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순환형 사회 구현한다 스마트시티는 에너지 절약 기술과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 등 IT를 비롯한 여러 가지 첨단 기술과 서비스에 의해 지탱된다. 스마트 커뮤니티는 전기는 물론 열, 가스, 수소 등 모든 에너지의 기반이 되는 통합형 인프라를 만들고 ICT를 구사해서 에너지 시스템 전체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를 확립한다. 스마트시티의 최소 단위인 스마트하우스 하우징 메이커는 물론 자동차 메이커와 가전 메이커, 가전양판점 등을 포함한 기업이 스마트하우스에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란 환경 미래 도시로서의 스마트시티를 형성하는 최소 단위가 된다. 구체적으로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원과, 이를 축전해서 전력회사로부터 공급되는 계통 전원과 EV(Electric Vehicle : 전기자동차)를 연계하는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실현한다. 이의 최적화를 전제로 전력 수요가 확대하는 피크 시에는 스스로 축적한 전력을 사용해서 계통 전원에의 의존도를 경감하는 피크컷을 도모하거나 유사시의 정전에 대비하거나, 나아가 전력에 여유가 있을 때는 EV를 충전하고 반대로 정전 시나 축전량이 저하한 때는 EV로부터 전원을 받을 수 있는 등 그야말로
시장조사기관인 IC 인사이트(IC Insights)가 최근 발간한 새로운 칩 벤더 랭킹에 따르면, 글로벌 톱10 반도체 공급 업체 중 8곳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드리 간 가격 경쟁이 더욱 심해지고,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역시 둔화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지난 몇 개월 간 시장 수요 둔화에 직면하고 있다. 반도체산업협회 무역 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칩 매출액은 2015년 1분기와 비교해 약 6% 가량 감소했다. IC 인사이트의 경우, 1분기 칩 매출이 약 7%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표 1). ▲ 표 1. 2016년 1분기 상위 20개 반도체 매출 순위 (단위: 백만 달러, 파운드리 포함) IC 인사이트는 상위 10개 반도체 공급 업체 중 6곳이 10% 이상의 매출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했다. IC 인사이트의 상위 20개 공급 업체 리스트는 종합반도체 업체 뿐만 아니라 3개 반도체 파운드리, 6개 팹리스 업체들을 포함하고 있다. 상위 10개 공급 업체 중 인텔(Intel)만 전년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15년 1분기보다 저조한 매출
산업용 로봇의 기술혁신 1. 재료·요소기술에 주목 약 10년 전인 2000년대 중반에 향후 일본의 제조를 나타내는 키워드로서 ‘모듈러 디자인’ ‘인테그럴’이 제시되었다. 센서, 컨트롤러, 액추에이터 등의 구성요소 조합형인 산업용 로봇 바체는 국제경쟁 관점에서 보면 추적이 가장 쉽다. 현재 중국산 로봇은 이미 일본 로봇 수준의 70% 이상에 와 있다. 단, 중국의 약점은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특히 일본)과 애플리케이션 기술의 미성숙에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제12차 5개년 계획에서는 ‘지능제조장치산업발전계획’에서 요소기술에 대한 개발투자가 명기되어 있어 중국 자신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요소기술에 대한 개발투자는 장래 유력한 중국산 핵심 부품의 등장을 예상하게 한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연구개발을 통해 요소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 높은 수준의 산업용 로봇을 개발 제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모듈러형과 대비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이 계속해서 일본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2. 사례 증가와 함께 확대되는 양팔 로봇 201
ⓒGetty images Bank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스팸 감축을 위해 국제스팸대응협의체(LAP)에 가입된 8개국 11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확대 체결했다. 이번 MOU 참여 기관에는 미국 내 스팸과 관련하여 광고전송사업자와 정보통신사업자의 규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와 연방통신위원회(FCC) 등이 포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FTC, FCC와의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운영 중인 이메일 스팸트랩시스템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MOU 기관들과 국내외 스팸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가별 스팸트랩시스템 간 연동·고도화, 글로벌 음성 스팸트랩시스템 구축, 스팸싹쓸이(SWEEP) 캠페인 등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외에서 유입되는 스팸 감축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3월 22일 캐나다, 영국 등 4개국 6개 기관과 LAP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미국,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 4개 기관이 MoU에 참여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총 8개국 11개 기관이 함께 스팸 차단을 위한 공조에 나서게 됐다. 백기승 한국인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이 창업 투자 네트워크 확대 및 서울시 창업 정책 개발 자문을 위한 ‘비즈라인 자문단’ 위촉식을 21일 5시 SBA스타트업센터에서 개최했다. SBA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창업 전문 플레이어와 SBA가 함께하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창업 지원 방향성을 수립하고, 창업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창업 플레이어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플레이어 연계를 통한 자문단 구축 및 창업 지원 현황에 대한 정기적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란 창업 전문가, 투자자, 유관기관, 우수 기업 등 유망 스타트업을 고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을 뜻한다. 비즈라인 자문위원은 △김진호 케이런벤처스 공동대표 △박성민 우리은행 전략기획부 부부장 △배기홍스트롱벤처스 대표 △배진환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대표 △안춘상 서울투자파트너스 부사장 △양경준 케이글로벌앤파트너스 대표 △윤강훈 SJ투자파트너스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승헌 SL인베스트먼트 전무 △홍종국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GS네오텍은 23일 GS네오텍 본사에서 한동대학교와 산학연계 맞춤형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 및 인프라 지원, 클라우드 전문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구성원들 간의 교류와 기업 애로기술 지도 및 기술 이전 활성화 등의 협력을 통해 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업 분야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GS네오텍은 이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커리큘럼 자문의 역할과 단기현장실습,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와 더불어 산학캡스톤 지도 및 클라우드 전문가가 직접 관련 과목에 대해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동대는 학생들의 모집 및 관리, 진로지도 관리, 장단기 현장실습 관리, 산학캡스톤 관리, 학회 활동 및 관련 산학렵력 사업 운영(혁신밴드, 혁신과제), 관련 과목 운영, 워크샵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GS네오텍과 한동대 양 기관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토대로 산업 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과 산학연계 맞춤형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과정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은 SAP가 텔릿의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를 판매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IoT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원격지 머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운영 환경 진단, 예지 정비, 원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안전하게 검증된 데이터를 SAP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SAP HANA 플랫폼을 통해 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 텔릿의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자료:텔릿) 텔릿의 우지 캣츠(Oozi Cats) CEO는 “SAP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물 인터넷의 새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고객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텔릿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만큼 IoT를 처음 접하는 기업들에게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제공함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오픈-소스 에코시스템의 아두이노(Arduino)는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 모든 센싱, 전력, 커넥티비티 기술로 아두이노 메이커 커뮤니티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STAR, ST and Arduino) 프로그램의 첫 제품인 STM32F469-기반 STAR 오토(Otto) 베이스보드는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베이 아레나 메이커 페어(Bay Area Maker Faire)에서 처음으로 시연됐다. IoT 개발자 및 메이커들은 액세스가 쉬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쓰기 편한 터치 디스플레이와 오디오로 명령과 제어 기능을 수행하고 미디어 스트리밍 사용 용례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에 고성능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스타 오토는 ST의 크롬-아트(Chrom-ART) 그래픽 액셀러레이터와 MIPI DSI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외에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는 32비트 MCU STM32F469의 성능을 아두이노 환경에 제공한다. 또한 스타 오토는 필요한 오픈소스 드라이버와 ST MEMS 마이크로 구동되
TI(대표이사 켄트 전)는 긴 거리의 트레이스와 커넥터, 케이블을 통해 신호 무결성 저하없이 신호 범위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3종의 리타이머 제품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TI의 리타이머 포트폴리오의 신제품으로 유연하고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가 가능, 개발자가 최적화된 성능을 유지하면서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이들 3개 리타이머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최고 60%까지 전력 소모가 낮고 -40C ~ 85C로 온도 범위가 넓어, 데스크톱 및 랩탑 PC, 모바일 기기, HDTV,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장비에서 비디오 및 카메라 신호 품질을 개선한다. TI가 강조하는 새로운 저전력 리타이머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지터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 이들 새로운 리타이머 제품은 긴 거리의 트레이스와 케이블을 통해서 전송되는 신호에 대해서 지터를 제거하고 손실을 보정함으로써 신호 품질을 향상시킨다. DP159 및 TMDS181 리타이머는 최대 15dB의 어댑티브 이퀄라이저(Adaptive Equalization)를 지원하여, EQ 레벨을 역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지터 보정이 가능하다. 둘째, 시스템
글로벌 스토리지 기술 및 솔루션 전문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이 성능을 향상시킨 샌디스크 SSD 플러스(SanDisk SSD Plus)를 출시해 일반 소비자용 SSD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입하는 비용 대비 매우 적은 비용으로 기존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웨스턴 디지털에 따르면,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부팅 시간 및 종료 시간, 애플리케이션의 반응 속도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을 살 필요없이 오래된 노트북 및 데스크톱PC에 샌디스크 SSD 플러스를 설치하면 즉각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최대 535MB/s2의 읽기 속도를 제공해 노트북용 일반 하드 디스크1에 비해 최대 20배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120GB, 240GB, 480GB3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은 사진 및 동영상, 음악, 게임 등의 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읽기 및 쓰기 속도, 최대 성능을 극대화하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7월8일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주차장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차장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가능 면수,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등 맞춤형 주차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전용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실시간 정보제공 대상 주차장은 상권 및 역세권 중심의 공영주차장 290개소다. 인천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월미도, 종합문화예술회관, 소래포구, 계양역 등 40개소를 우선 제공(1단계)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50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사업(2단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올해 7월 국토교통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9~2023년(사업비 100억원)까지 사업(3단계)을 확대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정보의 연계를 위해 시와 군·구의 공영주차장 1,082개소, 민간주차장 397개소,
혁신적인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안리쓰는 자사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eCall 적합성 테스트 항목의 98%에 달하는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eCall tester는 높은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eCall 모듈의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eCall은 EU 위원회 프로젝트로 자동차 사고 피해자를 위한 신속한 응급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사고 발생 시 IVS(차량 내 시스템)가 충돌을 감지하고 PSAP(Public Safety Answering Point: 공공 안전 응답 포인트)로 자동 또는 수동 응급 통화를 실시하여 사고 위치, 현재 시간, 차량 내 탑승자 수, 차량 모델 등에 대한 정보를 MSD(Minimum Set of Data: 최소 데이터 세트)로 제공하며 이들 정보는 오디오 메시지로 전환되어 전송된다. 그림. e-Call Tester (자료:안리쓰) PSAP 상담원/교환원은 IVS에서 보내는 이러한 정보를 확인하여 필요한 응급 서비스 및 구조 팀을 파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탑승자와도 직접 대화할 수 있다. eCall 시스템은 2018년 4월부터 EU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규 차량에 필수
KT(회장 황창규)는 이마트와 손잡고 김포한강점 등 전국 78개 이마트 매장에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체험 공간인 ‘GiGA IoT Home’을 구축했다. KT는 ‘GiGA IoT Home’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홈IoT 서비스를 체험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iGA IoT Home’ 체험 공간은 집 지붕을 형상화한 컨셉으로 홈CCTV 서비스인 홈캠 및 디지털 도어락,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등 자사 상품 5종의 핵심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평소 홈IoT 상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GiGA IoT Home’ 체험 공간이 마련된 가까운 이마트를 방문하여 내 집에 맞는 IoT 설계 및 시연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KT IoT 사업개발담당 김근영 상무는 “고객들이 직접 KT의 IoT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그 기능과 효용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IoT 제품들로 고객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
▲IoT 정책 포럼에서 기조발표를 하고 있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인텔이 업계, 학계 등 관련 단체등을 주축으로 IoT 정책을 논의하고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조언하는 ‘국가 IoT 전략 협의체(National IoT Strategy Dialogue)’를 최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워싱턴DC 소재 워싱텅포스트지 본사에서 열린 IoT정책 포럼(Internet of Things Policy Dialogue)에서 인텔과 IoT 산업 발전을 위해번 협의체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관련 업계가 함께 IoT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정책 입안자들이 IoT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 효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미국 정보기술협회(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Council, ITI)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과 인텔은 이 협의체를 통해 사회 인프라 투자,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 등을 협의, IoT 산업과 관련 기술 발전을위한 전략적 조언을 관련 업계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이공계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임베디드 SW 전문기술 연수생을 모집한다. 임베디드 SW는 국가 주력 산업 전반의 지능화·첨단화를 구현하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발표에 의하면, 국내 임베디드 SW 산업은 연평균 10%씩 성장하고 있고 2017년 세계 임베디드 SW 시장은 약 231조원에이르는 초대형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임베디드 SW 인력 부족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 수료식 장면(자료: MDS테크놀로지) MDS테크놀로지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교육사업에 참여하며 임베디드 SW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초급자도 이해하기 쉬운 임베디드 SW 필수 교육과 대학 교육의 커리큘럼을 보완한 다양한 SW개발 방법론과 같은 심화과정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1,000만원 상당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월 30만~50만원 상당의 연수수당도 지급한다.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