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 적절한 기술 개발과 제도 마련돼야 새만금은 1990년 초기 농업 식량 생산기지 조성을 목적으로 축조됐지만 공간 구상 계획의 변천에 따라 6개의 다기능 복합 개발 구상을 기반으로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의 변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군산대학교 이영석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발표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관광, 스마트 팜, 스마트 환경 등의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여 새만금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플랫폼 구축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새만금은 전국 최대의 곡창 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져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뜻으로,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딴 것이다. 군산-부안을 연결하여 간척지 토지와 소호를 조성한다. 사실 새만금은 오래전에 계획이 발표됐는데, 1987년 7월 새만금 간척 종합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1991년 11월 방조제 착공, 2010년 4월 준공됐다. 새만금 계획이 발표되고 나서 만 18년 동안 새만금 개발계획은 여러 차례 변천됐는데, 1991년 초기 구상에서는 농업 식량 생산 기지를 목적으로 100% 농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2007년 들어 복합 개
1997년 창업한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터넷 인프라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 보급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폐쇄적으로 고착화된 수직 통합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존의 미디어 기업들이 어떻게 스마트미디어 기업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도전을 받게 되며 향후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들어가면서 올해 1월 7일, 스마트미디어의 대명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에 진출했다. 초기 우편 기반의 DVD 대여 서비스에서 시작해 2010년 유료의 OTT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한 넷플릭스(Small 2012: 42)는 단계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 중이다. 이 글의 목적은 현재 단순 멤버십 가입만으로 클라우드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동영상 콘텐츠를 꺼내 시청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룬 넷플릭스(Netflix)의 비즈니스 모델 특성들을 탐색하는 것이다. 인터넷 유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1997년 캘리포니아의 스콧밸리(Scotts Valley)에서 리드해스팅스(Reed Hastings)와 막랜돌프(Marc Randolph)에 의해 설립된 넷플릭스는
멀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넷플릭스는 동영상 스트리밍의 글로벌 진출을 2010년부터 시작했는데, 그 이전인 2008년부터 게임 콘솔인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3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TV 셋톱박스 업체들과 함께 제휴하여 넷플릭스 제공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 회사의 기기들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넷플릭스는 앱 서비스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해 다양한 플랫폼들에 탑재되어 유통 단말 및 플랫폼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무엇보다도 출시 시점을 단축하게 된다. 그 결과로 넷플릭스는 2008년에 회원 940만 명을 조기 달성해 전년대비 26% 증가를 경험한다. 2011년 조사에 의하면, 넷플릭스를 개인 PC로 시청하는 사람은 42%, 닌텐도위로 이용하는 사람은 25%, 컴퓨터를 TV에 연결해 시청하는 사람은 14%, 플레이스테이션3를 이용하는 사람은 13%, Xbox360을 이용하는 사람은 12%로 집계됐다(한국콘텐츠진흥원 2013).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들에 서비스를 멀티호밍(Multihoming)시킴으로써 넷플릭스는 거의 모든 스트리밍 디바이스 플랫폼에 탑재되는 멀티플랫
GS네오텍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인 ‘AWS 파트너 서밋 2016(AWS Partner Summit 2016)’에서 ‘AWS 라이징스타상(AWS Rising Star Partner)’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파트너 어워드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내 국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AWS 기반의 솔루션을 잘 이해하고 클라우드 고객 요구에 맞춘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 중 작년 한 해 동안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올해 시상 부문은 AWS 올해의 파트너상과 AWS 라이징스타상 총 2개 부문이다. GS네오텍이 수상한 라이징스타상은 전체 파트너사 중 지난 한 해 동안 APN 및 기술 역량 준비 투자를 통해 탁월한 사업 성장을 기록한 파트너사에게 시상하는 것이다. GS네오텍은 이번 라이징스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능력을 인정받았다. GS네오텍은 2014년 IT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와이즈엔(WiseN)의 런칭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AWS 컨설팅 파트너가 됐으며, 사업 시작 1년 만인 2015년 국
투비스마트가 세계 최초로 시각 암호화 기법을 이용한 거래연동형 인증 플랫폼(PassIt VC)을 개발했다. 거래연동형 인증 플랫폼(PassIt VC)은 visual crypto 기술을 이용한 첫 인증 플랫폼으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와 사용자에게 발급된 카드(앱)를 맞대 인증용 이미지를 도출해 내는 시각 인식형 방식이다. 디지털화되지 않은 점유자의 시각 정보로만 one time message를 인식할 수 있어 시스템이 해킹되더라도 메시지가 외부에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문자, 숫자 등 다양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인증 메시지를 생성하여 거래 연동형 인증 방식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거래연동형 인증 플랫폼(PassIt VC)은 기존 난수표형 보안 카드와 달리 인증 숫자가 노출되어 있지 않고, 그때그때 부여받아 안전하며, OTP 단말기에 비해 저렴한 보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거래정보를 연동할 수 있어 보다 나은 보안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PC에도 ActiveX 등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 금융, 공공, 기업서비스에 연동이 매우 손쉬운 것도 장점이다. 투비스마
1997년 창업한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터넷 인프라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 보급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폐쇄적으로 고착화된 수직 통합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존의 미디어 기업들이 어떻게 스마트미디어 기업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도전을 받게 되며 향후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들어가면서 올해 1월 7일, 스마트미디어의 대명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에 진출했다. 초기 우편 기반의 DVD 대여 서비스에서 시작해 2010년 유료의 OTT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한 넷플릭스(Small 2012: 42)는 단계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 중이다. 이 글의 목적은 현재 단순 멤버십 가입만으로 클라우드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동영상 콘텐츠를 꺼내 시청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룬 넷플릭스(Netflix)의 비즈니스 모델 특성들을 탐색하는 것이다. 인터넷 유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1997년 캘리포니아의 스콧밸리(Scotts Valley)에서 리드해스팅스(Reed Hastings)와 막랜돌프(Marc Randolph)에 의해 설립된 넷플릭스는
클라우드 및 APT(지능형보안위협) 대응 선도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Oracle Applications Cloud)’를 위한 ‘블루코트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Blue Coat Cloud Data Protection Solutio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라클 CX (고객 경험), ERP (전사적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등을 지원한다. 최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보안에 관련된 이슈로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개인 정보 및 의료 정보 보호를 비롯하여 엄격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는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지역의 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공공, 헬스케어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이 고유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툴을 제공한다. 오라클과 블루코트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이 연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oT의 발전 가능성을 인공지능으로 통해 살펴본다. 최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제라고 하면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일 것이다. 인공지능의 학문적 가치와 시장의 가능성은 아직 요원하지만, 컴퓨팅 파워의 급진적인 발전과 빅데이터 및 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알고리즘의 발전에 기인한다. ▲ 그림 1. 인공지능을 상징하는 구글의 딥마인드 로고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미래 인터넷은 단순 정보 콘텐츠 접근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산업의 생산성 향상 도구 및 부가가치 창출의
푸른밤은 출퇴근 기록기 앱 ‘알밤’의 서비스 이용 매장이 2016년 들어 약 4개월 만에 300% 이상 늘었다. 알밤은 2015년 12월 31일 이후 현재까지 계약한 서비스 이용 매장 수를 약 300% 이상 늘렸다. 와인유통업체 아영FBC, 잡화전문업체 성창FnG 및 진경산업 백화점 전 매장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알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국 매장의 수에 상관없이 본사에서도 손쉽게 전국 매장의 직원 출퇴근 상황 및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을 각 매장에 설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간편하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 입점된 매장의 경우 변동이 잦고, 별도의 기기 설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알밤의 경우 배터리 방식의 비콘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매장 내에 부착 및 이동이 가능하다. 알밤은 이 밖에도 직원 급여 내역 등을 정리한 분석 리포트 등의
미국 국방정보시스템연구원(US 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 이하 DISA)이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 옵스왓의 멀티 스캐닝 솔루션 메타디펜더(Metadefender)을 도입했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미 국방정보부(DISA)에서 운영하는 합동 정보 환경(JIE)의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인 합동 지역 보안 스택(JRSS)에 탑재됐다. 미 국방부와 육군, 공군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보안 스택에 포함된 옵스왓의 멀티 스캔 기술은 인퀘스트(InQuest)의 네트워크 세션 검사 및 심층 파일 분석 기능과 통합되어 멀웨어 탐지율을 높이고, 국방부를 타깃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에 최적화 된 보안 인프라 기반을 제공한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DISA 보안 인프라스트럭처에 통합되어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파일들을 스캔 검사하고 인퀘스트는 세션 분석과 파일들에 대한 심층 분석 작업을 수행한다. 사이버 공격 양상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하나의 안티-멀웨어 엔진으로는 모든 위협을 탐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미 국방부는 메타디펜더가 제공하는 시그니처 및 휴리스틱 기반의 탐지, 분석 기술과 인퀘스트의 임베디드 콘텐츠 검사 및 혁신적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에서 최대 40TB를 지원하는 5베이 프리미엄 레이드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5-US3’와 ‘C5-USFb3’를 출시했다. 사이버네토 시리즈의 2016년형 신 모델인 ‘C5-US3’와 ‘C5-USFb3’는 SATA2 3.0Gbps 컨트롤러에서 SATA3 6.0Gbps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기존 제품보다 전송 속도를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고 용량인 8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최대 5대까지 장착할 수 있어 최대 40T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제품의 성능, 호환성(Windows10, Mac OS X 엘캐피탄), 안정성(150W 파워 내장) 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사이버네토 시리즈는 USB3.0(5.0Gbps), eSATA(6.0Gbps), FireWire 400/800(1394a/b)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특히 하드웨어 레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데이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두 제품은 견고한 스틸 소재의 내부 마감재와 에어 쿨링시스템 등을 도입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유지,
공상과학(SF)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대결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서비스)을 통해 인간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계(로봇, 컴퓨터 등)에 의한 혜택은 인간을 대신하는 주체가 아닌 인간을 보조하는 기능적 역할만을 담당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서언 공상과학(SF)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1))과 인류의 대결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들이 사이버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기계에 지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 인류보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공지능이 출현한 이후의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상황2)이다[1][2]. GOOGLE이 개발한 딥마인드(DeepMind3))의 인공지능(AI) 로봇 알파고(AlphaGo4))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에서 승리한 세기의 이벤트를 두고 인간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는 인공지능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영화에 등장하는 자의식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컴퓨팅 머신)을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닌 듯하다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발전 추이 (1) 딥러닝과 신경망 기술 GOOGLE이 개발한 딥마인드는 딥러닝과 신경망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즉, 수많은 자기학습(self-learn)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 두 딥마인드 시스템(딥 러닝, 신경망 기술)이 서로 경기를 하면서 스스로 가르치고 최적의 승리 방법을 탐구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딥러닝이 그간 다른 인공지능 기술들이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최적의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AI 컴퓨터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몇 가지 실수를 범했지만 곧 적응하고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딥마인드 기술이 있었다. 이에 글로벌 ICT 기업들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예측, 모델링 등 소비자와 제조 및 서비스 기업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하고자 한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6]. - GOOGLE, APPLE, IBM, MICROSOFT 등은 양적으로 증가하는 인텔리전스를 정보 검색뿐만 아니라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개인비서(personal assistant) 기능을 제공하고자 한다9). - InsideSales, Afini
공상과학(SF)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대결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서비스)을 통해 인간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계(로봇, 컴퓨터 등)에 의한 혜택은 인간을 대신하는 주체가 아닌 인간을 보조하는 기능적 역할만을 담당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서언 공상과학(SF)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1))과 인류의 대결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들이 사이버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기계에 지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 인류보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공지능이 출현한 이후의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상황2)이다[1][2]. GOOGLE이 개발한 딥마인드(DeepMind3))의 인공지능(AI) 로봇 알파고(AlphaGo4))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에서 승리한 세기의 이벤트를 두고 인간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는 인공지능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영화에 등장하는 자의식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컴퓨팅 머신)을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닌 듯하다
멀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넷플릭스는 동영상 스트리밍의 글로벌 진출을 2010년부터 시작했는데, 그 이전인 2008년부터 게임 콘솔인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3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TV 셋톱박스 업체들과 함께 제휴하여 넷플릭스 제공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 회사의 기기들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넷플릭스는 앱 서비스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해 다양한 플랫폼들에 탑재되어 유통 단말 및 플랫폼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무엇보다도 출시 시점을 단축하게 된다. 그 결과로 넷플릭스는 2008년에 회원 940만 명을 조기 달성해 전년대비 26% 증가를 경험한다. 2011년 조사에 의하면, 넷플릭스를 개인 PC로 시청하는 사람은 42%, 닌텐도위로 이용하는 사람은 25%, 컴퓨터를 TV에 연결해 시청하는 사람은 14%, 플레이스테이션3를 이용하는 사람은 13%, Xbox360을 이용하는 사람은 12%로 집계됐다(한국콘텐츠진흥원 2013).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들에 서비스를 멀티호밍(Multihoming)시킴으로써 넷플릭스는 거의 모든 스트리밍 디바이스 플랫폼에 탑재되는 멀티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