워크 분석기에 대해서만 서비스 지원을 제공했다”며, “향후에는 제품 지원 제공 영역을 확대해 고객의 요구에 기반을 둔 보다 광범위한 제품을 망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계측기 유지 관리와 함께 KOLAS 인증 교정 서비스를 요구한다. 이와 같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키사이트는 새로운 교정실을 포함한 KOLAS 인정 교정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키사이트의 KOLAS 인증 교정 업무는 한국계량측정협회(KASTO)에서 권장하는 사양, 절차 및 측정 상의 불확실성 보고 방법을 따른다. 키사이트는 테스트 결과
테스트, 측정 및 제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14일부터 아시아 지역의 랩뷰(LabVIEW) 챔피언을 선정하기 위해 랩뷰(LabVIEW) 코딩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랩뷰(LabVIEW)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컨테스트는 한국, 중국, 대만에서 동시 개최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전세계 약 3,200명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축제인 미국 NIWEEK 2017 컨퍼런스 참가권(항공권, 숙박비, 참가비)이 제공된다고 한다. 회사에 따르면, 컨테스트는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예선 테스트 통과 후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각 나라별로 선정된 준결승자 2인은 11월 중국 베이징 NIDays 2016 결승전에 참가하여, 아시아 랩뷰(LabVIEW) 챔피언 자리를 두고 최종 코딩 경합을 벌인다. 한국NI 전략 마케팅팀 한정규 팀장은 "한국 엔지니어들이 본인의 랩뷰(LabVIEW) 실력과 경험을 아시아를 무대로 공유하고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I는 6월21일까지 컨테스트 참가 등록을 회사 관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LG전자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손잡고 화이트 해커 양성에 적극 나선다. LG전자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강남 BoB 교육센터에서 ‘IT 보안 전문가 양성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오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양해각서에서 △IT 정보보안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 교류 △IT 정보보안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 △보안 전문가 양성사업 공동 홍보 등을 약속했다. LG전자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부문 소속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BoB)’ 5기의 멘토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BoB 교육생들에게 CTO 부문에서 진행하는 보안 프로젝트에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은 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보안 전문가 400여명을 배출한 화이트 해커 육성의
가전이나 산업용 제품에 정전용량식 감지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다. 개발자가 센서 견고성과 응답성은 높이면서 전류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고 그밖의 시스템 차원의 설계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툴이나 지원을 활용하지 않고 이러한 임베디드 개발 작업을 해야 한다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두 가지 모두에서 시행착오적인 반복을 되풀이해야 함으로써 설계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면 제품 출시 일정이 늦어지고 최상의 제품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범용 8비트 MCU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툴로 스마트한 정전용략식 감지 설계 방법을 알아본다. 고정 기능 정전용량식 감지 솔루션은 설계 부담을 어느 정도 덜 수 있으나 곧바로 시스템으로 통합해 넣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많은 디바이스가 여전히 구성 작업과 캘리브레이션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정 기능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센서에 시스템 내의 추가적인 임무를 부여하지 않아도 돼 시스템 전류 소모를 줄이고, 보드 크기를 줄이고, BOM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범용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기반으로 한 정전용량식 감지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국내에서 포장기계를 직접 제작하며 A/S까지 책임지고 있는 신우아이엠에스는 제20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해 신제품(SWPM-800SS/S)을 선보였다. “신우아이엠에스에서는 기계 및 전기전자 관련 사항을 담당자 한 사람이 전부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의 니즈를 가장 편하고 빠르게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신우아이엠에스의 조원길 대표이사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강조했다. 다음은 조원길 대표와의 일문일답. ▲ 조원길 대표이사, 신우아이엠에스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신우아이엠에스는 포장기계 제작, 전기전자 시스템 A/S 전문 업체입니다. 기계, 전기전자 시스템을 동시에 구연하면서, 다년간 축적된 기술을 통해 정확한 제품 분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주력 제품의 특장점을 말씀해 주시지요. 저희 회사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고급 포장지를 만드는 삼방기, 삼방 스탠드, 삼방 지퍼, 이방 스탠드 지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PM-600 모델의 삼
고성능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는 네트워크 보안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선두 업체인 ‘엑셀옵스(AccelOps)’를 최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엑셀옵스(AccelOps)의 솔루션은 포티SIEM(FortiSIEM)에 통합되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일부로 편입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포티넷 및 여러 다른 벤더들의 보안 솔루션 전반에 대한 보다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사물인터넷(IoT)부터 클라우드까지 한층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분할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보안 상관관계(Security correlation) 및 분석 결과는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에 직접 피드되어 자동화된 위협 방지를 실행한다. ⓒGetty images Bank 엑셀옵스(AccelOps)의 차세대 보안 정보(Next Generation Security Information) 및 이벤트 관리(Event Management), 차세대 SIEM(Next Gen SIEM: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역량은 포티가드랩의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에 통합되며,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인 시만텍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의 비정상 행위를 탐지하는 ‘시만텍 어노멀리 디텍션 포 오토모티브(Symantec Anomaly Detection for Automotive) 솔루션’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차량용 IoT 보안 솔루션은 시만텍이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동차 해킹과 같은 문제를 탐지,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 카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실시간 내비게이션, 원격 차량 제어 및 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핫스팟,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는 2020년에는 2억2,0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자율주행 혹은 운전자의 건강 상태나 혈중 알코올 농도를 파악해 운전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등 관련 기술은 점차 진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동시에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어 운전자와 승객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시만텍 차량용 IoT 보안 솔루션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탑재용 보안 애널리틱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