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래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산업적용 방안 세미나'가 개최된다.(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28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미래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산업적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디스플레이는 투명 터치 디스플레이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더 나아간 폴더블이나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이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이 새로운 기술의 변화를 주도함에 따라 디바이스와 디스플레이 또한 홀로그램 등과 함께 다양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미래형 디스플레이의 특징은, 사용자들이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화면을 다루던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으며, 정형화된 사각 디스플레이를 파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고, 더불어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웨어러블 개념을 가미한 가상현실과 홀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미래디스플레이 핵심기술개발사업단(KDRC) 주병권 단장의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원천
[헬로티] 키사이트코리아가 5G 후보 파형 교정, 신호 생성, 신호 분석을 위한 올인원 소프트웨어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키사이트 관계자는 "R&D 엔지니어는 이 제품을 통해 5G 신호 발생과 분석에 관련된 중요한 설계 업무와 교정을 단순화시킴으로써,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어,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정은 5G 신호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RF, 마이크로웨이브 및 밀리미터웨이브 주파수에서 광대역 채널 교정은 어려운 작업이다. 키사이트에 따르면, 새로운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는 이전보다 쉽게 완벽히 가이드 된 시스템 교정을 만들어 이 과제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시스템 최적화와 측정을 단순화하는 작업 기반의 명령을 통해, 엔지니어가 자신의 5G 설계를 더 자신 있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키사이트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마크 피어포인트 부사장은 “주요 무선 설계 기관의 R&D 엔지니어와 디바이스 공급자들은 복잡하고 서로 다른 툴을 사용해 5G 후보 기술을 설계하고 평가하고 있다”며, “새
[헬로티] 인텔이 최근 모비디우스(Movidius)를 전격 인수했다. 이로써 인텔은 리얼센스(RealSense)를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구축하면서 컴퓨터 비전과 인지 컴퓨팅 부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컴퓨터 비전은 기계가 주변 환경을 시각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술로 이해하면 된다. 카메라가 기기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중앙처리장치는 ‘뇌’, 비전 프로세서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 피질’과 같은 기능을 한다. 이를 모두 통합하면 네비게이션, 맵핑, 충돌 방지, 트래킹, 사물 인식, 조사 분석 등 여러 신흥 분야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기기는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분산될 것이며, 2020년이면 커넥티드 기기의 수가 500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인간과 같은 시각 능력을 구현하려면 구체적인 SoC(System on a Chip) 속성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리얼센스 기반 심도 감지 카메라 도입으로 기기가 세상을 3차원으로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등장했다. 인텔은 이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성장함에 따라 물류창고의 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바코드 스캐닝 기술, 태블릿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최근 시장 전망 보고서인 ‘2020년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의 아태지역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중국, 인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보고서는 리테일, 제조업, 물류, 운송, 도매, 유통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 및 물류창고 운영 전문가들의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전망을 비교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성장함에 따라 물류창고의 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물류창고 경영자들은 점차 증가하는 출하량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물류창고 운영의 가시성 개선을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헬로티] 국내 금융권 OTP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미래테크놀로지가 OTP 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3.0’을 출시한다. 기업 및 공공 보안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OTP 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3.0은 권한 관리, 일괄처리 기능, 셀프서비스, 모바일OTP 배포 변경에 따른 보안 강화 기능을 추가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토큰형 OTP, 카드형 OTP, 시각장애우를 위한 보이스 OTP, 신용카드 결합형 OTP, 거래 연동 OTP, 스마트 OTP, 모바일 OTP,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의 보안 영역인 트러스트존에 OTP를 구현하는 기술인 TZOTP 등 다양한 OTP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권을 비롯하여 한국전력, 한국정보통신, 금융보안원, 동서발전, SBS, 한국가스공사, 에스오일, 롯데마트 등에 OTP 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를 공급하여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테크놀로지 정균태 대표는 “국내 OTP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 부문에서도 OTP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확고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rdquo
[헬로티] 글로벌 레이저 프린터 전문업체인 도미노코리아는 최근 CO2 레이저인 D 시리즈와 파이버 레이저 F220i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해 주목받고 있다. 도미노는 특히 D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워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 시리즈 i-Tech는 여러 가지 전원 옵션을 제공하며 종이팩, 유리, 종이를 포함한 다양한 기판에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텍스트, 그래픽, 변수, 연속된 데이터, 2D 코드 등을 코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플라스틱, 예를 들면 PET 또는 PP에 특별한 파장을 제공한다. 도미노에 따르면 D 시리즈 i-Tech는 또한 저속에서 고속까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복잡한 코드까지 다양한 재료에 원하는 것을 프린트할 수 있고 10W, 30W, 60W와 같이 다양한 전압의 레이저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생산 공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콤팩트한 크기의 i-Tech 스캔헤드는 9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기존 생산라인과의 통합도 간편하다. 또 소프트웨어 제어를 통해 작업 속도가 빠르다. 종류가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스캔헤드 옵션이 있어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www.telit.com)은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에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솔루션 선도 기업 오즈비전(OzVision)의 관리 플랫폼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 이벤트 비디오 리코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 상에서 IoT 솔루션에 연결된 센서 및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오즈비전 시스템은 매일 전 세계 수백만 대 이상의 카메라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록 및 분석하여 배포하는 영상 관리 플랫폼이다. 텔릿의 아론 세갈(Alon Segal) CTO는 “실시간 영상은 먼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oT 솔루션에 통합된 비디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IoT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 계기판의 카메라는 이제 자동으로 촬영하고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 30초 정도의 비디오로 구성된 경고 메시지가 회사 관리자나 가족들에게 보내진다. 담당 매니저들과 관리자들은 강한 제동이나 과속 시, 혹은 승인되지 않
[헬로티] 강력한 GPS 성능과 다양한 분석 기능은 기본이고, 심박수까지 체크하는 프리미엄 스마트워치가 등장했다. 가민(Garmin)은 지난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러닝 애호가들을 겨냥한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Forerunner 235)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민에 따르면, 포러너 235는 주파거리, 시간, 구간별 페이스 등 다양한 측정 기능과 함께 자신의 기록을 꾸준하게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박수 측정 기능까지 갖췄다. 포러너 235는 손목을 통해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가민 엘리베이트’(Garmin Elevate) 기능을 적용했으며,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심박수 및 심박수 영역를 포함한 다양한 러닝 데이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심박수 측정 기능 외에도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상태 측정 등 건강관리 관련 다양한 데이터들을 측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각종 스마트 알림 기능, 음악 감상, 음성 알림 기능 설정 등 다양한 조작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헬로티] 웹케시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인 비즈플레이㈜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솔루션을 출시했다. 비즈플레이는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지금까지의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2015년 국내 법인카드 사용액은 약 147조원, 발행된 법인카드 수는 751만장에 이른다. 법인카드 이용 건 수를 기반으로 국내 경비지출관리 투입 비용은 연간 4조2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경비지출관리 업무는 종이 영수증을 받아 풀을 붙여 제출하고, 제출된 서류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특히, 오는 9월 말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법인카드 관리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기업 대부분은 법인카드 데이터 관리, 이용내역 모니터링, 보고서 생성 등의 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는 스마트 및 PC 연동 기반으로 모든 업무를 종이 영수증 사용을 배제하고 스마트화함은 물론,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모니터링, 보고서 생성 등 경쟁력 있는 핵심 기능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엔지니어들이 개발을 간소화하고 에코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시스템에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LabVIEW 2016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NI에 따르면, 이 최신 버전 LabVIEW에는 코드의 병렬 루프 간의 복잡한 통신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채널 와이어가 포함된다. 채널 와이어 방식은 LabVIEW 데스크톱 버전과 리얼타임 버전이 모두 제공되며, 코드 가독성을 개선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해준다. VI 엔지니어링(VI Engineering)의 수석 엔지니어인 크리스토퍼 렐프(Christopher Relf)는 “LabVIEW 2016의 새로운 채널 와이어를 통해 도메인 간 전송을 보다 손쉽게 수행하는 아키텍처를 설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채널 와이어를 사용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여러 개의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관리할 필요없이, 다양한 소스들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정밀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패턴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bVIEW 사용자들은 제품 자체는 물론 제품을 지원하는 개방적인 에코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왔다
[헬로티] 글로벌 사물인터넷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지난 7월 영국의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을 약 3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지 약 한달만에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소프트뱅크는 이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최근 발표해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희 회장은 지난 6일 ARM의 사이먼 세가스(Simon Segars) CEO와 함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양사가 앞으로 협력하게 될 분야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손정희 회장은 소프트뱅크가 ARM을 인수한 이유에 대해 소프트뱅크와 ARM은 컴퓨팅과 연결성(Connectivity)의 혁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매일 4,000만 개 이상의 ARM 기반 칩이 ARM 파트너사에 의해 출하되어 전세계 소비자 및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사용이 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과 미국의 1억 명 이상의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모바일 및 유선 통신과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를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및 IoT와 같은 분야에서 신규 벤처 사업
[헬로티] AMD는 AM4 소켓 기반의 7세대 AMD A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첫번째 데스크톱 시스템을 공개했다. 7세대 AMD A 시리즈 프로세서는 DDR4 메모리와 차세대 입출력 포트를 비롯해 최신 표준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HP와 레노버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AMD 데스크톱 플랫폼 사상 최대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해 더 빠른 연산 능력과 부드러운 e스포츠 게이밍, 향상된 HD 및 UHD 비디오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엑스카베이터(Excavator) 코어를 탑재한 7세대 AMD A 시리즈 프로세서는 높은 연산 능력과 전력 효율성,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력 소비 수준에 따라 65와트와 35와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 가능하다. 7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 중 65와트급 제품은 전력 소비 수준 95와트의 이전 세대 제품과 동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텔 코어 i5-6500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의 연산 능력에 약 99%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갖추고 있다. 7세대 AMD A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기존 코드명: 브리스톨 릿지)는 또한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에 지원한 H.264는 물
[헬로티] 과학교육에 목마른 지역 학생들이 신기한 전기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전기기술 학교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회장에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박경엽)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에 참가한다. 2016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은 지역의 평생학습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창원시가 개최하는 전시회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이번 전시회에서 KERI만의 고유 과학체험 부스 컨셉인 ‘KERI 볼트와트 전기학교’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전기기술 응용 체험 전시물 및 과학교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부스에는 체온을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체온열전발전기’와 전기 대포의 원리를 재연한 ‘코일건 모형’이 전시된다. 또한 센서감지에 의해 6개의 다리로 전후진, 이동하면서 가공품을 만드는 헥사포드 로봇(Hexapod Robot) 가공기도 선보인다. 특히 유리 표면에 손을 대면 변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에서 사용 오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발과 테스트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HIL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HIL 시뮬레이터는 자동차 및 항공 우주 분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들이 촉박한 일정과 끊임없이 변하는 테스트 요건, 부족한 인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품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HIL 시뮬레이터는 PXI 및 CompactRIO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 시스템에는 VeriStand 리얼타임 테스트 구성 및 로깅 소프트웨어, LabVIEW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외에도 신호 경로 설정, 스위치, 부하 및 신호 조건 설정 표준화를 위한 NI의 새로운 SLSC 하드웨어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리얼타임 운영 체제와 FPGA 기술을 사용하여 최고의 사용자 맞춤 설정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상용 구성 요소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유지보수의 위험성을 줄였다.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NI의 HIL 시뮬레이터를 사용함으로써, 폐쇄적인 테스트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시스템 전체를 구축할 필요 없이 업계 표준의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턴키 테스트 시스템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 산업간 융합을 통한 민간 중심의 ESS 확산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29일, 서울 코엑스에서 'ESS 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에너지 신산업의 주춧돌인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차세대 수출상품으로 축성하기로 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를 대용량으로 저장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방전함으로써, 전력산업의 체계를 바꾸는 에너지 신산업의 기반재이다. 전력주파수 평탄화를 통한 전력 품질 제고, 풍력 등 신재생발전의 효율성 제고, 밤에 생산된 전력을 낮의 전력 피크 시간에 사용함으로써 최대 전력수요 감소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에저니저장장치의 다양한 기능과 효용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 세계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여 2020년에는 현재의 10배 수준인 약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기업이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13년부터로, 정부는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공부분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시장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에 힘입어 전략망, 신재생, 피크저감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S 설치가 활발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