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텔레콤과 한국도로공사,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SK텔레콤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V2X)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의 근거리통신망을 이용한 V2X기술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도로와 차량간 정보교환을 통해 더 안전한 자율주행 방식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인프라와 통합교통정보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전자부품연구원은 V2X 핵심 칩셋 및 솔루션, 그리고 SK텔레콤이 보유한 차량용 IoT 플랫폼, 차세대 이동통신망 기술 등을 융합해 3사가 공동 연구를 하게 된다. 특히 3사는 2018년부터 한국도로공사의 자율협력주행 연구 테스트베드인 경부선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및 영동선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40km 구간에서 개발 기술을 시연하고, 미래 V2X 기술과 핵심서비스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V2X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각각의 차량으로부터 확보하게 되는 차량의 위치 및 교통량 정보 뿐만 아니라 사고 정보와 도로 인프라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돼 차량 안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차량통신 기능은 탑승자의 안전을
[헬로티] 도시바(Toshiba) 산하 스토리지 및 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컴퍼니가 데이터 처리속도가 최대 50Mbps인 고속 통신용 광커플러(photocoupler)‘TLP2767’과 ‘TLP2367’를 최근 출시했다. TLP2767은 0Mbps 제품으로서 연면거리(creepage distance)와 공간거리(clearance distance)가 모두 8mm이고 격리 두께가 0.4mm여서 격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SO6L패키지로 포장해 격리 전압5000 Vrms(최소)를 지원한다. TLP2367은 5핀의 소형SO6패키지로 포장돼 있어서 5mm(최소)의 연면거리 및 공간거리와 3750Vrms의 격리 전압을 보장한다. 이들 제품은 패키지 높이가2.3mm(최대)로 낮고 UL1577과EN60747-5-5를 포함한 국제 안전성 기준을 충족시킨다. 이들 제품은 20ns(최대)의 전파지연시간, 8ns(최대)의 펄스폭 왜곡 및 10ns(최대)의 전파지연 왜곡을 제공한다. 또한 인버터를 포함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부동(不動)시간을 줄이는데 사용하여 시스템의 전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입력 측면에서, 도시바의 고출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최근 1.8~18V 시스템용 듀얼 입력 모놀리식(monolithic) 전력 prioritizer ' LTC4420'을 출시했다. LTC4420은 일반적으로 어댑터 또는 배터리와 같이 주전원 공급장치로부터의 부하에 전력을 공급해 1차 전압 감소 또는 전력 손실 시 대부분 배터리 또는 고가의 커패시터 백업 전원장치로 전환한다. 최대 18V까지 동작이 가능한 LTC4420은 어댑터, USB 포트, 수퍼커패시터를 비롯해 리튬이온, 알카라인 또는 NiMH 셀 배터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원을 처리할 수 있다. 디바이스 동작 전류는 최저 3.6μA, 백업 서플라이의 대기 전류 소모를 0.32μA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까지 감소시킨 LTC4420은 휴대용 배터리 전원식 시스템에서의 동작 시간을 연장시킨다. 또한, LTC4420은 주 공급 전압보다 백업 공급 전압이 낮을 필요가 없다. 백업 공급 전압이 주 공급 전압보다 높을 때, prioritizer가 단순한 다이오드-OR보다 더 나은 솔루션이 된다. Prioritizer가 반드시 가장 높은 전압 공급장치로부터 전류를 소모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차 전압이 조절 가능
[헬로티] KEMET은 자사의 HV-HT 표면실장 다층 세라믹 커패시터 제품 라인으로 EIA 2824, 3040, 3640, 4540 케이스 사이즈 제품을 추가했다. 이들 추가적인 케이스 크기 제품은 200°C 환경으로 최대 150nF에 이르는 온도 안정적 커패시턴스를 제공한다. KEMET 관계자는 "HV-HT 커패시터는 석유 탐사나 자동차/항공기 엔진 컴파트먼트 회로 같이 혹독한 산업용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와이드 밴드 갭 반도체(SiC, GaN) 기술을 사용해서 전압, 주파수, 온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KEMET의 HV-HT 커패시터는 최대의 전력 밀도와 효율 같은 설계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석유 시추, 항공기 엔진 컴파트먼트, 지구관측 탐침 같은 극한적인 환경에서 사용되는 타이밍, 튜닝, 낮은 손실을 필요로 하는 회로, 펄스를 사용하는 회로, 고전류, 스위치 모드 전원장치, 고전압 커플링, DC 블로킹, 전압 곱셈기 회로 등에 적합하다. KEMET에 따르면, HV-HT 커패시터는 KEMET이 특허를 보유한 200°C 고신뢰성 BME(base metal el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nRF5 SDK의 OTA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nRF5 SDK v12.0은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보안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서명 기반의 OTA-DFU(Over-The-Air Device Firmware Update)를 지원한다. 이 SDK는 인증된 보안 서명을 이용해 신뢰할 수 있는 입증된 소스에서만 해당 디바이스의 업데이트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악의적인 디바이스 업그레이드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형적인 공개/비밀(Public/Private) 키 보안 구조는 공개 키는 배포되고, 비밀 키만 단독으로 송신 측에 남아 있는 형태로 1:1 보안을 유지하게 된다. 노르딕의 nRF5 SDK v12.0는 다양한 방법으로 키를 생성하여 암호를 사용할 수 있다. 노르딕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존 레오나드는 “노르딕은 상당한 개발 노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암호를 생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BLE)의 안전한 무선접속을 위해 P25
[헬로티]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은 3D 솔루션인 Intuos 3D(인튜어스 3D)를 선보였다. 인튜어스 3D는 PC 혹은 맥(Mac) 환경에서 삼차원 디자인의 프린트 작업을 위한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와콤 크리에이티브 시장 전략 부문 팀장 톰 코핀스키(Tom Kopinski)는 “와콤은 3D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관련 업계 선두주자인 픽소로직(Pixologic®), 쉐이프웨이즈(Shapeways®), 스케치팹(Sketchfab®)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3D 프린팅 및 퍼블리싱 업체와 협업했다”고 말했다. 인튜어스 3D는 픽소로직(Pixologic)의 지브러시코어(ZBrushCore) 소프트웨어 함께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펜 작업이 가능하다. 픽소로직은 수 년간 영화 및 게임 스튜디오에서 3D 창작 작업에 주로 사용되어 온 지브러시(ZBrush) 소프트웨어의 개발사다. 와콤 개발 담당자에 따르면 무선 무건전지의 필압 조절이 가능한 인튜어스 펜은 지브러시코어와 함께 작업 시, 브러시와 마커, 세라믹 툴과 같은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픽소로직 최고 운영 책임자, 제이미 라벨르(Ja
▲ 팀뷰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토마스 노박(Thomas Novak) [헬로티] 글로벌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는 토마스 노박(Thomas Novak)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하면서 자사의 최고경영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팀뷰어에 입사하기 전 보다폰(Vodafone)의 CFO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 말에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슈테판 크니바서(Stefan Kniewaaser)의 후임이다. 토마스 노박은 IT 분야에서 20년에 이르는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뮌스터 소재 베스트펠리쉐-빌헬름스 대학교(Westfaelische-Wilhelms University)에서 재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에 획스트 AG(Hoechst AG)에서 경영 관리 및 개발 부문을 담당하면서 재무 경력을 시작했다. 보다폰의 네덜란드 본사 및 영국, 독일 지사 등에서 파트너 시장 사업부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했으며, 이후엔 8년동안 CFO를 역임했다. 최근 3년 동안은 카벨 도이칠란트(Kabel Deutschland)의 감사회 위원과 감사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헬로티]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Trina, JA Solar, Jinko, GE Global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활기를 더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는 아시아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셀&모듈, 소재&부품, 생산장비,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파워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태양광 밸류 체인에 걸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GE 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참관객의 발걸음을 세웠다.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지난해 15여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가했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들어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기본 개념은 도시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센싱, 연결성, 그리고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 등을 적용하는 것이다. 전력 효율성 이외에도 건물과 공공기반시설의 관리, 활용, 유지 보수 등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T의 스마트시티 구현 기술은 다양하다. 우선 ST는 무선 메시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양한 센서 노드를 사용하는 스마트 시티 데모를 시연했다. 이 센서 노드들은 스마트 조명 모니터링 및 제어, 스마트 쓰레기 모니터링, 스마트 진동 감지,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등을 수행했다. 무선 메시 센서 네트워크가 근접센서 노드를 통해 무선으로 조종되는 차량의 위치를 감지해 도로 조명을 조정한다. 또한 가속도 센서 노드를 이용해 빌딩의 진동을 감지하고, 부스 주변에 설치된 환경 센서 노드를 통해 온도, 습도, 압력을 측정한다. 이밖에도, 무선 연결된 조명 제어 보드를 통해 부스 내 조명의 전력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센서 노드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
[헬로티] 1초에 1조번이나 진동하는 테라헤르츠(THz)파를 이용한 자동차 품질관리 스캐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금속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이나 섬유 등을 투과해 볼 수 있는 테라헤르츠파를 이용, 자동차 제조 시 차별화된 품질 검사 및 안전관리 기법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테라헤르츠 기술의 상용화 열쇠는 초소형, 저가격 시스템 실현이었는데, 소재부터 소자, 모듈, 시스템 전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이를 해결한 것으로, 연구진은 테라헤르츠 핵심 모듈 기술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TRI는 반도체 레이저 소자, 이로부터 테라헤르츠파를 생성하는 소자, 대상물을 맞고 돌아오는 파의 검출소자와 이들을 조정하는 회로판 등이 약 10cm×10cm 크기에 들어간 초소형 스캐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스캐너는 차량 제조 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비파괴 검사 용도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스캐너는 외국산의 경우, 크기도 몇 배로 크고 값도 수억 원대로 비싸 활용이 쉽지 않았다. 이번 ETRI가 개발한 제품은 소형, 저가로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AI)을 갖춘 가사도우미 로봇 오페어. 뉴스1© News1 허경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자율주행차나 로봇을 구동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관련 석·박사급 인력을 매년 40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20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자동차 △전자 △의료기기 △기계로봇 등 4개 산업 분야의 임베디드 SW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가전 등 미래 핵심 먹거리의 한 축인 임베디드 SW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의 2014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임베디드 SW 인력 부족률은 9.5%다. 13개 주력산업 평균 인력 부족률이 2.4%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4배 수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임베디드 SW 전문교육 시스템이 없어 관련 업계가 인력 수급 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며 "체계적 통합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표준 교육과정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오후 한국기술센터에서
▲아이폰7 한국 출시가 10월경에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 애플) "한국은 언제 아이폰의 1차 출시국이 되나." 애플이 7일(현지시간) 새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공개하고 16일 정식 출시를 알린 가운데,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또 제외됐다. 국내 소비자들은 이르면 10월말쯤에야 아이폰7 시리즈를 정식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이 매번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자, 국내 애플 마니아들은 속이 탄다. 아이폰7 시리즈의 1차 출시국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영국·호주·일본·홍콩 등 24개 국이다. 출시일은 16일이다. 2차 출시국은 체코·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21개국으로, 출시일은 23일이다. 한국은 1, 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됐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3차 출시국에 포함되면 국내 소비자들은 이르면 10월말 또는 11월초에야 아이폰7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작인 아이폰6s의 경우 지난해 9월 25일 출시됐으며,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0월 23일 국내 출시됐다. 지난 3월 31일 출시된 아이폰SE 역시 한국은 3차
▲도로공사는 8일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과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News1 한국도로공사는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과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스마트하이웨이 연구사업을 진행했다.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은 도로정보를 제공하는 이 연구사업의 핵심 분야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통신 성능과 자율주행보조 부문의 기술 개발이 필요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도로교통 인프라와 통신융합기술, 이동통신망 기술이 융합되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커넥티드 카'와 '자율협력주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차세대 차량통신기술을 연구한다. 연구 결과는 2018년부터 도로공사의 테스트베드에서 시연한다. 석대성 기자 (pioneer@news1.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헬로티] LG CNS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발주한 제주 최대 규모(27MWh)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의 설치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의 동복·북촌풍력단지(18MWh), 가시리풍력단지(9MWh)를 대상으로 ‘풍력연계형 ESS’를 금년 내로 구축하고 향후 1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풍력연계형 ESS는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피크(Peak) 시간대에 전력을 공급해 전기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LG CNS는 ESS 설치를 통해 풍력발전기의 불규칙한 출력을 양질의 전력으로 변환해 공급함으로써 풍력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풍력연계형 ESS는 민간과 공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공유형 수익모델(Public-Private-Partnership: PPP)’ 에 기반한 사업이다. LG CNS는 ESS를 직접 책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2016년 추가 경정 예산으로 395억원을 편성하고, 제조업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로 회복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그간 민관합동으로, 2016년 8월 기준 2,045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원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 기업경쟁력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수의 긍정적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관련 분야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스마트공장 코디)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수요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 도출을 지원한다. 특히, 산업부는 이번 추경부터 보다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기업 규모, 스마트공장 수준 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