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어 공구의 전문기업인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장비 전문 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 위크(2016 Automotive Week)’에 참가해 Size Matter 제품군과 앵글렌치 등을 선보인다. ‘2016 오토모티브 위크’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자동차 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정비, 수리,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카고 뉴매틱은 최근 초경량 에어공구 시리즈 Size Matter을 선보이며 작업자의 편의와 협소한 작업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임팩 렌치 시리즈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경량화를 실현한 CP7732C, CP7749, CP7737 등의 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ize Matter 제품군은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자가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내구성 또한 뛰어나 가혹한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CP7749는 주목할 만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이전 모델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구동 파워는 5% 이상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군용 및 민간 레이더 설계자들에게 고해상도의 레이더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솔루션 부품 개수는 오히려 줄일 수 있는 AD9164 DAC를 발표했다. ADI에 따르면, AD9164 DAC는 스마트폰 테스터와 같은 정밀 계측 장비 설계자들에게 향상된 테스트 속도 및 정확도를 보장해 시장 출시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은 물론, 테스터의 복잡성과 크기도 상당히 줄여 준다. 오디오에서부터 6GHz에 이르는 주파수 범위를 제공하는 AD9164 DAC 덕분에 테스터 시장이 범용 무선 테스트 플랫폼을 향해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ADI가 강조하는 AD9164 DAC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ADI의 DAC 제품군 가운데 최고의 선형성, 이전 세대 ADI 솔루션 대비 100~1,000배 향상된 스펙트럼 성능 향상(20~30dB 개선), 기존 ADI PLL 시스템 대비 100배 단축된 주파수 변환 시간 덕분에 높아진 민첩성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ADI 관계자는 "AD9164 DAC를 사용하면 솔루션 부품 개수를 줄이면서도 크기까지 작아져 소자(element) 수준의 디지털 빔 형성의 최신 레이더 솔루션이 가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고집적 고전압 다양한 배터리 타입용 동기식 스텝다운 배터리 차저 컨트롤러 'LTC4013'를 출시했다. LTC4013의 입력 범위는 최대 60V까지 가능하고, 온도 보상 3/4 단계 충전 알고리즘을 사용해 12V 및 24V 납축전지를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LTC4013은 직렬 연결된 리튬 기반의 배터리 스택을 입력 공급 전압에 가까운 플로트 전압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모드 핀은 플로트 전압과 충전 알고리즘을 정의한다. 충전 전류는 ±5%까지 정밀하게 레귤레이트 되며, 최대 20A까지 단일 저항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또한, LTC4013은 사용자 조절이 가능한 MPPT(최대 전력점 추적) 회로가 특징으로, 태양광 패널과 같은 전력이 제한적인 소스의 경우에 좀더 간단하게 전력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MPPT 개방 회로 방식은 태양광 패널 온도 센서를 추가하지 않고도 패널 온도 변화에 대해 교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휴대용 의료 장비, 모니터링 장비, 배터리 백업 시스템, 산업용 핸드헬드, 산업용 조명, 군사 장비, 러기다이즈드 노트북/태블릿 컴퓨터, 원격 전원공급 통신 및 텔레메트리 시
[헬로티] 에이수스(ASUS)가 프리미엄 노트북 3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제품들은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인 ‘젠북3(UX390)’와 탈착형(Detachable) 2-in-1 노트북 모델인 ‘트랜스포머 3 프로(T303)’와 ‘트랜스포머 3(T305)’등이다. 젠북3은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했다. Intel 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6GB의 2133MHz LPDDR3 RAM과 초고속 1TB PCIe Gen 3 SSD 및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USB-C 포트가 장착돼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11.9mm 두께와 910g 무게로 얇고 가볍다"며,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도 주목할 점"이라고 말했다. 49분 내에 60%까지 충전이 가능한 빠른 속도의 충전을 보장하며, 완충 후에는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일반 배터리보다 약 3배 이상 긴 수명의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있다. 차세대 보안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끈다. 젠북3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
세계적 저성장과 공급 과잉에 의해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점차 커지고 있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 정부는 연구기관과 신산업 민관협의회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지난달 7일에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올해 상반기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세계경기 및 교역이 둔화되고 저유가 등에 따른 단가하락에 의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1월 저점 이후 감소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되는 등 수출 회복 기반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망소비재 수출 증가,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 증가, 온라인 수출 급증 등 품목·주체·방식 측면에서 수출저변도가 확대되고 있다. 하반기의 경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주력 품목의 수출 단가가 안정화되는 등 수출 여건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국제기구도 하반기 세계 경제 및 교역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브렉시트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6’이 지난달 13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 째인 나노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첨단 나노기술 산업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서 심포지엄과 함께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나달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6에서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 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 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분야 첨단 기술이 함께 소개됐다. 전시회 참가 규모는 14개국, 340여 개 기업(기관 포함), 537부스로 3일간 총 9,00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전시장을 다녀갔다. 행사 기간 중 현장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산·학 협력, 나노제품 수요·공급, 투자유치(IR) 등 총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미래 나노 기술의 모든 것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이 마련됐다. 특히 참관객들은 이미 상용화됐거나 곧 상용화될 예정인 첨단 나노기술과 제품들이 장착되어 경량화, 고연
지역사회·정부·기업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통한 혁신 커뮤니티 이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노하우를 전파해 줄 SAP 디자인 & 코이노베이션 센터(Design & Co-Innovation Center, 이하 DCC)의 ‘앱하우스(AppHaus)’가 지난달 6일, 독일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아태지역 최초로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DCC 앱하우스의 개소식에는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 국내 기업 임원, 스타트업 대표,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150여 명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앱하우스 담당 조직인 DCC 아태지부는 SAP의 제품 연구개발(R&D) 및 혁신 관련 산하 조직으로, 크리스토퍼 한 센터장과 14명의 UX 디자인·디자인씽킹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디자인씽킹이란, 단지 외형적 디자인을 위한 미학적 접근방식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공감하고, 대중의 잠재적 욕구를 발굴한 뒤 이를 디자인에 적용시켜 대중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디자인 접근 방식을 뜻한다. 인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G20 통상장관회의에서 9개국과 양자 협의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지난달 9부터 중국 상해에서 양일간 개최된 G20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중국,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EU, 브라질, 영국 대표 등과 만나 양국 간 통상 현안 및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지난달 10일에는 상해 푸동 샹그릴라 호텔에서 G20 회원국 통상장관 및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적이고 공조된 글로벌 가치사슬’이라는 주제의 세션에 참석해 세계 무역 확대와 포용적 경제성장 달성 방안으로 개도국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 촉진 필요성과 개도국 및 중소기업의 GVC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방안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주형환 장관은 중국의 가오 후청 상무부 부장을 만나 한중 FTA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행 노력을 강화하고, 한중 산업협력단지, 제3국 공동 진출, 투자협력기금 등 작년에 양국 정상이 합의한 한중 정상회담 성과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까브레라 생산부 장관과는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 개시를 위한 실무급 예비협의를 8월 중에 개최
배출권거래제 발전과 국제 탄소시장 활성화의 밑거름 될 것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와 기획재정부는 한국 배출권거래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추진되는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 사업 출범식을 지난달 8일 개최했다. 이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과 유럽의 협력 관계는 기후변화 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5년에 출범한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축하겠다는 유럽연합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다. 2015년에 국가 단위로 도입된 한국의 배출권거래제 또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한국은 배출권거래제가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서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투자 및 에너지 신산업 발전을 유도하고, 저탄소 경제 구조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지난 10여 년의 제도 운영을 통해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경험을 쌓은 EU와 교류함으로써, 국내 배출권거래제도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제도로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한국과 EU의 협력 사업
저비용, 고품질의 2채널 오디오 시스템 특허출원 증가 스테레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입체 음향 구현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입체 음향 기술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3년 342건, 2014년 329건, 2015년 382건으로 총1,053건이 집계됐다. 출원 기술을 오디오 재생 장치 관점에서 구분하면, 두 개의 스피커(2채널)로 출력하는 스테레오 시스템 기술이 393건, 추가적인 스피커(멀티 채널)가 필요한 서라운드 시스템 기술은 243건이었다. 두 가지 기술을 포함한 공통 기술은 417건이었다. 이것은 입체 음향의 표준 규격인 5.1채널 오디오가 대중화된 이후에도 2채널 오디오를 활용해 입체음향을 구현하려는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허기술 다출원인은 삼성(168건), 프라운호퍼(독일, 116건), 퀄컴(미국, 88건), 돌비(미국, 63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59건) 순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국내 대학교(58건)와 중소기업(40건)이 가세하면서 내국인 출원비중은 60% 수준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 국내외 출원인별 출원 현황 특허출원 기술 동향을 살펴보면, 입체 음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발간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에 관한 명확한 기준과 지원 및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개인정보 개념이 모호하고, 비식별 조치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해 왔다. 또한, 학계와 언론에서는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IT 기술과 융합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 이용 수요에 대응하는 데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행정자치부 등 관계 부처는 기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ICT 융합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데이터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를 적정하게 비식별 조치해 이용 및 제공하려는 사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조치 기준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비식별 조
이기종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고가용성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 전략 필요 정보 관리 기업인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을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Hybrid Clou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오늘날 기업 4군데 중 3군데에서 복합적인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기업의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리타스가 의뢰하고 씨세로 그룹(Cicero Group)이 진행한 이번 조사에는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이고, 관리 대상 데이터가 75TB 이상인 전 세계 기업의 IT 의사 결정자 1,8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향후 24개월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일반 워크로드와 비슷한 증가세이다. 이에 따라 IT 부서에는 인프라스트럭처뿐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해 높은 가용성 및 보안을 보장해야 하는 책임감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여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전하
과감한 규제 완화, 집중 지원으로 신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가속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5,5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총 100조원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구축한다는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5일에는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및 규제 개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서는 신재생 에너지 확산,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지원,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을 짚어 본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위원, 에너지규제개혁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발표된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및 규제 개혁 종합 대책’은 크게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 부분과 에너지 시장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부분으로 나뉘었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 기존 방식의 조명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LED 드라이버에 대한 전력 요구가 증가하고 전류가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율을 아끼지 않으면서 전류 감지 정확도를 유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LED 드라이버는 빠른 속도로 여러개의 독립 LED 부하에 전류를 공급해야 하며, 정확한 전류 공유로 드라이버의 병렬 연결을 해야 한다. 일부 고전력 LED에는 애노드를 열 전도 백탭에 전기로 연결하는 고유의 기계, 전기 고려사항이 있다. 섀시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열 관리를 달성하는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구성의 전통 LED 드라이버의 경우 애노드를 백탭에 연결하는 것은 기계-전기 설계 과제를 수반한다. 백탭은 히트싱크에 우수한 열 전도성을 가져야 하지만, 백탭의 전압이 섀시와 다를 경우 히트싱크와 전기적으로 절연되어야 한다. LED 제조업체가 처리 공정이나 패키징을 변경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LED 드라이버 자체에서 이러한 설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 가지 옵션은 4스위치 포지티브 벅-부스트 LED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추가적인 스위칭 MOSFET은 시스템 복잡성과 비용을 높인다.
2017년 8월 친환경 가스차단기 상용화 추진 국내연구진이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미치는 ‘SF6 가스’를 쓰지 않고도 동일한 차단 성능을 발휘하는 가스차단기 기술을 개발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엽) 전력기기연구센터 송기동 책임연구원팀이 정부의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으로 3년에 걸쳐 전력기기업체인 선도전기와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최근 SF6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72.5㎸ 가스차단기’에 대한 단락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2.5㎸ 가스차단기는 주로 고속철도·지하철·경전철 변전소에 들어가서 철도계통을 보호 및 유지시켜주는 전력기기다. SF6가스는 전기가 통하지 않게 하는 절연성능과 계통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이를 차단하는 아크소호 성능이 다른 어떤 가스와 비교해 월등하게 뛰어나 각종 전력기기 산업에 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SF6는 지구온난화 계수가 CO₂의 무려 23,900배(CO₂가 지구를 데우는 효과를 1이라고 하면 SF6는 23,900)에 이르고 한번 대기 중에 누출될 경우 3,200년을 존재하면서 지구 대기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