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마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광학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산업용 DLP 3D프린터와 수지를 개발하여 3D프린팅 분야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지 Wohlers Report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소개되는 등 그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기술력을 비탕으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독일 등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시제품 출력 서비스와 3D프린터 사용을 쉽게 하기 위한 제어 프로그램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 메이커봇은 2009년에 설립되어 전세계에 90,000여대 이상의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3D프린터를 공급함으로써 데스크톱 3D프린팅 시장의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신뢰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가격의 데스크톱 3D프린팅의 기준을 설정하며, 다음 세대의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강력한 메이커봇의 에코시스템을 주무기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좀 더 쉽게 3D프린팅에 접근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정밀부품제조 및 3D프린팅 전문회사인 파트너스랩은 2014년 10월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공격적인 투자로 우수한 엔지니어와 최신 설비를 갖춘 파트너스랩은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정밀가공과 3D프린팅 분야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6월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에 출사표를 던지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파트너스랩를 찾아가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 파트너스랩 이경민 차장 Q. 파트너스랩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파트너스랩은 정밀부품제조 전문회사로서 고객만족을 위해 기술혁신, 품질향상 및 경쟁적인 가격, 빠른 납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가치창출’이라는 비즈니스 기본정신을 실행에 옮기고자 설립됐습니다. 저희 회사의 3D프린팅 기법으로 제조되는 플라스틱 및 금속 제품과 정밀가공 부품의 높은 기술력은 고객에게 제품 설계 시 좀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납기 단축을 실현하며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소량 기획생산에 대응하는 등 고객 요구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품질 수준
플렉시블 샤프트는 강선위에 강선을 수차례 감아서 만든 케이블로 회전동력 전달의 용도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사이즈 별 길이에 따라 회전운동이 필요한 비선형의 동력전달에 사용된다. Torsion Stable Shaft의 경우, 큰 torque가 필요한 환경에서 최대 12가닥을 동시에 감음으로써 큰 힘의 동력전달의 경우 확장된 용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하모닉 기어는 상대적으로 다른 기어형태에 비해 작은 크기와 무게로 30:1~300:1 이상의 높은 기어비를 구현하며, 백래시가 거의 없다는 이점이 있어 산업용 로봇분야에서 널리 쓰인다. SDG의 강력한 치형 설계 및 해석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치형을 개발하고, 가장 정밀한 가공을 위한 CNC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산한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IGBT 시리즈는 일반적 특성으로 제어방식이 전파정류위상 제어방식이며 효율은 85%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IGBT를 이용한 베터리 충전기는 고성능 32bit의 D.S.P. Chip을 이용해 신뢰성이 높다. 또한 P.W.M. 컨버터 방식으로 고역율을 실현한다. 입력 고조파 전류의 획기적인 감소로 필터설비 운영은 불필요하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장비의 구성은 본체, 클램프, 보조판, 집진기로 되어있다. 8~12인치 원형 톱날을 사용하며 톱날의 미세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치수 식별기가 부착돼 있어 아주 세밀한 작업까지 가능하다. 수동, 자동 겸용이며 타이머 설정으로 중간정지 기능이 있고, 운전모드는 수동과 자동 두가지로 구성돼 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 이어서 성형제품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구조 기술에 대해 소개하기로 한다. 이번 회에는 플레이트 리프터를 적용한 성형 파트의 구조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플레이트 리프터 부품 적용 기술과 레이아웃 도면, 전체 구조 도면은 지난 회에서 이미 소개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구조도 그림 1의 SECTION F-F 1차 포밍, SECTION G-G 2차 포밍, SECTION H-H 3차 포밍 성형 파트에 대해 단면도 및 상세도와 함께 소개한다. ▲ 그림 1. 플레이트 리프터를 적용한 성형 파트의 구조도 성형 프로그레시브 금형에
DFC -2U Series Level Controller는 Tank 내에 저장되어 있는 유체를 측정하는 센서로부터 각 접점의 신호를 받아 탱크 내에 유체의 위치를 포인트 별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LED 표시 장치가 있어서 현재 상태를 쉽게 판독할수 있으며, High와 Low를 ON/OFF 방식으로 구동 제어한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초로 풀컬러 복합 재료 3D프린터 ‘J750’을 최근 국내 공식 출시했다. J750는 최종 제품과 같은 매우 사실적인 시제품을 한 대의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으로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위한 탁월한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번 스트라타시스의 J750 공개에 따라 3D 프린터 업계에 풀컬러 멀티 소재 채택이 대세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대의 시스템으로 사실적인 제품 제작 가능 이번에 출시한 스트라타시스의 J750은 사용자가 풀컬러 그라디언트를 광범위한 물성의 재료와 함께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3D프린터로, 후처리 과정 없이도 매우 사실적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J750는 스트라타시스의 멀티 컬러 복합 소재 3D프린터 제품군인 ‘오브젯 코넥스’ 시리즈의 가장 상위 모델로, 36만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더불어 단단한 재질, 고무 재질, 불투명 및 투명한 재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여러 재료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 단일 파트에 다양한 색상과 소재 및 재료 물성을 한꺼번에 표현할 수 있어 거의 대부분의 분야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정부가 선제적, 자율적으로 사업 재편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세재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는 8월13일 시행 예정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재편 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기활법은 우리나라 산업의 과잉공급 해소를 통한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과잉공급 업종 기업들의 자발적인 설비 감축 등 선제적 사업 재편을 촉진하는 법이다. 기업이 기활법을 통해 사업 재편을 추진할 경우, 금융, 세제, 연구개발, 고용안정, 상업․공정거래법상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아 조기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은 월드클래스 300, 스마트공장 보급, 맞춤형 컨설팅, 해외마케팅 등 특별 지원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기업활력법 운영의 컨트롤타워로서 기업의 사업재편 신청부터 사업재편 심의 및 이를 통한 경쟁력 확보할 때까지 모든 사항을 철저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사업재편 기업들을 일대일 전담 지원하고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센트롤 본사 교육장에서 CNC·3D프린터 설계 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헬로티]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센트롤이 8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본사 교육장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을 초청해 국내외 제조업에 대해 소개하는 기업 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트롤은 매년 중소기업청과 함께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5번째다. 이번 기업 견학은 국내외 공작기계 기술 및 3D프린터 설계 기술을 소개하고, 센트롤의 CNC 컨트롤러와 3D프린터를 직접 시연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틀의 견학 기간 동안 △직장 예절 및 신입사원 생활백서 △CNC 공작기계 기본 조작법 △CNC 공작기계 구조 및 설계 이해 △국내외 3D프린터 기술동향 △산업용 3D프린터 구조와 설계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도강사로 나선 최형욱 센트롤 차장은 “5년째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견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헬로티] “전 세계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PC 시장은 연평균 6%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싱커스텍은 다양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 메인보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고객사 장비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까지 지원해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 싱커스텍 송영호 부장은 산업용 PC 메인보드는 상당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부분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최근 S/W, F/W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유치하는 데 성공해 취약했던 소프트웨어 기술력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싱커스텍은 1992년 창립 이래로 x86 임베디드 메인보드 하드웨어 설계 원천기술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최근엔 아톰 보드인 ‘EMB-BYT1000’과 ‘Haswell EMB-QM87’을 주력상품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메인보드 이외에 다양한 시스템 레벨의 주력제품도 올해 라인업하고 있다. 산업용 PC 시장의 주요 이슈와 싱커스텍의 영업 전략을 송영호 부장에게 들었다. ▲싱커스텍 송영호 부장 Q. 싱커스텍의 올해 주력사업은. A. 올해 싱커스텍은 크게 세 가지의 개발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첫 번째로
[헬로티]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산업의 확장으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 기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반 산업용 PC가 뜨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최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많이 양산되면서 실제로 의료 분야에서도 안드로이드 기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 사양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젝스컴퍼니는 2013년 설립 당시부터 윈도 운영체제를 대체할 산업용 안드로이드 시장을 예상하고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리고 이 회사는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를 주력 상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기워왔다. 산업용 PC 시장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이천호 대표에게 들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국내 산업용 PC 시장 전망은. A. 한국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IT 산업의 성장률은 -0.4%가 예상되어, 산업용 PC 시장의 성장도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IT와 소프트웨어, IoT 등과의 융합을 통한 생산 전 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하는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정책을 통해, 2020년까지 1만개 공
[헬로티] “초음파 센서는 응용 범위가 넓어, 그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의 국산화로 품질역량 극대화하겠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는 센서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초음파 레벨센서의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3년에 설립된 대한센서는 해외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바이브레이션 센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를 일부 국산화하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고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최용성 대표를 만나 대한센서의 신사업과 영업전략을 들었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이사 Q. 국내 센서 시장 전망은. A. 전반기는 국내 경기가 안 좋았고 하반기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화학·정유 등 이른바 ‘차화정’업종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글로벌 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산업 경기라는 것은 롤러코스터와 같아 오르고 내리고 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앞으로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대한센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신상품 개발에 매진하며 ‘블루오션 전략’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