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광학 부품 제조 전문 회사인 윌템스는 광학 설계부터 부품 제조, 판매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광학렌즈, 프리즘, 빔스프리트, 광학 필터, 사파이어 가공 등. 또한 광학 설계와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고성능의 이미징 제품, 소형 카메라 렌즈 모듈, 머신비전 렌즈, 적외선 렌즈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윌템스는 이달 10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에 참가해 소형 카메라용 고해상 렌즈 모듈(Fixed Focal Lenses) 신제품 2종과 함께 광학 컬러 필터, 광학 렌즈 등 다양한 광학 부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스포츠캠 및 자동차 주행장치용에 적합한 4K 해상력과 넓은 시야용 렌즈 모듈 신제품, 다양한 규격의 렌즈 모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윌템스의 렌즈 모듈은 왜곡이 적고,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가벼우며 1/2.3″의 다양한 센서에 사용할 수 있다. ▲ 소형 고정 초점형 렌즈 모든 물체는 절대 온도(-273℃) 이상에서 적외선을 발산한다. 또한 적외선은 운무 등을 통과하는 능력이 가시광선
삼화전기는 석유화학공장, 정유공장, 발전소 등 위험지역의 가스, 분진 등에 의한 폭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방폭형 전기기기 전문제조업체로 최근 들어 LED 램프 안전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방전램프(HID)의 방폭등에서 신광원인 LED 램프의 신제품 방폭등은 안전성이 더욱 향상된 등기구로서, 방폭등의 최고등급 내압방폭등(Ex d IIC T6 IP66)은 1종 지역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효율 성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등기구 발열 온도가 가장 낮아서(T6, 85℃이하) 위험지역에서 가장 안전하며, 소형 경량화(1/3감량)로 자원이 절감된다. 또 위험지역인 석유화학 단지, 발전소 등의 안전성 확보와 에너지 절감으로 지구 온난화 저탄소 정책에 효율적인 대책 제품으로 평가된다. 삼화전기의 방폭등은 매해 30% 이상 향상되고 있으며 제품의 지속적인 개선 향상으로 해외 수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내압방폭 LED 등기구 삼화전기가 생산하는 내압방폭 LED 등기구는 정격 전압이 AC 220V이며, 정격 소비 전력은60W, 70W, 80W, 100W, 120W, 150W, 200W가 가능하다. 이 제품의 방수, 방진 등급은 IP65
보안 ID 솔루션 기업 HID 글로벌이 ID 카드용 Direct-to-Card(DTC) FARGO DTC5500LMX를 출시했다. FARGO DTC5500LMX는 ID 카드용 프린터 겸 인코더로 정부기관, 대학교, 의료기관 및 기업들이 ID 카드를 대량으로 발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ID 글로벌은 고화질 인쇄 분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새로운 ID카드 프린터 겸 인코더인 FARGO HDP5600 ID Card Printer/Encoder를 발표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소매점, 레크리에이션 시설, 정부 그리고 기타 단체를 위한 솔루션이다. HID 글로벌의 친환경적인 DTC5500LMX ID 카드 개인화 솔루션은 HID 글로벌의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wasteless’ lamination technology)을 포함해 합리적인 카드 비용이 강점이다.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 덕분에 비용에 민감한 조직이 품질 저하 없이 정DTC5500LMX의 혁신적인 웨이스트리스 라미네이션 기술은 전통적인 공정 보호용 필름(carrier-film)의 낭비를 줄여 소모품 비용 부담을 4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타 브랜드의 프린터를 손쉽고 원활하게 업그레이드 Honeywell Sensing and Productivity Solutions에서 새롭게 선보인 ‘ZSim2’는 빠른 바코드 라벨 인쇄를 용이하게 하고 기존의 회사 프린터를 막힘 없이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급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이다. ZSim2는 바코드 라벨 인쇄 속도를 향상시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 브랜드의 프린터를 손쉽고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oneywell Sensing and Productivity Solutions가 빠른 바코드 라벨 인쇄를 용이하게 하고 기존의 회사 프린터를 막힘 없이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급 에뮬레이션(emulation) 소프트웨어 ‘ZSim2’를 출시했다. ZSim2는 바코드 라벨 인쇄 속도를 향상시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 브랜드의 프린터를 손쉽고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ZSim2 플랫폼은 Zebra ZPL II® 프린터 명령 언어와 호환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인 라벨 인쇄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브라더 흑백 레이저 L5000시리즈의 옵션 장착 모습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비즈니스 및 인쇄물이 많은 오피스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흑백 레이저 L5000 및 L6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L5000 시리즈(제품명 : HL-L5100DN, MFC-L5700DN)는 인쇄 효율성은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해 기업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을 실현한다. 이 시리즈는 최대 40ppm의 인쇄 속도와 최대 1,200×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다. 초대용량 토너로 최대 12,000매를 인쇄할 수 있고, 3종 토너(TN-3428 : 3000매, TN-3448 : 8000매, TN-3478 : 12,000매) 중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토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L6000 시리즈(제품명 : HL-L6400DW, MFC-L6900DW)는 워크플로우 최적화와 고급 보안 기능이 결합되어 생산성 제고는 물론 데이터 무결성까지 보장하는 제품이다. 이 시리즈는 최대 50ppm의 빠른 인쇄 속도와 최대 1,200×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다. 특히 L6000시리즈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
탁월한 리딩 성능 … 재고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지브라 테크놀로지에서 선보인 멀티 운영 체제 지원 ‘RFID 슬레드(sled) RFD8500’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등에 장착하여 바코드 스캐너 및 RFID 리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탁월한 리딩 성능을 통해 리테일/물류/헬스케어/제조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RFD8500_MC40 장착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서 지브라의 첫 번째 멀티 운영 체제 ‘지원 RFID 슬레드(sled) RFD8500’을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에 출시했다. 지브라 RFD8500은 고성능 RFID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안드로이드나 iOS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여 1D/2D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RFD8500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TC55나 MC40과 같은 지브라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핸드헬드형 RFID 리더로 사용할 수 있다. RFID 기술은 APAC 지역 내 재고 관리, 물류창고 관리, 자산 추적 등의 다양한 영역에 있어 지난 수년간에 걸쳐
얼굴인식 보안 업체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가 최근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의 이번 수상은 IoT 얼굴인식 보안 로봇 개발 및 정보통신진흥을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과학의 날(4.21)과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아 ‘과학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 명과 함께,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원로 과학자 6명도 함께 참석하여 과학기술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미래부는 과
텍트로닉스는 최근 그래픽 터치스크린 전기화학(Electrochemistry) 실험용 시스템인 2450-EC 및 2460-EC를 발표했다. 키슬리의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C-V(Cyclic Voltammetry), Chronoamperometery, Chronopotentiometry를 비롯해 광범위한 전기화학 실험을 더 경제적이고 유연하며 간편하게 실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전기화학 테스트 방식의 경우, 포텐시오스탯(Potentiostat) 장비는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별 맞춤 구성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키슬리 솔루션의 소프트웨어는 고객별 맞춤 구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실험과 측정이 가능하며 C-V, Voltammogram 곡선을 장비에 직접 표시할 수 있다. 사용자는 그래픽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 동작처럼 ‘선택 및 확대/축소’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분석해 연구 및 제품 설계를 심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기존의 포텐시오스탯(Potentiostat) 장비는 전면 패널 컨트롤이 없으므로 별도의 PC를 사용해 이를 설정하고 실행해야 했다. 텍트로닉스 키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인쇄형 적층 유기태양전지 생산 공정 단계를 절반으로 줄이는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광희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공정비용 및 제작단가를 크게 절감시켜 유기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단일층 유기태양전지는 양 전극을 제외하고 3개 이상의 주요 구성층들로 이루어진다. 2개의 단일층 유기태양전지를 쌓은 형태인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는 6개 이상의 주요 구성층들이 필요하고, 이를 제작하기 위해 6번 이상의 공정 단계가 필요하다. 반면 연구팀이 발견한 나노혼합물의 자가 조립 현상을 이용하면 총 4번의 공정 단계로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다. 고분자 전해질인 폴리에틸렌이민(Polyethyleneimine, PEI)과 광활성 물질을 혼합해 이들 물질 간의 표면 에너지 차이로 자발적인 수직적 상 분리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기능층(PEI)과 광활성층을 한 번의 인쇄 공정으로 형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연구는 PEI의 분자량과 나노혼합물 상 분리 현상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의의가 있다. 정적인 코팅방식의 인쇄 공정에서 기존에
삼성에스디아이 주식회사(사장 조남성)는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최근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삼성SDI는 울주군에 삼남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전지 소재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적극 투자키로 했다. 또한 울산 소재 대학 등과의 2차 전지산업 연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는 원활한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 설치 및 관련 인·허가 행정지원과 세제감면 등이 가능토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삼성SDI는 2020년까지 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에 3조 원을 투자해 울산, 중국 시안, 유럽 등 글로벌 3각 체제 구축으로 세계 Top 수준의 전기차용 2차전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협약식은 울산시와 삼성SDI 관계자들이 몇 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울산시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삼성SDI 울산사업장의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울산시가 전기차용 배터리
안리쓰가 LTE-Advanced RF 규격 적합성 테스트 시스템의 다운링크인 주파수 집성(3DL CA) RF 규격 적합성 테스트에서 80% 이상의 테스트 케이스를 통해 GCF 승인을 최근 획득했다. GCF 승인은 일본, 북미, 유럽에서 사용되는 3DL CA 주파수에 대한 것이다. 특히 3DL CA용 Anritsu RRM 테스트 시스템은 80% 이상의 테스트 케이스를 포함하는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arrie Aggregation 기술은 몇 개의 주파수 대역을 한데 모아서 통신 속도를 향상시키며 3GPP release 10에 표준화되어 있다. 전세계 모바일 사업자는 북미, 한국 및 일본을 시작으로 2016년 중반에 3DL CA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2 다운링크 신호를 aggregation하여 2DL CA 서비스 배포를 시작하고 있다. 상업용으로 출시되는 LTE-Advanced 모바일 단말기는 우선 GCF 및 PTCRB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단말 인증을 시작하기 위한 조건으로, GCF는 LTE-Advanced 모바일 주파수 집성 표준 적합성 테스트에 사용되는 테스트 케이스에 대해 최소 80%의 승인 비율을 요구한다. 안리쓰는 2015년 9월에 LTE
SK텔레콤이 IoT 네트워크,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란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2일 이란 테헤란에서 장동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IoT(사물인터넷) 기반 사업협력을 위해 이란 에너지 부(Ministry of Energy),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National Iranian Gas Company)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이란에서 전력, 가스, 상수도 등 생활 필수 인프라 관련 통합 AMI(원격검침시스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빌딩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홈 서비스 등까지 다양한 IoT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시범사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이란 국영 가스공사와 함께 LoRa 기반의 IoT망을 테헤란 지역에 구축하고, 5천 세대에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가스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LoRa 네트워크 장비, LoRa 전용 모듈이 탑재된 가스 검침기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현지 IoT망 운영은 이란 민영 기업인 ARSH 홀딩스가 맡는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란 에너지부(Mini
쌍방향 순환형 사회 구현한다 스마트시티는 에너지 절약 기술과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 등 IT를 비롯한 여러 가지 첨단 기술과 서비스에 의해 지탱된다. 스마트 커뮤니티는 전기는 물론 열, 가스, 수소 등 모든 에너지의 기반이 되는 통합형 인프라를 만들고 ICT를 구사해서 에너지 시스템 전체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를 확립한다. 스마트시티의 최소 단위인 스마트하우스 하우징 메이커는 물론 자동차 메이커와 가전 메이커, 가전양판점 등을 포함한 기업이 스마트하우스에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란 환경 미래 도시로서의 스마트시티를 형성하는 최소 단위가 된다. 구체적으로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원과, 이를 축전해서 전력회사로부터 공급되는 계통 전원과 EV(Electric Vehicle : 전기자동차)를 연계하는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실현한다. 이의 최적화를 전제로 전력 수요가 확대하는 피크 시에는 스스로 축적한 전력을 사용해서 계통 전원에의 의존도를 경감하는 피크컷을 도모하거나 유사시의 정전에 대비하거나, 나아가 전력에 여유가 있을 때는 EV를 충전하고 반대로 정전 시나 축전량이 저하한 때는 EV로부터 전원을 받을 수 있는 등 그야말로
통신 네트워크 관리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작업효율 UP! 새빛맥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포터블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900’는 서류 및 자산관리에 머물지 않고 통신, 네크워크 관리 및 전자 제품 제조 업계, 기업의 물류 창고 등 폭넓은 산업용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선, 수배전반, 통신 케이블 등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서식을 탑재하고 있어 표식작업을 위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 LW-Z900 구성과 LW-Z900(정면) 라벨프린터 전문 기업 새빛맥스에서 포터블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900’을 국내에 출시했다. 세계적인 프린터 전문 기업인 엡손의 제품으로 산업현장에 적합한 견고한 디자인과 각종 전선, 수배전반, 통신 케이블 등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서식을 탑재하고 있어 표식작업을 위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LW-Z900은 기존의 새빛맥스가 국내에 출시한 라벨프린터의 페트 소재의 라벨 소모품(PX 테이프 4~36mm)과 호환되는 한편, 열수축 튜브, 마그네틱, 다이컷 라벨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다채로운 카트리지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
국내 연구진이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투명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향후 플렉시블(Flexible) 터치 패널 등에 널리 적용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면저항·투과도 특성을 동시에 제어 가능한 4인치 크기의 대면적 고품질의 그래핀 합성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연필심의 재료인 흑연 한개층을 말하는‘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배열된 얇은 막 형태의 나노소재로 두께가 0.3nm(나노) 크기로,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백만분의 1 수준이다. 전기가 잘 전달되는 전도성, 높은 투과도, 우수한 유연성 등 특성을 갖고 있다. 현재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는 주로 인듐 주석 산화물(ITO)이 많이 쓰인다. 하지만 ITO는 소재의 한계성과 휠 때 깨짐현상 등으로 문제점이 있다. 이의 대체재로 급부상 중인 것이 그래핀, 메탈 메쉬(Metal mesh), 나노와이어(Nano wire) 등이 있다. ETRI는 지난 5월 7일, 나노와이어에 이어 그래핀을 투명전극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그래핀은 원자 한 층의 두께로 인해 투과도면에서는 우수한 특성을 보여주었지만 면저항을 낮추는데는 어려움이 있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