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창업한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터넷 인프라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 보급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폐쇄적으로 고착화된 수직 통합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존의 미디어 기업들이 어떻게 스마트미디어 기업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도전을 받게 되며 향후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들어가면서 올해 1월 7일, 스마트미디어의 대명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에 진출했다. 초기 우편 기반의 DVD 대여 서비스에서 시작해 2010년 유료의 OTT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한 넷플릭스(Small 2012: 42)는 단계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 중이다. 이 글의 목적은 현재 단순 멤버십 가입만으로 클라우드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동영상 콘텐츠를 꺼내 시청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룬 넷플릭스(Netflix)의 비즈니스 모델 특성들을 탐색하는 것이다. 인터넷 유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1997년 캘리포니아의 스콧밸리(Scotts Valley)에서 리드해스팅스(Reed Hastings)와 막랜돌프(Marc Randolph)에 의해 설립된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산업용 네트워킹·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MOXA가 최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인더스트리 4.0’을 주제로 <MOXA 인더스트리 4.0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네트워킹 솔루션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의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최근 산업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의 가능성을 진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의 동향 ▲IIoT 및 인더스트리 4.0의 동향과 과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전기 차량 부품 자동 내구성 시험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위한 2차 전지 라인의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공 사례가 발표되고, 휴식 시간에는 관련 데모도 시연했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IT 솔루션 제공 업체 GainSpan이 온세미컨덕터 및 GEO Semiconductor와 함께 Wi-Fi 네트워크를 통해 HD 비디오 스트리밍과 양방향, 전화 통화 품질의 오디오가 가능한 저전력 배터리 구동 비디오 도어벨 레퍼런스 설계를 선보였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 제품에 대한 IoT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이 레퍼런스 설계 플랫폼은 제품 출시 기간을 당겨줄 뿐 아니라 제품 개발 비용과 OEM의 사이클 타임도 줄여준다. 이 솔루션은 GEO의 전력 효율적 MAX64380 비디오 압축 칩과 GainSpan의 작은 인쇄 회로 기판의 GS2011M 저전력 Wi-Fi 모듈과 통합된 온세미컨덕터의 AR0330 CMOS 이미지 센서를 포함한다. GainSpan GS2011M은 GainSpan에서 개발한 임베디드 스트리밍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키는 시스템 호스트 컨트롤러의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초당 30프레임의 깨끗한 1080p(1920x1080) HD 비디오를 전달하고 MAX64380의 내부 오디오 프로세싱 기능을 제공하면서 온-보드 음성 울림 제거 및 소음 제거 등 고품질의 풀 듀플레스 음성 오디오를 전달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산업 보고서를 통해 2016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총 25억3,800만 제곱인치로 지난해 4분기 25억400만 제곱인치보다 1.3% 증가한 반면, 지난해 1분기(26억3,700만)보다는 3.8% 감소했다. SEMI SMG(Silicon Manufaturers Group)위원장 겸 실트로닉의 VP인 볼커 브레취는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부진했던 6개월 후, 최근 분기의 출하량 증가는 고무적”이라고 말하며, “지난해 세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보다 더 높은 기록을 깰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절연형 DC/DC 컨버터 설계를 간소화시키는 모놀리식 플라이백 레귤레이터(제품명: LT8304)를 출시했다. 이 칩은 1차측 플라이백 파형으로부터 직접 절연 출력 전압을 샘플링하기 때문에 레귤레이션을 위한 옵토 커플러나 보조권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LT8304는 3~100V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2A/150V DMOS 전력 스위치가 내장돼 최대 24와트의 출력 전력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범위의 텔레콤, 데이터콤, 자동차, 산업, 의료 및 군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LT8304는 가변 주파수의 전류 모드 제어 스위칭 원리인 바운더리 모드(boundary mode)로 동작해 전체 라인, 부하, 온도 범위에서 ±5% 이내의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의 특성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집적도와 낮은 리플의 Burst Mode® 동작 특징을 제공해 사용하기 쉽고, 적은 부품 수의 절연형 전력 공급을 위한 고효율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한화테크윈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장비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지난 5월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2016)’에서 고속 칩마운터 ‘엑센 프로’ 시리즈, 이형 부품 삽입 공정 자동화 솔루션, 생산정보 취합·분석·모니터링 솔루션 ‘T-PnP’를 출품하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모두 공개한 한화테크윈 측은 “무인, 무결점, 무정지의 3無 개념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개별 장비와 시스템이 정보를 주고받고 데이터를 분석·취합해 무인화·무정지·무결점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스로 오류를 잡아내고 예측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작업을 대체해 생산 속도와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이 연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oT의 발전 가능성을 인공지능으로 통해 살펴본다. 최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제라고 하면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일 것이다. 인공지능의 학문적 가치와 시장의 가능성은 아직 요원하지만, 컴퓨팅 파워의 급진적인 발전과 빅데이터 및 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알고리즘의 발전에 기인한다. ▲ 그림 1. 인공지능을 상징하는 구글의 딥마인드 로고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미래 인터넷은 단순 정보 콘텐츠 접근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산업의 생산성 향상 도구 및 부가가치 창출의
TI가 가장 높은 레벨의 RF(radio-frequency) 샘플링 성능을 달성하는 14bit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ADC32RF45를 출시한다. 이 듀얼 채널 ADC는 최대 4GHz까지 직접 RF 신호 변환이 가능해 엔지니어들이 최대의 동적 범위와 입력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다. TI의 RF 샘플링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데이터 컨버터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인 ADC32RF45는 멀티대역 리시버로 최대 4개의 중간 주파수(intermediate-frequency) 다운변환 스테이지를 제거해 시스템 아키텍처를 간소화하고 보드 공간을 75%까지 절약할 수 있다. 직접 RF 샘플링은 레이더, SDR(software-defined radio), 항공우주 및 방위, 테스트 및 측정, 무선 통신, 전파 천문학 시스템에서 보다 높은 통합성과 더 우수한 잡음 성능, 더 넓은 대역폭, 더 소형화된 풋프린트를 달성하고자 하는 엔지니어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Mouser Electronics, Inc.(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영화 제작사인 마블과 협력해 만들어낸 히어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Mouser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마블과 Mouser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기술들을 현실로 불러오는 것. 이 동영상 시리즈는 개념부터 최종 시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설명하며 기술 애호가들에게 몰렉스와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최신 부품들을 이용해 슈퍼 히어로 기술들의 현실 버전을 보여준다. 작업에 참가한 프로그램 진행자 그랜트 이마하라는 “우리는 새로운 Mouser Innovation Lab에서 자유롭게 지내며 슈퍼 히어로의 장비들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건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꿈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동화 객원전문기자
딥러닝(Deep Learning) 인공 컴퓨터 신경망이 수많은 반복 수정 과정을 거쳐 디지털화된 데이터, 예를 들어 특정 이미지나 음향 및 동영상 데이터를 패턴을 통해 스스로 무엇인지를 인식하며 선행적인 학습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하여 대상의 구분이 가능한 형태의 기술이다. 구글은 딥러닝 관련 주요 기업 인수 및 자체 기술개발 주요 인력 채용 등 딥마인드 DNN리서치 등의 인수가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딥마인드는 최근 단기기억 저장 가능한 뉴럴 튜링머신을 제시 이미 구글 나우(Google Now), 음성인식 유튜브 추천 이미지 물체에 대한 자동 태깅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MS : 물체 인식 아담 프로젝트, 음성인식 코타나, 스카이프 동시통역 등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아마존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마존 :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에 아마존 기계 학습 서비스를 추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 얀 레쿤 교수를 영입해 인공지능 랩 추진 딥페이스 등에 적용하고 있다. IBM (Watson) : 왓슨 SaaS 서버 클러스터에서 작동하는 일종의 클라우드 인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이 연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oT의 발전 가능성을 인공지능으로 통해 살펴본다. 최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제라고 하면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일 것이다. 인공지능의 학문적 가치와 시장의 가능성은 아직 요원하지만, 컴퓨팅 파워의 급진적인 발전과 빅데이터 및 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알고리즘의 발전에 기인한다. ▲ 그림 1. 인공지능을 상징하는 구글의 딥마인드 로고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미래 인터넷은 단순 정보 콘텐츠 접근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산업의 생산성 향상 도구 및 부가가치 창출의
OWL WORKS 3D는 한국과 미국에 사무실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9월 Kickstarter를 통해 대형 레진 3D프린터인 MORPHEUS 3D프린터를 선보였고, 성공적인 펀딩을 통해 전세계 17개국에서 사용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 7개월여 실제 사용자들의 참여와 피드백을 통해, 보다 개선된 UX/UI가 반영된 제품의 양산을 앞두고 있다. LIPS(Light Induced Planar Solidification) 방식을 사용하며, 보다 크고 쉽게 원하는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영일교육시스템은 메이커봇의 한국 총판이며, 엠코어의 한국 총판이다. 전세계 판매량 넘버원 브랜드인 메이커봇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으며, 친환경 필라멘트 공급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초보자에게는 3D프린팅 체험학습 지원, 학교 고객에게는 직무연수 교육 지원, 요청시 신속한 A/S 지원이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용 3D프린터 렌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엠코어의 Arke는 종이재질의 칼라 3D프린터로, 유지비가 저렴하고 인체에 무해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캐리마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광학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산업용 DLP 3D프린터와 수지를 개발하여 3D프린팅 분야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지 Wohlers Report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소개되는 등 그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기술력을 비탕으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독일 등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시제품 출력 서비스와 3D프린터 사용을 쉽게 하기 위한 제어 프로그램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 메이커봇은 2009년에 설립되어 전세계에 90,000여대 이상의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3D프린터를 공급함으로써 데스크톱 3D프린팅 시장의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신뢰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가격의 데스크톱 3D프린팅의 기준을 설정하며, 다음 세대의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강력한 메이커봇의 에코시스템을 주무기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좀 더 쉽게 3D프린팅에 접근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