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대내외 경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해온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모바일기기용 IC-Substrate(반도체PKG 기판),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등 고기능 기판 중심 및 전장용 기판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가 내놓은 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을 분석했다. 올해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 규모는 13조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기판 생산은 모바일기기용 IC-Substrate(반도체PKG 기판),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등 고기능 기판 중심 및 전장용 기판의 소폭 생산 증가로 1.1% 성장한 9조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원자재 생산 규모는 4.2% 증가한 1조 7,200억 원, 부자재와 설비는 각각 3.2%, 15.8% 감소한 2,750억 원, 2,400억 원으로 예측됐다(표 1). 보고서는 중화권 기판 생산 확대로 향후 국내 단양면 기판의 생산 둔화 및 감소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했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IoT 응용서비스 발굴 및 IoT 서비스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한 개발자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이하 KIoT)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IoT 오픈플랫폼 기반 IoT 응용서비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관련 응용서비스에 대한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응용서비스 공모는 이미 시장에 출시됐거나 발표된 적 없는 창의적 IoT 서비스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창업 5년 이내 중소·벤처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IoT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응용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키트와 재료비가 지원 되며, 1박2일 간의 무료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는 한달 간 판교와 송도에 구축된 'loT오픈플랫폼 개발지원랩'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자부품연구원의 온·오프라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0월에는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3개 팀)을 선정해 시상 및 상금(총 600만원)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헬로티] 지능형 게이트웨이와 컴퓨팅 솔루션 글로벌 공급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인텔 IoT 게이트웨이 기술을 지원하는 세 가지 에이디링크 IoT 게이트웨이 모델을 공개했다. 인텔 쿽, 인텔 아톰,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MXE-110i, MXE-202i, MXE-5400i는 에이디링크의 IoT 게이트웨이 기반의 컴퓨팅 플랫폼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제품 특징을 보면, MXE-5400i는 인텔 코어 i3, 인텔 코어 i5,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프로세서들는 뛰어난 성능과 관리, 최적화된 연결성 및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견고한 구조를 제공한다. 게이트웨이의 성능은 외부 지능형 교통, 디지털 감시 시스템, 산업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위해 산업 SD 카드로 -20℃에서 70℃로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826 기반의 MXE-202i는 2개의 프로세싱 코어와 SoC 디자인으로 팬리스 인클로저에서 뛰어난 전력 효율성으로 센서로부터 전달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인텔 쿽 기반의 MXE-110i는 스마트 농업,
[헬로티] “최근 산업용 PC 시장은 호환성은 기본, 소형화와 확장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어드밴텍 최수혁 팀장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각 응용에 맞게 산업용 PC가 만족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며 어드밴텍은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모듈러 IPC로 Io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답게 2016년 상반기에만 총 8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모듈형 임베디드 IPC ‘MIC-7500 시리즈’를 내놓으며 Io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풀 라인업을 갖추었다. 산업용 PC 시장의 주요 이슈와 어드밴텍의 영업 전략을 최수혁 팀장에게 들었다. ▲ 어드밴텍 최수혁 IIoT Key Account사업부 팀장 Q. 어드밴텍의 올해 중점 사업은. A. 산업용 PC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어드밴텍은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발맞추어 기존 제품 기반 사업에서 솔루션 기반 사업으로 신속하게 변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합하여 스마트팩토리를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공동으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를 오늘(월)부터 12(금)까지 5일간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ICT 정책 논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초로 열리는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생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언어능력, 국제 활동 경험 및 비전 등의 다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피지, 싱가포르 등 14개국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거버넌스, ▲인터넷과 보안, ▲아·태 및 글로벌 거버넌스 등 미래 ICT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기본 주제를 중심으로 총 1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의 국제회의를 통한 그룹 토론과 실습과정도 제공한다. 마커스 쿠머(Markus Kummer) UN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 초대 사무국장, 라쥬네시 싱(Rajnesh Singh) 인터넷소사이어티(ISOC) 아태지역 본부장 등 주요 ICT 국제기구 임원진과 한국
[헬로티] 3D프린팅 출력 전문업체 이조가 영화 ‘덕혜옹주’ 촬영소품을 3D프린터로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촬영에 사용된 소품은 높이 70cm의 항아리 모형으로 FDM 방식의 3D프린팅을 통해 제작했다. FDM방식이란 열가소성 수지를 고온에서 압출하여 실처럼 가늘게 세어나오는 소재를 한층씩 쌓아올리며 제품을 만들어내는 제작 방식이다. 미국의 경우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2’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입은 아이언맨 슈트 또한 3D프린팅을 통해 제작됐다. 영화는 물론 각종 방송,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프린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D프린팅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 제작이 가능하고, 공정이 단순하여 수정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조는 2014년 11월 20일에 설립됐으며, 현재 창원 본사, 서울 지부를 통틀어 약 200대의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헬로티] 아이티동스쿨에서 3D프린터 전문 소프트웨어 강좌를 듣고, 3D프린터기도 제공받을 수 있는 신규 과정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강좌는 ‘그래픽 프리패스+신도리코 3D프린터기’로, 3D프린터 전문 프로그램인 123D, Meshmixer를 비롯하여 3D 설계가 가능한 SolidWorks, PRO-E, Auto CAD, Rhino, 3ds-Max, SketchUp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 과정이다. 패지키 상품인 신도리코의 3D프린터 ‘3DWOX DP200' 제품은 출력 조형물 크기가 200×200×200㎜까지 나올 수 있고 적층 두께를 0.07㎜로 얇게 할 수 있어 정밀한 출력이 가능하다. 5인치 대화면 컬러 터치 LCD를 장착해 출력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출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프린터 베드의 수평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자동 레벨링 기능,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이티동스쿨의 김정진 부대표는 "신도리코는 2D프린터 시장을 선도해온 오랜 경험이 있는 프린터 전문 회사다"며 "앞
[헬로티]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인 시만텍이 기업 및 정부 대상 웹 보안 솔루션 업체인 블루코트를 전격 인수했다. 신임 그렉 클라크(Greg Clark) 시만텍 CEO는 “세계가 전례 없는 규모의 사이버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시만텍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인수에 따라 ▲모바일 업무환경 보호 ▲클라우드 보안 ▲지능형 위협 차단 등 보안 업계의 최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클라크는 또한 “인수 발표 후 통합추진 부서는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 확대된 기업 규모, 솔루션 포트폴리오, 그리고 리소스를 기반으로 시만텍은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및 인프라 전반에 통합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전략적인 파트너로 정교한 공격을 차단하고, 더욱 강력하고 비용효율적인 보안 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댄 슐먼(Dan Schulman) 시만텍 회장은 “2년 전 시만텍은 사이버 보안에만 집중하는 보안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엔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하우징에 일체화된 TPA를 제공하는 Micro-Fit TPA 타입 1열 구조 리셉터클을 출시했다. 몰렉스의 제품 담당 매니저 존 루시 (John Luthy)는“커넥터들이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하게 조립되면 최종 완제품의 작동을 저하시키는 단자 이탈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며“이런 문제는 간헐적인 오작동이나 완벽한 제품 실패와 같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Micro-Fit TPA 타입 리셉터클은 이러한 단자 이탈 현상을 현저하게 줄임으로써 최종 완제품의 불안정한 작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몰렉스에 따르면, TPA는 단자를 정확하게 위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단자 리텐션 기능을 제공하게 함으로써 터미널 이탈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립 작업자들은 단자가 적절하게 체결되지 않는 한 이 TPA를 닫을 수 없다. 이번에 출시된 리셉터클은 기존의 Micro-Fit 3.0 커넥터 및 단자와 백워드로 호환되는 특징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사들은 리셉터클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를 바꾸거나 재투자하지 않고도 이 새로운 TPA 리셉터클을 기존의 제품에
[헬로티] 다우기술이 엔피코어와 제휴해 이메일 APT 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 다우기술은 지난 2월 스팸메일 차단, APT 공격 방어, 기업정보 유출 방지, 메일 백업 등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출시한 바 있다. 기존 테라스메일시큐리티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 공격 대응 기능으로 수신 메일의 이력을 학습하여 악성 메일을 선별해 주고, 긴급 알림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수신 메일 학습 이력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가상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해 이메일을 통한 APT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엔피코어의 네트워크 APT 솔루션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여 악성 메일을 통한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이로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가상시스템 공간 내에서 시그니처 분석과 행위 기반 분석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
[헬로티] 글로벌 산업분석 전문기업인 IHS는 전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및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FPD) 시장이 2015년 440만대에서 2020년 770만대로 연평균 8.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퍼블릭 디스플레이, 퍼블릭 디스플레이 TV,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 및 프로페셔널 제품에 사용되는 소비자용 TV를 포함하고 있다. 그림. 제품 형태별 전체 디지털 사이니지 및 프로페셔널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은 32인치와 49인치 디스플레이의 출하 대수 증가와 교육 및 기업 시장의 대형 디스플레이 전환에 힘입어 성장했다. 60~69인치 제품의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70~79인치의 경우 교육 및 기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 IHS Technology의 산주 카트리(Sanju Khatri) 디지털 사이니지 담당 이사는 "소비자용 TV는 앞으로도 퍼블릭 디스플레이 및 퍼블릭 디스플레이 TV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기술이 발달하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소비자용 TV를 상업적 용도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정교한 콘텐츠를 보여줄 필요가 없는 기업들에는 소비자용 TV가 해당
[헬로티]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SSD의 공식 한국 유통사인 대원CTS(대표 정명천)가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제품 라인업에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 SSD 275GB, 525GB, 1050GB와 M.2(NGFF) 인터페이스 SSD 275GB 제품을 추가한다. 지난 6월 첫 공개된 마이크론 MX300은 마이크론 MX200의 후속작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판매를 알린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읽기 속도 530MB/s, 쓰기 속도 510MB/s로 기존 마이크론 MX300 750GB 스펙과 동일하다. 대원CTS에 따르면 마이크론 MX300 주력 용량인 275GB는 먼저 출시된 750GB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실용적인 용량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고용량 SSD에 걸맞은 525GB, 1050GB 용량이 함께 출시된다. 신규 인터페이스 모델도 추가됐다. 작은 사이즈에 빠른 속도까지 더해져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M.2(NGFF) 방식의 SSD도 마이크론 MX300 라인업에 합류한다. M.2(NGFF) SSD는 슬롯 사이즈가 작아 노트북부터 미니 PC까지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울트라 슬림으로 변해가는 노트북
[헬로티] 페어차일드가 USB Type-C 컨트롤러인 FUSB302 제품군이 전력 공급(PD) 사양을 비롯한 USB Type-C 표준과 호환된다고 발표했다. 페어차일드는 FUSB302가 기존의 USB Type-C 컨트롤러와 달리 I2C 프로토콜을 통해 기존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사용자들은 이번 제품에 따라 하드웨어가 아닌 펌웨어를 통해 USB Type-C 사양을 쉽고 편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FUSB302B는 FUSB302 제품군에 대한 최신 제품이다. 현재 PD 기능이 지원되는 USB Type-C 제품군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1.2mmX1.3mm에 불과하며, 9볼 WLCSP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러한 작은 크기에 25µA라는 초 저전력 소비는 배터리 구동 소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FUSB302B는 데이터 롤 스왑, 파워 롤 스왑, 하드 리셋, 소프트 리셋, 액티브 케이블 지원 및 VDM 패킷 전송 기능도 지원 가능하다. 페어차일드의 인터페이스 및 보호 제품 군 이사인 Myron Miske는 "FUSB302는 사이즈가 작고, 전력 소비량이 낮으면서 사양 업데이트에 대한 제조사의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고전압 전력 컨버터 VIPER01을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VIPER01은 5V 출력 전압으로 초저전력 소모의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SMPS(Switched-Mode Power Supply) 설계가 가능하다. VIPPER01은 소형 산업용/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가전, 빌딩, 조명, 모션 컨트롤 등 저전력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이상적으로 고안됐다. 또한, VIPER01은 메인 정류 전원장치에서 직접 동작이 가능하고, 800V의 애벌런치(avalanche-rugged) 파워 MOSFET과 PWM(Pulse-Width Modulation) 전류-모드 제어, 다중 보호 회로를 통합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로컬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IoT 기기의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보조 전원장치를 제공하는 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VIPER01은 VIPerPlusTM 고전압 컨버터 제품군에 포함되는 2세대 제품으로, ST의 BCD(Bipolar-CMOS-DMOS) 기술이 적용됐다. BCD 기술로 고성능 PWM 컨트롤러와 고전압 로직-레벨 제어 트랜지스터, 보호 및 진단 회로를 칩 하나에 집적하면서 전력 트랜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16년도 'ETRI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예고제란 기술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기업들이 ETRI가 개발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완료 예정기술을 사전에 알려주는 제도다. 이번 기술예고제를 통해 중소기업은 현재 개발 중인 ETRI 기술에 대한 개요와 우수성, 시장성, 기대효과 등의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술 사업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TRI에 따르면, 기술예고제는 R&D성과물의 조기 상용화 추진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례이며, 매년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술예고제에는 올해 개발완료 예정인 '증강현실 게임 제작을 위한 다중 마커 지원 카메라 트래킹 기술'등 104개의 기술이 예고됐다. 또한 수요자의 활용 용도에 맞게 ▲ SW·콘텐츠 ▲ 초연결통신 ▲ ICT소재부품 ▲ 방송·미디어 ▲ 5G기가통신 5개 분야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강견기업화를 지원하는 ETRI 기술사업화플랫폼 ▲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