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뉴타닉스는 시트릭스 시너지 행사에서 중견 또는 그 이상의 규모에 적용 가능한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전용 InsantOn V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nstantON VDI는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VDI 에디션 (Citrix XenDesktop VDI Edition)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기업의 VD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InstantOn VDI은 뉴타닉스 AHV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와 시트릭스 젠테스크톱 VDI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시트릭스 머신 크리에이션 서비스 (MCS: Machine Creation Service) 플러그인 (Plug-in)을 갖춘 VDI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InstantOn VDI는 뉴타닉스를 통해 원 포인트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포함하며, 가상 데스크톱 한대 당 미화 41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저비용 구조의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를 결합하면 InstantOn VDI는 물리적인 데스크톱 보다 저렴한 비용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중견 기업은 소규모의 IT팀과 적은 예산으로 보안의 향상과 사용자
[헬로티] 30년 이상 분체기계 개발에 매진해 온 한국분체기계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적절한 마케팅 등을 통해 선진국에 제품을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제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거듭나고 있다. 본지에서는 한국분체기계의 안태철 대표에게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 성공 요인과, 향후 분체기계 분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Q. 한국분체기계는 어떤 회사인가요. 저희 회사는 1982년 설립 이래 정밀화학, 석유화학, 의약품, 화장품, 식품, 금속, 비료, 기타 신소재 분야에 적용되는 고입도 분체 생산에 관한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 기본 설계에서 상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턴키 베이스로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제품을 납품해 왔습니다. 올 6월에는 청주의 LG테크윈, 경산의 포스코건설, 청주의 삼진제약 등에, 그리고 지난달에는 부산의 영인케미칼, 세진트레이딩, 대전의 한국원자력연료, 제주의 대신테크 등에 제품을 납품했지요. 또, 파일럿 테스트 및 커머셜 플랜트 시운전 중에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화학자들을 파견해 기술을 지도하고 있으며 기술 고문과 저명한 교수, 분체 관련 분야에 십수 년간 종사한 엔지니어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헬로티] LG전자가 북미의 최대 가전 유통회사인 베스트바이와 함께 올레드 TV를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베스트바이 400개 매장에 올레드 체험존을 설치했다. 베스트바이에 올레드 체험존이 설치된 것은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서 인정받고 있는 올레드 TV의 위상이 반영된 것이다. 올레드 체험존은 색재현율, 명암비, 응답속도 등 어려운 기술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레드 TV와 기존 TV의 화질 차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게 해준다. 또 LG전자는 올레드 TV로 HDR 10,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 다양한 규격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규격과 장르를 뛰어 넘는 압도적인 HDR 화질도 소개한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부터 밝은 화면까지 나타내는 HDR에 최적화됐다. 미국에서 올레드 TV의 위상은 압도적이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Value Electronics)는 지난달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모델명: OL
[헬로티] 한국몰렉스는 하우징에 완전히 일체화된 TPA를 제공하는 Micro-Fit TPA(Terminal Position Assurance: 단자 배치 확증) 타입 1열 구조 리셉터클을 출시했다. 일체화된 TPA 기능은 단자에 확실한 체결을 보장한다. 몰렉스의 제품 담당 매니저인 존 루시(John Luthy)는 “커넥터들이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하게 조립되면 최종 완제품의 작동을 저하시키는 단자 이탈 현상이 일어난다”며, “이러한 문제는 간헐적인 오작동이나 제품 실패와 같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Micro-Fit TPA 타입 리셉터클은 이러한 단자 이탈 현상을 현저하게 줄임으로써 최종 완제품의 불안정한 작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TPA는 단자를 정확하게 위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단자 리텐션 기능을 제공하게 하여 터미널 이탈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립 작업자들은 단자가 적절하게 체결되지 않는 한 이 TPA를 닫을 수 없다. 이번에 출시된 리셉터클은 기존의 Micro-Fit 3.0 커넥터 및 단자와 백워드로 호환되는 특징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사들은 리셉터
한국과 미국 공동연구진이 생체 내부의 미세한 전류와 빛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나노선 센서를 개발했다. 나노선은 실리콘과 같은 반도체 물질의 지름이 수십 ~ 수백 나노미터(10억분의 1 m) 정도이고, 길이가 수 마이크로미터 혹은 그 이상인 나노 구조체를 말한다. 한국연구재단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을 받은 박홍규 교수(고려대) 연구팀(공동연구 하버드대 찰스 리버 교수)이 전기와 광 신호를 민감하게 감지하여 측정할 수 있는 1차원 반도체 나노선 극미세 센서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1차원 반도체 나노선은 크기가 매우 작고 전기 및 광 특성이 우수하여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트랜지스터 및 LED, 태양전지 등의 제작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나노선은 뾰족한 끝단을 통해 세포 내 침투가 용이하므로 바이오 센서로서 활용성이 높다. 반도체 나노선을 이용한 생화학 나노선 센서는 생체 내 특정 영역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작용에 따른 전기적, 광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은 민감도를 보유한 채 단일 세포 내의 특정 영역만을 선택적으로 접근하여 신호를 감지하는 극미세 나노선 센서의 구현은 여전히 어려웠다.
[헬로티] 국내 대학 연구진이 차세대 자성 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박병국 교수(한국과학기술원)와 이경진 교수(고려대)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쳐 나노 테크놀러지(Nature Nanotechn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자성메모리(MRAM)는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반도체 메모리와 달리 얇은 자성 박막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로서 외부 전원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고속 동작과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메모리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술로 전세계 여러 반도체 업체에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차세대 메모리다. 개발 경쟁의 대상이 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메모리 동작 속도를 더 높이면서도 고집적도를 동시에 구현 하는 기술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자성메모리(MRAM) 기술에 의하면 동작 속도를 최고치로 유지하는 경우 집적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림. 스핀궤도토크(SOT) 기반 자성메모리(MRAM)의 개략도. 반강자성(IrMn)/강자성(CoFeB) 계면에 존재하는 교환결합을 이용하여 외부
한샘이 KT와 손을 잡고 홈IoT 대중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지난달 28일 ‘한샘-KT,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홈 IoT가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 기술 지원 및 시장 개척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샘이 가진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KT의 홈IoT 기술 및 인프라와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하고, 향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 내 들어가는 제품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생활공간에 개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 집 환경·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AS, 음성 인식 및 지능형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서비스 공동 기획 및 연구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양사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주거환경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와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지난달 26일 유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사물인터넷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기술교육체계의 연계성 강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사물인터넷 현장 실무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 ▲ 사물인터넷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 산업계 전문가 특강 지원 및 교육 시설 공동 활용 ▲ 사물인터넷 자격검정 응시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분야 민간 전문기관인 협회와 정부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으로 관련 분야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노영규 부회장은 “경기 불황과 청년 취업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유한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현장 실무 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저전력, 고성능의 최신 STM32L4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의 새로운 개발 에코시스템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패키지 및 메모리 용량의 해당 제품군 제품 라인 5종을 추가했다. STM32L4 에코시스템은 ST가 무료로 제공하는 STM32큐브(STM32Cube) 플랫폼 상에 구현됐다. 이 플랫폼은 STM32큐브MX 초기화 코드 제너레이터와 컨피규레이터를 비롯해 초저전력 설계를 위한 사용이 편리한 전력 사용 예측 기능, 그리고 미들웨어 컴포넌트와 누클레오32(Nucleo-32) 보드 지원 패키지(BSP),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 로우-레이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LLAPI)로 구성된 STM32큐브L4 패키지로 구성된다. 신규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박막 QFN32 패키지 기반 MCU를 탑재한 최초의 누클레오32 보드인 얇은 폼팩터의 누클레오-L432KC 보드는 STM32L432KCU6 디바이스(UFQFPN32)를 탑재하며 ARM mbed 온라인 툴에 직접 액세스가 가능하다. 또한 아두이노 나노(Arduino Nano) 핀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서 기능 확장이 간단하고 ST-
[헬로티] TI가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v1.2 Qi 인증 15W 무선 전력 트랜스미터 'bq501210'를 출시했다. TI에 따르면, 15W 무선 전력은 전자식 POS(point-of-sale) 단말기와 휴대용 의료 장비 같은 산업용 완제품에 적합하다. 이러한 혁신 기술은 부피가 큰 배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커넥터를 제거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으며, 전체 완제품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TI가 강조하는 'bq501210'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3가지다. 첫째, 84%에 이르는 시스템 효율이다. bq501210은 고정 주파수 동작으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15W 효율을 달성하며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를 감소시킨다. 둘째,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 기기와 고속 충전을 절충(negotiation)해 기존의 고속 충전 디바이스를 비롯해서 호환 가능한 리시버에 최대 10W를 전송할 수 있다. 셋째, bq501210의 넓은 전압 기능도 장점이다. HVDCP(High-Voltage Dedicated Charging Port) 프로토콜이 AC/DC 월 어댑터와 절충해 입력 전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STK984-190-E를 출시해 자동차용 파워 집적 모듈(Power Integrated modules:PIMs) 제품군을 확대했다. 최신의 자동차 모델에서 3상 브러쉬리스 모터(BLDC)를 구동하도록 최적화된 이 모듈은 40V, 30A의 상위 역 배터리 보호 MOSFET를 추가해 3상 브릿지로 배열된 총 6개의 40V, 30A MOSFET을 포함하고 있다. 온세미에 따르면, 이 MOSFET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직접 본드 구리(DBC) 기판에 실장돼 우수한 방열 성능을 제공하는 컴팩트한 모듈로 구현돼 기존의 동일한 소자들이 차지하던 보드 공간의 반을 줄여준다. 또한, 이 모듈은 전기 펌프 및 팬을 비롯해 와이퍼 등 최고 300W의 파워 정격 이내의 자동차 내 12V 전기 모터 구동에 적합하다. LV8907UW 와 같은 모터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되는 고효율의 BLDC 솔루션은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크기와 무게 모두를 많이 줄여주는 초소형 PCB 를 내장해 방열 성능을 보장한다. 이 모듈은 시스템 내의 부품 수 뿐만 아니라 자재명세서도 상당히 줄여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DBC 기판은 열 저항을 줄여주어 MOSFET의 동작 온도를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1GHz 이상의, –1dB 평탄도 대역폭을 갖춘 고선형 I/Q 디모듈레이터 신제품 'LTC5586'을 출시했다. 리니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지국, 마이크로웨이브 백홀 및 SDR(software-defined radios)을 위한 DPD(digital predistortion correction)처럼 차세대 5G 무선 인프라 장비 뿐만 아니라 다른 광대역 리시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LTC5586은 광대역 RF 입력 포트를 제공한다. 단일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이 제품은 500MHz ~ 6GHz 범위에서 50Ω로 정합되며, LTE 대역 모두를 커버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3.6GHz 및 5GHz에서 4.5G 및 5G 대역도 커버한다. 300MHz ~ 500MHz에서 동작을 지원하기 위해, 커패시터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이 디바이스는 SPI 조정가능 기능(tenability)이 내장돼, 디모듈레이터가 외부에 별도의 매칭 부품이 없이도300MHz ~ 6GHz 범위에서 주파수 대역으로 LO 입력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디모듈레이터는 80dBm 및 60dBc 측파대 억압의 매우 높
엘리먼트14가 Texas Instruments(TI)의 유연한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오류방지 CAN 트랜시버를 제품군에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CAN 트랜시버 라인업은 TI CAN 평가보드와 호환돼 CAN(제어 영역 네트워크) 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공장, 건물 자동화, 스마트 그리드,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통신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N 트랜시버의 성능을 평가하려는 전자제품 설계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부하 및 단말 설정도 가능하다. 'TCAN1042' CAN 트랜시버 제품군은 ISO11898-2 고속 CAN 물리 레이어 표준의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유연한 디바이스 핀 및 CAN 버스 구성에 필요한 점퍼가 장착된 TCAN1042DEVM 평가보드에 간단히 연결할 수도 있으며 모두 최대 5 Mbps의 CAN FD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CAN 트랜시버 제품군은 특히 공통 모드 초크 불필요, 부스트 없이 시작 및 중단이 가능한 폭넓은 VCC 범위(4.5 ~ 5.5V), 넓은 I/O 전압 수준 적응 덕분에 외부 부품이 필요하지 않으며 48V 시스템을 지원하는 확장 버스 오류 보호 기능,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 대표 양재훈, 이하 ADI)이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전격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ADI는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이번 거래 후 총 시가총액은 300억 달러가 될 것이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예상 연간 실적 약 50억 달러의 세계 최고 아날로그 기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I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 따라, 리니어 테크놀로지 주주들은 주당 46달러의 현금과 인수 거래 종료 시 보유하고 있는 리니어 테크놀로지 보통주 1주당 아나로그디바이스 보통주 0.2321주를 지급받는다. 이는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주식을 1주당 약 60달러로 평가한 것이며, 총 주식 가치는 약 148억 달러가 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품은 ADI는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데이터 컨버터, 전력 관리, 증폭기, 인터페이스, RF 및 마이크로파 제품 전반에 걸친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ADI는 고도의 상호 보완적 제품군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고성능 아날로그
▲ 인더스트리 컬렉션 각 산업별 구성 제품 오토데스크는 고객이 편리하고 유연하게 자사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군별로 가장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단일 패키지로 구성한 3가지의 인더스트리 컬렉션 솔루션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는 20여 종류의 기존 디자인 및 크리에이션 스위트 제품군 구성을 산업군에 따라 세 가지의 인더스트리 컬렉션에 간소화시켜서 담았다. 이에 따라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스위트, 크리에이션 스위트 등의 스위트 제품군은 신규 멤버십으로 더 이상 판매하지 않게 된다. 스위트 제품군의 기존 멤버십 혹은 케어플랜 고객은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계속해서 업데이트와 지원은 받을 수 있다. 패트릭 윌리엄스 오토데스크 아태 지역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이제 멤버십 제도로 완전히 전환했으며, 멤버십 고객들은 더 나은 가치 및 유연성을 비롯해 간편하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건설·건축, 제품 디자인,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종사자들이 기존에 사용해 왔던 모든 데스크탑 제품들이 산업별 컬렉션으로 통합됐으며,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추가되어 오토데스크 제품들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