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피라미드식 발전·송전·배전 패러다임에서 ‘퍼스널 에너지’, 즉 분산화된 독립적 에너지 시스템으로 변환되어야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난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국회 산업위)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피라미드식 구조는 전혀 효율적이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하며, 태양광과 같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분산화된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우리에게 절실하다고 말한다. 다음은 전하진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국회 산업위 전하진 의원 Q: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서 손꼽히는 IT 전문가에서 에너지 등 전기산업으로 관심을 바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A:IT산업은 혁신에 학습이 돼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 역시도 혁신의 한 축을 담당했고요. 다시 말하면 IT는 무엇을 어떻게 혁신하면 되는지를 아는 분야지요. 하지만 에너지 분야 안에 계신 분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더군요. 특히 공기, 물, 날씨처럼 인류의 상수로 인식되며 영원할 것 같던, 에너지 원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말이지요. 2차
[헬로티] 인공지능은 1950년대부터 관련 연구가 시작돼 발전해 왔으나,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관련 연구 및 투자가 장기간 침체돼 왔다. 한동안 정체기에 빠져있던 인공지능은 최근 △ 빅 데이터 활용 △ 딥 러닝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향상 덕분에 기존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다시 글로벌 IT 업계의 화두로 등장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보화 및 정책지원 사업(ICT통계조사 및 동향분석)으로 진행된 ‘인공지능 업계 동향 및 인식조사 결과’를 살펴본다. 최근 인공지능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이유는 인공지능이 학술적 연구 단계를 넘어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인공지능 기술은 기술적 한계로 인간의 인지/사고 능력에 미치지 못해 학술 연구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최근 딥 러닝 기술로 일부 분야에서 인간이 근접한 수준으로까지 발전하면서 상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림 1). ▲ 그림 1.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 (자료:IITP)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대표적 융합 기술로서,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미칠 파급력이 매우 높다. 산업 혁명이 ‘
[헬로티] DMG MORI ECOLINE은 수직 머시닝센터 ecoMill V 시리즈와 범용선반 ecoTurn 450을 시장에 내놓으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보여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DMG MORI SLIMline 멀티 터치 컨트롤도 기본단계 가공 유저들을 겨냥한 실용성 및 편의성 중심의 컨트롤러로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2007년 이후로, ECOLINE는 DMG MORI 그룹 내 주류 계열사가 되기 위해 혁신과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오랜 기간의 연구 개발과 시장조사를 통해, 초급단계에서부터 하이엔드 가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연구 개발의 핵심으로서 새로운 머신 디자인 이외에도 혁신적인 컨트롤러 DMG MORI SLIMline 멀티 터치 컨트롤을 들 수 있다. 기본 가공 머신의 기준을 제시해온 DMG MORI의 ECOLINE 제품에 관련하여 DMG MORI ECOLINE의 대표인 미카엘 박사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DMG MORI ECOLINE의 대표이사 미카엘 박사 Q. ECOLINE 모델은 계속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범용선반 ecoTurn 45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표준 패키지 타입 nRF52832 풋프린트 면적의 1/4 수준인 WL-CSP(Wafer Level Chip Scale Package) nRF52832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한다. nRF52832 WL-CSP는 기존 6.0x6.0mm 풋프린트 사이즈인 동종 nRF52832 QFN 타입 제품에 비해 작지만(3.0x3.2mm) 동일한 모든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하고 있으며, 초저전력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하다. 특히 온보드 64MHz ARM Cortex-M4F 프로세서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프로토콜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싱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nRF52832 WL-CSP는 512kB 플래시 및 64kB RAM,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터치-투-페어(Touch-to-Pair) 지원 온칩 NFC 태그를 비롯해 다중-프로토콜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ANT, 독자적인 2.4GHz 무선 프로토콜, 5.5mA의 RX/TX 피크 전류, 온칩 RF 발룬(Balun) 등을 갖추고 있다. nRF52832 WL-CSP는 노르딕의 블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인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LG화학 오창1공장의 전력설비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에 자사의 FLIR AX8 열화상카메라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력 관련 사고 예방과 예상 시점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다. AX8 열화상카메라는 작은 크기(54x25x95mm)로 설치가 용이해 가공 및 생산 작업장, 데이터센터, 발전소 및 변/배전 시설, 운수 및 대중교통 시설, 냉동창고 및 각종 저장시설 등 중요한 전기 및 기계설비의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시설에 대한 연속적인 상태 모니터링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보다 과열된 부분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음을 발신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시설물의 온도 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정전사고나 서비스 중단, 설비 고장, 각종 안전사고 등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 LG화학 오창1공장은 이상 발열설비 및 케이블 중간접속 개소, 유입식 콘덴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전력설비의 온라인 CBM(Condition Base Management) 관리를 위
[헬로티]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는 5일 전력 밀도 정격과 일반 효율 95.5%를 제공하는 LGA80D DC/DC 모듈을 발표했다. LGA80D DC/DC 모듈은 차지 면적이 작지만(25.4 x 12.5mm), 독립적으로 구성 가능한 40A 100W 출력 2개를 제공하며, 이들을 하나의 80A 200W 출력으로 결합할 수 있다. 또한 설계 엔지니어가 최대 4개의 장치를 병렬 연결해 더 높은 전류 정격의 레일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320A를 단일 전력 레일로 공급할 수 있다. LGA80D는 또한 아날로그 제어 기능과 디지털 제어 기능이 모두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저항기를 통해 제어하거나 업계 표준 PMBus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서버 프로세서, FPGA, 슈퍼컴퓨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통신 장비와 같은 고전력 장치를 사용하는 그래픽, 데이터 또는 비디오 처리 등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Artesyn의 DC/DC 기술 마케팅 책임자 앤디 브라운(Andy Brown)은 “통신 및 데이터 센터 시스템의 회로 기판이 복잡해지고 집약도가 높아짐에 따라 모든 부품이 최대 값을 제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홍기융)는 ‘2016 정보보호 인력 채용 박람회’를 오는 7월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Getty images Bank ‘정보보호 인력 채용 박람회’는 정보보호 인재의 특기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구직을 지원하고, 산업계의 보안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채용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다. 2006년에 첫 개최된 이래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개최했다. 정보보호 관련 최대 행사인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보호 컨설팅, 관제, 네트워크 보안, 콘텐츠 보안 등 정보보호와 관련된 국내 25개 기업이 상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기업들은 연말까지 최대 1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폰 NCS 적성검사와 현업 담당자 멘토링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 분야를 알아보고, 맞춤형 채용 기회까지 연계하는 ‘1,2,3단계 진로매칭 멘토링’ 섹션을 운영한다. 1단계
[헬로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윈드리버는 최근 대전서 ‘윈드 포럼 2016’을 개최하고,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국방/항공 소프트웨어 전략을 소개했다. 전략 소개를 위해 방한한 윈드리버의 칩 다우닝(Chip Downing)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상임 이사는 “최근 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개방형 표준 지원 및 보안성, 안전성 그리고 사용성”이라고 강조하며 “사물인터넷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표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표준을 보장해야만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는 항공 전자 공학 국제 표준 ARINC 653과, FACE 컨소시엄의 FACE 기술 표준, POSIX, DO-178, IEC 61508 등의 개방형 표준을 비롯한 많은 표준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표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국방, 항공 산업의 중차대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윈드리버는 이러한 표준을 지원해 신속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이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 국방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사업자로 LG유플러스-경기 고양시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똑똑한 미래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IoT로 안전, 환경, 에너지, 교통, 치안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LG유플러스-경기 고양시 컨소시엄은 향후 IoT를 활용, 다양한 센서와 공공 서비스용 디바이스를 소싱하고 서비스 실증을 거쳐 고양시의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시민들과 관련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융복합 IoT 실증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도심지에서 주거생활과 관련해 민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분야와 관련한 IoT 서비스에 집중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먼저 ▲불법 주정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산 백병원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을
[헬로티] 국내 3D프린터 제조와 3D프린팅 활용 산업이 파이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용도의 3D프린팅 관련 산업이 잇달아 관련 제품을 출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센트롤은 최근 한국폴리텍대학에 산업용 3D프린터 ‘SS150’ 및 부대장비를 납품․설치했다고 밝혔다. 센트롤이 납품한 ‘SS150’은 사형주조와 정밀주조의 3D모델링 설계에서부터 주조 완성 과정까지 한번에 실습하기에 적합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이다. 또한 SS150은 다양한 캐스팅 방법에 따른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개발돼 대학교, 연구소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센트롤은 이번 폴리텍대학 납품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출력물을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장기적으로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는 “그동안 센트롤은 무료 교육 및 세미나 등으로 3D프린터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이번 폴리텍대학 납품을 통해 인재 양성과 기술체계 연계성을 강화해 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피해 신고를 활성화하고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기술보호 전문가 상담과 신고·수사를 연계하는 핫라인을 지난 4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중인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신고 기능을 추가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신고센터」로 개편하여 신고 초기단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기술보호 통합 상담·신고센터로 접수된 기술유출 신고건에 대해 보안·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경찰청 연계 여부를 판단하여 수사 요청하고, 경찰청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위반 여부 및 신고 내용을 검토하여 수사 대상을 확정한 후 해당 지역 산업기술 유출수사 전담팀에서 조속히 수사하게 된다. 센터의 보안진단 접수 건 중 전문가의 사전진단 결과 심각한 보안문제 및 기술유출 피해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기술보호 전문가와 산업기술
@gettyimagesbank [헬로티] ‘IoT지식능력검정‘이 사물인터넷 전문인력 양성 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 이하 협회)는 기업은 266개, 대학은 87개가 사물인터넷 소양 수준을 평가하는 ‘IoT지식능력검정‘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회차)과 올 5월(2회차)에 실시한 검정시험에서 ‘IoT지식능력검정‘ 응시자는 1,298명이었으며, 전체 응시자의 66.4%가 직장인이며, 1회차 대비 2회차 직장인 응시자는 25%가 증가했다. 특히, SK텔레콤, LG U+, KT 등의 통신 3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IoT지식능력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해 전체 응시자 중 40%가 대기업 직장인으로 나타났으며, 1회차 대비 2회차의 대기업 직장인 응시자는 81%가 증가했다. 합격자 총 1,063명중에서 직장인이 707명으로 66.5%로 나타났으며, SKT, LGU+, KT 등 통신 3사의 합격자는 273명(직장인 합격자의 38.6%)으로 나타났다. 또한, 2회차에 걸쳐 응시한
[헬로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미디언스가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MEDIANCE)’를 선보였다. 미디언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인기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미디언스 김태빈 대표는 “이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인플루언서 역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캠페인 집행 시점부터 실시간 지표를 제공하여 광고 효율을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빈 대표는 또한 “실제로 최근 미디언스를 통해 진행한 캠페인들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평균 2배 이상의 덧글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뛰어난 효율을 기록해 왔다”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그리고 소규모 인플루언서들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스마트 패널이 탑재된 대용량 레이드 스토리지 ‘프로레이드(PRORAID)’ 시리즈인 프로레이드 2베이(PRORAID-20US6G)와 프로레이드 4베이(PRORAID-40US3) 2종을 출시했다. 프로레이드 시리즈는 제품 전면에 스마트 패널인 다기능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 기능들을 바로 확인,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이드 모드를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PC 전원과 연동돼 PC를 끄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절전 효과가 높고, 강제대류(팬 내장) 과정을 거쳐 열을 효과적으로 제품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 내부 온도에 따라 팬의 속도를 조절해 주는 스마트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핫스왑 기능을 지원해 새로운 하드디스크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프로레이드 2베이인 PRORAID-20US6G는 SATA 3(6Gbps) 컨트롤러 칩을 탑재해 USB3.0과 eSATA에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특히 UASP 기능으로 USB3.0의 속도를 극대화시켜 빠른 속도로 작업 처리할 수 있다고업체 측은 설명한다. 이 제품은 최대 16TB(8TBx2개)까지 지원하며, 레이드와 결합모드까지 4개
[헬로티] 인텔, BMW 그룹, 모빌아이(Mobileye)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트의 현실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 기업은 2021년까지 고도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키로 했다. 인텔, BMW과 모빌아이는 완전히 자율화된 주행을 2021년까지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BMW iNEXT 모델은 BMW 그룹의 자율주행 전략의 초석인 동시에, 고속도로에서의 자율 주행은 물론, 도심 환경에서는 자동화된 승차공유 솔루션도 가능하게 하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운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의 목표는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델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는 단계(레벨3 - eyes off)를 지나 운전에 대해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어 주행시간을 여가나 업무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궁극적인 단계(레벨4 - mind off)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미래를 위해 준비된 솔루션 개발이다. ▲ 인텔-BMW-모빌아이 등 3사는 완전자율차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BMW 그룹 헤럴드 크루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