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Ring은 세계 최초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비접촉 보안 칩을 채택한 EMVCo 규격의 결제 반지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NFCRing에 따르면, 작고 방수가 되는 결제 반지를 비접촉 결제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은 반지를 끼고 있는 손가락을 EMVCo 비접촉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된다. 인피니언의 칩 솔루션을 사용해 새로운 폼팩터로 보안 결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시계, 체인, 열쇠 고리 같은 스마트 웨어러블로 결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단지 주목을 끄는 신상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을 위한 실제적인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결제 반지를 개발한 개발자는 "개발 시의 가장 큰 난제는 반지는 표면적과 크기가 작고 독특한 형태로 돼 있다는 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없고 웨어러블을 손가락에서 빼지 않고서 비접촉 데이터 전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접촉 트랜잭션을 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고도로 에너지 효율적인 인피니언의 결제 보안 칩 덕분이다. 이 칩은 자체 초소형 수동 안테나를 통해서 단말기와 통신하고, 보안 결제를 실행하고, 암
[헬로티] SK텔레콤이 IoT 전용망 ‘LoRa’를 차량공유 서비스 및 렌탈사업에 접목시키며 적용 영역 다각화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쏘카와 차량공유(Carsharing) 서비스에 IoT 전용망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커넥티드카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LTE-M’과 ‘LoRa’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IoT 전용망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커넥티드카의 안정적인 구현을 위해 쏘카에 LTE-M을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3G 기반의 커넥티드카와는 달리 LTE 기술이 적용되면 실시간으로 차량제어 및 관제가 가능해진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시범 테스트를 마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에 LTE-M을 적용할 계획이다. ▲ MOU 체결식에 참석한 SK텔레콤 김영주 엔터프라이즈 비즈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쏘카 김명훈 기술개발본부장. (자료:SK텔레콤) 정보와 오락 기능을 결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도입한다. 우선 양사는 신규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헬로티] 텔레다인 DALSA가 지니 나노(Genie Nano) GigE 비전 카메라 시리즈의 고해상도 모델 4종을 출시했다. 텔레다인 DALSA가 강조하는 지니 나노 시리즈의 주요 기능은 ▲ 터보드라이브를 통한 빠른 프레임률과 완벽한 이미지 품질 ▲ Trigger-to-Image-Reliability 프레임워크 통해 시스템 제어와 디버깅 가능 ▲ 좁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풋프린트 / 경량(44mm x 29mm x 21mm / 46그램) ▲ 영하 20도에서 영상 60도까지 극한 환경에서 동작 가능 ▲ 리눅스 운영 플랫폼 지원 가능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텔레다인 DALSA는 텔레다인 테크놀로지(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로 머신비전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소니 Pregius의 IMX 255, 253 LL, LQ 이미지 센서로 구동되는 9메가픽셀(4KHD), 12메가픽셀 모노크롬, 컬러 카메라는 뛰어난 속도와 고품질 이미징을 구현한다"며 "시스템 설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4가지 모델(M4060, M4040, C4060, C4040)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CMOS 이미지 센서 31개로 구동되는 지니 나노 카메라
[헬로티] 일본의 주요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이 내년 1월 로봇 개발 & 활용 전시회 RoboDEX를 개최한다. RoboDEX는 로봇 산업 중심지인 일본, 도쿄에서 2017년 1월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개최되며, 이미 많은 로봇 산업 리딩 기업 관계자가 부스 예약, 초대권 신청을 마친 상태다. Reed Exhibitions Japan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로봇의 개발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능, 정보/통제 기술, 임베디드 시스템, IoT 솔루션, 운반 기술, 모터/액추에이터, 감지 기술, 센서/측정기/통제/테스팅 디바이스 그리고 인공지능에 관련된 제품 및 부품,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등 로봇에 관련된 모든 기술과 제품을 본 전시회를 통해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ed Exhibitions Japan 관계자는 "RoboDEX에는 일본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로봇 관련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 제품을 보유하는 해외 글로벌 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세계(아시아, 유럽, 미국 지역)에서 참가하는 참가사는 일본의 RoboDEX에서 전 세계
▲ LG CNS는 아이씨티케이와 IoT 보안표준기술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이씨티케이 김동현 대표, LG CNS IoT사업담당 조인행 상무) (자료: LG CNS) [헬로티] LG CNS가 IoT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IoT 보안 강화에 나섰다. LG CNS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주)아이씨티케이(ICTK)와 IoT 보안표준기술사업(PUF)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CNS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IoT 보안관리서버 및 기기보안모듈에 PUF칩을 적용하는 연동 개발에 착수한다.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기술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보안 표준 기술로, 중요 데이터를 메모리 영역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Key값과 같은 중요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함으로써 보안 취약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LG CNS IoT사업담당 조인행 상무는 “최근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PUF칩 기술은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이란 점에서 LG CNS의 IoT플랫폼과 시너지를
[헬로티] KT는 삼성SDS와 함께 APT 단지 또는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딱 맞는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 이외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해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침입이나 건강 이상 등 각종 사고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의 귀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출입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입패턴 분석을 통해 이상 시간대 출입이나 장기간 출입이 없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
▲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개발자포럼(IDF) 현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CTO(사진 오른쪽)와 인텔 마이클 그린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자료: 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이 최근 인텔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기술이 탑재된 IoT 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텔의 IoT 기기 제작 보드인 ‘에디슨(Edison)’에 ‘WebRTC’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이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탑재에 한정됐던 ‘WebRTC‘ 영역을 다양한 IoT 기기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음성·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제정한 차세대 웹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을 IoT 기기에 적용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아도 영상·음성 통신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 전문 업체가
[헬로티] KLA-Tencor은 10nm 이하의 마스크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레티클 검사 시스템인 Teron 640, Teron SL655 및 Reticle Decision Center(RDC)를 발표했다. 이들 세 시스템은 모두 현재 및 차세대 마스크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장비로서 마스크 작업과 IC 제조의 노광 공정에서 중대하고 심각하게 수율 손상을 일으키는 불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회사에 따르면, Teron 640 검사 시스템은 이중 촬영(Dual Imaging)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마스크 작업에서 첨단 광학 마스크를 정밀하게 선별하는 데 필요한 감도를 제공한다. Teron SL655 검사 시스템은 투입되는 레티클 품질의 예비검사, 레티클 손상의 모니터링 및 수율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레티클 불량의 검출에서 IC 제조업체를 도울 새로운 STARlightGold를 도입했다. Teron 검사기가 검출한 종합적인 레티클 품질 측정치는 자동 불량품 폐기 결정을 도출하고, 공정주기를 개선하며 수율에 영향을 주는 레티클 관련 패턴 오류를 줄여주도록 폭넓은 일련의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시스템인 RDC에 의해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이승수)는 한국공항공사(KAC) 직원들에게 발급하는 전자 출입 제어 카드를 위한 보안 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KAC가 운영하는 14개 민간 공항 중에서 3개 공항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공항에도 추가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인피니언의 칩 카드 및 보안 사업부의 토마스 로스텍(Thomas Rosteck) 부사장은 “공항의 관리와 운영에 있어서 승객과 직원들의 보안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CIPURSE는 현재 가장 앞선 기술의 가장 포괄적인 공개 보안 표준이다. 이제 시장은 더 이상 독점적 기술을 사용한 솔루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출입 제어 시스템의 보안성, 유연성, 비용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업계 전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공개 표준이 필수적이며, 따라서 CIPURSE는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에 따르면, CIPURSE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개 표준으로서, 보안성,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출입 제어 솔루션을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CIPURSE는 AE
[헬로티]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윤덕권)가 최근 포스텍(POSTECH) 전자전기공학과에 20억 원 상당의 최첨단 전자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ADS', 'GoldenGate', 'EMPro' 총 5 세트와 설계 검증용 측정 장비인 'PNA-X 네트워크 분석기' 및 'UXA 신호 분석기' 각 1 세트를 기증했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는 키사이트코리아에서 기증한 첨단 소프트웨어와 측정 장비를 활용해 밀리미터 웨이브 대역의 5G 차세대 무선통신용 파워앰프, 송수신기, 안테나 설계와 테라헤르쯔 대역의 Beyond 5G 선행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기증과 더불어 POSTECH과 키사이트코리아는 미래 지향적인 산학 협력을 위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개발 목적으로 전자전기공학과 내에 'Keysight RF Lab'을 설치, 운용할 예정이다. 키사이트코리아는 POSTECH의 탁월한 교수진과 개발 연구 인력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선도적인 통신 기술 개발과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POSTECH 김도연 총장은 “차세대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연구가 국가 경쟁력을 이끌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아마존 웹 서비스 IoT(AWS IoT)에 연결되는 IoT 디바이스용 엔드 투 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통합 솔루션은 마이크로칩과 AWS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IoT 디바이스가 AWS의 상호 인증 IoT 보안 모델을 쉽고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로칩 관계자는 "마이크로칩의 이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평가에서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보안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달성하고, 공급 체인을 단축하며, AWS 클라우드로 가장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AWS IoT 서비스에 연결되는 디바이스를 제조하는 서드파티 업체들은 첨단 보안 모델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첫째, AWS 서버로 사전에 보안 권한을 등록해 트러스트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각각의 IoT 디바이스에 대해서 사전에 등록한 보안 권한과 수학적으로 연결되는 고유의 암호화 키를 생성해야 한다. 셋째, 이 고유의 디바이스 키를 디바이스 수명 동안 비밀로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대량 생산 시 연속적인 제조 과정을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수에 관해 美 연방무역위원회(FTC)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美 연방무역위원회(FTC)가 공개 의견 수렴을 위해 제안된 동의명령안을 받아들여 자사가 제안한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터내셔널의 인수에 적용된 반독점관련법 (Hart-Scott-Rodino) 심사 대기 기간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제안된 동의 명령안에 따라 FTC는 온세미컨덕터가 페어차일드의 인수를 종료하기 전 혹시 모를 우려들을 해소하도록 온세미컨덕터에게 2015년 회계 연도 동안 2,500만 달러 이하의 수익을 낸 평면 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gnition IGBT) 사업을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온세미컨덕터는 리틀휴즈와 Ignition IGBT 사업 매각에 관한 최종 계약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는 또한 이와는 별개로 리틀휴즈와 TVS 다이오드 및 스위칭 사이리스터 제품 라인 매각을 위한 현금 1억 400만 달러의 최종 합의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온세미컨덕터 관계자는 "FTC의 동의안 발표로 인해 그 동안 미국 내 반독점 관련법상에서 요구된 대기 기간의 종료 및 만료와 관련된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5A의 고효율 전류 모드 동기식 벅 레귤레이터 'LTC362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일 저항으로 최저 14.5V에서 0V의 출력 범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단일 저항과 함께 50μA의 전류 레퍼런스를 사용해 출력 전압을 세팅한다. 또한 고유의 설계방식을 통해 여러 레귤레이터들 간에 쉽게 전류 공유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단일 외부 저항으로 모든 레귤레이터에 대한 출력 전압을 세팅할 수 있다. LTC3623은 바이폴라 ±5A 싱크 및 소스 기능, 넓은 입출력 전압(VIN 및 VOUT) 범위, 타이트한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을 위한 전류 모드 제어, 고효율, 적은 외부 부품 수 및 병렬 기능과 같은 특징을 제공해, 트래킹 서플라이(tracking supply), 휴대용 기기, 분산 전력 공급 시스템, 배터리 전원식 장비 및 열전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최신 다중레일 시스템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LTC3623은 입력 전압 범위가 4V ~ 15V로 넓기 때문에 듀얼셀 리튬이온 애플리케이션과 고정 5V ~ 12V의 중간 버스(intermediate bus)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또한
[헬로티] AMOLED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하면서 AMOLED 봉지재 시장도 가파르게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HS Markit에 따르면, AMOLED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비중을 높여가며 2016년 전체 출하량의 11%를 차지했다. 오는 2020년까지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AMOLED 봉지재 시장 또한 전년대비 76% 성장해 2016년 총 1억 1,1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AMOLED 봉지화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TV 등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기기의 수명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AMOLED 유기재가 습도와 산소에 취약하기 때문에 내부 부품 및 기기를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AMOLED 봉지화가 필수적이다. IHS Markit은 AMOLED 봉지재 시장은 면적 기준, 전년대비 62% 성장해 2016년 총 400만 평방미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지면서 2020년에는 1,300만 평방미터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AMOLED 봉지화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기술은 크게 3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새로운 3축 MEMS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MEMS 가속도계를 사용하면 매우 낮은 잡음으로 고분해능의 진동 측정이 가능해져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를 통해 구조적 결함을 조기에 발견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ADI에 따르면, 3축 MEMS 가속도계는 다양한 특장점을 갖고 있다. 우선, 새로 출시된 ADXL354및 ADXL355는 가속도계의 낮은 소비 전력으로 배터리 수명은 길어졌고, 이에 따라 배터리 교체 시간이 줄어들면서 제품 사용 시간은 늘었다. 이와함께 신제품의 낮은 잡음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 덕분에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HM)과 같은 낮은 수준의 진동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비용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들 가속도계의 기울기에 대한 안정성은 온도와 시간이 변화더라도 뛰어난 반복정밀도(repeatability)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은 관성측정장치(IMU)와 경사계(inclinometer)를 사용하는 무인항공기의 방위 및 운항 시스템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제품 가속도계는 어떤 조건에서도 반복 가능한 기울기 측정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