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메카트로닉스의 실린더 블록 측정기는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엔진 블록 자동 검사 장비이다. 정밀 보링(Boring) 공정 후 엔진 블록의 보어 내경과 크랭크 보어 내경을 정밀 측정해 제품의 가공 불량과 합격 제품을 판별, 자동 분료해 가공 라인의 공정 불량율을 최소화하는 정밀 측정기이다. 이 장비는 제품의 로딩, 내경 측정, 언로딩, NG/OK를 자동 분류해 전체 생산 제품에 대한 SPC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관리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정밀 자동 측정기이다. 측정 항목은 보어 직경·진원도·원통도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동도전자산업의 전자 마이크로미터(ML-LP-S1∼S16)는 터치 패드가 적용된 16채널 컬러 TFT LCD 디스플레이가 채용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 고신뢰성을 지원하며 다양한 측정 모드 및 히스토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RS232C 출력, 15핀 I/O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고 조작이 용이하며 SD 메모리 삽입도 가능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자동날인기, 고주파 씰링기, 오토 피더(자동이송장치), 라벨러, POLYtij 잉크젯 프린터를 취급하는 포장기계 전문 업체 코마스팩은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해 다양한 포장기계를 선보였다. 2012년에 개발된 오토 피딩 시스템은 3건의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잉크젯 프린터 및 비전 시스템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코마스팩이 수 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직접 제조하고 있는 오토 피딩 시스템 AF-300-1S는 비닐 파우치, 카드, 지퍼백, 카톤 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낱장 공급할 수 있는 설비이다. 이후에 각종 잉크젯 프린터 및 비전 시스템을 장착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기 또한 가로, 세로, 높이 모두 1m 이내로 설치할 수 있고 이동도 간편하다. ▲ 반자동 캡핑기 그리고 POLYtij 열전사 잉크젯 프린터는 폴리머를 사용한다. 폴리머 기반 잉크는 기존의 다이, 솔벤트 기반의 잉크보다 빨리 마르고 잘 지워지지 않으며 노즐이 잘 막히지 않는다. 터치스크린이 채택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위치 기억 로봇 코마스팩의 기술영업부 문석민 차장은 “식품, 제약 분야에서 많이
저항막 멀티 터치 스크린은 이젠티에스의 저항막 싱글 터치 방식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입력 방법에 관계 없이 터치 패널을 누르는 것만으로 입력이 가능하며, 안정성이 높아 외부 노이즈에 의한 검출 오류 빈도가 적다. 이 제품은 위치 정밀도가 뛰어나고 일정 이상의 압력으로 눌려야 입력을 인식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오동작이 없다. 그리고 P-CAP보다 저렴하게 도입 가능하며 1000만 회 이상의 터치 수명을 보증한다. 사진은 컨트롤러인 MTR1000-1215-001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일본 NEWLONG사의 한국 총대리점인 신라포장기계는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해 여러 기종의 포장기계를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쌀, 비료, 사료, 첨가제, 화학제품 등 내용물에 따라 각각 다른 방법으로 포장하는 다양한 기계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라포장기계의 김종욱 대리는 “A6-B 모델은 대형 포대 포장기로서 신라포장기계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포장기는 지대 포장을 기본으로 하며 밀가루, 금속 등 거의 모든 재질을 포장할 수 있다. 지대 위에서 크레이프 테이프(Crepe-Tape)로 한 번 박아주는 타입으로, 연속적인 포장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옵션 장치 설치로 포장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대형 포대 포장기 A6-B A6-B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AO-6B 모델도 함께 전시됐는데, 이 모델은 주로 고운 분말을 포장할 때 사용되며 밀봉한 후 미싱으로 박는다는 점이 A6-B와 다르다. 또한 김종욱 대리는 “고속 테이프 결속기 중 PM-70은 최근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콩나물, 고추, 파프리카와 같은 야채를 비롯해 각종 빵, 냉동식품, 수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한 새빛맥스는 엡손의 복합형 라벨 프린터(LW-Z900)와 명판 프린터(M-350)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LW-Z900은 기존의 PX 테이프(36mm)와 호환 가능하며 케이블 마킹용으로 다양한 열 수축 튜브를 지원한다. 다이 컷을 위해 다양한 프레임과 표가 지원되고, 창고 및 스케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자석 테이프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50mm/s로 인쇄 속도가 빠르며 핫키를 사용하면 입력도 빨라진다. 그리고 최대 50개의 길이가 다른 라벨을 동시에 인쇄함으로써 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다. ▲ 라벨 프린터 LW-Z900 연속 출력 시 ‘픽 & 프린트’ 기능을 사용하면 먼저 출력된 라벨을 뽑은 후 다음 출력물이 인쇄되어 라벨 분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산업용 라벨 서식이 내장돼 있고 자석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내구성이 튼튼하다. 그리고 M-350은 아크릴, 알루미늄, 패널, 라벨 등 다양한 소재의 명판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사무실용 명판, 상품 모델 명판은 물론 특수용 명판도
‘국제포장기자재전’이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한국포장기계협회, 경연전람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 기술센터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제물류산업전, 제약·화장품기술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등 8개 전시회가 함께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관련 분야의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포장산업은 상품의 상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재료와 용기 등으로 패키징(포장)하는 산업이다. 이 산업은 크게 플라스틱, 금속 등 패키징 소재를 가공 및 제작하는 패키징 컨버팅 산업과 가공, 제작에 필요한 패키징 기계 산업으로 구분된다. 제조업 전반과 연관되어 있는 포장산업의 주요 수요 산업으로는 식품, 제약, 화장품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특성을 모두 지닌 2.5차형 산업으로 모든 1, 2차 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소비재로 사용되는 기반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패키징 분야 … 종합 컨설팅 사업으로 발전 포장산업은 선진국이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지식 산업이며, 45%에 달하는 부가가치율은 자동차(34%), 섬유(38%) 등의 산업에 비해 높은 편
1991년에 창립해 로터리 포장기계 및 자동 계량기, 자동 포장 시스템을 전문 생산하고 있는 세진테크는 제20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 첨단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고속 전자동 미곡계량 소포장기(SP-10D)는 1∼3kg의 경우 10포대, 4∼8kg은 9포대, 10kg은 8포대를 1분 동안 포장할 수 있다. 포대 계량 및 포장 시간은 6초 정도 걸리며 원터치 동작으로 계량 및 포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전자식 로드셀을 내장하고 있어 정밀도가 뛰어나다. 그리고 쌀이나 원료가 접촉되는 부위는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처리되어 위생적이다. ▲ 미곡계량 소포장기(2연식) SP-10D 그리고 신제품인 ST-9A1W 모델은 로타리 파우치 자동 포장기로, 그리퍼 구조가 STS 정밀 주조형이고 압축용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위생적이며 안전성이 높다. 또 저소음으로 고속 운전이 가능하고 PLC와 인코더에 의해 프로그램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쌀, 잡곡, 냉동식품, 견과류, 스넥류, 고형물, 마스크팩, 분말 및 분체 종류를 포장하는 데 적합하다. 그뿐 아니라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ST-9A1PW는 액체
삼광 코포레이션의 멜트 마크 MK는 지시 온도 이상이 되면 인디케이터가 백색에서 적색으로 변화해 온도 상승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변색 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비가역성 타입이므로 온도 상승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뒷면에는 접착제가 붙어 있어 편리하다. 창고 내 온도 확인, 냉장고 등의 운전 체크, 식료품의 신선도 유지 관리 용도에 적합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MICROSCAN사의 고성능 이미지 인식 스캐너인 HS-41X 모델은 판금, 주조, 플라스틱, 전자 구성품 등의 표면에서 명암이 낮은 2D 바코드를 판독하는 소형 핸드헬드용 바코드 리더기이다. 듀얼 필드 광학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도트 핀, 레이저/화학 에칭 등 직접 부품 표시(DPM) 방법으로 생성된 고난이도 바코드와 같은 선형 바코드 및 2D 기호를 모두 판독할 수 있다. 내구적인 설계를 갖춘 소형 HS-41X 영상표시기에는 1.8m 높이에서 콘크리트에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오버몰드형 IP54 등급 인클로저가 포함돼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스위스의 Schleuniger사에서 제조한 CS 5300은 프로그램 동작 방식의 다단 동축 케이블 탈피 시스템으로, 최첨단 전자 제어 시스템 및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샘플 생산 및 다품종 소량 생산 라인에 적합하며 최대 1,000개의 작업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별도의 블레이드 교환 없이 빠르게 모델을 변경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YLF 레이저 용접기(YLF-150W/300W/450W)는 금형 수리용 다목적 파이버 레이저로서 콤팩트하고 이동이 간편하며 100% 공랭식이다. 또한 고출력이 안정적이고 360도의 회전 헤드를 갖고 있다. 이 용접기는 CW & 펄스 용접을 선택할 수 있고 금형 수리, 우주 항공, 전자, 의료기기, 정밀 부품, 열변형 극소 용접에 적합하다. 용접 직경이 최소 0.025mm부터이고 0-100% 파라미터 조절 유연성을 갖고 있으며, 소모품이 없어 운전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소음도 없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신제품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테마로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한 오토닉스는 포장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는 PID (Proportional Integral Derivation) 온도조절기 주력 제품군 중 고정밀도 표준형 TK 시리즈, 다채널 모듈형 TM 시리즈, 실속형 TC 시리즈, 2단 표시 실속형 TCN 시리즈, 아날로그 무표시형 TA 시리즈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PID 제어 온도조절기(TX) 신제품도 선보였다. ▲ 압력 센서 ▲ 근접 센서 ▲ 광전 센서 ▲ PID 제어 온도조절기 TX 시리즈 또한 누름 버튼에 의한 동작 방식으로 검출체의 재질, 색, 반사율 등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검출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포토 마이크로센서(BS5-P)와 자계 변화 검출 원리로 구동되는 마그네틱 ABSOLUTE 로터리 인코더(MGA50S/MGAM50S)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출품했다. 업체 관계자는 “BS5-P 시리즈의 경우, 투광 및 수광 소자를 사용해 버튼 동작을 광학식으로 검출하므로 기계적 수명이 최대 500만 회까지 보장된다. 그리고 양 측면과 위쪽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LED 동작
전압 레퍼런스 잡음은 랜덤(불규칙) 신호이기 때문에 출력 전압 정확도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1mVP-P의 출력 잡음이 있다면, 3V 레퍼런스의 경우 이 출력 잡음이 레퍼런스 초기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0.033% 전압 불규칙성으로 해석된다. 여기서는 전압 레퍼런스에서 저주파수 잡음을 측정 및 감소시키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애플리케이션 예제의 목표는 저주파수 잡음(0.1Hz∼10Hz)을 1㎶P-P 이하로 달성하는 것이다. 전압 레퍼런스의 전압 잡음과 온도 드리프트는 보통 DAS (Data Acquisition System) 측정 한계를 결정한다. 전압 레퍼런스 데이터 시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2개의 분류기준에 따라 잡음 사양을 명시한다. 먼저, μVP-P로 표시되는 저주파수(0.1Hz∼10Hz) 잡음, 그리고 μVRMS로 표시되는 특정 대역(예를 들면 10Hz∼1kHz)의 광대역 잡음 또는 로 표시되는 잡음 스펙트럼 밀도가 평탄해지는 주파수에서의 전압 잡음 밀도를 명시한다. 데이터 시트에서 잡음과 광대역 잡음 사양을 따로 명시하는 이유는, 광대역 잡음의 경우 저역통과필터(Lowpass Fil-teri
시스코 코리아는 지난달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IoT(사물인터넷) 5G 통신으로 대변될 통신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전략을 제시했다. 시스코 아태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부문 총괄 사장인 크리스 헥처(Chris Heckscher)는 이날 국내 통신사업 시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통신사업자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전 세계에서 통신네트워크 변화가 가장 빠른 한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디지털 부문에서 약 2조 달러의 잠재적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화(Digitization)를 선도해 가고 있는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이번 전략 발표에서 한국뿐 아니라 해외 통신사업자들이 안고 있는 현안에 집중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통신사업 분야, 해결 과제 산적 현재 통신사업 분야는 IoT의 진화, 클라우드, 모바일 유저 증가 등 빠른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