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압 레퍼런스 잡음은 랜덤(불규칙) 신호이기 때문에 출력 전압 정확도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1mVP-P의 출력 잡음이 있다면, 3V 레퍼런스의 경우 이 출력 잡음이 레퍼런스 초기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0.033% 전압 불규칙성으로 해석된다. 여기서는 전압 레퍼런스에서 저주파수 잡음을 측정 및 감소시키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애플리케이션 예제의 목표는 저주파수 잡음(0.1Hz∼10Hz)을 1㎶P-P 이하로 달성하는 것이다. 전압 레퍼런스의 전압 잡음과 온도 드리프트는 보통 DAS (Data Acquisition System) 측정 한계를 결정한다. 전압 레퍼런스 데이터 시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2개의 분류기준에 따라 잡음 사양을 명시한다. 먼저, μVP-P로 표시되는 저주파수(0.1Hz∼10Hz) 잡음, 그리고 μVRMS로 표시되는 특정 대역(예를 들면 10Hz∼1kHz)의 광대역 잡음 또는 로 표시되는 잡음 스펙트럼 밀도가 평탄해지는 주파수에서의 전압 잡음 밀도를 명시한다. 데이터 시트에서 잡음과 광대역 잡음 사양을 따로 명시하는 이유는, 광대역 잡음의 경우 저역통과필터(Lowpass Fil-teri
일본 다께스나 제작소의 유일한 한국 대리점인 한신테크는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해 다양한 열풍발생기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TSK 열풍발생기의 경우 절연 특성이 뛰어난 내열 재료를 압력 손실이 적은 허니컴형으로 성형하고 그 중심에 전열선을 넣어 송풍기체가 코일상에 감은 전열선의 안쪽과 바깥쪽을 균일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전열선의 열이 거의 모두 열풍으로 변환된다. 열원으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풍의 습도가 0%에 가까워 식품, 약품 등의 건조에 사용할 수 있다. ▲ 한신테크의 다양한 제품들 또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열풍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기종에 열풍 순환 사양의 내열 송풍기를 표준 탑재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인버터를 사용함으로써 송풍기의 풍량에 사용 한계가 없어져 풍량 사용 범위를 큰 폭으로 넓힐 수 있으며, 50Hz에서도 전원 사양에 영향을 받지 않고 송풍기의 성능을 최고로 발휘시킬 수 있다. 또, 댐퍼 방식으로 되어 있어 풍량 조절 시 송풍기의 손실이 적다.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는 열풍 순환 기능이 있는 전기식 열풍 발생기 TSK-18과 TSK-42가 소개됐으며 HAS 열풍 발생기인 HAS-35, HA
양호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OECD는 지난달 16일,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2016)’를 발표했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의 경제 동향·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고, 정책 권고 사항을 포함한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① 거시경제 동향 및 정책, ② 혁신과 구조개혁, ③ 노동시장 개혁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지난 25년간 고속 성장하며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했지만 최근 고령화, 생산성 정체, 수출부진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한국정부는 전통적 성장모델에서 벗어나 혁신에 중점을 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OECD는 이번 보고서에서 정부의 구조 개혁 노력과 양호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조 개혁의 경우, G20 회의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잠재력이 크며,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생산성 향상 및 고용 증대를 통해 향후 10년 내 GDP가 3% 추가로 증가할 것이라고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추진협의회’ 발족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달 16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추진협의회’는 산학연 민간 전문가(20여 명)와 관계부처 차관급(10여 명)으로 구성되며, 미래부가 부처합동으로 수립 중인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 대책’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다보스포럼 등을 통해 지능정보기술 중심의 제4차 산업혁명이 사회, 경제 전반의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래부는 민관 합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을 준비하게 됐다. 향후 지능정보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되고 전 산업에 걸쳐 자동화가 확산되는 등 산업구조가 변화하는 것은 물론, 고용구조와 일하는 방식도 근본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용, 교육, 복지 정책의 장기적인 대응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부터 이와 같은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구조 변화에 주
중재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중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중재제도 이용 활성화, 중재 판정의 신속성·실효성 확보 등 중재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중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달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재는 당사자 간 합의에 의해 선임된 중재인의 판정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로, 저렴하고 신속하며 간단하고 친근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국제무역이 활발해지면서 국제분쟁도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중재 사건을 유치하는 경우 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제중재사건을 유치하기 위해 법령을 정비하고,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갈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대상 24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사회갈등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만 해도 연간 최대 24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는 소송에 의하지 않은 새로운 분쟁 해결 수단으로서, 일반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상가권리금, 주택임대차, 대여금, 보험, 보증, 인테리어 관련
이구스는 1985년 약 4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16년 현재 전 세계 2,9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장산업이 요구하는 엄격한 제반 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들은 비용 효율이 우수하고 급유와 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이글리두어(iglidur)는 45가지 재질로 다양하게 제작되며 A160, B160, V400과 같은 식품 적용 특화 재질도 있다. 특히 2014년에 개발된 iglidur A160 재질의 3D 트리보 테이프의 경우 낮은 마찰값과 내마모성으로 포장 산업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로드 엔드 베어링 이구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은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어 부식 및 수분/해수에 강하며, 고체 윤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급유가 필요 없다.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 또한 이구스의 NEW dryspin? 리드 스크류는 최적화된 플랜지 각도로 효율성을 높이고, 둥근 나사선 형상으로 소음이 적으며 진동을 흡수한다. 그리고 좌우 비대칭 구조로 되어 있어
유연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산업용 협업 로봇으로 글로벌 협업 로봇 시장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기업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지난달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오피스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이 한국 오피스를 설립하게 된 배경으로는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판매량에 따라 사후서비스(AS)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유니버설로봇은 한국 오피스를 통해 기술지원과 AS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로봇의 특성에 맞춰, 보다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업 로봇, 다양한 산업 분야 활용 기대 이번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유니버설로봇의 쉐민 갓프레슨(Shermine Gotfredsen) APAC 지사장은 “한국 시장은 유니버설로봇이 주력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한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피스 설립을 계획했다”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로봇의 협업 로봇이 제조업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시스코 코리아는 지난달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IoT(사물인터넷) 5G 통신으로 대변될 통신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전략을 제시했다. 시스코 아태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부문 총괄 사장인 크리스 헥처(Chris Heckscher)는 이날 국내 통신사업 시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통신사업자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전 세계에서 통신네트워크 변화가 가장 빠른 한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디지털 부문에서 약 2조 달러의 잠재적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화(Digitization)를 선도해 가고 있는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이번 전략 발표에서 한국뿐 아니라 해외 통신사업자들이 안고 있는 현안에 집중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통신사업 분야, 해결 과제 산적 현재 통신사업 분야는 IoT의 진화, 클라우드, 모바일 유저 증가 등 빠른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데 있
SoC 인터커넥트 IP 분야 혁신 기업인 아테리스는 지난달 13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테리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FlexNoC 기술과 캐시 코히어런시의 개요 및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까다로운 SoC 설계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Ncore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의 출시 소식도 밝혔다. 아테리스는 2003년 설립 당시 신기술이었던 네트워크온칩(NoC : Net-work on Chip)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왔다. 그중 2014년에는 자동차용 시장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목적으로 FlexNoC Resilience PackageTM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FlexNoC 버전 3이 적용된 물리적 인지 IP, FlexNoC PhysicalTM을 출시했다. 그리고 올해는 Ncore 캐시 코히어런트(Cache-coherent) 인터커넥트를 시장에 내놓게 되었다.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커트 슐러(Kurt Shuler) 마케팅 부사장은 아테리스의 NoC 기술이 성공한 이유에 대해 “칩상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 더 많은 커넥션이 요구되며 크로스바 형식에서는 물리적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 ‘J750’은 사용자가 풀 컬러 계조도를 광범위한 물성의 재료와 함께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후처리 과정 없이도 사실적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36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함께 단단한 재질, 고무 재질, 불투명, 투명한 재료 등 폭넓은 재료 물성을 구현함은 물론, 단일 파트에 다양한 색상과 소재 및 재료 물성을 한꺼번에 표현할 수도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오디에이 테크놀로지는 전원 공급 계측기를 개발, 제조하는 전력전자계측기 전문회사이다. 004년 첫 전력전자계측기의 제작을 시작한 이후로 2008년부터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06년 이래로 꾸준히 ISO 9001/14001 인증 등을 획득 및 갱신하고 있으며, 자재, 생산, A/S, 경영 등 제품 생산 및 관리의 전 과정을 체계화하여 표준 납기 준수와 불량률을 낮추고 있다. ■ EX Series • 4-Digit Display Resolution • 16x1 Big-Char Type LCD Display 장착 • 전압 및 전류 각각 조정 엔코더 제공 • Calibration 기능제공 (수동 및 PC기반) • Panel Lock 기능제공 • Memory Store & Recall 기능 제공(10개 저장 가능) • Output ON/ OFF 기능 제공 • Limit Display 기능 제공 • 12가지의 다양한 Factory Mode 제공 • RS-232C, RS485, USB 통
동양티피티는 1991년 설립돼 전문클리닝 시스템 제품뿐만 아니라 민간업체로는 전문인력과 최첨단 계측장비 및 정밀진단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에는 선진형 빌딩 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종합 FM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졌으며 특히 2009년에는 에너지 분야에 진출해 2010년, 2012년 국내 에너지 컨설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는 기존영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 세이빙 상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기 시작했다. 본사 직영체제로 지역별 담당자를 배치해 24시간 긴급출동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업체다. 또한 전기설비 점검부터 설계, 시공, 감리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 요금을 2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다음은 주력 제품 특장점이다. ■ 절연세척제 NCL77 • 친환경 무독성 절연세척제 • 24시간 가동 중 장비의 신속한 세척 가능해 시간 및 인력 절감 • 각종 회로 판 및 배선 등 미세 부분까지 세척 가능 • 장비 보호 및 수명연장 등의 경제적 효과 • 복잡하고 미세한 부분까지 깊숙이 침투 • 먼지 및 이물질로 인한 오작동 미연에 방지 • 무독성으
‘Cube eye’는 고성능 ToF(Time of Flight) 센서를 사용한 3D Range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는 감시 시스템 및 피플 카운팅, 공간 3D 스캐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의 Depth Raw 데이터를 획득함으로써 추가 보정 없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Depth Only 방식 또는 Depth+RGB 방식의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고급 방수/방진을 실현한 전기 컨트롤 박스 AC-LP는 국제인증 제품이다. 인증받은 보호 등급은 NEMA 1, 2, 3R, 12(UL), IP65(TUV)이며,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의 경우 상시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규격외 사이즈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아연도 속판(B.M.P), 방수 키 핸들로 구성되어 있고 도어용 속판과 감시창은 옵션으로 주문 가능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Solid Edge) ST9은 클라우드 라이선스로 솔리드 엣지의 모든 기능을 유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고, IT 지원 요청 없이도 CAD 모델을 쉽게 인덱싱할 수 있다. 또한 새로 보강된 마이그레이션 툴을 통해 거의 모든 CAD 시스템에서 생성된 레거시 설계 데이터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