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분야에서 초기술전략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세계 1등 기업인 '인텔'과는 다른 전법을 쓰기로 했다. 반도체 미세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목표지만, 인텔처럼 고가의 장비를 한꺼번에 10대 이상 구매하는 대신, 장비 품질이 더욱 개선될때까지 기다리기로 작전을 짰다. 장비 자체가 1대에 2000억원에 달하는 데다, 장비 품질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지금 대거 샀다가는 고생" 더 나은 설비 기다리기로 한 삼성전자 정은승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부사장)은 최근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아 직접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1대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만남에서 정 부사장은 ASML 측에 EUV 품질이 개선될때까지 추가 구입은 미루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UV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핵심장비다. EUV 노광장비는 네덜란드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이 세계에서 독점 생산한다. 웨이퍼에 회로를 찍어내는 포토공정에 쓰이며, 우주선보다 더 회로가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연구소에서 EUV 노광장비(모델명 NXE 3300B)를 1대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공정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새로 산 장비는 차세대 모델인 N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로라(LoRa) WLPWAN 연결 기반의 사물인터넷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저비용 개발키트 'P-NUCLEO-LRWAN1'을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P-NUCLEO-LRWAN1 키트의 가격은 40달러에 정도지만 초저전력 STM32L073 누클레오(NUCLEO-L073RZ) 보드와 셈텍(Semtech) 로라 트랜시버 SX1272(I-NUCLEO-SX1272D) 기반의 RF 확장 보드를 갖추고 있다. 로라는 기존 셀룰러 통신망에 비해 저전력 소모와 적은 비용 소모와 같은 장점을 갖는 장거리 통신망이다. 또한 다중 통신 모드를 비롯해 정확한 실내/실외 위치 인식, AEX-128 보안 같은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 개발키트는 LoRaWAN 1.0.1 버전과 호환되는 양방향 단말기 구현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클래스 A 및 클래스 C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단말 기기는 OTAA(Over-The-Air Activation)나 ABP(Activation-By-Personalization)를 통해 활성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LoRaWAN 인증 테스
사진=LG전자 LG전자가 'LG V20' 출시 가격을 89만98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V20'를 오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V20'는 쿼드DAC를 탑재해 기존 프리미엄폰의 '싱글 DAC'에 비해 잡음을 50%가량 줄였다. 또한 전 후면 광각카메라, 고음질 녹음기능, 세컨드 스크린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한 달간 'V20' 구매 고객에게 LG 블루투스 스피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 등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으로 결제 시, 정가 20만7000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이 통신사 제휴 신한 카드로 'V20'를 구입할 시, 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사장은 "V20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헬로티]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는 최근 산업 자동화, 계측, 테스트 및 측정, 원격통신 등 저전력 분야서 사용할 수 있는 고밀도 25와트 dc-dc 컨버터 ‘AXA 25W 시리즈’를 발표했다. AXA 25W 시리즈는 최고 90% 효율을 제공하고, 단일 또는 이중 출력 버전에서 공칭 24 V 또는 48 V(9-36 Vdc; 18-75 Vdc)를 허용하는 4:1 입력 전압 범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한 3.3 V, 5 V, 12 V 및 15 V 출력 모델과 +12/-12 및 +15/-15 V 이중 출력 모델로 구성된다. 이러한 dc-dc 모듈은 섭씨 -40도부터 섭씨 85도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다. 컨버터 신제품은 과부하 방지, 원격 온/오프 제어, 1500 Vdc의 입력-출력 간 절연 전압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단일 출력 모델에서 출력 전압은 공칭 출력의 +/- 10%로 미세 조정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이 IT 장비용 CSA/NTRL/IEC/EN 60950-1로 승인을 받았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스마트그리드 장비의 모니터링을 향상시켜 주는 데이터 수집 시스템(data acquisition system, DAS)을 발표했다.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재생에너지 생산이 늘어나면서, 전력회사는 배전 그리드(distribution grid) 전체의 여러 지점을 거쳐 모니터링하는 범위와 입상도(granularity), 정확도를 향상시켜야만 한다. 또한 현재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로 하는 것보다 복잡한 설계 작업과 비용이 높은 통합 과정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ADI 관계자는 "신형 DAS는 0.2급의 측정 정확도를 지원하며, 이를 사용하면 더 빠르고 민감한 적정 가격의 결함 감지 장비 개발이 가능해져 보호 릴레이 관리자가 손상된 부품을 수리하고 교체하는 데 드는 높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D7616 DAS를 사용하면 16개 채널의 이중 동시 샘플링을 통합해 높은 채널 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여러 개의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져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DI에 따르면, AD7616 DAS는 단일 5V 전원으로 동작하며 ±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40V, 2A 파워 스위치와 PWM 제너레이터가 내장된 모놀리식 동기식 스텝업 DC/DC 컨버터 신제품 'LT3922'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고정 주파수 피크 전류 모드 제어 방식으로 동작되며 최대 34V까지의 LED 스트링에 대해 ±2% 이내로 LED 전류를 정확하게 제어한다. 그리고 내장된 PWM 제너레이터는 최대 128:1의 디밍 비율을 제공한다. 5,000:1의 디밍 비율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LT3922와 외장 PWM 제너레이터를 사용하면 된다. LT3922의 입력 전압 범위는 2.8V ~ 36V로서 자동차, 산업용, 건축 조명 같은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고유의 사일런트 스위처(Silent Switcher) 토폴로지와 대역 확산 주파수 변조 기술이 결합되어 EMI 문제를 최소화한다. LT3922는 자동차용 전원 입력에서 최대 34V, 350mA의 백색 LED를 10W 이상 구동 가능하다. 리니어 관계자는 "LT3922는 하이사이드 전류 감지를 통합하고 있어서 부스트 모드와 벅 모드 또는 벅-부스트 토폴로지에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2MHz의
[헬로티] TI는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단일 칩에서 Sub-1GHz 및 Bluetooth 저전력 커넥티비티를 지원하는 최저전력 듀얼 밴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양산을 시작한다. 새롭게 공급을 시작한 SimpleLink 듀얼 밴드 CC1350 무선 MCU는 핀-투-핀(pin-to-pin) 및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한 SimpleLink 초저전력 플랫폼 제품군으로, 개발자가 설계의 복잡성을 줄이고 전력과 비용, 보드 공간을 절약하면서 3칩 솔루션을 초소형 단일 칩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 TI 관계자는 "CC1350 무선 MCU는 코인 셀로 최대 20km 범위를 제공해 빌딩 및 공장 자동화, 경보 및 보안, 스마트 그리드, 자산 추적, 무선 센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저전력 광역 통신망(LPWAN)에 적합하게 설계된 CC1350 무선 MCU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듀얼 밴드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비콘, OTA(over-the-air) 업데이트, 스마트 커미셔닝, 원격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블루투스 저전력 구현으로 Sub-1GHz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둘째, 장거리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현금 24억 달러에 페어차일드 컨덕터의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의 키스 잭슨(Keith Jackson) 회장은 "페어차일드의 인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완성품 시장을 위한 전력 관리 및 아날로그 반도체 솔루션의 최고 공급 업체를 지향하는 당사의 비전을 한 단계 앞당겨줄 것이다. 페어차일드의 인수는 새로 재편되어가는 반도체 업계에서 수익성을 크게 확대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는 페어차일드를 온세미컨덕터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합병해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온세미컨덕터는 수년간에 걸쳐 축적돼 온 포트폴리오인 범용 제품군을 차별화 된 전력 관리 제품군, 이미징 제품군 및 아날로그 솔루션 군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했다. 새 조직은 빌 홀 (Bill Hall)이 이끄는 전력 솔루션 그룹, 밥 클로스터보어 (Bob Klosterboer)가 이끄는 아날로그 솔루션 그룹, 테너 오즈셀릭 (Taner Ozcelik)이 이끄는 이미지 센서 그룹으로 편성된 3 개의 그룹으로 구성된다. 기존의 시스템 솔루션 그룹은 새로 편성된 3개의 그룹으로 흡수된다. 김진희 기
[헬로티] SK텔레콤이 2017년 5G 시범 서비스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분당 사옥 주변 실외환경에서 28GHz 기반의 5G 기지국 간 핸드오버 기술 성능 검증을 최근 완료했다. 핸드오버(Hand-over)는 단말기 이동에 따라 특정 기지국에서 서비스를 받다가 다른 곳에 위치한 기지국으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5G 시스템의 핸드오버 기능은 이동시 연속적인 고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기술로, 복수의 5G 기지국과 사업자 망을 연동해 실제 야외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한 것은 세계 첫 사례로 평가된다. 두 회사는 분당 사옥 주변에 설치된 5G 시험 기지국 간에 5G 단말 탑재 차량을 이동시키면서 Full HD 영상통화 서비스 시연 및 UHD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기가급(Gbps) 통신속도를 시연했으며 ‘대용량·저지연’ 5G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시험을 통해 5G 시스템의 핵심 운영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5G 시범서비스 및 상용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
10대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모듈 기술 개발 정부는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기본계획’과 디바이스 분야 실행 계획인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코리아 2020’을 통해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제조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의 창조경제 대표 신산업으로 선정해 핵심 기술개발 및 관련 지능형 소재·부품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정책을 정리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미흡하다. 스마트폰 시장을 제외한 주요부품 및 새로운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산업경쟁력이 부족하다. 또한, 중소·벤처의 디바이스 개발 인프라 및 투자 환경은 여전히 낮은 상황으로 다품종·소량 생산 중심의 시장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 중소기업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자부품·디바이스 중소기업 설비투자 금액은 2011년 6,464억원에서 2013년에는 3,699억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헬로티]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융복합 R&D 추진 미래 성장동력이자,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플랫폼인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이뤄진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선정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획·설계, 친환경 인프라, ICT, 문화 등이 결합된 융복합 상품으로, 개도국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문제해결 차원에서, 선진국은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심 재생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외 주요국은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 차원의 스마트시티 R&D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개별 요소기술 투자를 통해 해외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간 도시 건설, 에너지, 정보통신 등 개별 산업·부처 중심으로 세부 요소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각각 분절된 연구로 연구성과물 간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었
저성장 뉴노멀시대에 직면한 우리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정부는 최근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글에서는 9대 전략프로젝트 중 성장동력 확보 분야로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등 4개의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육성을 위해 관련 부처가 힘을 모은다. 앞으로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상용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민간과 다부처가 참여하는 단일 컨트롤 타워를 통해 전략적 기술개발, 실증검증, 상용화로 주력산업을 강화하며 융합산업을 창출하게 된다. 글로벌시장에서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 중에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자동차의 비중은 시장 조사업체인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4.4%에서 2030년 40.5%, 2035년 75.1%으로 급속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구글은 레벨3,4 수준의 시험차량 개발했고 국내외 주요기업은 레벨2 수준(차선유지&
[헬로티] 2016년 다보스포럼의 주제로 부각되기 시작한 ‘제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인 제조업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 개최됨에 따라 ‘연결’과 ‘융합’을 토대로 소재·부품 산업의 방향성이 제시되고,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들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번째로 개최되는 소재·부품 전문 전시회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6)’은 친환경·경량화·고기능을 키워드로, 부품관(기계·전자·전기·자동차)과 소재관(화학·세라믹·금속)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우수 소재·부품사의 앞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됨에 따라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현황과 발전 전망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표 부품·소재 기업이 한자리에 부품관에는 2012년에 메탈마스크로 ‘IR52 장영실상
[헬로티] 디도스 공격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분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문 기업인 아카마이코리아가 최근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이버 공격과 위협을 분석한 ‘2016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디도스(DDoS) 공격은 4,919건 발생해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0Gbps가 넘는 메가톤급 디도스 공격은 12회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 발원 국가로는 중국이 변함 없이 1위(56.1%)에 올랐고, 미국(17.4%), 대만(5.2%), 캐나다(3.8%)가 뒤를 이었다. 1분기 공격 발원 국가에서 5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2분기에 10위 밖으로 벗어났다. ⓒGetty images Bank 디도스 공격의 주 표적인 게임 업계는 2분기에 전체 공격의 절반이 넘는 57%를 차지하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소프트웨어·기술(26%), 금융서비스(5%), 미디어·엔터테인먼트(4%), 인터넷·통신(4%) 등이 그
[헬로티] 튜브프린터기 전문기업 부라더상사가 10월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튜브터치(T-5000) 등 다양한 OA 복합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하는 튜브터치는 전기, 전자, 방송통신, 공장자동화, 선박, 빌딩제어, 홈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전선 관리를 도와주는 튜브넘버링기이다. 튜브터치는 기존 튜브프린터기와 달리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맞춤 설계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0.1mm 단위의 정밀한 길이 조정, 연속 넘버링 1,000개 지원, 200개 연속 인쇄 기능, 소모품 잔량 표기 등 기존 튜브프린터기가 구현하지 못했던 세밀한 기능들을 탑재하여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1.3mm에서 6mm까지의 글자 크기 조정이 가능하고 6, 9, 12mm 단위의 라벨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한글과 영문 인식이 가능하며, 장갑을 끼운 상태에서도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도록 1:1 크기의 컴퓨터 키보드 자판을 채택했다. 특히, T-5000은 PC연결이 가능한 튜브프린터로서 작업이 많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