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서울시가 중국인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국내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 600만명이 27일부터 서울시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지하철, 버스, 택시, 고속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의 시장점유율 1위인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월렛'에서 유니온페이 모바일 티머니 카드를 선택해서 설치하면 이용가능하다. 모바일 티머니는 스마트폰에서 충전한 뒤 스마트폰을 교통카드처럼 태그해서 지하철·버스 등 국내 모든 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충전은 한국과 중국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만 지불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바일 티머니 운영사인 한국스마트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협력해 일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결과, 반응이 좋아 본격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등 다른 중국 이통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사진 = 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친환경·고효율 LG 터보 히트펌프(Turbo Heat-Pump)로 마곡지구에 난방온수를 공급한다.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들어설 지역난방공급시설에 내년 5월 터보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말 지역난방공급시설이 준공되면 마곡동에서는 LG 터보 히트펌프가 데운 물을 난방온수로 사용하게 된다. LG 터보 히트펌프는 지역난방공급시설 인근의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정화된 약 12도(℃)의 하수의 회수된 열을 이용해 연간 15만Gcal(기가칼로리) 규모의 에너지를 만들어 물을 데운다. 터보 히트펌프를 거친 지역난방수는 집단에너지시설을 거쳐 개별 건물에 공급된다. 산업통산자원부의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은 LG 터보 히트펌프는 냉매를 두 번 압축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낮춰 고효율을 자랑한다.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에너지 설비와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운영비용을 각각 80%, 70% 가량 줄일 수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지역난방공급시설에 국산 기술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공급하는 첫 사례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사진=KT [헬로티] KT가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클립(CLiP)'을 2.0 버전으로 리뉴얼해 서비스한다. 클립은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로 최근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클립 2.0'은 잠금화면이나 홈화면에서 터치 한 번으로 멤버십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퀵클립'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각종 신용카드와 멤버십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UI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객의 성별, 연령, 관심업종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매장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했다. 별도로 멤버십 혜택, 쿠폰, 이벤트 정보를 조회하지 않아도 추천받은 매장과 관련된 멤버십 혜택, 신용카드 혜택과 쿠폰, 이벤트 정보를 한 번에 모아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 측은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영수증 형태로 보여주는 '스마트 영수증'을 제공하고, 현금 영수증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알아서 혜택을 챙겨주는 최적의 소비생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
[헬로티]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가 Piranha XL 제품군에 신규 멀티라인 컬러 CMOS TDI 카메라를 추가했다. 이 모델은 고성능/고속 컬러 영상 촬영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텔레다인 달사는 "멀티라인 CMOS TDI(Time Delay and Integration) 기술이 적용된 Piranha XL 카메라는 CMOS 센서 아키텍처가 도입된 신규 8k 모델과 16k 모델은 RGB 채널당 4개의 행을 사용해 뛰어난 컬러 영상 촬영 감도를 제공한다. 단일 CX4 케이블의 초당 처리량은 3GB가 넘는다. 시스템 디자이너를 Xtium-CLHS 프레임 그래버와 함께 사용하면 검사 비용과 제조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정보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다인 달사가 내세우는 신제품의 주요 기능은 크게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컬러당 4개의 행을 사용하는 TDI 가산 기능을 통해 싱글 라인 3선형 카메라의 4배에 달하는 감응도로 고속 컬러 영상 촬영이 가능한 고감도 컬러 TDI 기술이 적용됐다. 둘째, 트루 RGB 컬러로, 보간없이 원래 색상 출력이 가능하다. 셋째, 뛰어난 속도와 해상도로, 8k 또는 16k 해상도에서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기존의 T월드·T월드다이렉트·T멤버십·T로밍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26일 자정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통합사이트 한 곳만 방문해도 SK텔레콤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T월드 통합사이트에서는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상품을 추천해주고,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도 선보인다. 또한 가입요즘제, 구매 내용, 멤버십 등 개인 정보도 통합해서 한 번에 볼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를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 '생활가치, 사물인터넷(IoT), 미디어' 영역을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약 한달 간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 최근 10년간 연도별 출원 건수 [사진=특허청] [헬로티] OLED보다 색재현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LCD에 퀀텀닷(Quantum dot)을 적용한 특허출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10년간 퀀텀닷 관련 특허출원이 총 268건이며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과 2015년에는 출원량이 급증해 최근 10년간 출원량의 54.8%를 차지했다. 최근 국내기업들이 퀀텀닷을 LCD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온 탓에 내국인 출원 건이 출원 건의 대부분인 258건(96.3%)을 차지했다. 다출원 순위는 삼성디스플레이 81건(30.2%), 엘지디스플레이 40건(14.9%), 삼성전자 38건(14.2%), 엘지이노텍 29건(10.8%), 엘지전자 25건(9.3%) 순이다. 특허청 김재문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은 “퀀텀닷을 이용하면 색 순도와 광 안정성이 높은 빛을 얻을 수 있고 LCD뿐만 아니라 OLED에도 적용할 수 있어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칩 '엑시노스8890' / 뉴스1 © News1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인 '통합칩' 사업에서 글로벌 '톱3'에 올랐다. 통합칩은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통신용 모뎀을 하나로 합친 부품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 기준 전세계 통합칩 시장 점유율은 11%를 기록했다. 올 1분기 13%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두자릿수 점유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통합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의 퀄컴(49%)으로 나타났다. 2위는 대만의 미디어텍(24.6%)이었으며 지난해 전체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를 꺾고 3위에 올랐던 스프레드트럼(9.3%)은 올 2분기 삼성전자에 밀리며 4위에 머물렀다.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의 통합칩 부문 2분기 매출액은 6억1200만달러(한화 약 6756억원)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억2100만달러(한화 약 3543억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SA는 보고서에
▲LG유플러스는 쌍용자동차,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IT계열사 '테크 마힌드라'와 LTE 기반 커넥티드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9.26/뉴스1 (사진제공=LG유플러스) © News1 LG유플러스는 인도 마힌드라 그룹, 쌍용자동차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커넥티드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보안 및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스마트폰 미러링 등의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을 개발한다. 쌍용차의 최대 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IT전문 기업인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보안·차량제어 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제공해 LG유플러스 서비스와 콘텐츠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고품질 LTE
▲'키즈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준'(JooN)의 세번째 버전인 ‘쿠키즈워치 준3’이 출시됐다. (사진제공=SK텔레콤) © News1 '키즈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준'(JooN)의 세번째 버전 '쿠키즈워치 준3'이 출시됐다. 25일 SK텔레콤은 위치 정확도 및 방수 기능 개선 등 안전·안심 기능을 강화하고 키즈폰 최초 고해상도 원형 LCD를 채택한 ‘쿠키즈워치 준3’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키즈폰 최초로 방진·방수 등급 IP67 인증을 획득,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했고 전자파 흡수율을 업계 최고 수준(0.69W/kg)으로 감소시킨 게 특징이다. 디자인의 변화도 눈에 띈다. 키즈폰 최초로 고해상도 원형 LCD를 탑재했다. 밴드 색상은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레드, 옐로우, 핑크 3종을 지원한다.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웨어러블 기기 전용으로 출시된 퀄컴칩(QC MSM 8909W)을 세계 최초로 키즈폰에 적용했고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다. 블루투스 기능 및 배터리도 최대 대기시간 82
[헬로티] 바이코가 두 개의 새로운 벅-부스트 레귤레이터 'PI3741-0x'를 Cool-Power ZVS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코는 "97% 이상의 효율로 최고 200와트의 전력을 전달하는 이 새로운 Cool-Power 레귤레이터는 특허인 고주파 ZVS(Zero Voltage Switching) 기술을 채택했으며 우수한 변환 효율, 출력 밀도 및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I3741-0x 레귤레이터는 자동차, 산업용, 테스트, 자동화, 조명, 배터리 레귤레이터 및 텔레콤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기존의 하드 스위칭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는 스위칭 손실이라는 불리한 조건으로 인해 확장된 다이나믹 레인지의 고전압 입력 소스에서 작동할 때 변환 효율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바이코의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 기술은 라인/부하 과도 현상에 대해 빠른 다이나믹 레인지 반응으로 향상된 전력 밀도를 가능케 하면서도 명시된 입력전압 범위 고효율을 유지하는 한편 변환 손실을 최소화 해준다. PI3741-0x 레귤레이터는 -40°C 에서 125°C까지 넓은 범위의 동작 온도를 제공하며 완벽한 고성능 작동에 최소의 외
[헬로티] 페어차일드가 차세대 MOSFET인 650V N-채널 MOSFET의 SuperFET III 제품군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군은 최근 통신, 서버, 전기 자동차(EV) 충전기 및 태양광 제품에서 요구하는 보다 높은 전력 밀도, 시스템 효율성 및 신뢰성을 충족시킨다. 이 제품은 SuperFET III MOSFET 제품군은 신뢰성, 낮은 EMI, 효율성 및 우수한 열 성능을 갖추고 있어 고성능 응용 분야를 위한 적합하다. 성능 특성을 보완한 광범위한 패키지 옵션 덕분에 제품 디자이너가 특히 크기와 제약 조건이 지정된 설계에서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페어차일드 고전력 산업 부문의 총 책임자인 Jin Zhao 부사장은 “새로운 SuperFET III MOSFET을 설계하면서 고객이 주요 제품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장치가 BOM 비용 감소, 보드 공간 축소, 제품 설계 간소화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SuperFET III의 견고성과 신뢰성의 핵심 요소는 바디 다이오드, 단일 펄스 애발런치 에너지(EAS) 성능이다. 회사 관계자는 "650V SuperFET III가 꺼져 있는 동안에는, 보다 낮
[헬로티] 래티스 반도체는 엡손의 PowerLite Home Cinema 5040UBe 3LCD 프로젝터에 자사의 SiBEAM 60GHz 무선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엡손의 이 프로젝터 모델은 컨슈머 및 엔터프라이즈 용으로 업계 최초로 4K를 지원하는 무선 프로젝터로, 4K 및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를 무선으로 스트림할 수 있는 트랜스미터를 갖춘 다양한 유형의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연결할 수 있다. 래티스의 SiBEAM 기술은 인룸(in-room)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HDMI 표준과 호환 가능한 고대역폭 무선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래티스에 따르면, 60GHz 무선 기술은 ▲시각적 무손실 및 제로에 가까운 지연시간으로 4K UHD(ultra-high definition) 비디오 전송 ▲HDR(high dynamic range) 비주얼 콘텐츠 지원 ▲2.4GHz 및 5GHz 와이파이 신호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움 ▲집이나 사무실에서 선 없이 편리하게 설치 가능 ▲최신 HDCP 2.2를 지원하므로 보안적인 콘텐츠 제공 등이 있다. 래티스 반도체의 컨슈머 쳉휘치(Cheng Hwee Chee)마케팅 선임 이사는 &ldqu
[헬로티]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는 SIL4 인증 설계된 ControlSafe Expansion Box Platform (컨트롤세이프 확장 박스 플랫폼) COTS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새로 출시되거나 업그레이드되는 열차 제어 및 철도 신호 시스템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컨트롤세이프 플랫폼 확장판으로 더욱 커진 섀시를 통해 더 많은 I/O 모듈을 수용할 수 있는 본 솔루션은 컨트롤세이프 플랫폼과 같은 듀얼 리던던시 안전 시스템으로 설정하거나 I/O 확장형 서브시스템으로 도입할 수 있다. 아티슨의 린지 밀러(Linsey Miller)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새로 출시되는 이 플랫폼은 기존의 오리지널인 컨트롤세이프 플랫폼처럼 동일한 기술과 안전 아키텍처를 활용하면서도 용량은 더욱 커졌으며 증가세에 있는 컨트롤세이프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할 것이다. 공유형 안전 아키텍처는 2가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전송을 용이하게 하며 광범위한 종류의 열차 제어 및 철도 신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공통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rtesyn의 컨트롤세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인터라인 전송 일렉트론 멀티플라잉 전하 결합 소자(IT-EMCCD) 기술을 기반으로 한 8메가픽셀 KAE‑08151 이미지 센서를 출시하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저조도 이미징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8메가픽셀 KAE‑08151 이미지 센서는 기존의 1080p 화소 KAE‑02150 이미지 센서에 이어 온세미컨덕터가 전자 한 개 이하의 노이즈와 이미징 다양성을 위해 IT-EMCCD 기술을 사용한 두 번째 소자다. KAE-08151는 전문가용 현미경의 이미징 경향과 일치하는 대각선 22 밀리미터(4/3 옵티칼 포맷) 구조로, 미세한 빛부터 밝은 빛 이미징까지의 조명 환경 모두를 커버해야 하는 고화소 현미경 검사와 과학적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주 타겟으로 한다. 이 제품군의 두 소자 모두 열전냉각기가 직접 내장된 패키징 방법을 채택했다. 이 내장 쿨러는 소자들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냉각 카메라의 개발을 단순화시켜준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 산업용 솔루션 부서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인 허브 에르하트 (Herb Erhardt)는 “IT-EMCCD 기술이 제공하는 성능과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H등급’을 지원하는 LT3086 신제품을 TSSOP 패키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니어에 따르면, LT3086은 리니어의 LDO+ 제품군에 속하며, 이전의 리니어 레귤레이터 제품들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즉, 40V, 2.1A 사양으로 전류 제한을 외부에서 설정할 수 있는 전류 모니터링 기능과 열 제한 온도를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프로그래머블 파워굿 상태 플래그, 케이블 드롭 보상 기능도 제공하며, 병렬 동작도 용이하다. LT308x LDO 제품군의 전류 레퍼런스는 출력 전압에 관계 없이 레귤레이션을 제공한다. LT3086은 1.4V~40V의 입력 전압 범위가 특징이다. 1개의 저항으로 출력 전압을 0.4V~32V까지 프로그램 할 수 있으며, 드롭아웃 전압은 2.1A에서 330mV에 불과하다. LT3086은 출력 전압에 관계없이 0.1%의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을 달성한다. 트리밍된 정밀 50µA 전류 레퍼런스는 ±1%로 정확해 전체 라인과 부하, 온도에 대해 ±2% 이하의