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디엄의 빅데이터 솔루션 ‘로그프레소(Logpresso)’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국제 품질평가 모델 ISO/IEC 916, 25041, 25051을 기반으로 국가가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로그프레소는 기업 IT 인프라에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분석, 시각화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각종 산업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2013년 첫 버전이 발표된 이래로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대용량 로그 관리, 빅데이터 보안관제, 서비스 품질 관리, 개인정보 유출 탐지, 실시간 이상 거래 탐지, 생산 공정 품질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GS 인증 평가를 통해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다양한 기준에 대한
사진 : LG전자 LG전자가 최근 21:9 화면비의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지금까지 선보인 모니터 중 가장 크다. 풀HD보다 2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Q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어느 각도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IPS패널을 선택했다. 초대형 모니터인 이번 제품은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엑셀과 워드를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고,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인터넷 창을 바로 옆에 띄워 공략법을 검색할 수 있다. 웹 디자인, 작곡, 영상 제작, 사진 편집 등은 물론이고 통계 작업, 주식 분석 등의 데이터 분석에도 유용하다. '1ms 모션 블러 리덕션' 기능을 탑재해 움직임이 빠른 화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잔상을 줄여 게임이나 영화 등을 즐기는 데에도 최적화됐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로 화면이 깨지는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10W 출력의 스피커 2개를 내장해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모니터의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1:9 화면비의 모니터는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장규모가 매년 2배 이상 늘고 있다. 게임을 할 때에도 기존 16:9 모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공동으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를 지난달 8일(월)부터 12(금)까지 5일간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ICT 정책 논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초로 열린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공개 모집하고 언어능력, 국제 활동 경험 및 비전 등의 다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피지, 싱가포르 등 14개 국 6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거버넌스, ▲인터넷과 보안, ▲아·태 및 글로벌 거버넌스 등 미래 ICT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기본 주제를 중심으로 총 1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의 국제회의를 통한 그룹 토론과 실습과정도 제공했다. 마커스 쿠머(Markus Kummer) UN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 초대 사무국장, 라쥬네시 싱(Rajnesh Singh) 인터넷소사이어티(ISOC) 아태지역 본부장 등 주요 ICT 국제기구 임원진과 한국인터넷진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www.symantec.co.kr)이 기업 및 정부 대상 웹 보안 솔루션 업체인 블루코트를 인수하고, 블루코트 인수로 시만텍은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고, 업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신임 그렉 클라크(Greg Clark) 시만텍 CEO는 “세계가 전례 없는 규모의 사이버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시만텍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자신하며, 시만텍의 수장으로서 혁신과 성장의 새 시대를 이끌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블루코트가 시만텍의 일원이 됨으로써 ▲모바일 업무환경 보호 ▲클라우드 보안 ▲지능형 위협 차단 등 보안 업계의 최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클라크 CEO는 또한 “인수 발표 후 통합추진 부서는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 확대된 기업 규모, 솔루션 포트폴리오, 그리고 리소스를 기반으로 시만텍은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및 인프라 전반에 통합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전략적인 파트너로 정교한 공격을 차단하고,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폭넓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관계를 확장하고자 새로운 글로벌 ISV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예지력 있는 가시성’을 제공하는 제품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 제임스 펨버튼을 임명했다. 지브라의 새로운 ISV 이니셔티브는 ISV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개선된 개발자 커뮤니티 포털을 활용한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웨어 업계의 포괄적인 특성을 반영한 이 프로그램은 여러 지역에서 동시 가입이 가능하며, 세계 어디서든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인증받을 수 있다. 지브라는 ISV 파트너의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 배포 및 관리 플랫폼인 앱갤러기(AppGallery)와 같은 강력한 GTM(Go-To-Market) 도구를 제공한다. 지브라의 엔터프라이즈 안드로이드 장비
까다로워지는 IT, 네트워킹, 자동화 업무에 부합 하니웰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드레인지 산업용 라벨 프린터 ‘PM42’는 IT, 네트워킹, 자동화와 관련하여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기업의 운영 요건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PM42 프린터는 사용하기 쉽고 관리가 편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니웰에서 IT, 네트워킹, 자동화와 관련하여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기업의 운영 요건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PM42 미드레인지 산업용 라벨 프린터를 새로 출시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PM42 프린터는 사용하기 쉽고 관리가 편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효과적이다. 개선된 처리 성능과 대부분의 IT 인프라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유연한 개방형 운영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이 프린터는 기존의 하니웰 프린터 환경이나 복합적인 프린터 환경에 간단하게 통합할 수 있다. 경제적인 인쇄 옵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PM42은 유통 센터, 제조, 운송 및 소매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미드레인지 프린터이다. PM42 프린터는 100% 금속 재질의 하우징으
강력한 보안 및 네트워킹 역량, 높은 처리 성능과 속도 구현 포티넷에서 제3세대 SoC 아키텍처인 ‘FortiASIC SOC3’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E(FortiGate 60E)’를 발표했다. 포티ASIC SOC3는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의 성능을 더욱 가속화시키며, 강력한 보안 및 네트워킹 역량과 함께 빠른 처리 성능과 속도를 구현한다. 고성능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에서 제3세대 SoC(System on a Chip) 아키텍처인 ‘FortiASIC SOC3’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E(FortiGate 60E)’를 발표했다. 아울러, 포티넷은 ‘FortiASIC SOC3’를 발표하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FortiASIC SOC3은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FortiGate 60E)의 성능을 더욱 가속화시키며,
동급 최고의 기업용 모빌리티 솔루션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MC36 모바일 컴퓨터는 견고한 구성과 유연한 네트워크,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동급 최고의 기업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운송, 물류, 소매 및 제조업의 관리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사용자 친화적인 안드로이드 운영시스템을 탑재했다.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 www.zebra.com)가 MC36 모바일 컴퓨터를 출시했다. MC36은 오늘날과 같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고성능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필요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온라인 유통 및 소매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한국의 이커머스(e-commerce) 비즈니스가 고객들에게 원활한 배송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전적인 상황에서 MC36은 믿을 수 있고, 유연하며 강력한 기업용 모바일 기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물류/운송 분야의 현장 근무자들은 생산성과 고객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필요하다. MC3
다우기술이 엔피코어와 제휴해 이메일 APT 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 2월 스팸메일 차단, APT 공격 방어, 기업정보 유출 방지, 메일 백업 등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출시한 바 있다. 기존 테라스메일시큐리티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 공격 대응 기능으로 수신 메일의 이력을 학습하여 악성 메일을 선별해 주고, 긴급 알림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수신 메일 학습 이력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가상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하여 이메일을 통한 APT 공격에 더욱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엔피코어의 네트워크 APT 솔루션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여 악성 메일을 통한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이로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가상시스템 공간 내에서 시그니처 분석과 행위 기반 분석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영상 내의 행위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지능형 CCTV의 성능 검증을 지원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서비스’를 지난달 4일부터 개시했다. ‘지능형 CCTV 성능시험 서비스’는 업체의 지능형 CCTV가 침입, 싸움, 방화 등 특정 행위를 정확히 판별하는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 및 랩(Lab) 등 테스트 환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ISA는 배회, 침입, 유기 등 총 3가지 행위에 대한 검증용 영상을 이용을 원하는 기관·기업에 제공하며, 업체는 영상을 이용하여 자사의 지능형 CCTV가 해당 행위를 판별하는지 시험할 수 있다. 향후 방화, 싸움, 수영금지지역 침범 등 시험용 영상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영상은 디지털 파일인 mp4 형태 또는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되며, 영상을 이용하려는 업체는 KISA 8층 지능형 CCTV 랩을 방문하여 USB에 다운로드하거나, 랩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 위치한 KISA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KISA는 오경보 등 지능형 CCTV 성능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내 CCTV 기술력 제고에
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디지털 포렌식 관련 정보 및 교육 커뮤니티 사이트인 ‘포렌식토탈’을 오픈한다. 포렌식토탈은 컴퓨터, 모바일, 인터넷, 이메일, 암호파일, 동영상, 연관관계 등의 증거분석과 데이터복구를 위한 온라인 정보 사이트이다. 사용자들은 디지털 포렌식 관련 제품 자료, 활용 팁, 구축 사례, 매뉴얼, 통합 자료실, 이벤트 등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를 커뮤니티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섹시큐리티 교육장에서 매월 1회로 진행되고 있는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사이트와 병행 실시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넓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매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 일정 공지 확인 및 신청도 커뮤니티를 통해 가능하다. 인섹시큐리티코리아는 이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그룹스터디 등의 오프라인 활동과 개발자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회원 대상의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송 등의 다양한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개발과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코리아 김종광 대표는 "이번 디지털 포렌식 교육 사이트 구축을 통하여 업계 전문가들이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아크로니스(www.acronis.co.kr)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데이터 제어 및 보관, 모니터링을 돕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제품군’를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제품군은 기존 백업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전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아크로니스 백업 12(Acronis Backup 12: 기업용 백업 솔루션 최신 버전)’,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 화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모니터(Acronis Monitor: IT 성능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아크로니스 스토리지(Acronis Storage: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및 ‘아크로니스 노터리(Acronis Notary: 금융거래 위변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포티넷(Fortinet Inc.)은 어제(10일) 미국 써니배일 포티넷 본사에서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ISA는 포티넷, 파이어아이, 인텔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등 6개 글로벌 보안업체와 사이버위협 정보를 신속히 공유·분석하기 위한 ‘글로벌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지난 6월 22일 출범했으며, 이번 협력은 KISA와 침해사고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포티넷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KISA와 포티넷은 ▲포티넷이 수집한 봇넷 IP, 악성 도메인 및 URL 등 한국 관련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및 대응 협력 ▲침해사고 사례에 대한 공동연구 ▲글로벌 사이버 위협 분석 보고서 및 전문가 교류 등에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KISA는 업무 협약을 통해 수집한 소프트웨어 취약점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을 국내 기업들과 공유하여, 국내 제품의 보안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이클 지(Michael Xie) 포티넷 설립자이자 최고기술경영자는 “민간과 공공 분야의 파트너십은 미래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서 중요한 문제이며, 협력적인 정보 공유는
[헬로티]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제조기업 센트롤이 울산 소재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산업용 3D프린터 ‘SENTROL 3D SS600’ 및 부대장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센트롤이 설치한 ‘SS600’은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의 주물사 3D 프린터다. 이 제품은 3D CAD 데이터를 이용, 코팅된 주물사를 소결해 적층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3차원 주물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국내 주물사 3D 프린터로는 최대 사이즈인 600×600×400㎜까지 출력이 가능해 중공업 기업 및 연구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울산 산업 구조에 특화된 3D 프린팅 기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수요처 발굴, 일자리 창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센트롤의 SLS 방식 주물사 3D 프린터 설치를 통해 주물사 출력 샘플을 요청하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센트롤은 이번 설치를 통해 3D 프린터로 아이디어 창업을 원하는 개인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원하는 기업 등에 주물 제작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
[헬로티] 태블릿 전문 기업인 와콤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9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 참가해 스마트패드 제품 2종(Bamboo Slate 및 Bamboo Folio)과 스타일러스 3종(Bamboo Solo, Bamboo Duo, Bamboo Omni) 등 컨슈머 제품을 공개했다. 뱀부 슬레이트(Bamboo Slate)와 뱀부 폴리오(Bamboo Folio)는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스마트패드 제품으로, 기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와콤 잉크스페이스(Wacom Inkspace)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작업물을 벡터 포맷인 SVG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손 글씨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집, 학교, 회사 등 종이 위에 적은 아이디어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동기화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작업할 수 있다. 뱀부 슬레이트와 뱀부 폴리오는 종이 노트와 스마트폰, 클라우드, PC로 이어지는 디지털 라이프를 매끄럽게 연결해 준다. 스마트패드는 와콤의 전자기파(EMR: Electro Magnetic Resonance) 펜 기술과 와콤의 디지털 잉킹 기술인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