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키사이트(대표 윤덕권)가 신호 무결성(SI) 및 전력 무결성(PI) 엔지니어들이 인쇄회로보드(PCB) 설계에서 고속 링크 성능 향상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계(EM) 소프트웨어인 SIPro 및 PIPro 출시했다. 이 두 솔루션은 키사이트 EEsof EDA의 고급설계시스템(ADS)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IPro는 라우팅 밀도가 높은 최신 PCB 디자인에 필요한 속도와 용량에 더해 고주파수 영역의 정확도를 보장하는 새로운 종합 EM 기술을 사용한다. 널리 통용되는 유한요소법(FEM) 시뮬레이션과 비교할 때, SIPro는 20 GHz 이상의 영역에서도 적은 시간과 메모리를 소모하면서도 높은 합치율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PIPro 솔루션은 DC IR 강하, AC 전력분배네트워크(PDN) 임피던스, 전력 플레인 공진 분석을 위한 3개의 PI 전용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구성된다. DC IR 강하 시뮬레이터는 PDN 상의 각 비아, 핀, 싱크, 전압 레귤레이터 모듈을 위한 DC 전압 및 전류 테이블을 제공해 SI/PI 엔지니어가 전류를 흡수하는 IC 핀의 DC 전압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엔지니어들은 전력 및 접지 넷(net)에서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유무선 구별 없는 안전한 스마트워크 시대 구현을 위한 신뢰 인트라넷 보안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 ETRI는 기존 인트라넷을 그대로 사용하되, 업무종류나 사용자 그룹단위로 자원을 논리적으로 분할, 안전한 인트라넷을 구현하는 신뢰 IP 네트워킹(TIPN) 기술을 개발했다. TIPN 기술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과 트러스트 터널링 기술을 활용, 와이파이 등을 이용해 통신시 해킹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기술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국가정보원의『보안적합성 검증』도 지난해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킹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선 PC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 자체의 환경도 중요하고 정보자체의 신뢰성과 전달하는 과정 또한 보안성이 갖추어져야 한다. ETRI 연구진은 이와같은 환경 중, 기존 인트라넷의 구조적 허점 때문에 발생하는 보안기술의 지속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TIPN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뢰성 있게 정보 전달하는 과정에 특화, 기존 보안기술과 함께 모바일 기기에서도 안전하게 업무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신뢰(Trust) 무선 네트워크’환경 구축을 한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는 이란 INIC와 나노융합 분야에서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중국 나노폴리스 쑤저우와 체결한 MOU 협약식 모습) [헬로티]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가 국내 나노기업의 중동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나노코리아 2016’에서 한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이란 INIC 간에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한국의 나노기술 R&D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2001년 설립된 국내 나노분야 산·학·연 구심체이다. 주요 활동은 국가 나노기술 R&D 수행, 국내 나노기업 지원, 나노코리아 전시&심포지엄 개최, 나노융합산업의 국가 간 국제협력 등이다. 특히 기술 상용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해 우수 나노기업과 제품을 발굴하여 국내외 수요기업과 연계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T2B 촉진사업’을 통해 최근 돈 버는 기업들이 배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출연연구소, 대학을 포함한 100개사가 활동하고
[헬로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시장을 다변화시키고, 향후 사물인터넷 등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약 8.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display Search에 따르면, 이 시장은 연평균 48%의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2015년 24억 달러 수준에서 2021년 20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동기간 출하량 기준으로는 2015년 0.5억 대에서 2021년 4.9억 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시장조사기관 IHS는 올해 전 세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매출 규모를 53억 6,6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2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기간 출하량 역시 5,550만 개에서 1억 2,200만 개로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헬로티]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수주가 소폭 상승하며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추세이다. 그러나 내수 수주는 감소하며 여전히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경련이 조사한 2016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실적도 97.3으로 기준선 100을 밑돌며 국내 공작기계 시장이 여전히 침체기에 빠져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6년 4월 공작기계 수주는 2,222억 원으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내수 수주는 1,321억 원으로 전월 대비 2.8%,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했다. 또한 수출 수주는 90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9%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 22.0% 감소했다. 2016년 1~4월 공작기계 수주는 9,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내수 수주는 5,0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으며, 수출 수주 역시 3,981억 원으로 52.9% 감소했다. 분기별 수주 실적을 보면 2015년 2분기에는 7,970억 원, 3분기에는 6
[헬로티]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은 최근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다. 한때 나쁜 화질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일명 폰카가 기존 디지털 카메라 시장까지 위축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술 경쟁은 이미지 센서의 화소 수 경쟁에서 시작해 최근 렌즈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화소 수가 많아지면 화소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은 좁아지므로, 렌즈의 구경이 커져야 각 화소에서 충분한 양의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화소 수 증가에 대응해 렌즈의 해상력이 충분히 좋아야 사진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초슬림 폰이 대세인 지금, 렌즈 모듈은 크기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 경량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의 특허출원은 2011년부터 2015까지 모두 707건이었다. 연도별 출원 현황은 2011년 102건, 2012년 122건, 2013년 155건, 2014년 162건, 2015년 166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관련 기술 분야별 특허출원 현황(2011년∼2015년) 기술별로는 ‘자동 초점(AF) 및 구동계 기술’이
[헬로티] 사물인터넷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공정과 생산 효율화 등에 활용되면서 타 산업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국부 창출의 기반이었던 기존 전통산업이 어느 날 서비스산업에 밀리기 시작했다가 최근 사물인터넷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형태의 옷으로 바꿔 입고 있다. 제조업들은 디지털화로 전통적인 생산공장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며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맥킨지는 공장, 작업장, 물류, 운송, 소매, 도시, 건강, 가정, 오피스 9개 분야의 사물인터넷 경제적 효과가 2025년까지 최대 1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제조를 위한 IoT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가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 산업 간 경계가 붕괴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일상생활에 녹아든 스마트 제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 기기 간 연결을 통해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구축하는 스마트 홈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삼성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복부비만을 관리하는 스마트 벨트 &lsquo
[헬로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총 22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해 전 세계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여전한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총 2000여종의 환경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주최측은 30개국 350여명의 해외 바이어도 직접 초청해 현장에서 약 2000억원의 구매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했다.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가스 및 실내 공기질을 분석하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장치 하분에 위치한 재생장치를 이용해 필터를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건습식 겸용 미세먼지 제거설비, 질소산화물과 일산화질소 등을 측정하는 멀티가스 분석기 등도 참관객들을 멈춰 세웠다. 환경연구개발 성과 전시회 동시 개최 전시기간에 동시에 개최된 ‘2016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에서는 그간 개발된 우수기술과 환경정책 등과 연계된 기술개발 동향을 집중조명했다. 환경R&D 홍보관의 경우, 환경R&D,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에코 이노베이션의 시작을 메인테마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헬로티] 스마트 센서란 반도체, 나노/MEMS 등 제조기술의 접목을 통해 외부 환경 감지를 획기적으로 개선된 센서와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등의 신호처리가 유기적으로 내장된 지능형 센서를 통칭한다. 이러한 스마트 센서는 제조업의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스마트한 제조환경을 가능하게 하고 화학공장의 경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기계설비의 고장을 예지해 준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물류 관리의 자동화로 물류관리 상황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 외에도 스마트 센서를 통한 조립/테스트 자동화로 신뢰성을 향상하며 제품의 유연 생산 및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DK이노텍 박효덕 대표는 최근 개최된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센서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DK이노텍 박효덕 대표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이슈는 ‘IoT’이다. IoT란 인간과 사물, 서비스 세 가지 분산된 환경 요소에 대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센싱, 네트워킹, 정보처리 등 지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을 의미한다. 여기서
[헬로티] KT는 시간, 장소, 상황 정보를 활용해 위치기반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지원하는 ‘KT GiGA 지오펜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T GiGA 지오펜싱(Geo-fencing)은 지리적(Geographic) 울타리(fencing)의 합성어로 KT의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해 수집된 특정 시간, 위치, 상황 정보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솔루션 서비스다. KT GiGA 지오펜싱의 주요 특징은 ▲WiFi, LTE, 비콘 등 전국에 구축한 31만 개 네트워크 인프라에 바탕한 정확한 위치 정보 활용 ▲고객사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마케팅 플랫폼 구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필요 지역의 선택적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KT는 이를 위해 수도권 110개 지역에 1만 개의 비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20만 WiFi 위치 정보와 전국 10만 LTE 기지국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T GiGA 지오펜싱을 이용해 자사의 App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들은 전국 실내외 어디에서나 개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이 이 서비스를 활용할
[헬로티] SAP은 6일 디자인&코이노베이션센터 아태지부(Design&Co-Innovation Center APJ)인 앱하우스 코리아(AppHaus Korea)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열었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1,119.73 m2 규모로 설립된 SAP 앱하우스 코리아는 사람 중심의 사고와 디자인 혁신, 창의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고, 국내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생태계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부, 기업, 사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사회 전반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앱하우스 코리아의 설립은 지난 2014년 9월 방한한 하쏘 플래트너 SAP 경영감독위원회 의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만남을 통해 공표된 바 있다. ‘디자인씽킹과 SW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혁신 기여’를 목표로, SAP는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앱하우스 코리아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SAP 앱하우스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이다. 앱하우스 코리아 담당 조직인 디자인 & 코이노베이션 센터(이하: DCC) 아태지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데이터 보호 및 정보관리 전문기업인 컴볼트는 최근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온프레미스(특정 공간에서 IT인프라를 사용하는 방식)에서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접근, 복구하는 작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벤더 종속성을 없애고, 데이터의 이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다수의 운영체제(OS)를 동시에 구동시킬 수 있는 하이퍼바이저 지원 확장,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옵션 제공,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과 유연한 연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지원,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 플랫폼, 가상 서버에 대한 신속한 자동복구를 지원하는 자사의 ‘인텔리스냅(IntelliSnap)’의 적용 범위와 지원을 확대했다. 컴볼트 소프트웨어는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 및 가상 인프라,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유연하게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gettyimgesbank [헬로티] 해상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해류로 인해 조난자의 위치 파악이 어렵고, 특히 야간에는 탐조등으로도 식별거리가 수백미터로 짧아 구조율이 낮고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는다. KT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재해재난 혹은 커버리지 제한으로 통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율을 높일 수 있는 ‘IoT 라이프텍 재킷 Marine(이하 IoT 재킷)’을 공동 개발했다. KT에 따르면,‘IoT 재킷’은 일반 아웃도어 점퍼처럼 착용 가능하며, 조난자가 물에 빠지는 긴급상황 발생 시 수압감지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구명튜브가 팽창된다. IoT 모듈이 내장돼 있어 조난자의 위치 정보와 심박수 등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재난 상황실로 전달한다. 또한 ‘IoT 재킷’은 KT의 플랫폼인 ‘IoTMakers’와 연동된다. ‘IoTMakers’는 전달받은 기본 정보를 및 배터리 잔량, 경과 시간, 표류 속도(조난자 이동 속도) 등 상세한 조난 상황을 계산해 시각화한다. 뿐만 아니라 이름/나
[헬로티]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24시간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인 ‘마이슈나이더(mySchneider)’를 공개했다. 마이슈나이더 앱은 사용자에게 필요 정보 및 옵션을 취사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제품 관련 정보 및 공지사항뿐만 아니라 가격 및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품명, 제품 번호,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완성 검색 기능과 검색어 추천 기능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그린 프리미엄 에코 라벨이 붙은 친환경 제품 검색도 가능하다. 마이슈나이더 앱은 또 전문가에게 제품 및 기술 문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요청할 수 있다. 앱을 통한 문의 및 ‘전화문의’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전문가와 연락할 수 있다. 해당 앱은 21개 언어로 지원되며,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베하누 게브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
ⓒGetty images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42조원을 투자한다. 산업부는 7월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의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우선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0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석탄화력 26개에 해당하는 1300만kW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를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발전소가 생산한 전력 가운데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신재생 공급 의무 비율을 2018년 기준 당초 4.5%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2020년에는 6.0%에서 7.0%로 확대한다. 또한 내년부터 총 2.3GW 규모의 태양광, 해상풍력 등 8대 신재생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특히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서는 조선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자가용 태양광의 경우 그동안 연간 생산전력의 50%만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00%까지 판매하도록 허용한다. 이와 함께 건물 전기요금 상계에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설비 용량을 50kW 이하에서 1000kW 이하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